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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 천리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돌아가리 말만하고 안 간 지 몇 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가 지도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 핸가 옷소매를 여미면서 비는 마음은 꿈길 천리 님 계신 곳 언제나 갈까 산과

꿈길 천리(千里)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범람해도 나는 가겠네 간주중 돌아가리 말만 하고 안간 지 몇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가지도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핸가 간주중 옷소매를 여미면서 비는 마음은 꿈길 천리 님 계신

사향애가(思鄕哀歌)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간주중 돌아 가리 말만하고 안간 지 몇 해 가람가의 조각 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 가지도 잎새 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 핸가 간주중 옷소매를 여미면서 비는 마음은 꿈길

꿈 길 천리 고복수

꿈길천리 - 고복수 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 길이 멀다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구질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성이 범람해도 나는 가겠네 간주중 돌아가리 말만 하고 안간 지 몇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의 푸른 언덕 장미 가지도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제 몇핸가

꿈길천리 고복수

1.온 길 천리 갈 길 천리 꿈길도 천리 천리길을 멀다 마소 님만 계시면 폭풍우가 거칠어도 나는 가겠네 가시섬이 험난해도 나는 가겠네. 2.돌아가리 말만 하고 안 간 지 몇 해 가람가에 조각돌도 모래가 되고 그 옛날에 푸른 언덕 장미가 디고 잎새조차 시들은 지 이 게 몇 핸가.

제2타향(第二他鄕) 고복수

찬 벼게를 안고서 흐느껴 우는 사나이 시름은 사랑이드냐 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굴레벗은 순정의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제 2 타향(第二他鄕) 고복수

찬 베개를 안고서 흐드껴 우는 사나이 시름없은 사랑이더냐 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간주중 굴레벗은 순정에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 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제2 타향 고복수

1.찬 벼게를 안고서 흐느껴 우는 사나이 시름은 사랑이드냐. 2.타향마다 달빛은 나를 울리고 술잔마다 추억은 넘쳐 흐른다. 3.굴레벗은 순정의 사나이 마음 타향살이 수십년 몸만 늙었다. 4.창문 열고 남쪽을 바라보건만 돌아갈 길 없는 몸 고향은 천리.

꿈길 양현경

그리워 그리워 나무나 그리워서 꿈길에서 만날까 잠들어 봅니다 고운 눈매에 웃음진 그 님이 찾아와서 외로움에 지친나를 어루만져 줍니다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 맺친 사연 말못하고 몸부림 치면 꿈에서 깨일까봐 그 님이 가실까봐 옷소매 부여잡고 눈물만 흘립니다 <간주중>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 맺친 사연 말못하고 몸부림 치면 꿈에서 깨일...

꿈길 은희

그리워~그리워~ 너무나 그리워서 꿈길에나 만날까 잠들어 봅니다 고운눈매 웃음진 그님은 찾아와서~ 외로움에 지친나를 어루만져 줍니다 반가워~~너무나 반가워~===>(후렴) 맺힌사연 말못하고 몸부림치며~ 꿈에서 깨일까봐 그님이 가실까봐~ 옷소매부여잡고~ 눈물만 흘립니다~

꿈길 은 희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서 꿈길에나 만날까 잠들어 봅니다 고운 눈매 웃음진 그 님은 찾아와서 외로움에 지친 나를 어루만져 줍니다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 맺힌 사연 말 못하고 몸부림치며~ 꿈에서 깨일까봐 그 님이 가실까봐 옷소매 부여 잡고 눈물만 흘립니다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 맺힌 사연 말 못하고 몸부림치며~ 꿈에서 깨일까봐 ...

꿈길 은 희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서 꿈길에나 만날까 잠들어 봅니다 고운 눈매 웃음진 그 님은 찾아와서 외로움에 지친 나를 어루만져 줍니다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 맺힌 사연 말 못하고 몸부림치며~ 꿈에서 깨일까봐 그 님이 가실까봐 옷소매 부여 잡고 눈물만 흘립니다 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 맺힌 사연 말 못하고 몸부림치며~ 꿈에서 깨일까봐 ...

꿈길 요요미

은하수 빛 내리는 별빛달빛 사이로 나를나를 반기는 내 사랑이 서있네 사랑비가 내리는 예쁜 숲길 사이로 나를나를 반기는 내 사랑이 서있네 무지개 다리를 건너 두 손 잡고 걸어 봅니다 구름다릴 걸으며 사랑도 속삭입니다 나를 깨우지 말아요 꿈같은 이 밤 깨우지 마요 아침아 오지 말아요 꿈길따라 영원히 우리 사랑 영원히 은하수 빛 내리는 별빛달빛 사이...

꿈길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꿈길을 걸어서 꿈속을 걸어서 꿈길을 헤매다 네게 가네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꿈길 숨의 숲

오늘은 너를 꿈꿨어 넌 그렇게 내게로 왔어 꿈길 밖엔 길이 없어서 오늘도 너를 꿈꿨어 넌 행복해 내겐 넌 행복해 내겐 깨있지 않은 시간이 깨있는 시간들 보다 더 행복해 내겐 더 행복해 내겐 ㈕직도 남o†nㅓ\、、\、。

꿈길 숨의 숲

오늘은 너를 꿈꿨어 넌 그렇게 내게로 왔어 꿈길 밖엔 길이 없어서 오늘도 너를 꿈꿨어 넌 행복해 내겐 넌 행복해 내겐 깨있지 않은 시간이 깨있는 시간들 보다 더 행복해 내겐 더 행복해 내겐 더 행복해 내겐 더 행복해 내겐

꿈길 김보령

별빛이 가는 곳을 따라 갈 수는 없겠지 그대와 함께 꿈꾸던 바다도 언젠간 사라질 테니 소리도 들리지 않고, 눈물도 더 이상 없어 바람이 떠밀어 가는 이 길, 되돌아 볼 수도 없겠지 푸른 기억들이 만나는 지친 꿈속에서 닿을 듯 빛나던 별들도 이젠 바람이 불어도 걷히지 않는 구름 속으로 사라져 보이질 않아 시작도 알 수 없는 끝도 없이 외로운 저 하늘을 ...

꿈길 숨의숲

오늘은 너를 꿈꿨어 넌 그렇게 내게로 왔어 꿈길 밖엔 길이 없어서 오늘도 너를 꿈꿨어 넌 행복해 내겐 넌 행복해 내겐 깨있지 않은 시간이 깨있는 시간들 보다 더 행복해 내겐 더 행복해 내겐 더 행복해 내겐 더 행복해 내겐

꿈길 윤형주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서꿈길에나 만날까 잠들어 봅니다고운 눈매 웃음 진그 님은 찾아와서외로움에 지친 나를어루만져 줍니다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맺힌 사연 말 못 하고 몸부림치며꿈에서 깨일까봐 그 님이 가실까봐옷소매 부여잡고 눈물만 흘립니다반가워 반가워 너무나 반가워맺힌 사연 말 못 하고 몸부림치며꿈에서 깨일까봐 그 님이 가실까봐옷소매 부여잡고 ...

꿈길 이혁

달빛에 엉켜버린 사연을 풀어내듯바람은 또 온몸으로 불어두 눈을 감아야만 날 바라보는 너숨죽인 채 깊이 눌러 담아시간은 그 때로 흘러좋았던 기억만 힘 없는 날 찾아어디든 불러볼게아프게 지켜온 이름 하나데일 듯이 차가운 이 길을 걸어저만치 널 품어본다미움의 숲을 지나 위로의 강을 건너손짓하는 널 따라 웃어봐그림자만이라도 안을 수 있다면추억은 또 이어질 테...

꿈길 룬디마틴 (Lundi Matin)

짙게 깔린 어둠밝게 비추던 가로등조명 들이 꺼지면밤 사이 거리에기억을 마주하며우린 하나 둘 눈을 떠이 밤 수많은 추억들이 쌓여 가이 길 아름다운 그림들이행복의 거리 사람들의 발걸음 함께해낭만의 거리 꿈속의 거리에 함께해밤 사이 꿈을 꿨네우린 하나 둘 눈을 떠이 밤 수많은 추억들이 쌓여 가이 길 아름다운 그림들이행복의 거리 사람들의 발걸음 함께해낭만의 ...

꿈길 로보데이터 (유비윈)

꿈꾸는 그대여 일어나요 별빛과 이슬을 맞이해요세상의 거친 잡음들이 달빛속으로 사라졌어요꿈꾸는 그대여 들어줘요 그대 위한 나의 멜로디를근심과 걱정이 사라졌죠 꿈에서 깨어나 내게 와요꿈에서 깨어나 내게 와요꿈꾸는 그대여 들리나요 바다 속 전설의 인어 노래물안개 자욱한 새벽 지나 동녘에 뜨는 해 눈부셔요꿈꾸는 그대여 들어줘요 그대 위한 나의 멜로디를근심과 ...

꿈길 가내수공 뮤지컬

미지근한 빗방울이 어느새내 두 눈에 내리면희미해져가는 앞을 채우는꼬옥 잠겨버린 공백의 목소리아직은 온기를 머금은 바람이모르는 채 앞을 밝혀희미해져가는 빛은 불 꺼진터엉 비어버린 하늘을 채우네무거운 달빛아래 숨을 잃어버린비좁은 꿈의 길 사이어둡지 않게 채워 주시겠습니까아무렇지 않게 달빛이 내려온다아직은 색깔을 머금은 시간이모르도록 눈을 감고시간을 흠뻑 ...

꿈길 이해원

물구슬의 봄 새벽 아득한 길하늘이며 들 사이에 넓은 숲젖은 향기 불긋한 잎 위의 길실그물의 바람 비쳐 젖은 숲물구슬의 봄 새벽 아득한 길하늘이며 들 사이에 넓은 숲젖은 향기 불긋한 잎 위의 길실그물의 바람 비쳐 젖은 숲나는 걸어가노라 이러한 길밤저녁의 그늘진 그대의 꿈흔들리는 다리 위 무지개 길바람조차 가을 봄 걷히는 꿈나는 걸어가노라물구슬의 봄 새벽...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같은 내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가 옛날

짝사랑 고복수

1.아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아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 있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서도 사막의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에 지평선의 석양도 애달파라 전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갈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지평선도 안개 속에 쌓이...

타향살이 고복수

1.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2.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3.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4.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 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타향.

타향 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10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앞의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꺽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타향살이 고복수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이 내 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날

이원애곡 고복수

1.구름따라 흐르는 몸 마음이 섧어 낯서른 땅 잠자리에 남 모를 눈물. 2.분을 발라 가리나니 얼룩이 진다 거짓 웃고 거짓 울 때 내품는 한숨. 3.푸른 산을 넘어가면 긴 냇가인데 광막한 땅 밟아갈 때 아득한 앞길.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사막의 한 고복수

1.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 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2.저 언덕 넘어갈까 끝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면은 둘 곳 없는 이내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3.사막에 달이 뜨면 천지도 황막한데 끝없는 ...

짝 사 랑 고복수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 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섰~는 임자 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 살랑 맴을...

장한몽(이수일과 심순애) (With 황금심) 고복수

대동강변 부벽루에 산보하는 이수일과 심순애의 양인이로다 악수논정 하는것도 오늘뿐이요 도보행진 산보함도 오늘뿐이다 수일이가 학교를 마칠때까지 어이하여 심순애야 못 참았더냐 남편의 부족함이 있는 연고냐 불연이면 금전이 탐이 나더냐 (순애야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도 탐이나더냐 에이!악마!매춘부! 만일에 내년 이밤 내명년 이밤 만일...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 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 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며~는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고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고다춤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세 동무 고복수

1.지나간 날 그 옛날에 푸른 잔디에 꿈을 꾸던 그 시절이 언제이던가 저녁 하늘 해는 지고 날은 저문데 나그네의 갈 길이 아득하여요. 2.장미 같은 내 마음에 가시가 돋혀 이다지도 어린 넋이 시들어졌네 사랑과 굳은 맹세 사라진 자취 두 번 다시 피지 못할 고운 네 모양. (오리지날 가사임)

귀곡새 우는 밤 고복수

1.날 저문 수풀 속에 귀곡새 소리 떠나는 나그네의 통곡이려냐 애달픈 긴 한숨은 끝 없이 흘러 나리는 눈물 속에 달빛만 조네 2.이별의 눈물이란 끝이 없더니 강변의 조각배야 닻을 감아라 우는 님 달래주는 나도 우는데 얄미운 귀곡새야 너 조차 우니 3.올 날을 기약하라 조르지 마오 갈러진 부럼쪽이 언제 만나오 옷깃에 눈물 자욱 없어만 져도 귀곡새 우...

타향살이-기타-★ 고복수

고복수-타향살이-기타-★ 1절~~~○ .타향살이 몇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떠난 십여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같은 내신세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2절~~~○ 고향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호들기를 꺾어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들면 내고향 되는것을 가도그만 와도그만 언제나

광야의 서쪽 고복수

1.꽃피는 철이라서 꽃은 피어도 내 마음 무명초는 어이 안 피오 뜬 세상 거리에서 맺은 사랑을 다시금 찾는 내가 덧 없어 지오. 2.철따라 흘러가는 구름된 신세 한랭한 들판에는 바람도 자오 한 세월 내 가슴은 이슬을 받고 광야의 서쪽으로 나는 흐르오. 3.불 붙는 심정이라 차마 그리워 목 맺혀 울던 것은 십년전이요 어차피 피지 못할 얼어붙은 꽃 한...

뽕따러 가세 고복수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인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실은 만단 설화를 풀어나볼까 응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세 이쁜이 곱쁜이 뽕따러가세 뽕따러 가면 ...

짝사랑-대금-★ 고복수

고복수-짝사랑-대금-★ 1절~~~○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절~~~○ 아~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잊혀진 그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녁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마차의 방울소리 고복수

1.향수실은 방울소리는 눈보라에 얼어 떨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아득한 만리성 달이 부른다 그 옛날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2.눈물어린 때묻은 소매 달빛속에 펄럭거린다 사랑아 음- 차마 너를 못 잊어 창랭한 백화수 뻐꾸기 운다 그 옛늘 음- 차마 나는 못 잊어 3.돌아보니 구름만 자욱 바람소리 구슬프고나 사랑아 음- 차마 차마 못 잊...

불망곡 고복수

피리를 만드릴까 거문고를 타릿까 옛 빛이 거칠은 성(城)돌 위에다 영원히 변치 않는 노래를 써 두릿까 탄식을 일삼아도 피눈물을 흘려도 흩어진 옛 추억 주을 길 없어 이 밤도 창에 기대 노래를 부르노니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루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때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아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

대한팔경 고복수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높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에 강릉의 경포대는 거울을 비꼈는데 낙산사 저녁종에 어옹이 잠을 깨...

사막의 한 고복수

자고 나도 사막의 길 꿈 속에도 사~막의 길 사~막은~ 영원의 길 고달픈 나~그~네~ 길 낙타~ 등에~ 꿈을 싣고 사막을 걸~~어가면 황혼의~ 지평선에 석양도 애달퍼~~~라 저 언덕을 넘어갈까 끝 없는 사막~의~ 길 노을마저~ 지며~는 갈 곳 없는~ 이~ 내~ 몸 떠나~올 때~ 느끼~며 눈물 뿌린~~ 그대는 오늘 밤~ 어느 곳에 무슨 꿈을 꾸는~~~...

휘파람 고복수

1.세월은 정이 없고 청춘은 말이 없어 지는 해 돋는 달에 마음만 상하기에 오늘도 왼 하로를 휘파람만 불었소 2.거문고 줄이 헐고 버들잎 해가 늦어 눈물진 세월 속에 가슴만 아프기에 오늘도 산마루에 휘파람만 불었소 3.깊은 정 원수 되고 사랑이 미워지니 꽃 아츰(침) 달빛 밤에 번민만 더 하기에 눈물을 깨물면서 휘파람만 불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