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엔 다 있어 내가 원하는 게
저기 타 있어 벤틀리에
조수석에는 존나 이쁜 몸매
사실 그건 필요 없어
차라리 친구를 태워
손목에는 5억짜리 Bustdown과
아부지가 준 팔찌를 채워
그럼 합은 999억이고
내 몸값은 현재도 890억 9천 900이네
걍 하면 돼 가지러 가는 거지
미래에다가 잠군
내 금고를 열러 가는 거지
쉬지 않고 그냥 계속 뱉어 대
실패가 어쩌구 성공이 뭐 저째
시발 걍 계속해
난 그냥 뱉었지
지금 이 Take는 freestyle
그냥 비슷한 라임 갖고 만들기에 집착
특이 페티쉬 있지
돈, 명예, 여자, 남자, 동물, 건물, 건어물
그냥은 날 전부 못 꼴리게 해
밧줄로 묶고서 목줄 채운 다음 말해
”난 항상 무조건 위에 있어야 해“
이상하게 집착하는 단어 ’시간‘
근데 없어 비싼 시계 그래서인가?
허나 랩은 기가 막히게 하니까
만간 가지러 가야지 내가 꾸는 이상
좌표 찍고 조준해 발사각을 계산해
미친 각도기 보여줄게 6렙 도란링 2포
그라가스의 좆 되는 킬각
아무도 못 보는 각을 난 보고 있어
너넨 깜짝 놀랄 걸 이건 진짜니까
저기엔 다 있어 내가 원하는 게
저기 타 있어 벤틀리에
조수석에는 존나 이쁜 몸매
사실 그건 필요 없어
차라리 친구를 태워
손목에는 5억짜리 Bustdown과
아부지가 준 팔찌를 채워
그럼 합은 999억이고
내 몸값은 현재도 890억 9천 900이네
걍 하면 돼 가지러 가는 거지
미래에다가 잠군
내 금고를 열러 가는 거지
열러 가는 거지
아, 일로 가는 건가?
아님 저리 가는 건가?
싶던 순간이 많았지
길게 방황했지
못 잡았었어 갈피
그때의 날 보다 지금 보면 당황하겠지
여러 의미로 말이야 넌 나보고 말했잖아
예전이 더 좋았다고 내게 말을 했었잖아
하지만 나는 가야겠어 내가 조급하다 해도
더 이상 아플 수 없어서 야마를 태운다고
아는 동생은 말해
“오빠, 왜 이리 대책 없게 해?”
그럼 넌 똥 싸러 가는데
휴지만 챙기면 되지 계획까지 세우니?
너무 당연하게 내걸
이제 환산 받으러 진짜 가는 건데
왜 그걸 니가 저울질하고 있니?
아부지도 나처럼 20대 땐 이랬었나요?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 들이박았다매요
낭만시대 사람답게 또 남자답게 살아온
그 뒷모습에서 이제 내가 보이기 시작해요
저기엔 다 있어 내가 원하는 게
저기 타 있어 벤틀리에
조수석에는 존나 이쁜 몸매
사실 그건 필요 없어
차라리 친구를 태워
손목에는 5억짜리 Bustdown과
아부지가 준 팔찌를 채워
그럼 합은 999억이고
내 몸값은 현재도 890억 9천 900이네
걍 하면 돼 가지러 가는 거지
미래에다가 잠군
내 금고를 열러 가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