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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 고정진

이젠 떠나보내야 한다는 걸 느끼고 있어넌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날아가겠지빨간 지붕이 아닌파란 하늘에 있던 것처럼넌 나를 몰랐던 때로 돌아가는 거지후 훨훨 날아가다 보면더 넓은 세상 보겠지후 갑갑했던 철창 지나날개를 곧게 펴겠지내게선 더욱 멀어지지만그걸 네가 원한다면주저 않고 새장의 문을 열거야후 내 욕심은 접어두고너의 행복을 빌 거야후 네가 없는 이 ...

Just for You 고정진

제 앞에 서 있는 당신께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기타 치고 노래 부른 지 10년만에이별 노래는 이제 안녕입니다당신을 위한 노래가 없다고섭섭해하지 말아 주세요오늘부터 써내려갈 우리 둘만의 얘기에주인공을 맡아 주세요눈을 감으면펼쳐지는 당신과 함께할 날들이나를 설레게 만들죠내 마음을 모두 줄게요사랑스러운 당신을신부로 맞이하는 이 순간어둠 속 빛나는 별처럼반짝거...

오늘밤 우린 (Feat. 김예지) 고정진

오늘밤 우린 마치 내일도 똑같이볼 것처럼 웃으며 헤어지려고 해요우중충한 구름도 희미한 달빛도다 이해한다는 듯 지켜보고 있어요아침부터 비만 주룩주룩 내리던 날심란하던 맘 추스르고 도착한 카페자주 입던 원피스에 뭔갈 다짐한 듯하던 입술그때 이미 이별을 직감했죠긴장한 얼굴이 제 앞에 앉았죠담담하게 준비해 왔던 말을 하고점심이나 같이 먹고 들어가란 그대 말에...

오늘밤 우린 (Feat. 김예지) (Inst.) 고정진

오늘밤 우린 마치 내일도 똑같이볼 것처럼 웃으며 헤어지려고 해요우중충한 구름도 희미한 달빛도다 이해한다는 듯 지켜보고 있어요아침부터 비만 주룩주룩 내리던 날심란하던 맘 추스르고 도착한 카페자주 입던 원피스에 뭔갈 다짐한 듯하던 입술그때 이미 이별을 직감했죠긴장한 얼굴이 제 앞에 앉았죠담담하게 준비해 왔던 말을 하고점심이나 같이 먹고 들어가란 그대 말에...

처음 만난 날부터 고정진

네가 잘 나왔다고 말하는 사진들보다그렇게 내 앞에서 미소를 보내는 네가 더사랑스러 예뻐 보여우리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하니 우리서로에 대해 서로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지만어떤 느낌을 동시에 받긴 했었지아 이 사람은 오래 보게 될 사람이겠구나두 번, 세 번, 네 번 세던 만남의 횟수도더 이상 셀 수도 없게 돼버렸어하지만 절대 익숙함에 속진 않아항상 너를 ...

더는 고정진

두려워요 말을 꺼내기가지금의 사이로도 충분한 것 같아저의 모습에 자신이 없어서이렇게 시간만 보내고 있어요미안해요 대담하지 못해서거절당한 뒤를 생각할 수 없어요즐겁던 우리 모습들까지도단한번에 무너지면 어떡하죠너는 사실 아무 생각 없을지 몰라나만 힘들어자신감을 갖고 말해볼래네 앞에 서서난 너를 좋아해내가 이런 말할 자격이 있는진 모르지만난 너를 사랑해이제...

애매해 고정진

가로등 불이 켜져 가고가려져 있던 달도 나오고이렇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내 맘을 한 구절씩 읽고 있다구름 걷힌 밤하늘이 말을 걸고네 목소리에 섞여 바람도 불고그 얘기를 멈추고 내 말을 들어줘전혀 몰랐다는 말은 그만 해줘이제 너와 함께 길을 걷는 중에도계속 아래만 멍하니 보고 있어이제 너와 함께 밥을 먹는 중에도얼굴 한번을 못 마주치고 있어그래도 숨겨야지...

여기 있을게 고정진

잠이 안 와 마음이 소란스러워서잘은 모르겠지만그저께 너를 만나고 나서였을 거야넌 내게 여지도 안 남겨놓고이렇게 날 헷갈리게 하고 있어알고 그러는 건지아니면 정말 아무 생각도 없는 건지너가 좋아한다던 사람 누군진 모르지만이렇게 술만 마시면 내게 몸을 기대는널 보며 난 무슨 생각 해야 해내가 너 앞에만 서면 바보가 돼머리는 아니라 해도 마음은 기울어져사랑...

대화 고정진

그대와 나눴던 대화 한 꺼풀떠올려와 밤하늘에 올려 놨네그려 둘 법도 했던 그대목소리는 흩어져 없네시간이 흘러 내 기다림만 길어지다차갑게 식어가네돌아올 일은 없을 거야몇번을 되뇌이다 잠을 청하네어제 들었던 듯 내 귓가에 아직 맴도는그대 흥얼흥얼거리는 노랫소리 말소리에눈물 흘러 다시 내 곁에 와서흘러 그대 목소리가 그리워진지한 말투 집중해 있던 눈동자아 ...

대화(Inst.) 고정진

그대와 나눴던 대화 한 꺼풀떠올려와 밤하늘에 올려 놨네그려 둘 법도 했던 그대목소리는 흩어져 없네시간이 흘러 내 기다림만 길어지다차갑게 식어가네돌아올 일은 없을 거야몇번을 되뇌이다 잠을 청하네어제 들었던 듯 내 귓가에 아직 맴도는그대 흥얼흥얼거리는 노랫소리 말소리에눈물 흘러 다시 내 곁에 와서흘러 그대 목소리가 그리워진지한 말투 집중해 있던 눈동자아 ...

보이저 2호 고정진

이제 뭐가 보일까지금 운석이 지나갔는데나는 또 데이터를 보내항상 앞으로만 달리면서나는 지금 여행 중벌써 42년이나 됐는데어째 끝이 보이질 않아이젠 태양계도 벗어난대탐사선들 중두 번째로 멀리 나와 있지만여긴 이런 나를자랑스러워해 줄 이 하나 없어나는 늘 혼자야사람들은 나를 개척자라 하지만그들이 내게 주는 칭송과 관심내게서 177억 9천만 킬로미터 밖에 ...

내가 너를 생각했던 것처럼 (feat. 소우주) 고정진

나는 너가 보고싶어너는 내가 떠오르긴 하니이런 물음도 한편으로 숨겨이미 한번 마음을 보였어서순간 떨리던 너의 눈빛과예상했다던 듯 다물던 입술로너의 목소릴 들을 수 있었어내 용기가 원망스러워졌어넌 날 내가 너를 생각했던 것처럼생각지 않았고난 그 맘처럼 흐려져 가는 중날 잊어버리는 건 싫어지나가듯한 마주침을 기대하다차갑지도 못했던 너의 기억에다시 여기서 ...

새장 지안

cold and raining I\'m just looking for a shelter to dry my heart If you love me won\'t you let me in Oh that is all I\'m asking won\'t you let me hold the umbrella 우산과 빗줄기로 만들어진 Birdcage 너의 새장

새장 감성코드

어느날 눈 부셨던 그날 가슴이 설레게 다가왔던 사람 바로 그대라는걸 언젠가 먼훗날 언젠가 그대와 함께 저 길을 걸으며 함께할 꿈 꾸는 나 그댈 사랑해 그댈 생각해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있지만 이제 말할께 새장에 갖힌 파랑새처럼 그댈 내 곁에 가둬 둘꺼야 너를 사랑해 그 날에 그댈 알기 전에 그대는 이미 그 사람과 이미 함께하고 있는데 나...

새장 송인

새장 밖을 바라봐 난 작은 새야 새장 밖의 세상을 날고 싶어 멀리 나는 꿈을 꿔 잠들기 전엔 새장 밖을 나가길 기도해 언제까지 난 여기 있게 될까 언제까지나 내 맘은 변함이 없어 소란스런 밤 난 몸에 힘을 줘 굳게 닫혀 있는 문으로 달려들곤 해 언젠간 나에게도 따스한 볕이 드는 그날까지 날 비추는 별 하나 다 거짓말야 새장 안은 너무나 캄캄한 걸 언제까지 난

새장 David Koo(구현모)

니가 행복하기를 바랬어아무 말없이 조용히 너의 곁에서니가 안전하기를 바랬어다치지 않게 지키는거라 생각했어세상은 위험하다는 핑계로 그동안 나 얼마나 너를 가둬왔는지바보같은 난 이제야 알았어 이젠 너를 너를 보내려해날아가 늘 네가 꿈꾸던 그 세상 속으로날아가 늘 네가 원하던 그 높은 곳으로니가 불행하기를 바랬어누굴 만나도 내 생각이 나길 바랬어니가 돌아오...

새장 Heyborn (헤이본)

Yeah Im Feeling like Bird날아가 저 높이 불만 가득한 삶을내려놓고 가자 멀리Yeah Im Feeling like Bird나도 마찬가지 아니라곤 했지만사실 모두가 같지새날들을 원해 Ya난 갇힌게 뻔해 다가진걸 다 두고서투자할만큼의 가치가 훤해저 새들은 날개를 펴구름위 검은 안개가 드리워도그리워도 두들겨도 토라져도도망가지 않는단걸남겨진...

새장 orangeman

근데 아닌 척 하는 너희가 더 역해 나에게 줘 집단 조종권 절대 안 죽여 네가 봤던 세상과는 조금은 다를 걸 달콤한 네 착각 깨부셔 간보다가 찢긴 네 교과서 약보다 필요한 건 정당성 바꿔줄게 전부 다 점차적 시덥지 않은 글 따위 너나 써 다 똑같잖아 돌아가봐도 계산이 안 맞아 난 녹여버려 다 개판 발악하다가 놓쳐버렸지 책망 할 시간없어 부셔버려 내 새장

새장 존킴 (John Kim)

난 어딘가에 갇혀있어너의 마음 속 먼 곳으로넌 어딘가로 가고 있어나의 연락도 보지 않고서다른 남자를 만나면 널 가둘 거야 (가둘 거야)나만 널 만날 수 있게 만들 거야어디로 가는지 알아낼 거야연락이 안 되면 찾아낼 거야상처를 준다면 부서질 거야돌아보지 않고 떠나갈 거야집착이 싫다면 내 옆에 있어 줘진심을 다해서 믿어줄 때까지넌 어딘가에 빠져있어나의 얘...

새장 (Birdcage) JIAN (지안)

cold and raining I\'m just looking for a shelter to dry my heart If you love me won\'t you let me in Oh that is all I\'m asking won\'t you let me hold the umbrella 우산과 빗줄기로 만들어진 Birdcage 너의 새장

새장 탈출 에이알티(A.R.T)

새를 잃어 버린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내 불쌍한 친구들 새장탈출 나는 세상을 모르고 살아가는 저 넓은 세상을 위해서 새장 탈출. 넘치는 우리의 날개짓으로..

존케이지쥬스(with 유제언) 카마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당근쥬스 당근쥬스 당당당당 당근쥬스 호박쥬스 호박쥬스 호호호호 호박쥬스 오이쥬스 오이쥬스 오오오오 오이쥬스 딸기쥬스 딸기쥬스 딸딸딸딸 딸기쥬스 눈깔을 갈아 눈깔쥬스 이빨을 갈아 이빨쥬스 손톱을 갈아 손톱쥬스 발톱을 갈아 발톱쥬스 갈아갈아 갈아갈아 갈갈갈 갈가리 갈아갈아 갈갈갈 달걀을

존케이지쥬스(with 유제언) KAMA (카마)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거울은 새장 밖에 있어 당근쥬스 당근쥬스 당당당당 당근쥬스 호박쥬스 호박쥬스 호호호호 호박쥬스 오이쥬스 오이쥬스 오오오오 오이쥬스 딸기쥬스 딸기쥬스 딸딸딸딸 딸기쥬스 눈깔을 갈아 눈깔쥬스 이빨을 갈아 이빨쥬스 손톱을 갈아 손톱쥬스 발톱을 갈아 발톱쥬스 갈아갈아 갈아갈아 갈갈갈 갈가리 갈아갈아 갈갈갈 달걀을 갈아갈아 걀걀걀 달걀을 갈아갈아

새장 속의 꿈 해오른누리

새장 속에 잠든 나의 지친 날개 기억 할 수 없는 꿈 시간 속에 묻힌 나의 푸른 눈물 흔들린 그늘진 그 눈빛 새장 속에 갇힌 나의 지친 얼굴 지울 수 없는 날들 세상 속에 접힌 나의 작은 꿈들 파라락 날아 가버렸네 라~ 리라라~ 리라 하늘의 별을 따라 라~ 리라라~ 리라 훠어훨~ 훠어훨~ 날아서 a dream a dream 꿈을

새장 속의 나 여행스케치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어제와 똑같은 오늘 똑같은 내일이 지나겠지 오래된 습관처럼 복잡한 도시를 떠나 들로 산으로 바다로 언제쯤 나가볼까 마음만은 간절한데 *새장 속에 길들여진 나를 떠나고 싶지만 새장 밖의 생활 역시 내겐 두려워 우물안 개구리처럼 오늘도 나는 동그란 하늘만 바라보다가 잠들겠지 꾸며진 내 모습 가면을

새장 속의 눈물 Treebird

?그녀는 지금 집에 없어요 새를 묻으러 숲으로 갔지요 음 보세요 당신이 주신 텅 빈 새장을 그녀는 밤새 울기만 했어요 새를 품에 안고 울기만 했지요 음 보세요 새장에 남은 그녀 눈물을 아 어쩌면 그녀 돌아오지 않을지 몰라 새는 날아 자유롭다면 그녀 역시 마찬가진 걸 그녀 역시 어서 그녀를 찾아오세요 새들이 먼저 데려가기 전에 음 보세요 숲 속에 남은 ...

새장 속의 친구 동물원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드러나지 않는 가슴속 말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적셔 두고서 아무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위...

새장 속의 친구 동물원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이제는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묻어나지 않는 가슴속 말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적셔 두고서 아무 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잦은 슬픔은 이제는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나를 지쳐 파란 하늘위로 ...

새장 속의 눈물 트리버드

그녀는 지금 집에 없어요 새를 묻으러 숲으로 갔지요 음…보세요 당신이 주신 텅 빈 새장을 그녀는 밤새 울기만 했어요 새를 품에 안고 울기만 했지요 음…보세요 새장에 남은 그녀 눈물을 아, 어쩌면 그녀 돌아오지 않을지 몰라 새는 날아 자유롭다면 그녀 역시 마찬가진 걸 그녀 역시. 어서 그녀를 찾아오세요 새들이 먼저 데려가기 전에 음…보세요 숲 속에...

새장 속의 눈물 트리버드(treebird)

그녀는 지금 집에 없어요 새를 묻으러 숲으로 갔지요 음…보세요 당신이 주신 텅 빈 새장을 그녀는 밤새 울기만 했어요 새를 품에 안고 울기만 했지요 음…보세요 새장에 남은 그녀 눈물을 아, 어쩌면 그녀 돌아오지 않을지 몰라 새는 날아 자유롭다면 그녀 역시 마찬가진 걸 그녀 역시. 어서 그녀를 찾아오세요 새들이 먼저 데려가기 전에 음…보세요 숲 속에...

새장 속의 친구 박우정

파란 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드러나지 않는 가슴속 말은 가득해도 잦은 슬픔은 지금은 모두 안녕 흐르는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 위로 날아가 버린 새들의 노래 소릴 듣고선 자유롭다며 부러워하던 친...

새장 (On April) 아호이(Ahhoi)

작은 새들의 노래가 그대에게 들리나요? 아픈 고통속에 그댈찾는 슬픈 노래가... 푸른 하늘위 숲까지 닿지못한 슬픈 새야 너의 비명이라 알지못한 저 하늘이란... 눈부신 햇빛속에 빛나는 아름다움... 그토록 네가 꿈꾸었던 환상속의 숲속 듣고 있나요? 나의 노래를 그댈 찾아 울고 있는 작은 나의 작은 비명이라 내 아픔마저 아름 다운 나의 세상이 허무...

새장 속의 친구 김광석

파란하늘이 유난히 맑아서 좁은 새장을 풀려난 새처럼 모두 낡은 기억은 모두 이제는 몰아내고 싶어 작은 슬픔은 이제는 모두 안녕 창백한 거리를 달려가고 싶어 츳츳츳츳 드러나지 않는 가슴속만은 가득해도 어둔 조명에 얼굴을 젹셔두고서 아무말도 하지 않던 나의 친구여 작은 슬픔은 이제는 모두 안녕 흐른 시간에 씻긴 탓인지 퇴색한 추억은 너무 지쳐 파란 하늘위...

새장 (On April) Ahhoi

작은 새들의 노래가 그대에게 들리나요? 아픈 고통속에 그댈찾는 슬픈 노래가푸른 하늘위 숲까지 닿지못한 슬픈 새야너의 비명이라 알지못한 저 하늘이란눈부신 햇빛속에 빛나는 아름다움그토록 네가 꿈꾸었던 환상속의 숲속듣고 있나요? 나의 노래를그댈 찾아 울고 있는작은 나의 작은 비명이라내 아픔마저아름 다운 나의 세상이허무하게 사라져요작은 나의 작은 눈물이라내 ...

자의와 타의의 사의 박노아

어항 속 금붕어 생산부 김대리 새장 속 앵무새 빈 가게 안 최사장 펫샵 안 고양이 계산대 미스진 서커스장 코끼리 백화점 입구 정씨 어항 속 코끼리 생산부 정씨 새장 속의 고양이 빈 가게 안 미스진 펫샵 안의 앵무새 계산대 최사장 서커스장의 금붕어 백화점 입구 김대리 어항 속 금붕어 생산부 김대리 새장 속 앵무새 빈 가게 안 최사장 x 랜덤 믹스

아치의 노래 정태춘

때때론 양아치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그는 하루 종일을 동그란 플라스틱 막대기 위에 앉아 비록 낮은 방바닥 한 구석 좁다란 나의 새장 안에서 울창한 산림과 장엄한 폭포수, 푸르른 창공을 꿈꾼다 나는 그가 깊이 잠드는 것을 결코 본 적이 없다 가끔 한 쪽 다리씩 길게 기지개를 켜거나 깜빡 잠을 자는 것 말고는 그는 늘 그 안 막대기 정 가운데에

새장 속에서 (part.2) 최하람

돌아보니 갈 길을 잃었던지금의 나막다른 길 향해 걸었었던지금의 나아무 생각 없이 또흩날리는 바람에 또 밀려가아무것도 없이 난끝 모를 저곳을 향해 걸어가아름다운 날은 나에게점점 사라져가는데내겐 너무도 무거웠던현실이란 짐이숨 쉴 틈조차허락되지 않는데마지막이라도움츠린 날개를 펴내 길을 향해 날아가도나아가지 못한데도한 번이면 난 괜찮아어둠이 내린 밤홀로 서 ...

새장 속에 갇혀있는 새처럼 브금대통령

내가 뭘 잘못한 걸까 아무것도 내가 한 건 없는데 뭐가 이렇게 서러워 내 편은 아무도 있지가 않아 새장 속에 갇혀 있는 새처럼 날지 못하고 그저 창밖만 정말 바보라고 생각하는지 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가고 가도 자꾸 제자리 걷고 걸어도 자꾸 제자리인걸 새장 속에 갇혀 있는 새처럼 날지 못하고 그저 창밖만 정말 바보라고 생각하는지 날 수 있다고 거짓말을

새장탈출 아트

새장 안에 갇혀사는 너의 모습을 더이상 안쓰러워 볼수 없어 내가 풀어줄께 같이 가볼래 극락이 따로있냐(새장 밖이다)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훈아 어디있냐) 꼭꼭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못찾겠다 꾀꼬리) (엄마의 속임수다) 니가 하고 싶은일이 무언지 저기서 찾아봐라 객관식이다 맞추면 극락진학 틀려도 극락 역시 극락은 극락인가봐 나는

Ready to Fly 이승하

난 작은 새장 열어 조그만 날개 흔들며 지금 Ready to Fly My Dream 좁은 새장 열고서 작은 날개 펼처 날아올라 Deep Blue Sky My Dream 작은 마음 담고서 꿈을 향해 펼처 날아올라 Blue Sky 지금 난 푸른하늘 구름과 함께 Sky 나는 Ready to Fly 지금 난 자유롭게 새로운 날개로

영원히 그립지 않을 시간 언니네 이발관

너를 떠나 보내고 난 침묵 속에 빠졌네 오지 않을 날들을 바보처럼 그리다 거울 속의 나에게 다짐하듯 했던 말 다시는 널 보내지 않겠다 그대여 날 외면하지 말어라 하늘이 파란 건 누굴 위한 것일까 기나긴 오후였네 나는 영원히 살고 싶었네 이 텅 빈 새장 속에서 하늘만 쳐다 보면서 그러다가 어느 날 이렇게 다짐했었지 다시는 외롭지 않겠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 박은옥

때때론 양아치 라고 불리우기도 하는 그는 하루 종일을 동그란 플라스틱 막대기 위에 앉아 비록 낮은 방바닥 한 구석 좁다란 나의 새장 안에서 울창한 산림과 장엄한 폭포수 푸르른 창공을 꿈꾼다 나는 그가 깊이 잠드는 것을 결코 본적이 없다 가끔 한 쪽 다리씩 길게 기지개를 켜거나 깜빡 잠을 자는 것 말고는 그는 늘 그안 막대기 정 가운데에 앉아서 노랠 부르고

널 미워 못해 강혁진

1 무슨 이야기를 해줘도 슬픈 내용은 싫어 흐린 하늘처럼 우울해지긴 싫어 가슴속을 적시는 눈빛 헤어져야 하는 걸 멈춘 시간으로 예감 할 수 있었지 너는 내 곁에 있어도 창 밖의 파랑새 그래 이제는 혼자서 날아가려마 화려하지가 않은 새장 속에는 가둘 수가 없는 걸 깊은 잠에서 깨지 못하는 나의 환상을 털고 가고 싶은 곳 찾아 떠나도

널 미워 못해 정일아

1 무슨 이야기를 해줘도 슬픈 내용은 싫어 흐린 하늘처럼 우울해지긴 싫어 가슴속을 적시는 눈빛 헤어져야 하는 걸 멈춘 시간으로 예감 할 수 있었지 너는 내 곁에 있어도 창 밖의 파랑새 그래 이제는 혼자서 날아가려마 화려하지가 않은 새장 속에는 가둘 수가 없는 걸 깊은 잠에서 깨지 못하는 나의 환상을 털고 가고 싶은 곳 찾아 떠나도

수지니 이승원

흐르는 세월 속에 어쩌면 우린 너무 변해 버린 모습일까 해맑게 웃던 예전의 기억들이 이젠 꿈처럼 사라져 가 거울 속 내 모습은 슬퍼 보여 두려움 가득찬 욕심 많은 수지니 근심 걱정 가득해 썩어 버린 마음이 더 이상 웃질 않아 사람들이 만들어낸 작은 새장 속에서 거울 속 내 모습은 슬퍼 보여 두려움 가득 찬 욕심 많은 수지니

현진

내가 무엇이었나 기억이 나지 않아 거울을 바라본 나는 새장 속의 새를 발견하였네 안전하고 좁은 세계에서 말 뿐인 자유를 노래하는 날 수 없는 날개는 점점 사라져 가고 노래하는 목소리만 남아 라- 라- 라- 행복한 멜로디만 흐르네 행복한 멜로디만 흐르네 내가 무엇이었나 기억이 나지 않아 거울을 바라본 나는

새 (The Bird) 현진

내가 무엇이었나 기억이 나지 않아 거울을 바라본 나는 새장 속의 새를 발견하였네 안전하고 좁은 세계에서 말 뿐인 자유를 노래하는 날 수 없는 날개는 점점 사라져 가고 노래하는 목소리만 남아 라- 라- 라- 행복한 멜로디만 흐르네 행복한 멜로디만 흐르네 내가 무엇이었나 기억이 나지 않아 거울을 바라본 나는 새장 속의 새를 발견하였네 강요당한

White City 사운드 스미스(Sound Smith)

오늘도 방안에 홀로 앉아서 반복된 일상에 지쳐만 가고 회색빛 도시를 바라보면서 내 맘도 까맣게 타들어가네 새장 같은 좁은 도시에 울타리를 걷어 버리고 넓디넓은 곳을 찾아서 나 이제는 날아가고파 2.

Saint Saens: No.10 Voliere (생상스: 제 10곡 - 커다란 새장) Energetical Jakies

생상스: 제 10곡 - 커다란 새장

White City 사운드 스미스

오늘도 방안에 홀로 앉아서 반복된 일상에 지쳐만 가고 회색빛 도시를 바라보면서 내 맘도 까맣게 타 들어가네 새장 같은 좁은 도시에 울타리를 걷어 버리고 넓디 넓은 곳을 찾아서 나 이제는 날아 가고파 끝없는 시련에 아파하면서 어두운 현실에 몸서리칠 때 기타를 매고서 노래를 하면 잠시는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새장 같은 좁은 도시에 울타리를 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