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다 바쳐 당신의 뒤만 바라보다
뒤통수 깨져보니 알겠소
새까만 속을 너른 밤하늘이라 믿었소
그 누구보다 그댈 믿었소
내가 깽판을 치러 왔다네
여기 이판사판에 깽판
내가 깽판을 치러 왔다네
여기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지옥 끝까지 당신을 따라가겠노라
맹세하던 날 기억하오
지옥 끝에서 받은 배로 다 돌려주겠소
그 누구보다 나를 알잖소
내가 깽판을 치러 왔다네
여기 이판사판에 깽판
내가 깽판을 치러 왔다네
여기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이판사판에 깽판
이판사판에 깽판
이판사판에 깽판
내가 깽판을 치러 왔다네
여기 이판사판에 깽판
내가 깽판을 치러 왔다네
여기 죽지도 않고 또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