なにもかもイヤになるばかり
나니모카모이야니나루바카리
모두 싫어지는 것들 뿐
君が笑った
키미가와랏다
네가 웃었다
切れかけた糸みたく
키레카케타이토미타쿠
끊어진 실처럼
なにもかも黑くなるばかり
나니모카모쿠로쿠나루바카리
모두 검어지는 것들 뿐
僕は震えた
보쿠와후루에타
나는 떨렸다
いつもより黑い朝に
이쯔모요리쿠로이아사니
평소보다 어두운 아침에
氣がついた時は光はなかった
키가쯔이따토키와히카리와나캇다
깨달았을 때 빛은 없었다
なんにもなんにもなくなっていってた
나은니모나은니모나쿠낫데잇떼타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어지고 있었다
忘れられるなら忘れていてほしい
와스레라레루나라와스레테이테호시이
잊을수 있다면 잊고 싶어
僕らの僕らのこの話を
보쿠라노보쿠라노고노하나시오
우리들의 우리들의 이 이야기를
今すぐに君を連れて
이마스구니키미오쯔레테
지금 당장 너와 함께
白い夜見える場所まで
시로이요루미에루바쇼마데
하얀 밤이 보이는 곳까지
今すぐに風とらえて
이마스구니카제토라에테
지금 당장 바람을 붙잡아서
蒼白いその腕を握ったまま
아오지로이소노우데오니깃다마마
창백한 그 팔을 붙잡은 채로
なにもかも失くしてくばかり
나니모카모나쿠시테쿠바카리
모두 잃어버리기만 할 뿐
君が搖らいだ
키미가유라이다
네가 흔들렸다
眞冬の蜃氣樓みたく
마후유노신키로미타쿠
한겨울의 신기루처럼
なにもかも暗くなるばかり
나니모카모쿠라쿠나루바카리
모두 어두워질 뿐
僕は染まった
보쿠와소맛다
나는 물들었다
昨日より黑い朝に
키노-요리쿠로이아사니
어제보다 어두운 아침에
さかさまになって轉がり落ちてく
사카나마니낫테코로가리오찌테쿠
거꾸로 굴러 떨어져갔지만
なんにもなんにも痛くはなかった
나은니모나은니모이타쿠와나캇다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프지 않았다
戻れるものでも戻れないでいたい
모도레루모노데모모도레나이데이타이
돌아올 수 있는 것이라도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僕らは僕らは走り出せる
보쿠라와보쿠라와하시리다세루
우리들은 우리들은 달려갈 수 있어
今すぐに君を連れて
이마스구니키미오쯔레테
지금 당장 너와 함께
白い夜見える場所まで
시로이요루미에루바쇼마데
하얀 밤이 보이는 곳까지
今すぐに風とらえて
이마스구니카제토라에테
지금 당장 바람을 붙잡아서
蒼白いその腕を握ったまま
아오지로이소노우데오니깃다마마
창백한 그 팔을 붙잡은 채로
氣がついた時は光はなかった
키가쯔이타토키와히카리와나캇다
깨달았을 때 빛은 없었다
なんにもなんにもなくなっていってた
나은니모나은니모나쿠낫데잇데타
아무것도 아무것도 없어지고 있었다
忘れられるなら忘れていてほしい
와스레라레루나라와스레테이테호시이
잊을수 있다면 잊고 싶어
僕らの僕らのこの話を
보쿠라노보쿠라노고노하나시오
우리들의 우리들의 이 이야기를
今すぐに君を連れて
이마스구니키미오쯔레테
지금 당장 너와 함께
白い夜見える場所まで
시로이요루미에루바쇼마데
하얀 밤이 보이는 곳까지
今すぐに風とらえて
이마스구니카제토라에테
지금 당장 바람을 붙잡아서
蒼白いその腕を握ったまま
아오지로이소노우데오니깃다마마
창백한 그 팔을 붙잡은 채로
ああ遠く走り拔けて
아아토오쿠하시리누케떼
아아 멀리 달려나가
遠く遠くオーロラまで
토오쿠토오쿠오-로라마데
멀리 멀리 오로라까지
遠く遠く走り拔けて
토오쿠토오쿠하시리누케테
멀리 멀리 달려나가
遠く遠く見果てぬ地へ
토오쿠토오쿠미하테누치에
멀리 멀리 끝없이 보이는 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