내 정체성을 확실히 해볼게
내 이름 석자 혈액형 나이 키
종교 못 믿겠지만
난 독실한 Christian
이건 내 rap으로 하는 간증
관중들 앞에서 하는 고해성사
주님과 나와의 소통
그 사이에 연결고리엔
Trap and Boombap Jazz
그 rapsody에 따라오는
나의 rap 소리
주어진 비트 사이사이마다
신념을 박아
like 판소리 혹은 곡소리
괜히 누군 말해 힙합이
그냥 폭력적인 문화
되묻자 진실이 그리 겁나
그래 몇몇 친구들 확실히 못났어
근데 애초에
이 장르의 방향은 없었어
그래서 난 확실히 정했지
힙합하는 이유
고스란히 나의 주님께 다 바치기로
음악적 색깔은 절대 중요한 게 아냐
진짜 중요한 건 마음가짐 그 뿐
그게 다야
월화수목금토 성경이 내 motto
돈도 무엇도 관심없어
찬양만 내 목표
기도를 하는 매순간이 벅차
주님과 나 사이 좁아지는 격차
우리 모두 함께 주를 쫓아
찬양하면 주님의 은혜만이 가득차
say yeah say yeah
say yeah say yeah
세상길에서 거친
돌뿌리 걸려도 주님 바라기
기도로 무장한 내 다짐의 색깔이
바래기는 하더라도
나의 목소릴 관통시킬 벼락이
내리쳐도 주님을 내치진 않아
난 변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의 선입견으로 박히지
그래도 굴복않고 난 나가리
내 맘 속 나가리로
떨어진 믿음을 외치리
그 모습 난 밀어붙이리
나는 주님을 찬양하리
굴복 않아 사탄들의 부름에
변화가 쉽지는 않았지만
기도로 무장 Full Armor
어릴적 기도를 등한시
사탄꼭두각시로 흘러간 년수가 몇 년
이젠 반성해 두 배로
이제는 주님께 회개해
주님의 향기를 뿜어내
왕되신 주님께 무릎을 꿇고
우리 주 예수님 바라보네
나 회개하며 유일한 주님을 찬양
이게 내 진심 고백이자
내 첫사랑의 믿음
기도를 하는 매순간이 벅차
주님과 나 사이 좁아지는 격차
우리 모두 함께 주를 쫓아
찬양하면 주님의 은혜만이 가득차
say yeah say yeah
say yeah say yeah
기도를 하는 매순간이 벅차
주님과 나 사이 좁아지는 격차
우리 모두 함께 주를 쫓아
찬양하면 주님의 은혜만이 가득차
say yeah say yeah
say yeah say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