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많은 아이 같았어
꼭 다문 입술 큰눈망울 안엔
세상모든게 낯설어 두려운건가
알수없는 기분이 드네
나른한 햇살 내몸을 감싸고
시원한 바람 나를 들뜨게 하듯
이런 기분을 만드는 단 한사람
그건 너란걸 한눈에 알아 버렸어
울지마 소녀야 널 웃게해줄게
두려워 하지마 니 옆에 있을게
수줍어 말고 너의 마음을 열어
내가 너에게 다가갈 수 있게
수줍음이 많은 아이 같았어
미소짓고 있지만 불안해보여
작고 여린손 조심스러운 발걸음
신비로운 기분이 드네
나른한 햇살 내몸을 감싸고
시원한 바람 나를 들뜨게 하듯
이런 기분을 만드는 단 한사람
그건 너란걸 한눈에 알아 버렸어
울지마 소녀야 널 웃게해줄게
두려워 하지마 니 옆에 있을게
수줍어 말고 너의 마음을 열어
내가 너에게 다가갈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