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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의 그대에게(27599) (MR) 금영노래방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듣지 못할 인사를 해요 안녕 우리 마지막에 했던 그 말 그보다 더 슬픈 인사를 눈을 뜨면 자꾸 생각나 아파하는 마음마저 조금 좋아서 문득 떠오를 때 미소 짓는 게 아파할 시간이 더 길어졌음을 느껴 아주 많이 사랑했던 나의 그대를 조금 늦었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려 해요 잠시라도 그대 날 사랑했었다면 서로 사랑했던 기억을 내일까지는 다 잊기로

안녕(22277) (MR) 금영노래방

안녕 겨우 이 한마딜 하기까지가 어려웠죠 한참 어떤 다음 말을 이어 갈지가 뒤엉킨 사이 수없이 쌓인 말들과 채우지 못한 빈 공간 맘에 없는 말이 그 틈에 새 버릴까 난 겁이 나 사랑하는 그대여 긴긴 망설임 동안 내 맘 같은 단어를 찾지 못해서 흔한 그 인사말 속 모든 진심을 담아 그대 안녕 하나만 물어보려고 해요 수없이 쌓인 말들과 결국에 비워 둔 공간 하지

어느 햇살 좋은 날 (28575) (MR) 금영노래방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하루가 지루해 정말 미칠 것만 같죠 언젠가 산들바람 다시 불어올 때면 떠나기로 다짐했었잖아 오 한낮의 태양 비 개인 하늘 무지개 우린 어디로든 떠날 수 있어 눈부신 오늘의 햇살이 너무 좋아 그래 괜스레 마음은 들떠 이래 내 모든 슬픔이여 안녕 널 떠나갈래 유난히 맑은 날에 그저 괜스레 마음은 들떠 이래 어제의 눈물이여 안녕 나 떠나가고 있어

라일락 (28395) (MR) 금영노래방

나리는 꽃가루에 눈이 따끔해(아야) 눈물이 고여도 꾹 참을래 내 마음 한켠 비밀스런 오르골에 넣어 두고서 영원히 되감을 순간이니까 우리 둘의 마지막 페이지를 잘 부탁해 어느 작별이 이보다 완벽할까 Love me only till this spring 오 라일락꽃이 지는 날 goodbye 이런 결말이 어울려 안녕 꽃잎 같은 안녕 하이얀 우리 봄날의 climax

내 사랑 안녕(85690) (MR) 금영노래방

날 떠나려나 봐 잘 웃지도 않고 별일도 아닌데 화를 내 준비를 해야 돼 너 없이 사는 법 이별에 익숙한 나라도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네가 평범한 날 사랑해줘서 고마웠어요 내 사랑아 안녕 내 사랑아 안녕 잘해주지 못한 게 후회가 돼요 내내 미안했어요 많이 사랑했다고 많이 사랑한다고 날 이제야 말해서 미안해요 그댈 놓아줄게요 안녕 그럴 일 없겠지만 혹시 이별하거든

할 말(78802) (MR) 금영노래방

눈빛에 울던 나는 갈게요 이젠 goodbye 조금씩 준비를 했어요 자꾸 변하는 그대가 다시는 돌아올 것 같지 않아서요 그댄 정말 끝인 거냐 하네요 마치 하나도 몰랐었던 것처럼 불편하게 그렁그렁 눈물이 차 오고 가슴 한쪽이 너무 아려 와 아무 말도 못 했죠 너무 멀리 왔어요 차가운 그대 눈빛에 울던 나는 (갈게요 이젠 goodbye) 그때 우리 마주 보던 그대에게

너와 나 우리(93883) (MR) 금영노래방

너와 내가 함께한 순간들 그 모든 게 하나같이 다 선명해 아무리 아무리 많은 말 꺼내고 눈빛을 나눠도 오늘의 아쉬움 줄어들지 않아 그 무엇도 어떤 누구도 널 대신할 순 없겠지 우리 특별한 마음 소중한 추억도 이제는 다 여기 남아 잠시 묻어 두고 떠나지만 항상 나의 맘엔 영원할 거야 안녕 오늘이 마지막 끝은 아냐 우리 따뜻했던 마음은 잊지 않을 거야 나는 너의

축가(22534) (MR) 금영노래방

조금 알 것만 같아 나의 하루엔 늘 니가 있고 나의 모든 게 널 닮아 가는 게 너와 함께 나눈 모든 순간이 선물처럼 다가온 거야 그저 니 곁에서 널 품에 안고 이 행복을 간직하고 싶어 눈부시게 아름다운 너와 변함없는 우리 모습들을 저기 저 별들도 기억할 거야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행복했던 수많은 밤들이 문득 그리워지는 날엔 따듯한 기억만 꺼내 보자 지금 오늘의

꽃바람(1330) (MR) 금영노래방

간밤에 불던 바람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따스한 꽃바람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어둠속에 헤매이는 외로운 등불이여 안개속을 헤매이는 희미한 추억이여 사랑은 바보야 사랑은 바보야 사랑은 철부지 사랑은 철부지 그 사람 이름은 꽃바람 그 사람 이름은 꽃바람 이제는 안녕 이제는 안녕 안녕 어둠에서 솟아나는 찬란한 태양처럼 따스한 꽃바람도 어디선가 불어오리 상처입은 마음은 허공에

그대에게(2254) (MR) 금영노래방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요- 새들은 하늘 높이 올라요--- 멀리 보이는 푸른 강물은- 온 몸으로 출렁거-려요 가로수들이 웃음 머금고- 사람들 물결속에 싸이면--- 온갖 꽃들도 웃음 머금고- 바람따라 일렁 거-려요 아 이렇게 좋은날엔 그대에게 전화를 걸어--- 안녕하고 웃으며 얘기하고파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그대에게 전해주고파 아 이렇게 좋은날엔 그대에게 전화를

그대에게(27111) (MR) 금영노래방

사이로 들려온 날 부르던 목소리 설레이는 따스한 손길 늘어지던 별들도 소리 없이 잠든 밤 우리의 추억을 꺼내어 볼래요 눈 감아 찬란한 달의 조명 마지막 춤을 춰 그네를 타듯 너에게 멀어져도 woo 포근했던 향기도 희미해져 가는 밤 그리울 추억에 기대어 볼래요 눈 감아 찬란한 달의 조명 마지막 춤을 춰 그네를 타듯 너에게 멀어져도 쏟아져 내리는 달빛 아래 그대에게

그런대로 (2016) (MR) 금영노래방

앞길은 학교 앞길은 비에 젖었네 학교 앞길은 비에 젖었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녀는 안녕이라 말하네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 그런대로 살아가고 그런대로 우 그런대로 살아가기 마련이고 예 그런대로 그런대로 내가 얼만큼 아픈지 몰라 내가 얼만큼 너를 사랑하 사랑 사랑 사랑하는지도 모르면서 자꾸만 안녕

안녕(9125) (MR) 금영노래방

위해 울던 시간도 되돌릴 수 없는 네 마음도 바보같은 나도 다 이해해 다시 올 수 없는 그 날을 마지막 눈물로 지우며 워- 나를 아프게 하지마 너는 날 울리고 있어 너의 이름을 잊어버리게 기억을 빼앗아줘 워- 너를 위해 울던 시간도 되돌릴 수 없는 네 마음도 바보같은 나도 다 이해해 다시올 수 없는 그 날을 마지막 눈물로 지우며 우- 사랑했던 너와 이제는 안녕

안녕(545) (MR) 금영노래방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잠든 얼굴 바라 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하고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번 그대를 바라 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에 나지막히 다시 한번 안녕 헤어지기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하는 나를 붙잡진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나서니 싸늘한 새벽아침 코트깃을

안녕(5557) (MR) 금영노래방

먼훗날 가져갈 마지막 숨결까지도- 지켜-주세요 나를 잊고 산대도- 그녀는 나의 마지막인데- 행복해요 이제는 너와 함께 할 또다-른 사람이있어 부탁해요 눈물이 많았던 그녈 이제는 다시 볼 순 없겠지 하늘이여 당신-이 먼훗날 가져갈 마지막 숨결까지도- 지켜- 주세요 나를 잊고 산대도- 그녀는 나의 마지막인데- 왜 자꾸 눈물이 흐르는건지 이젠 웃고 싶은데 이젠 안녕

안녕(21491) (MR) 금영노래방

그렇잖아 힘이 드는 건 무슨 의미가 있겠어 어떤 이유도 어떤 말들도 누구나 다 그렇잖아 변해 가는 건 나도 그렇듯이 너도 그렇겠지 아무 일 아닌 거야 짧은 한마디면 돼 마지막이 돼서야 이렇게 널 마주하니 그토록 사랑했었던 설레었던 기억들이 오늘따라 생각이 나 아무런 말도 할 수 없는데 처음 만난 그날 후로 내 하루가 너로 물들었던 너의 모든 걸 지워 볼게 안녕

안녕 (28480) (MR) 금영노래방

외로운 날들이여 모두 다 안녕 내 마음속의 눈물들도 이제는 안녕 Oh 어제의 너는 바람을 타고 멀리 후회도 없이 미련 없이 날아가 Goodbye wo oh oh 영원히 wo oh oh 거울에 비친 너의 모습이 슬퍼 늘 웃음 짓던 예전의 넌 어디에 있니 저 파란 하늘 눈부신 별들도 모두 다 너를 위해 있잖니 더 이상 네 안의 그 일은 없던 일 그래서 아픈 기억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임한별

안녕 오늘의 그대에게 듣지 못할 인사를 해요 안녕 우리 마지막에 했던 그 말 그보다 더 슬픈 인사를 눈을 뜨면 자꾸 생각나 아파하는 마음마저 조금 좋아서 문득 떠오를 때 미소 짓는 게 아파할 시간이 더 길어졌음을 느껴 아주 많이 사랑했던 나의 그대를 조금 늦었지만 이제는 떠나보내려 해요 잠시라도 그대 날 사랑했었다면 서로 사랑했던 기억을

엘리베이터(88487) (MR) 금영노래방

솔직히 말해 봐요 솔직히 말해 줘요 숨기지 말아 줘요 숨기지 말아 제발 닫히는 엘리베이터에 비친 내 모습은 초라하게 남아 그래도 이렇게나마 눈 깜박거리며 숨 내뱉고 사는 이유 날 위해선 맞나 아님 쫓기고 있나 안녕 안녕 인사해 초췌히 비친 내게 인사해 안녕 안녕 인사해 솔직히 말해 봐요 솔직히 말해 줘요 숨기지 말아 줘요 숨기지 말아 줘요 언제부터 울고 있나요

위로 (22849) (MR) 금영노래방

어두운 숲속과 같이 늘 캄캄한 밤길과 같이 내 맘에 걷히지 않아 오던 그림자의 흔적 이제 사라져 가네 나의 모습과 나 이제는 눈을 떴다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것 흐린 마음의 눈을 뜨게 된 새로운 나 새로운 향기들 다가온다네 내 희망을 가득히 안고서 하늘 태양의 뜨거움보다 바다 그 넓은 찬란함보다 내게 더욱 강한 그림이 되었네 햇살 너머 깊은 물결 너머 오늘의

우정(611) (MR) 금영노래방

오 사랑하는 친구 즐거웠던 날들 꽃피고 지는 학원 꿈같이 지냈네 세월은 흘러가고 작별의 날이 왔네 젊은 새처럼 높이 다같이 날으네 우리들의 우정을 깊이 간직하자 행운을 빌며 안녕 친구여 안녕 바람이 몰아치고 파도가 밀려와도 마음을 가다듬고 가슴을 펴다오 추운 겨울이오면 봄이 가깝다오 검은 구름위에도 태양이 빛난다오 우리들의 우정을 깊이 간직하자 행운을 빌며

마침표(90131) (MR) 금영노래방

알고 있었어 무슨 말인지 무슨 마음인지 다 알아 하루 더 딱 하루만 더 미루고 싶었어 그래야겠지 결국 언젠간 제일 어려운 숙제를 해야지 마지막 인사가 이렇게 늦어서 미안 많이 보고 싶지만 널 다시는 만나지 않았음 좋겠어 아파 울지만 다신 너로 인해 웃지 않았음 좋겠어 한 움큼씩 나눴던 진심도 너무 쉬웠던 대답도 못 잊게 사랑한 여러 번의 계절도 안녕 모두 안녕

안녕과 안녕으로(27828) (MR) 금영노래방

안녕 처음 너를 마주한 그 첫인사 안녕 미련 없이 돌아선 네 끝인사 뜨거웠던 우리 계절은 가고 uhm 혼자 남겨진 안녕 안녕 잘 지내니 요즘 넌 어때 안녕 썼다 지웠다를 반복해 유난히도 아픈 안녕이라서 내겐 안부마저 묻지 못해 안녕 안녕 안녕이란 처음과 끝이 같은 인사말이 바보처럼 매일 날 울려 흔하디흔한 말이 망가뜨려 날 지울 수가 없는 말 안녕 안녕 나는

빗물처럼(88377) (MR) 금영노래방

내가 어린 건지 자꾸 가슴 한켠이 아파 오는지 빗물 때문인지 헤어진 후에도 내게 수없이 보고 싶다고 돌아오라던 너의 목소리 네가 또 생각난다 추억 추억이란 두 글자는 내겐 잊지 못하는 눈물일는지 아직 아직 내가 어린 건지 자꾸 가슴 한켠이 아파 오는지 아픈 아픈 사랑이라 해도 내겐 너무 소중한 추억이라며 이젠 이젠 너를 보내 준다 흐르는 빗물처럼 이제는 안녕

이제는 안녕(78127) (MR) 금영노래방

모두 다 버렸어 너와의 시간들 나 하나둘씩 너 없이 하나둘씩 잊어 가 한 글자 한 글자 늘 쓰던 편지들 볼 사람도 없는데 나 혼자서 이렇게 woo 이제는 안녕 정말 안녕 떠나가라고 함께했던 기억 모두 잊혀지라고 이제는 안녕 정말 안녕 떠나가라고 몇 번을 다시 불러도 알 수 없는 너 이제는 안녕 수없이 떠올려 너와의 시간들 나 걷다 보면 너 없이 걷다 보면 생각나

봄날의 기억(78685) (MR) 금영노래방

나 눈물이 나네요 눈물만 나네요 remember that 오랜 시간 얼었던 땅도 녹아내리고 계절의 반복 그 속에 미련인지 알 수 없는 지금 기분은 시간을 되돌려 줘 지금 난 그때로 돌아와 있어 때맞춰 떠나던 여행처럼 썩 나쁘지 않은 기분 하지만 또 뭉클해지는 가슴이 말하는 메시지는 I wanna give you my love 그 아름다운 날들이 지나가죠 오늘의

끝없는 사랑(3962) (MR) 금영노래방

난 알고 있었지만 말할 순 없었어 언젠가는 내 곁에서 멀어져 가겠지 잡을 순 없잖아 왜 말을 못 했어 숨겨야만 했니 믿을 수가 없었던 견딜 수 없는 그 슬픔만 남긴 채 언젠가 내게 사랑한다 말하며 저 하늘이 부르는 그날이 와도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안녕 안녕 울고 있잖아 천천히 넌 잠들어 가고 안녕 안녕 기억 속에서 널 찾아 난 떠나갈 거야

봄꽃 (22948) (MR) 금영노래방

꽃잎이 꽃잎이 맘속에 떨어지네요 바람에 바람에 날려서 흩어지네요 봄바람 따뜻해질 때 모든 게 살아나는데 baby 나는 또 나는 또 겨울 속에 살고 있겠죠 찬 바람 불 때 너의 품의 온도 눈물에 섞여 떨어진 봄꽃 우리 둘의 타임라인 속 추억 하늘에 날려 꽃잎들아 안녕 안녕 우리 다시 만날 때 그땐 처음처럼 아름다워 줘 Still I'm with you still

안녕 그대여(4489) (MR) 금영노래방

수많은 연인들은 갈 길을 가고 불빛도 꺼진 이 곳에 우리만 쓸쓸하게 이별을 위한 마지막 몸짓을 하네 초여름 싱그러운 그 사연들이 단풍에 물들어 갈때 그대는 손끝에서 마음속까지 내게서 멀어져 갔네 안녕 그대여 이제는 안녕 눈물을 참으려고 돌아서 나지막하게 다시 또 한번 그대 그대여 안녕 무심코 흘러버린 파란 눈물에 젖어든 새벽 종소리 간절히 무릎 꿇고 두 손을

스물 끝에(89979) (MR) 금영노래방

그때의 나는 지금 어디에 그때 그 마음은 또 어디에 하나둘씩 사라지는 게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것 같아 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 함께였던 사람들도 까닭 모를 이유만으로 거르고 버려져 떠나고 있으니 안녕 아픈 사랑아 안녕 지친 친구야 안녕 오랜 꿈들아 안녕 나의 스물 끝 낯설은 서러운 새로운 날들 위에 나는 많은 걸 비우고 반짝일 거야 천천히 떠나간 것들을 미워하며

놓아줘(22273) (MR) 금영노래방

다 잊어 놓아 이젠 날 놓아줘 모른 척했어 점점 바래진 내 마음을 벌어진 틈새로 널 보며 그저 고개만 돌렸어 너무 멀리 왔다는 걸 알고 있잖아 서로 놓아줘 나를 묶고 있는 너의 마음 아픔은 늘 나의 몫인걸 목이 메어 내뱉는 이 말도 너 대신 할게 놓아줘 너를 묶고 있는 나의 마음 쉽게 아물지는 않겠지만 함께 만든 추억 다 잊어 놓아 이젠 날 놓아줘 이제 안녕

달팽이 (24006) (MR) 금영노래방

난 세상에 제일로 빠른 달팽이가 되어서 너에게로 가고 있어 등 뒤에 널 위한 집을 이고서 한 걸음걸음 언젠간 너를 만나러 갈 테니까 기다려 줘 느림보일지라도 비가 오는 날이면 안녕 안녕 너를 볼 수 있을까 혹시 하면서 길을 나서 달빛이 비춰 주는 밤공기 그 끝자락에 그립고 그리운 네가 있을까 너무 늦어 버린 건 아닐까 불안하지만 매일매일 진심이 닿을 때까지

이젠, 안녕(90272) (MR) 금영노래방

낡은 하루가 지나고 나서 새로운 날이 찾아와 안녕 인사를 해도 내 맘이 아직 받아들이긴 조금 오늘부터 딴 세상을 찾아 네가 없는 그 외로운 곳에 살아야 하는 또 다른 나를 찾아 나서야 하는 이젠 안녕 그대 따스했던 사람아 이젠 안녕 그대 소중한 내 사람아 같이 듣던 우리 사랑 노래가 조금씩 잊혀지겠지 우리 이별했으니 이젠 안녕 그대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안녕

Wake Up(21055) (MR) 금영노래방

매일 같은 하루에 문득 나를 두드리는 소리 그대는 오늘 하루 대체 무얼 위해 사는가 한땐 무한 열정과 주체할 수 없던 패기도 모두 쏟아 버리고 나니 그저 하루 살기 버겁구나 (오오오) 매일 반복되는 얘기들 (오오오) 자꾸 늘어나는 변명들 (오오오)다시 나를 찾아 떠난다면 정신 차리자 집중해 보자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당당하자 정신 차리자 집중해 보자 잘

그대네요(47157) (MR) 금영노래방

그대네요 정말 그대네요 그 따뜻한 눈빛은 늘 여전하네요 이제야 날 봤나요 한참을 보고 있었는데 햇살이 어루만지는 그대 얼굴 꿈일지도 몰라 안녕이란 말도 나오질 않아 하고픈 말 얼마나 많았는데 꿈에서도 너만 찾았는데 너무 늦었단 그런 말은 듣기 싫은데 내 눈을 피하는 그대 내 맘이 보이나요 그대 눈빛을 난 알 수가 없어 소리 없이 나 혼자 안녕 알고 있죠 (알고

이사 (23143) (MR) 금영노래방

엊그제 같은데 그래 우리도 꽤 많이 컸어 좋은 건 언제나 다 남들의 몫이었고 불투명한 미래 걱정에 항상 목쉬었고 연말 시상식 선배 가수들 보며 목메었고 했던 꾸질한 기억 잊진 말고 딱 넣어 두자고 우리의 냄새가 나 여기선 이 향기 잊지 말자 우리가 어디 있건 울기도 웃기도 많이 했지만 모두 꽤나 아름다웠어 논현동 3층 고마웠어 이사 가자 정들었던 이곳관 안녕

종로에서(3440) (MR) 금영노래방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공간 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 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하고 있을까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여 힘겹던 네 모습이 나를 울리네 내가 곁에 있어도 그립다고 말하던 그대에게

백야(22579) (MR) 금영노래방

묻지 못해 난 왜 잊지 못하고 낮과 밤이 온통 너인데 woo 아직도 난 이렇게 지내 알잖아 조금 이해해 줘 날 오늘도 난 여기서 또 잠 못 든 채 너를 잊어 가 혼자만의 긴 안녕 (Better eatin' nice sleepin' Don't know what it is) 잠 못 드는 오늘도 all night long 참 길어져 버린 이별에 우습게 보일 나지만

쉼표(79825) (MR) 금영노래방

잠시 뒤를 돌아봐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대에게 눈을 지그시 감아 앞만 보고 달려온 그대에게 해 주고 싶던 말 이 노래를 빌려 용기 내서 끄적여요 이 노랫말이 그대에게 살며시 전해지기를 바라요 때론 하늘을 봐 봐 지나면 또 별거 아닌 거잖아 가끔 미소도 띠워 봐 걱정거린 없는 듯이 해맑게 웃으며 내 어깨에 기대 지금처럼 눈물을 흘려도 괜찮아요 잠깐이라도 내가

스치듯 안녕(86692) (MR) 금영노래방

스쳐 가는 꽃향기에 내 마음이 우네요 너무 쉽게 잡아서 운이 좋은 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긴 모진 이별이 우리 앞에 왔나요 아냐 아니라고 내게 말해 말해 줘요 눈물 한 방울 두 방울씩 떨어져 가슴 시릴 추억을 만드네요 어떡해요 어떡해 이제 우린 안녕 그대를 사랑한 게 죄가 되진 않았겠죠 한데 왜 난 왜 우린 이렇게 워 아픈 거죠 아파요 스치듯 안녕 함께일 땐

뜨거운 안녕(46135) (MR) 금영노래방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 마 맘껏 취하고 싶어 밤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젠 안녕 달빛 아래 타오르던

오늘에게(27595) (MR) 금영노래방

Hey 새로운 아침이야 새로운 나인 거야 꿈만 같던 시작이야 Hey 어제의 끝자락에 약한 나의 모습을 담담하게 두고 온 거야 Oh 휘몰아치는 바람에 꺾이지는 않을 거야 oh 안녕 나의 어제여 괜찮을 자신 있어 나 오늘이 시작인 거야 간절하게 내게 외치는 Hello new day Hey 희미한 빛인 거야 깊숙한 내 맘속에 갇혀 있던 희망이야 Hey 이젠 놓치지

Sad Song(85737) (MR) 금영노래방

한숨은 자꾸만 넘쳐 빈병은 자꾸만 쌓여 니 이름 입술에 담을 때마다 자꾸만 눈물이 따라와 안녕 뜨겁게 뛰던 가슴아 안녕 사랑에 웃던 날들아 안녕 혼자만 멈춘 시간아 다시는 오지 않을 많은 밤들아 모두 다 이렇게 사나 아픈 듯 아닌 듯 사나 소란한 사람들 웃음소리가 나에겐 멀게만 느껴져 안녕 뜨겁게 뛰던 가슴아 안녕 사랑에 웃던 날들아 안녕 혼자만 멈춘 시간아

그저 다 안녕(76068) (MR) 금영노래방

안녕 지난 여름도 다 안녕 안녕 너의 곁에서 난 안녕 하얀 우산 아래로 떨리던 너의 입술도 안녕 안녕 이별은 없다며 안녕 안녕 너의 별에서 난 안녕 같은 하늘 아래로 모자란 나의 용기도 다 안녕 오늘도 비가 내리고 그날처럼 나 갈 곳 몰라 헤매고 달빛 먹은 먹구름에 고인 내 눈물처럼 소리 없이 네가 내려와 스며들어 안녕 이별은 없다며 안녕 안녕 너의 별에서

별(49820) (MR) 금영노래방

우리가 함께 보고 있는 저 별은 긴 시간 홀로 밝게 빛나 왔을 거라고 말해 주던 그 추운 겨울밤이 또 생각나 하늘을 쳐다보네 우리가 함께 보고 있는 별처럼 네 맘에 가장 오래 남아 밝게 빛나는 별이 될게 네게 약속할게 어두운 시간을 함께 견뎌 준 너에게 나를 믿어 준 그대에게 너무나도 감사해 가끔 어려운 일들이 나를 괴롭히더라도 나 그대의 그 마음속에서 빛나는

서울이여 안녕(491) (MR) 금영노래방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임찾아 바다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임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임을 앗아 나 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임 계시는 서울

여행의 색깔(21664) (MR) 금영노래방

춤추는 바람에 손을 뻗어 볼래 뿌려지는 햇살 따라 걷고 있어 거리거리마다 색깔이 칠해져 구부러진 이 길 끝엔 뭐가 있을까 길에 쌓인 걱정은 부서지는 바람에 실어 구름에 걸린 꿈을 따다 담아 안녕 초록을 닮은 나의 열일곱 살 참 예쁜 나의 꿈 안녕 난 그때 너처럼 용기를 내려고 걸어가 보려 해 이 길 끝에 햇살이 머물던 하늘 위에 반짝 폭죽처럼 별빛들이 반짝이고

자랑 (22850) (MR) 금영노래방

요즘 내가 겁이 많아진 것도 자꾸만 의기소침해지는 것도 나보다 따뜻한 사람을 만나서 기대는 법을 알기 때문이야 또 말이 많아진 것도 그러다 금세 우울해지는 것도 나보다 행복한 사람을 만나서 나의 슬픔을 알기 때문이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품이 포근하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을 나눠 줄 만큼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대에게 제일 먼저 자랑할

바람이 부네요(89506) (MR) 금영노래방

바람이 불어오네요 왠지 내 맘이 떨려 오네요 두근두근하는 내 맘 왠지 싫지 않네요 이제 사랑이 오려나 봐요 그대가 다가오네요 봄바람처럼 불어오네요 두근두근하는 내 맘 왠지 싫지 않네요 이제 사랑이 오려나 봐요 이런 나의 사랑을 수줍은 마음을 어떻게 그대에게 전할까 이런 나의 사랑을 woo 바람에 실어 그대에게 전할까요 바람이 불어오네요 왠지 내 맘이 설레 오네요

듣고 자요(89721) (MR) 금영노래방

이런저런 일도 많이 있었죠 투정 부리며 내게 털어놔요 예쁜 그대여 그럼 나는 아무런 말 없이 그대 이야기 모두 듣고서 미소 지으며 그대의 머리를 쓰다듬을게요 따뜻한 우유 한 잔 그리 밝지 않은 조명 그대의 맘 녹여 줄 거예요 자는 모습 부끄러 마요 그 모습도 그댄 예뻐요 이리 와요 내가 안아 줄게요 잘 자요 나의 사랑 하나뿐인 내 사랑 그대 손 잡아 줄게요 오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