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시 이 계절이 돌아왔어
하얀 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따뜻한 종소리와 사람들의 웃음소리 너에게 Merry Christmas
(함께여서 특별한 우리 둘 만의 오늘) 머리속 생각들이 모두 얼어버렸나봐
(함께여서 특별한 우리 둘 만의 오늘) 어떻게 시작 해야 할지 잘 몰라도
하얀눈이 나비처럼 내리는 오늘 너에게 고백할게
널 위해 준비해둔 선물들과 함께 나 너에곁에 다가가
하얀 눈이 나비처럼 내리는 오늘 너에게 고백할꺼야
빨게진 얼굴로 웃고 있는 널 오늘 꼭 보고싶어
너에게 특별한 감정이 생기고 많이 고민 했었어
어떻게 처다 볼지도 모르겠어 너의 그 얼굴을...
(함께여서 특별한 우리 둘 만의 오늘) 네가 날 어떻게 생각할지 잘 모르지만
(함께여서 특별한 우리 둘 만의 오늘) 차가워진 너의 그 두손을 꼭잡고
하얀눈이 나비처럼 내리는 오늘 너에게 고백할게
널 위해 준비해둔 선물들과 함께 나 너에게로 가
지금 시간이 다 얼어버린 머리속 같은 지금이
어쩌면 너를 천천히 조금 더 멀리 멀어지게 하고 있는 순간 일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 멈출순 없지 너에게 계속 걸어 가야지
나비처럼 내리는 눈속에서 오늘은 꼭 네게 고백 할게
하얀눈이 나비처럼 내리는 오늘 너에게 고백할게
널 위해 준비해둔 선물들과 함께 나 너에곁에 다가가
하얀 눈이 나비처럼 내리는 오늘 너에게 고백할꺼야
빨게진 얼굴로 웃고 있는 널 오늘 꼭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