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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눈은 싫어 강석호

싸늘한 바람이 몰아치던 그 바다에서 우린 만났지 시간이 가면서 우리의 사랑은 점점 더 깊어만 갔지 하지만 당신의 눈동자 속엔 언제나 슬픈 사연이 너무나 많아 겉으로 표현은 하지 않아도 몹시도 몹시도 슬픈 그런 사연이 그대 슬픈 눈은 싫어 싫어 우린 언제나 하나잖아요 그대 슬픈 눈은 싫어 싫어 당신 곁엔 내가 있잖아요 하지만 당신의 눈동자속엔

내사랑 이젠 안녕 강석호

이젠 사랑할 수 없는 그대여 그런 슬픈 눈은 하지말아요 견디기 어려워 우리 사랑했던 모든 기억은 이제는 모두 잊어버려야 해요 오 그대여 떠나는 내게 아무말도 하지마 하지마 그 목소리 들리면 나 울것 같으니까 하지만 그댈 탓하지는 않겠어 않겠어 원없이 원없이 그대 사랑하고 싶었지만 이별은 어느새 찾아와 내곁에 머물고 있었는걸 탓할 수 없잖아

내 너를 잊지 못하고 강석호

그날의 슬픈일은 잊어버리자 수없이 수도없이 다짐했건만 왜이리 떨쳐버릴수가 없을까 돌아서 헤어짐은 남이라던데 어설픈 사랑을 내게 준것이 당신의 실수였었고 모든것 다 바쳐 사랑한 것이 내 잘못이었던 것을 서로가 헤어져버린 지금에 와서 미련을 두면 무엇하나 그날의 슬픈 일은 잊어버리자 수없이 수도없이 다짐했건만 왜 이리 떨쳐버릴 수가 없을까

사랑의 빛깔 강석호

연인들이 서로 나누는 다정한 이야기속엔 마음으로만 느낄 수 있는 사랑의 빛깔이 있죠 무엇인가 알진 못해도 눈으로 이야기하고 마음으로만 느끼는 것이 사랑의 빛깔이 있죠 사랑할때 그 빛깔은 보석처럼 아름답고 이별할때 그 빛깔은 슬픈 보라빛이 되지만 사랑의 빛깔은 색으로 그릴수 없는 따스하고 아름다운 진실의 언어죠 연인들이 서로 나누는 다정한 이야기속엔

난뭐죠 강석호

어머닌 평생 얼굴에 수심 가득 하셨죠 늘 슬픈 미소를 머금으셨고 기쁠땐 오히려 눈물을 그렁그렁 떨어뜨리곤 하셨죠 무의식 중에 내뱉는 한숨소리가 2층방에도 들릴 정도 였죠 시간만 나면 형 누나 찾아서 전국을 헤매고 다녔죠 나도 엄마따라 발에 물집 잡히도록 전단지 뿌렸죠 난 뭐죠 평생 형 누나 생각에

난 뭐죠 강석호

어머닌 평생 얼굴에 수심 가득 하셨죠 늘 슬픈 미소를 머금으셨고 기쁠땐 오히려 눈물을 그렁그렁 떨어뜨리곤 하셨죠 무의식 중에 내뱉는 한숨소리가 2층방에도 들릴 정도 였죠 시간만 나면 형 누나 찾아서 전국을 헤매고 다녔죠 나도 엄마따라 발에 물집 잡히도록 전단지 뿌렸죠 난 뭐죠 평생 형 누나 생각에 사로 잡힌 엄마 얼굴에 그림자만 바라보고 산 나는 간밤

짱아야 강석호

가을바람 불때면 나래를 곧게 펴고 가녀린 몸짓으로 허공향해 치솓으며 빙빙 맴을 그린다~ 못다 이룬 꿈이 슬퍼 빨갛게 물들이고 두고온님 그리워 허공향해 치솓으며 빙빙 맴을 그린다~ (후렴) 황혼의 하늘은 저리 곱건만 무어 그리 한스럽길래~ 자꾸만 자꾸만 날아 오르나~ 날다 날다 지치면 조금만 울고 돌고 돌아 맴돌아 날면~ ...

내 너를 잊지못하고 강석호

****그날의 슬픈일은 잊어버리자 수없이 수도없이 다집했거만 왜이리 떨쳐버릴수가 없을까 돌아서 헤어지면 남이라든데. 어슬픈 사랑을 내게준것이 당신의실수였어도 모든걸 다받쳐 사랑한것이 내잘못이였던것을 서로가 혜어져버린지금에 와서 미련을두면무엇하나****

바람부는 날의 연가 강석호

?우리들의 사랑이 시작된 것은 이렇게 바람불던 날이였었지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많은 시간 함께 했었지 가슴아픈 헤어짐을 나누던 것도 이렇게 바람불던 날이였었지 영원히 함께하길 약속했지만 사랑은 떠나버렸네 오늘처럼 이렇게 바람이 불어 괜시리 이내 맘이 서글퍼지면 떠나버린 영아가 더욱 생각나 정말이지 견딜수 없어 오 영아 이제는 내게 다시 돌아올 수...

떠나는 그대 미워 강석호

떠나가네 하얀 눈발속으로 내사랑 떠나가네 울고있는 나를 남겨두고서 조용히 떠나가네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정만 남기고 떠나버리네 쓸쓸한 이 마음 어찌 달래야 하나 떠나는 그대 미워 이젠 모두 잊어야만 하려나 고맙던 사연일랑 저 내리는 하얀 눈발속으로 날려보내야 하려나 사랑했는데 사랑했는데 정만 남기고 떠나버리네 허전한 이 마음 어찌 달래야 하나 떠나는 ...

잃어버린 정 강석호

당신의 고운 눈매에 할 말을 잊었지만은 냉정히 돌아선 무정한 사람은 눈물을 모르겠지요 말문이 막혀서인지 할말을 잊었지만은 다정한 그날의 뜨거운 추억을어떻게 잊을 수 있나 미소가 머물다간 시간도 없이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도 아쉬운 마음도 남기지 말아요 잃어버린 정이 그리워지면 그때는 어찌하나요 미소가 머물다간 시간도 없이떠나는 사람이면 아쉬운 미련...

대전부르스 강석호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 발 0시 50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 눈물에 플렛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 발 0시 50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 우는 목포행 완행열차

님이여 강석호

철새는 철새는 날아가 버리고 화사한 봄날은 다시 찾아 왔건만 임없는 이 봄이 무슨 의미 있으랴 정주고 떠난 님만 야속할 뿐이지 찬 바람 맴도는 이 숲속이 그리도 그리도 좋았단 말인가 어허 어여쁜 그 모습 어디로 가버렸는가 외로이 서있는 그대의 비 앞에 꽃한송이 바치는 일밖에 할 수 없는 이 몸을 이 몸을 용서하옵소서 머나먼 길 떠나가신 야속한 님이여 ...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강석호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당신을 만난 후에 내 마음엔 하나의 하나의 빛이 생겼죠 영원히 간직하리라 수없이 다짐했지만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사람의 일인가봐요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가는 철새처럼 짧은 순간 머물렀다 바람처럼 떠나간 당신 아름답게 수놓았던 우리들의 이야기가 유리처럼 투명하게 내가슴에 남아있는데 계절이 바뀌면 행여나 돌아와줄까 알 수 없는 외로움...

사랑 떠난 이계절에 강석호

바람이 자꾸만 불어와 허전한 마음을 스치네 한줄기 눈물이 눈물이 뺨 위로 흐르네 이제는 서로를 잊어요 그녀의 마지막 한마디 그말이 자꾸만 자꾸만 귓전을 울리네 아무런 이유도 모르는 채 이렇게 헤어져야만 했나 멍든 가슴을 간직한 채 이렇게 헤어져야 했나 바람은 자꾸만 거세게 불어와 아픈 가슴속을 파고 드는데 사랑 떠난 내 맘의 빈자리엔 눈물만이 흘러 내...

지금 이밤에 강석호

너무나 짧기만 하네 지금 이밤이 괜시리 울고 싶어지네 지금 이밤에 이제 밤이 지나면 우린 헤어져 먼 이별의 길을 서로 가야해 오! 그대 내사랑 울지말아요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너무나 짧기만 하네 지금 이밤이 괜시리 울고 싶어지네 지금 이밤에 이제 밤이 지나면 우린 헤어져 먼 이별의 길을 서로 가야해 오! 그대 내사랑 울지말아요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너...

보라색 눈 강석호

잎새위에 내렸던 하얀 눈발을 나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하얗던 눈발에 파묻혀 버린 옛이야기를 사랑합니다 오늘같이 눈내리는 날엔 우리들의 이야기들이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애틋한 이 마음 보라색 눈되어 그대 떠난 발자욱에 살포시 앉아 봅니다 애틋한 이마음 보라색 눈되어 그대 떠난 발자욱에 살포시 앉아 봅니다

건전가요 강석호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속 끓는 피를 고이 바치자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방패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와 나라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 곳에 조국이 있다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속 끓는 피를 고이 바치자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용사 살아도 또 살아도 정의와 자유 오대양 지켜야만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전화박스에서 강석호

길을 걷다 문득 그대 그리워 잊혀진 전화번호를 떠올리네 우리 헤어진 날이 언제였는지 기억할 순 없지만 지금 이렇게 가슴 설레임은 아직 사랑이 남은 까닭이지 따스했던 목소리는 내 귓가에 남아 있는데 어디로 떠났는가 마지막 인사도 없이 지금은 만날 수 없기에 돌아서는 내 마음속엔 슬픔만이 앞을 가리네 우리 헤어진 날이 언제였는지 기억할 순 없지만 지금 이...

사랑이 아름다울때 강석호

외로운 그대 웃음소리가 파란하늘처럼 맑아지는 날 한번쯤 우리는 헤어짐의 의미를 생각해보네 비어진 가슴 거리를 따라 물드는 단풍빛깔 사랑이 아름다울때 한번쯤 우리는 만남의 의미를 되새겨보네 잊을수 있을까 사랑도 모르던 그때처럼 떠날 수 있을까 서로가 모르는 남남처럼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쉽게 떠날순 없을꺼야 이렇게 우리 가슴에 사랑이 아름다울때잊을수 있...

안개꽃 강석호

당신의 모습 아직은 안개꽃 당신은 누구일까 처음 본 그대 잊을 수 없어 이렇게 그리워지네 멀리 있다고 만날 수 없다고 어떻게 잊을 수 있나 가슴에 남은 하고픈 말들이 자꾸만 커져 가는데 내 맘을 모른다 탓할 수 있나 아 그대 어쩌면 이것이 사랑일텐데 아하 그대 그대는 안개꽃 내 맘을 곱게 흔들어 놓았어요 멀리 있다고 만날 수 없다고 어떻게 잊을 수 있...

떠나간 그대에게 강석호

떠나간 그대를 잊으려 애써 보았지만 이제 더이상은 자신이 없어요 오히려 잊으려 하면 할수록 가슴만 더욱 아파져요 그저 스치는 사랑이라 생각지 않았었기에 불쑥 찾아든 이별앞에 난 어쩔줄 모르고 당황해 했었는데 아~ 그댄 어쩌면 그렇게 쉽게 떠날 수 있었는가요 아~ 그댄 아마도 철들어 알게된 사랑이었기에 이렇게 그대를 잊을 수 없는가봐요 쓸쓸한 웃음을 웃...

잊혀진 사랑 강석호

잔잔한 내가슴에 돌을 던져서 사랑의 파문을 일게 한 사람아 밀려오는 그리움을 어찌하려고 그대 내곁을 떠나 버렸는가 이제는 가고 없는 무정한 사람아 어느 하늘 밑에 있던지 부디 행복하옵소서 그리고 조금 아주 조금만 나를 기억해주오 모두가 잠들어 버린 고요한 이 밤을 나홀로 하얗게 지새울 줄이야 아 야속한 사람아 나는 아직도 그대 못잊어 울고만 있어요 이...

슬픈 레이더 UHF

오랫동안 지워져 있던 빛이 닿지 않던 그곳 시간이 멈추기 전에 (숨어있었지) 기억이 멈춰버렸어 (멈춰 있었지) 내 몸은 습기에 얼룩져 날 수가 없어 어둡지만 따스했던 내 숨소리 가려주던 곳 심장이 멈추기 전에 (찾고 있었지) 기억이 멈춰버렸어 (부르고 있었지) 내 눈은 바람에 무디어져 볼 수가 없어 내 몸은 습기에 얼룩져 날 수가 없어 내 눈은

바보 정루디

하루 시간이 또 흘러가 아무 의미도 없이 내 모든 날들이 또 하루 날아가 버린 기억들 나는 버텨내야 돼 너 없이 살아갈 그 모든 날 해가 뜨는지 저무는지 오늘이 며칠인지 지금이 낮인지 밤이지도 모르겠어 텅 빈 내 방은 그저 깜깜할 뿐이야 친구들의 연락에도 아무 답하기 싫어 오늘도 헛된 하루 내 번호를 잊은 건지 넌 내가 없는 날이 정말

싫어 이준화

싫어졌어 난 싫어졌어 너에 대한 모든것 이대로 널 포기하긴 싫지만 어쩌수가 없잖아 넌 떠나갔어 그냥 내가 싫다며 하지만 넌 다른 남자 있다는건 끝내 숨겼었지 난 그랬었어 솔직한 너의 성격 좋아했지 넌 아니었어 진실을 원한 내게 쓴웃음만 남겨줬어 난 알고싶어 그때 네가 했던말 영원히 날 사랑한다는 그말이 진심이었는지 음 너를 그리워했던 모든 밤들이(싫어

슬픈 인형 빛과소금

너의 모습은 언제나 슬퍼보였지 항상 내게 뭔가를 말하려했지 네 눈은 정말 슬픔을 담고 있었지 조그만 키의 가냘픈 작은 인형아 웃으며 널쳐다 볼 때면 슬픈 얼굴로 나를 힘이 들게 해 따스한 아침 햇살은 너의 창을 향해 언제나 얘길하지 안녕 안녕 언제나 슬픈 인형아 이제는 고개 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인형아 이제는 슬픔을

슬픈 인형 빛과 소금

너의 모습은 언제나 슬퍼보였지 항상 내게 뭔가를 말하려했지 네 눈은 정말 슬픔을 담고 있었지 조그만 키의 가냘픈 작은 인형아 웃으며 널쳐다 볼 때면 슬픈 얼굴로 나를 힘이 들게 해 따스한 아침 햇살은 너의 창을 향해 언제나 얘길하지 안녕 안녕 언제나 슬픈 인형아 이제는 고개 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인형아

슬픈 비밀 엄정화

더 푸르고 예전처럼 너는 내게 친절해 아무것도 달라진게 없는데 왜이리 나만 힘들어지나 *오래도록 습관처럼 만나 똑같은 얘기하며 지냈지 함께있어 알지 못한 지난시간이 이제와서 싫은건 아냐 다만 아직 알 수 없는 미래와 그보다 더 불투명한 너를 사랑할 수 없었다는 이유가 자꾸만 날 슬프게 하지* 익숙해진 길을 가다 마주친 너의 눈은

슬픈 마네킹 현진영과 와와

쇼 윈도우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머문 왠지모를 슬픔 나는 봐요 작은 유리방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쇼 윈도우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도시를 지키는 그대는 허수아비 (RAP) 신호등

슬픈 마네킹 Daybreak

쇼 윈도 안에서 쇼 윈도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 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머문 왠지 모를 슬픔 나는 봐요 작은 유리방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쇼윈도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슬픈 마네킹 데이브레이크 (Daybreak)

쇼 윈도 안에서 쇼 윈도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 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머문 왠지 모를 슬픔 나는 봐요 작은 유리방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쇼윈도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알콩달콩 신현희와김루트 (SEENROOT)

내가 구름이라면 너는 하늘같아 라라라라라라라 내가 저 파도라면 너는 바다같아 라라라라라라라 내가 꽃이라면 너는 벌 나비같아 라라라라라 이렇게 너를 좋아하는 이 예쁜 마음이 난 라라라라라 가만가만 있다 끝날지 몰라 사라져버려 두근두근 대다 끝날지 몰라 그건 너무 싫어 바보처럼 가만히 있다 가마니 되긴 싫어 눈물나게 가슴 아프다 쓰러져

알콩달콩 신현희와김루트

내가 구름이라면 너는 하늘같아 라라라라라라라 내가 저 파도라면 너는 바다같아 라라라라라라라 내가 꽃이라면 너는 벌 나비같아 라라라라라 이렇게 너를 좋아하는 이 예쁜 마음이 난 라라라라라 가만가만 있다 끝날지 몰라 사라져버려 두근두근 대다 끝날지 몰라 그건 너무 싫어 바보처럼 가만히 있다 가마니 되긴 싫어 눈물나게 가슴 아프다 쓰러져

대전부르스 고은희

대전부르스 - 강석호 &고은희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 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간주중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폼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맹세 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DayDream 데이드림 (DayDream)

다가간 만큼 너도 내게 가까이 와줘 더는 기다리게 하지 마 이제 난 너의 여자가 될 준비됐어 대답하기 부끄럽다면 그냥 날 꽉 안아줘도 돼 내가 먼저 이런다고 나를 쉽게 보지는 마 누가 먼저 용기 내면 어때 그걸로 충분해 순서가 중요한 게 아니야 너도 내 맘과 똑같다면 이제 넌 내꺼 언젠가 널 처음 본 순간 내 온몸은 머리가 띵 두 눈은

DayDream 데이드림

너도 내게 가까이 와줘 더는 기다리게 하지 마 이제 난 너의 여자가 될 준비됐어 대답하기 부끄럽다면 그냥 날 꽉 안아줘도 돼 내가 먼저 이런다고 나를 쉽게 보지는 마 누가 먼저 용기 내면 어때 그걸로 충분해 순서가 중요한 게 아니야 너도 내 맘과 똑같다면 이제 넌 내꺼 언젠가 널 처음 본 순간 내 온몸은 머리가 띵 두 눈은

불면증 GREENY

모든 눈은 감기고 내 눈은 밝게 빛나네 어지럽던 생각들은 모두 모여 떠드네 나도 갈래 그곳으로 떠날래 일렁이는 마음을 재우고 나는 떠나네 깜빡 거리는 불빛들마저 나를 탓하네 나도 갈래 나도 가 치워 울려대는 경적소리들이 나는 싫어 창문밖엔 어린아이도 저들만에 하루를 살고 소음이 돼버린 채 날 세워 버린 게 싫어 내일 올까 바래 본다 내 미간은 찌푸러지고 일렁일렁대

마지막 인사 김린

마지막 인사 조금 이를 뿐이지 우리 마지막 인사가 지난 날이 아무리 소중해도 짧은 인사로 사라져 때로는 사랑이 서글픈 변명이 되는 걸 서로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그저 믿고 싶은 거짓말 소리없이 자란 정은 그냥 두기로 해 너와 나의 슬픈 슬픈 선물로 어색한 웃음으로 행복해 말하고 돌아 서지만 마지막 변명은 귓가에 맴돌고 그녀의

슬픈 비 김주현

이 비가 그치면 그대 올까 미련은 자꾸 물어봐 돌아선 그대를 믿을 수가 없나봐 그대가 있는 곳 그 곳에도 슬픈 비 내려오는지 내가 숨쉬는 이곳은 그대가 가득한데 그대를 보내야 해요 숨이 막혀 오네요 이제는 가슴 속 추억들이 내 맘에 비 되어 그대를 잊어야 해요 소리내어 그대를 찾는 슬픈 마음 하나를 달래고 달래봐요 비 젖어 흐르는 노래처럼 두 눈은 흐려가지만

슬픈 마네킹 이이언(eAeon)

쇼 윈도우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 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머문 왠지 모를 슬픔 나는 봐요 작은 유리방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쇼 윈도우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도시를 지키는 그대는 허수아비 신호등

슬픈 마네킹 이이언 (eAeon)

쇼 윈도우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 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머문 왠지 모를 슬픔 나는 봐요 작은 유리방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쇼 윈도우 안에서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도시를 지키는 그대는 허수아비 신호등 앞에서 조마조마해 하는 사람들

슬픈 마네킹 현진영

쇼윈도 안에선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 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머문 왠지 모를 슬픔 나는 봐요 작은 유리방 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쇼윈도 안에선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도시를 지키는 그대는 허수아비 신호등

슬픈 마네킹 현진영

쇼윈도 안에선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늘 웃고 서있는 그대는 무엇이 좋아요 화려한 옷차림 속에서 환하게 웃고는 있지만 그대의 눈동자에 머문 왠지 모를 슬픔 나는 봐요 작은 유리방 안이 답답해 사람들 시선 이젠 싫어 메마른 웃음만 남아 자꾸 슬퍼지는 마네~킹 쇼윈도 안에선 그대는 무엇을 보나요 도시를 지키는 그대는 허수아비 신호등

슬픈 부탁 견우

맘을 내가 다 간직할테니 너는 날 잊고 행복해야해 내 꿈을 꾸지않길 예쁜 너는 잘 울지않길 못먹는 술 마시지 않길 좋은 사람 소개 받길 숨쉬듯 불러왔던 니이름 살아갈 날들보다 많은 추억들 한없이 너만 사랑했었던 내 맘을 내가 다 간직할테니 너는 날 잊고 행복해야해 강한척 애를써도 속이지 못하나 또 웃는 내 눈은

I`m Here 루싸이트 토끼

거울의 불빛 달의 눈부심 여긴 보이는 것의 끝 그건 타오른 것의 재 달콤한 열매 뱀의 속삭임 여긴 어른들의 공원 그건 슬픈 노래의 끝 내 눈은 떨고 나의 손은 차 내밀기엔 하지만 여긴 거짓은 없어 원한다면 잡아 네 귀는 달고 네 두 손 가득 잡힐듯이 하지만 거긴 아무도 없어 불러봐도 내 눈은 떨고 나의 손은 차 내밀기엔

날 울리지마 (Re-Mix) (2024 Remaster) 신승훈

내 가슴깊은 그곳에 숨겨놓은 그대와의 많은 시간들이 어둠에 묻혀 나를 찾아들면 나는 외로움에 잠못들고 내게 남아 있는 그대 인형처럼 뽀얀 먼지속에 묻어오는 나의 추억속에 이젠 멀어진 그대여 날 울리지마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싫어 날 울리지마 슬픈 노래처럼 기억되긴 싫어 내곁에 맴도는 그대의 모습은 우울한 하루 이젠 그대의 미소 느껴지지않아 그 날밤 그 날처럼

밤은 싫어 왕소연

밤은 싫어 밤은 싫어 어둠은 외로우니까 나에게 향기가 있다면 외로움을 물들이고파 밤은 싫어 밤은 싫어 어둠은 두려우니까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빛을 찾아 날아가고파 시간은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나를 잠재워줄 님은 어디에 있을까 인생은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는 걸까 나의 모든 것을 님에 곁에 있는데 밤은 싫어 밤은 싫어 고독은

슬픈 일기 견우 (Kyunwoo)

한없이 너만 사랑했었던 내 맘을 내가 다 간직할테니 너는 날 잊고 행복해야 해 내 꿈을 꾸지않길 예쁜 머리 자르지 않길 못먹는 술 마시지 않길 좋은 사람 소개 받길 숨쉬듯 불러왔던 니이름 살아갈 날들보다 많은 추억들 한없이 너만 사랑했었던 내 맘을 내가 다 간직할테니 너는 날 잊고 행복해야해 강한척 애를 써도 속이지 못하나 또 웃는 내 눈은

슬픈 노래는 허영생

허영생..슬픈 노래는 캄캄한 밤 외로운 밤 난 자꾸만 자꾸 누군가를 떠올려요 사랑 사랑 그런 사랑 넘 사랑해 쳐다보기 조차 힘든 사랑 슬픈 노래는 왜 하필 이럴 때 다친 내 맘 더 왜 아프게 하는지 듣기 싫어 싫테도 자꾸 자꾸만 귀 기울이는 내 맘 난 몰라 항상 곁에 몰랐었죠 사랑 따위 쉽게 살 수 있는 줄 알았죠 사람 사람 못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