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드는 따사로운 봄의 햇살에
나의 마음속에 꽃 피우고
깊이 숨겨왔던 그대와의 슬픈 추억들
그냥 웃으면서 그려 보네
돌아보면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랑 했었던 건데
너무 많은 후회 속에 나를 가두고
힘든 날들을 보냈지
다시 시작해요 처음부터 모든 걸
다른 생에 다시 만난 것처럼
아름답게 기억 될 수 있는 모습들처럼
새로운 사랑을 위해
눈을 감고 크게 숨을 쉬며 가라앉히네
다시 찾아드는 욕심들을
이제 와서 이런 내가
너무 우습기도 해
다진 마음들을 흩어놓네
너무 늦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들
조심스레 네게 노크해
계속되는 후회 속에 나를 가두며
살아 갈수가 없어
다시 시작해요 처음부터 모든 걸
다른 생에 다시 만난 것처럼
아름답게 기억 될 수 있는 모습들처럼
새로운 사랑을 위해
너무 아프다 너무 아프다
다시 시작해요 처음부터 모든 걸
다른 생에 다시 만난 것처럼
아름답게 기억 될 수 있는 모습들처럼
새로운 사랑을 위해
새로운 사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