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손을 잡고 이 길을 걸어요
햇살에 반짝이는 저 강빛 따라서
코끝을 감싸오는 그대의 향기도
오 너와 나 우리 둘이네요
파랗게 맑은 하늘 새하얀 구름과
옷깃을 스쳐가는 포근한 바람들
그대와 마주보는 찬란한 이 표정에
오 너와 나 우리 둘이에요
라 라라리 라라
라라 라라리 라라
라라 라라리 라라 라
라라리 라 라라리 라라
라라 라라리 라라
라라 라라리 라라 라
어느새 나도 몰래 콧노래 부르며
오 너와 나 우리 둘이에요
라 라라리 라라
라라라라리 라라
라라 라라리 라라 라
라라리 라 라라리 라라
라 라라리 라라
라라 라라리 라라 라
라 라라리 라라
라 라라리 라라
라라 라라리 라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