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너가 나쁘대
나는 원래 누구 말 안 듣네
넌 이미 나의 여기저기 가득해
난 널 바로 옆에 두네 잠들 때
엄마는 널 멀리 하래
불가능해
어김 없이 너와 함께 밤을 새
아침이면 너의 품에서 잠을 깨
너로 빈틈 없이 채워지는 하루에
익숙해져 당연한 듯
어딜 가도 함께 해 실과 바늘
복잡한 좁은 서울 속의 바쁜 내 마음
잠깐의 여유마저 너가
불러주는 노래
전해주는 이야기들에 푹 빠져
멍 때리네
별 생각이 없이
그냥 듣고 있어도 되는 시간
그게 내게 달램이 돼
You’re like electromagnetic waves
Stay with my mood
Yeah, always
You’re my electromagnetic waves
가득하게 채워 넌 내 세상을
가끔은 어지러워질 정도로
눈 부시게 빛이 날 때,
보이지 않을 때도 항상 곁에 있는 널
잊지 않아
맑은 날의 넌 모든 색을 담네
Ultraviolet to infra-red
겉만 보는 사람들이 몰라도
넌 상관 안 해
어차피 진짜 사랑 같은 거는 Private
I don’t think they understand us properly
It doesn’t matter cause you know you’re right here
빛나는 넌 우리 빼곤 다 지워
진짜 마음 같은 건 못 담아 사진에
X-ray
속을 보네 넌 나의
모습 그대로
우린 쳐다보네 멍하게
더 이상 해석 안 해
You’re like electromagnetic waves
Stay with my mood
Yeah, always
You’re my electromagnetic waves
가득하게 채워 넌 내 세상을
가끔은 어지러워질 정도로
You’re like electromagnetic waves
Stay with my mood
Yeah, always
You’re my electromagnetic waves
가득하게 채워 넌 내 세상을
가끔은 어지러워질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