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요

동네빵집
긴 하루 유난히 지치던 날
혼자가 아니라고 스스로 되뇌지만

여전히 버거운 그대 이름
불어오는 바람에 내 마음도 우네요

아주 오래전 일이 되었지만
내가 부르고 있는 노랠 그댈 향하네

그 노래 매일 널 향하던 노래
여전히 내 맘 구석에 부르고 있는 그 노래

괜찮아요 괜찮아질 거예요
그대라는 그 이름도 언젠가 잊혀지겠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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