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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고찬용

회전목마, 이 시간을 모두 돌려라 어지러운 시간 모두 돌려 빨리 돌려 돌려버려라 회전목마, 이 순간을 모두 잊어라 어지러운 세상 다 돌려버리자 빙글 빙글 돌려 많은 추억과 특별한 웃음 담뿍 담긴 나는 개구장이 너의 시간을 먹는 꿈틀대는 큰 도마뱀 어지럽지만 신나, 솜사탕을 들고 노래 부르며 활짝 화려한 비밀을 갖고 오늘도 돌아 마법의 빛에 마음을

거리 풍경 고찬용

회색빛 구름에 쌓인 푸른 하늘 그 속에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부시게 그 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화이팅 고찬용

?마음에 드는 꿈을 조립해요 즐겁게 희망은 조금씩 당신에게 찾아와 힘을 줄거야 갖고 싶은 꿈을 얘기해 나는 댄서가 되는 바램을 가졌죠 나의 노력이 많은 시간의 분 초에 작은 물을 준다면 해낼 수 있어요 많은 시련을 넘어서 그대 마음이 정한 그 꿈을 위해 자 오늘도 정상을 향해 그 꿈을 위해 화이팅 당신은 할 수 있어 고난을 이겨내요 힘을 내요 저 높은...

우울한 편지 고찬용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 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히 넣어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지를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보니 예쁜 종이위에 써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 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 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

값진 충고 고찬용

낡은 꿈 미신 헌 윗옷에 야윈모습이 허무히 많은 날 난 무엇을 갖게됐나 무엇하나 어설프기 일쑤지 많은걸 후회하기만 했네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다시 일어나라고 했어 걸어보라고 했어 이겨낸다고 나도 나아지길 바랬지 언젠간 오 미칠것 같은 우울한 날들을 자르며 오랜시간을 나는 다시 버텼네 난 크게도 작게도 들리지...

너 머물러 있던 순간 고찬용

그 어떤것도 말하지마 지금은 나를 떠난 친구여 너의 눈물 너의 웃음 모든게 이젠 내겐 아픔의 메아리 난 놔둬도 돼 너 머물러 있던 순간 행복했어 그땐 알 수 없었지만 오늘은 더 네 모습이 생각이나 우우 니가 어딜 보거나 또 어디 서 있거나 내 목소릴 잊지 말아줘 언제까지나 비가 내리면 너와 함께 보낸 지난 날들로 내 머린 하얗게 젖어 스며들어 난 놔둬...

어느 지난 얘기처럼 고찬용

언제나 넌 내겐 소중한 친구 늘 내 기억과 순간의 이야기들 비록 멀어져 우리 잊혀지지만 너와 함께 했던 그 시간은 잊을 수 없어 (나 너와 같이 할 때에 기억 생각나 생각이 났어 비록 멀어져 우리 지내지만) Written,Composed,Arranged by 고찬용 Bass,Guitar,Synth,Drum&Computer Programming

오늘 하루는 고찬용

거짓말 마. 넌 지쳐 있다고 눈빛이 말하고 있네 오랫동안 너는 그 자리에 쉬지않고 있었어 거짓말 마. 너는 불안해진 얼굴로 시체처럼 차가운 듯 응시해 난 느꼈어 잠시 바다라도 다녀오지 그러니 바쁜 도실 떠나서 힘겨울 땐 마음속에 자기 소리로 휴식의 배를 타봐 많은 고민 떨쳐도 세상은 돌아가 이제 눈을 감고 너를 위해 편안함 느낄 수 있게 오늘 하루...

겨울이 오네 고찬용

아빠가 사 온 털옷을 입고 아빠가 사 온 털옷을 입고 하얀 눈밭위를 우린 그렇게 뛰며 웃으며 엄마가 챙겨준 점심을 먹고 엄마가 챙겨준 점심을 먹고 하얀 눈을 뭉쳐 우린 그렇게 눈싸움하며 놀곤했는데 겨울이 오네 이제 다시는 함께 할 수 없는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이제 다시는 같이 할 수 없는 겨울이 오네 겨울이 오네 아빠가 사 온 털...

꿈꾸는 아이 고찬용

생각도 아이같던 시기 중요함도 아이같던 잊혀졌나, 어린꿈을 넌 버렸나 달의 꿈 꿈꾸던 넌 작은 거인 똑같은 푸른 달 속에 나 있었네 그땔 잊었나 아로새긴 꿈의 세월을 내 거룩한 어린 순간이여 세상은 아름다운 축복의 새처럼 시간을 노래했고 별들의 소망도 찬란한 보석처럼 빛을 발했네 하지만 꿈들은 이젠 너를 멀리 떠났네 오 생각도 아이같던 시기 중요...

새로운 시작 고찬용

그대 많이 슬퍼지려 할때 너는 어떡해 매일 슬퍼 눈물만 흘리면 너는 어떡해 그래 그런건 단지 안개처럼 그저 조용히 네게 전해져 오는걸 하지만 슬픔은 작은 의미일 뿐 슬픈건 이제 모두 잊어 이제 GOODBYE 새로운 출발을 위해 너 슬픈건 이제 모두 잊어 이제 GOODBYE 예전처럼 그대 많이 견디기 힘들때 너는 어떡해 매일 슬퍼 눈물만 흘리면 너...

고백 고찬용

난 두려웠어 떨리는 손이 내 맘 안에선 널 안고 있었어 내 진실을 알아버릴 것만 같아서일까 너의 눈빛만 바라봤지

스물셋 고찬용

아팠음에도 참고 버텨냈었지 기억나? 넌 서글픔에도 참고 참아냈어 기억나? 너는 언제든 어제처럼 또 다시 아플지 몰라 우우우우 누구나 그런 순간을 버티고 사는 것 어제는 하늘을 보며 울먹이기만 했었고 어제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소릴 질렀네 그 모든 순간 스물셋은 이젠 다시 오지 않아 스물셋은 이젠 다시 오지 않아 예에~ 스물셋은 네겐 좋은 과거였고 오 ...

고찬용

누구나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그 길들은 다른 모양을 갖고 있을 뿐 미지의 길은 늘 찾기 힘든 미로처럼 맴돌게 하네 누구나가 같은 길을 가고 있네 슬픔과 기쁨이 서로 다른 사람들도 미지의 숲은 늘 한번엔 대답이 없네 메아리처럼 같은 자리에 있네 누군간 현실앞에 그는 필요한존재 누군간 현실의 뒤에 영혼을 술로 달 래네 누군간 현실앞에 그는 도전을 하고 ...

거리풍경 고찬용

회색빛 구름에 싸인 푸른 하늘 그 속엔 초록색 나무가 보이고 새소리 아름답지요 하나 둘 별이 내리네 눈부시게 그 속엔 사람들 웃음도 보이고 거리는 밤을 만나네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내 꿈은 춤추네 상냥하던 가로수 이젠 졸리운지 꾸벅 꾸벅 꾸벅 이젠 모두 잠들었네 고요하게 새들도 초록색 나무도 모두가 아침을 기다리지요 밤이 내리면 모두가 아름답고...

바다 고찬용

맑은 파도는 적색 향기와 붉은 화음의 노예가 된 듯 취했다 작은 바람들이 내 귓가에다 자신의 비밀을 아주 작은 피리의 음성으로 속삭이곤 사라져버렸다. 눈 감고 모래 위에 누웠다... 밤이 온다. 바~다 저~위 어둠으로 가득 찬 꿈의 밤 난 혼자 너무 외로워 단추를 몇 개 여미어본다. 애틋한 달이 날 옆 눈으로 자꾸 쳐다봐 나는 너무 부끄러워 * 저기 ...

무지개 나비 고찬용

두 눈을 감고 음악을 느껴봐요 리듬에 맞춰 드럼 리듬에 맞춰 멜로디를 따라 작게 따라해요 부드러운 선율들을 느끼며 불러요 그대 꿈속의 오색나비들 춤 출 때까지 그대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비브라폰에 플룻 멜로디와 피아노 소리 들으며 포근함을 느껴요 그대는 어디 있나요 그대는 현실을 걱정하고 있는지 상상에 맞춰 음악의 소리에 맞춰 잠시 나의 소중함을 느...

날 위로해줄거야 고찬용

언제였나 여름의 어느날 어두운 침묵의 낮은 바람뿐 내 마음을 훔친 새벽녘 불빛이 유난히 영롱해 난 슬퍼졌어 초생달 왜 이리 창백해 후회도 서러움도 자꾸 되뇌면 안되는데 이 마음속을 다 깨끗이 비우기 위해 지우자 모든 괴로움의 상처들과 아픔들을 이 작은 시간이 난 위로해 줄꺼야 일상은 늘 그렇듯 지나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친구 외롭고 서글픈 시간과 아...

철부지 고찬용

부끄러움에 볼이 빨갛게 오~ 어린 시절의 그 추억은 누구에게나 큰 보물처럼 마음을 지배하는 걸 그 지난 나~의 세계엔 우울한 모습은 없어 나이 들었네 결혼도 했는데 난 아직도 철이 없는 구름처럼, 우 원하는 게 뭔지 거울에게 물었네 아무런 말도 없고 상처만 깊어가네 여느 때와 같아, 나는 눈사람 느낌의 우울한 냉동인간, 바람 불어 내 몸이 더 차게, ...

사춘기 고찬용

아마도 나는 그때의 모든 게 다 싫었었나 봐 그 변하는 얘기들 "이해할 수 없어 그건 바보같은 세계" "난 다 의미 없어"라고 말했었지 어느 누구나 웃음에 가득 찬 모습 오히려 모든 것을 가식처럼 느꼈어 음악만이 나에게 꿈인 것처럼 내게 위로한다 생각 했었어 그땐 모든 것이 다 서툰 사춘기 때론 난 못된 반항아 맑던 젊음 속에, 서 있던 용기...

기차 고찬용

바람이 부는 날 이런 날 어디로 떠날까 바람이 부는 날 이런 날 아~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걸 그대 눈앞엔 거대한 세상이 있잖아 의미와 결과에 묶였던 현실을 떠나 맘이 내키는 대로 작은 가방을 둘러매고 산들바람 불어와 기분 좋게 걸어봐 아마 너의 모든 아픔이 씻겨질 거야 친구여 * 산도 바다도 그 어디든 좋지 아무렴 어때 피곤했던 너와 나의 마음들이 ...

우울한 시간 고찬용

내 마음이 지금 잠시 우울한 건지 메아리 속에 갇힌 공기처럼 길을 헤메는 집 잃은 작은 아이처럼 애만 태우고 울고 있어 어디에서 난 어느 별 어느 곳에서 왔다 가는지 그 우울한 생각이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는 걸 난 그래 모르진 않아 누구나 늘 행복하지만 않다는 것을 그래 알지만 지금의 내 마음속은 그 어떤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것 같아 아주 어두운...

그곳에서 고찬용

오, 난 너무 행복했어 포근했던 그 해 겨울 눈 감고 느껴, 그 차가운 손 하늘 가득히 내리는 기억 오, 난 많이 힘들었어 슬픔과 죽음 속에 있어도 알 수 없었어 힘없는 두 눈, 하고 싶었던 말 무엇인지... 오, 아름다웠던 그 여린 추억 함께했던 시간과 이별의 순간도 남기고 떠나 홀로 그 곳에서 나의 노랠 듣겠지 오오~ 오오~ 오오~ 오오~

바람은 강물을 만났을까 고찬용

바람은 저 들녘 끝에서 불어와세상 이야기를들려줄까 혹시나 잊었을까강물은 저 산정 돌틈에서 내려와사랑이야기를 들려줄까혹시나 잃었을까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 듯이 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 듯이 잊을 수 없는 사람들잃을 수 없는 발자욱가만히 고개 짓 하면혹시나 바람은 강물을 만났을까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 듯이 조금은 아름답게 조금은 여윈 듯이 ...

그 강을 따라가겠지 고찬용

떠도는 물결처럼 더딘 내 인생아 오 바람결에 부서진 내 작은 모순들 늘 그저 그런 걸 세월은 날 가르치는 엄한 죽음처럼 크게 흐느끼네 후회는 허망한 한숨으로 멀리 떠나네 그 영겁의 그늘로 먼 곳을 가는 방황자라면 그 강을 따라가겠지 그 강을 따라가는 이유가 있겠지 오 저 멀리 말을 거는 많은 미련들 늘 그저 그런걸 세월은 날 가르치는 분한 죽음처럼 길...

꿈만 같아 고찬용

봄의 미소가 어여뻐너의 모습이 그리워흰 벚꽃나무 바람 불어꽃잎이 날리네 새들은 노래하네햇살이 내 등을 감싸온몸을 포근하게 안고겨우내 침울했던 나의 영혼도따스한 바람 속에 녹아내리네오 눈부시게 아름다운 꽃 내 마음에 피어나네그 섬세한 사랑스러운 눈이나를 바라보네 오~고운 풀벌레들도 행복의 노래 부르며 뛰노네고혹한 민들레 씨앗들 하늘 향해 날으네춤을 추듯...

회전목마 (드라마"회전목마") 신효범

거리에 서서 귀를 막았지 두 눈도 마저 감고 몇번이나 한 자리만을 나 맴돌고 맴돌아 알고 있는 건 먹먹한 가슴 그건 혼자라는 것 늘 그랬듯이 외롭진 않다고 되뇌이는 것 가슴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대 그렇게 혼자 두고선 가지 말라고 그대 있어도 나는 외로웠던 걸 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거야 모르길 바래 가슴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대 그렇게 혼자 두고선 가지...

회전목마 언터쳐블

있을 때 잘할 걸 이제는 no way 널 붙잡지 않은 날 모두가 욕해도 아무렇지 않은 척 했던 내가 너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해 그저 한 순간 느낀 상실감이 아닌 이별 후에 알게 된 너의 사랑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것에 난 만족하지 못해 다시 널 찾아 헤매 바람처럼 왔다간 너의 사랑땜에 내 몸은 이제 버티질 못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우리 사이 어디...

회전목마 강은철

아~~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가는.. 타고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키처럼 드리웠던.. 어둠이 몰려가고.. 겨우내 얼었던.. 시냇물 풀리듯이.. 파릇파릇 나뭇잎새.. 꿈꾸는 작은새들 웅크렷던 마음아.. 창을열고 날아라.. 아~~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가는.. 타고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회전목마 신효범

거리에 서서 귀를 막았지 두 눈도 마져 감고 몇번이나 한 자리만을 난 맴돌고 맴돌아 알고 있는건 먹먹한 가슴 그건 혼자라는 것 늘 그랬듯이 외롭진 않다고 되뇌이는걸 가슴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댈 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 그대 있어도 나는 외로웠던 걸 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를길바래 가슴 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댈 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

회전목마 신효범

[00:00]신효범 - 회전목마 [02:13][00:03]5초 남았습니다. [02:14][00:04]4초 남았습니다. [02:15][00:05]3초 남았습니다. [02:16][00:06]2초 남았습니다. [02:17][00:07]1초 남았습니다. 시작하세요!!!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매일 똑같은 시간을 걸어가네 어제같은 아침이 다시 또오네 익숙해진 반복속에 내맘은 자꾸 텅비어 가네 귓가에 맴돌던 어제 불러보던 멜로디 라랄라 용기를 내봐 조그맣게 말해보지만 시계바늘따라 다시 또 빨리 사실 난 이게 아닌걸 알아 쏟아지는 햇살에 회전목마같은 오늘을 그대와 함께라면 오후 햇살에 어릴적 내가 떠올라 산다는건 정말 너무 신나는 놀이터...

회전목마 이문세

우리는 엇갈려 탄 회전목마처럼 '운명이었다 하지만' 아무 말 하기 싫은 나의 마음속엔 "맑은 눈물이 흐르지." 이렇게 아픈 가슴 안고 서로 살면 만나 볼 순 있는 건지 가끔씩 맑은 하늘 보면 그대이름 가슴 깊이 파고드네 나뭇가지 위 새겨놓은 이름 지는 햇살에 흐려져 가도 말 할 수 없는 나의 외로움만 그대 사랑한다 되 뇌이고 있는데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매일 똑같은 시간을 걸어가네 어제 같은 오늘이 다시 또 오네 익숙해진 반복 속에 내 맘은 자꾸 텅 비어 가네 귓가에 맴돌던 어제 불러보던 멜로디 라랄라 용기를 내봐 조그맣게 말해 보지만 시계바늘 따라 다시 또 빨리 사실 난 이게 아닌 걸 알아 쏟아지는 햇살에 회전목마 같은 오늘을 그대와 함께 하면 오후 햇살에 어릴 적 내가 또올라

회전목마 장혜진&이문세

우리는 엇갈려 탄 회전목마처럼 운명이었다 하지만 아무 말 하기 싫은 나의 마음속엔 맑은 눈물이 흐르지 이렇게 아픈 가슴 안고 서로 살면 만나 볼 순 있는 건지 가끔씩 맑은 하늘 보면 그대 이름 가슴 깊이 파고드네 *나뭇가지 위 새겨놓은 이름 지는 햇살에 흐려져 가도 말 할 수 없는 나의 외로움만 그대 사랑한다 되뇌이고 있는데...* *반복* 이...

회전목마 롤러코스터

매일 똑같은 시간을 걸어가네 어제같은 아침이 다시 또오네 익숙해진 반복속에 내맘은 자꾸 텅비어 가네 귓가에 맴돌던 어제 불러보던 멜로디 라랄라 용기를 내봐 조그맣게 말해보지만 시계바늘따라 다시 또 빨리 사실 난 이게 아닌걸 알아 쏟아지는 햇살에 회전목마같은 오늘을 그대와 함께라면 오후 햇살에 어릴적 내가 떠올라 산다는건 정말 너무 신나는 놀이터...

회전목마 신효범

거리에 서서 귀를 막았지 두 눈도 마져 감고 몇번이나 한자리 만에 난 맴돌고 맴돌아 알고 있는건 묵묵한 가슴 그건 혼자라는 건 늘 그랬듯이 외롭진 않다고 되뇌이는 건 가슴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대 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말라고 그대 있어도 나는 외로웠던 걸 그댄 모르지 너는 모를꺼야 모르길바래 가슴 속에선 보내지 못한 그대 그렇게 혼자 두고서 가지...

회전목마 데이브레이크

는걸 그 시간 이 끝은 허무했던 거야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어디론가 가고 있지만 결코 서로 마주볼 수는 없는 회전목마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회전목마 유니온 펍

어떡하나 난 마음이 들떠 그렇게도 바라던 너 아이들의 수많은 웃음과 돌고 도는 저 회전목마 조금만 이리로 가까이 올래 너 없던 그 시간들이 사라지게 수많던 그 시간들을 지나 너와 나는 다시 또 만났고 우리 둘 처음 만난 그 자리에 또 서 있다 어떡하나 난 마음이 들떠 그렇게도 바라던 너 아이들의 수많은 웃음과 돌고 도는 저 회전목마

회전목마 데이브레이크(daybreak)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적당한 속도로 달렸었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저 함께한다는 것 외롭지 않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던 거야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 밤 화려한 빛에 취해버린 이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홀로 외로운 축제의 밤 점점 느려짐을 알았을 때 이미 익...

회전목마 아르카나(Arcana)

날아온 기억은 하늘과 바람에 어디로 돌아서 어딘가 다다른 세상의 시간에 불꽃을 피워가며 날보는 그대의 눈가에 비춰진 밤하늘의 별들이 하나둘 내려온 순간은 그자리에 사라지네 돌이킬수 없었던 깊은 새벽의 한순간은 그대와 날 이별이란 별자리에 묶어두고 하나둘 떨어져 내리는 슬픔에 묻힌 고요와 지친 세상의 탄식을 ...(감싸안았어) 기도는...

회전목마 모노이 프로젝트

들려오는 음악소리 화려하게 반짝이는 회전목마 떠들썩한 웃음소리 속엔 니가 보이지 않아 기다렸어 오래도록 밤이 되고 아침이 새도 그 자리에 나는 너를 기다려 마치 마술처럼 돌아간다. 사라진다. 나타났다. 없어진다. 돌고 돌다 흩어진다. 오색 비누방울처럼 돌아간다. 사라진다. 나타났다. 없어진다.

회전목마 Cloudancer

ASDF

회전목마 김사월X김해원

우아한 나의 그대는 회전목마를 타고 느릿한 행렬 저 끝에서 웃고 있네요. 난 한참을 더 기다려도 좋아. 그대만 좋다면 우리 늘 같이 먹던 소프트아이스크림의 맛이 나는 저녁 빛깔 정다운 나의 그대는 내 손을 꼭 잡고 수많은 인파 저 멀리로 걷고 있네요. 난 한참을 더 바라보고 싶어. 그대만 좋다면 우리 늘 같이 먹던 소프트아이스크림의 맛이 나는 너의 ...

회전목마 요요

오르락 내리락 회전목마 우리의 사랑과 똑같아요 내 사랑이 높으면 네 사랑은 낮아지게 돼 널 위한 잔소리 커질수록 네 목소린 작아져 미안해 한마디로 넘어가려 해 네가 미워져도 매일 널 보고 싶어 넌 친구가 보고 싶지 널 향한 질투가 커질수록 나는 더 작아지네 예쁜 여잘 보면 네 눈은 위아래로 널 보는 내 마음은 심술이 나고 있어 너는

회전목마 고고스타

흐린 조명 빛 아래 망가진 내 모습 아무런 기척 없는 낡은 도시에 어디선가 흐르는 익숙한 멜로디 그 길을 따라 찾아갈래 나의 꿈 이 밤이 거짓말을 해요 론니나잇 (lonely night) 내 작은 거울이 울어요 홀딧나잇 (hold it night) 파란 꿈은 지겨워요 론니나잇 (lonely night) 아~아~아~아~ 어디선가 흐르는 눈물 흘린 그...

회전목마 정엽

?빙글 빙글 돌아가 너와 나를 둘러싸 돌고 돌아 세상이 너만 내게 멈춰서 우리 둘만 여기 멈춰서 있는 시간 속에 행복해 사랑스런 너의 웃음이 오직 나에게만 보이겠지 Love you always Love you all day Love is my way 두근 두근 가슴이 니 앞에서 뛰어 막 바보 같은 웃음이 나도 몰래 피어나 영화속에서 나오는 얘기가 우리...

회전목마 Cloudancer

그녀는 경찰차 그 누구도 세워 놓을 수 없어%D Verse 2%D 그녀는 변덕스런 마음의 주인이었죠%D 언제 오르고 내리는지 알 수 없고%D 어제는 좋다가 오늘은 싫어 싫어%D \"지겨워 지겨워 이제는 치워 치워\"%D 오늘도 그녀는 그저 갈아타%D 이 말, 저 말 계속 갈아타%D 이 왕자 저 왕자 고르고 골라%D 겨우 올라탄 곳은 회전목마

회전목마 Cloudancer

그 누구도 속을 볼 수 없어 그녀는 경찰차 그 누구도 세워 놓을 수 없어 Verse 2 그녀는 변덕스런 마음의 주인이었죠 언제 오르고 내리는지 알 수 없고 어제는 좋다가 오늘은 싫어 싫어 \"지겨워 지겨워 이제는 치워 치워\" 오늘도 그녀는 그저 갈아타 이 말, 저 말 계속 갈아타 이 왕자 저 왕자 고르고 골라 겨우 올라탄 곳은 회전목마

회전목마 모리

바쁜 걸음 재촉하며 걷는 사람들 찌든 표정으로 지하철에 오르는 사람들 이기고 진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모른 채 거짓미소에 덧입혀진 지친 모습 Get off Merry-go-round Get off this Merry-go-round 끝없이 도는 매일에 지쳐갈 때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다 주저앉고 싶을 땐 똑같을 필욘 없잖아 내려도 돼 잠시 멈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