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피를 못잡는 눈앞에 현실
이 벽을 어떻게 허물까
숨조차 쉬기힘든 생활속 오직 당신만이
나의 유일한 휴식
끝모를 허-무한 쳇바퀴 속에서
텅텅빈 내 맘 어찌 채울까
무너질 내모습이 두려워 멈추기 힘들 때
말없이 쉬게하네
차가운 마음의 공기 얼었던 나의 세계가
당신의 하늘을 우러러
시선을 떼지못하는 눈부신 당신품속이
찬란한 나의휴식이네
분명히 보통의 하루로 시작했습니다.
달라지지않을 것 같던 오늘
마지막 순간에
당신이 엔딩크레딧 됩니다.
수많은 자막속에서 출연을
서슴치않던 당신의 잔상이
나의 망막에 맺혔습니다.
생각을 안해본적이 없는 날들
당신은 내게 어떤 의미일까
손조차 잡은것도 가슴떨려
지금 이순간만은 깨지않는 꿈이길
거치른 광야속에 당신의 평야를 만나
함께걷는 두걸음이 서로의 발자국되길
하던 일을 멈추고 잠깐 쉬어
휴식같은 당신이 참 좋습니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