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거릴 삼키고
고요의 외침이 두 귀를 울리면
마음에 새겨진 발자국을 따라
시간을 거슬러 기억을 걸어본다
그곳에는 밝게 웃음 짓고 있는 나
어둠 속에서 슬프게 울부 짖고 있는 나
저기 구석쯤 인가 움직일 수도 없이
지쳐있던 가여운 내 모습
모든 나와 손을 마주 잡고
빛나는 목소리와 눈과 함께
영원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의 나라로
끝이 없는 여행을 떠날 거야
아플지도 몰라 힘들지도 몰라
모든 나의 꿈에 닿을 때까지
서로의 손을 놓치지 말고 그래
우리 함께 달려가는 거야
사랑이 떠나가고 고독이 찾아오고
간절한 마음들이 흩어진 대도
언젠가 미소 띨 그날을 위해 그래
우리 함께 노랠 부르자
모든 나와 손을 마주 잡고
빛나는 목소리와 눈과 함께
영원하게 웃을 수 있는 행복의 나라로
끝이 없는 여행을 떠날 거야
아플지도 몰라 힘들지도 몰라
모든 나의 꿈에 닿을 때까지
서로의 손을 놓치지 말고 그래
우리 함께 달려가는 거야
사랑이 떠나가고 고독이 찾아오고
간절한 마음들이 흩어진 대도
언젠가 미소 띨 그날을 위해 그래
우리 함께 노랠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