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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자 김기수

우리와 닮은 그림을 그리자 따로 똑같은 마음으로 절반은 나의 몫 그 반은 당신이 마음껏 자유롭게 도화지 위에 밑그림 그리자 평소 가졌던 생각대로 눈부신 하늘과 나무와 잔디밭 뛰노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둘만 그리자 모두 다 진한 연필로 가슴에는 흐를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을 그리자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말자 처음 가졌던 생각대로 모든게 변해도 끝까지

그림을 그리자 하비

우리와 닮은 그림을 그리자 따로 똑같은 마음으로 절반은 나의 몫 그 반은 당신이 마음껏 자유롭게 도화지 위에 밑그림 그리자 평소 가졌던 생각대로 눈부신 하늘과 나무와 잔디밭 뛰노는 우리 아이들 아이들은 둘만 그리자 모두 다 진한 연필로 가슴에는 흐를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을 그리자 누가 뭐래도 흔들리지 말자 처음 가졌던 생각대로 모든게 변해도

그림을 그리자 동요

빨강 빨강 크레파스로 꽃잎을 그리고 노랑 노랑 크레파스로 예쁜 나비 그리자 파랑 파랑 크레파스로 높은 하늘 그리고 하얀 크레파스로 뭉게구름 그리자 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 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 빨강 하얀 마음 모으면 분홍꽃이 되고요 노랑 파랑 마음 모으면 초록잎이 되지요 아롱 다롱 분홍꽃들과 초록잎이 어울려 출렁이는 물결

슬픈기다림 김기수

*슬픈기다림..................김기수* 빗방울 떨어지는 창가에 기대서서 당신을 기다려봐도 먼 가로등 쓸쓸한 불빛 내맘처럼 흐릿해지네 내작은 사랑으로 당신의 크신 마음 붙잡을수 없는건가요 이젠 지쳐 가는 내 마음을 사랑해 줄 수 없는건가요 당신을 생각하면 언제까지나 기다릴수 있을것 같은데 무너지는 내마음을 바라보면은 모진

들꽃 김기수

김기수 - 들꽃 . . . .

들꽃 김기수

김기수 - 들꽃 난 널 가슴에 묻고 이름모를 꽃의 향기를 맡으며 다시 태어난 저 들꽃처럼 향기롭게 피어나고 그대 미소와 나의 가슴 한구석에새겨둔 다시 태어난 저 봄비처럼 그대맘을 적시리라 사랑이란 그말이 너무나 가슴에 맺히고 이별이라는 그말이 꿈결처럼 느껴질때 미련은 너의 무덤위에 꽃이되어 피어나고 사랑은 너의 가슴속에

슬픈 기다림 김기수

슬픈 기다림 ㅇㅇ 빗방울 떨어지는 창가에 기대서서 당신을 기다려봐도 먼 가로등 쓸쓸한 불빛 내맘처럼 흐릿해지네 내작은 사랑으로 당신의 크신마음 붙잡을 수 없는 건가요 이젠 지쳐가는 내마음을 사랑해 줄수 없는 건가요 ( 후 렴 ) 당신을 생각하면 언제까지나 기다릴 수 있을것 같은데 무너지는 내마음을 바라보면은 모진 슬픔에 눈물만 흘려요...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김기수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마음 무거워지는 소리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리 아버지가 돈버는 소리 내마음 안타까운 소리 엿장수가 아이 부르는 소리 아이들이 몰려드는 소리 그러나 군침만 도는 소리 두부장수 짤랑대는 소리 가게아줌마 동전세는 소리 하루하루 지나가는 소리 변함없이 들리는 소리 이제는 다 가버린 소리 들리던 소리도 들리지 않네 그...

마지막 편지 김기수

바람속에 꽃지고 늦은봄비가~ 흐~르던날 옛_님에게 편지를 띄_울까요 아~~거리는 길_다란 레_온빛 싸늘하게 남긴 발자국_만 외로운_밤~~ 지난날 또렷한 생각에 젖어 으흠 쓰다가 울어버린 그__편지에 못_다한 말은 없었다네 어둠속에 깨어나 새벽빗방울~ 느~끼던날 옛_님에게 편지를 띄_울까요 아~~세월도 서러움속에~ 무성_한_데 남긴 발자욱만 외로운...

오십 문턱에서 김기수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이십여년전 동창생 녀석 서로에게는 그동안 세월 죽은거나 마찬가지라 뒤돌아보니 어느새 벌써 오십문턱에 다가와 있네 앞만 보고서 뛰기만했던 내가 없던 시간이었다 아 내 기억은 아직도 학창시절 그때가 어제 같은데 아 내 마음은 여전히 스물아홉 그날이 오늘 같은데 자꾸 멀어져가는 내 마음과 현실들 거울을 보며 나에게 묻는다 내 얼굴에...

은어에게 보내는 편지 김기수

1. 그걸 잊지마 네가 왜 그 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지 왜 사느냐고 생각하기 전에 너는 이미 헤엄치고 있었어 너는 존재하고 있었던 거야 다만 흐르는 물살이 너를 스스로에게 느끼게 해주는 거지 너의 존재를 말야 강물은 그래서 너의 일부와도 같아 은빛으로 아름다운 너의 몸짓도 알고 보면 강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야 고단해 보여도 삶이란 아름다운 ...

비온뒤 김기수

1. 하늘아래 모든 것이 먹구름에 휘둘려 검은 구름 드리우며 세상종말 고할 듯이 우리들의 마음들도 을씨년스럽고 어디에도 희망이란 찾아 볼 수 없다 후두둑 굵은 비 쏟아지면 어느새 어둠은 저멀리 사라지고 비온뒤 세상은 참 다르다 움추렸던 희망이 새록새록 부풀고 비온뒤 세상은 참 진하다 나뭇잎도 진하고 그림자도 진하다 비온뒤 세상은 참 가깝다 저 멀리의...

눈 오는날 김기수

1.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이십여년전 동창생 녀석 서로에게는 그동안 세월 죽은거나 마찬가지라 뒤돌아보니 어느새 벌써 오십문턱에 다가와 있네 앞만 보고서 뛰기만했던 내가 없던 시간이었다 아 내 기억은 아직도 학창시절 그때가 어제 같은데 아 내 마음은 여전히 스물아홉 그때가 오늘 같은데 자꾸 멀어져가는 내 마음과 현실들 거울을 보며 나에게 묻는다 ...

어느시인의하루 김기수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너는 내 운명 김기수

요사이 변해버린 것 같은 달라진 그대 모습 바라볼 뿐 한마디 말 못하고 서러운 눈물만 가득 아아 나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이대로는 헤어질 수 없는데 자꾸만 변해만 가는 야속한 님 어떡해야 하나요 가슴 조이면 지내온 수 많은 날 운명이라고 여기며 왔는데 이제와 남이 될 수 없읍니다 헤어질 수는 없어요 간 ~ 주 ~ 중 어제는 가슴 아프진 안나 생...

너는 내 운명 (Isnt.) 김기수

요사이 변해버린 것 같은 달라진 그대 모습 바라볼 뿐 한마디 말 못하고 서러운 눈물만 가득 아아 나는 당신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이대로는 헤어질 수 없는데 자꾸만 변해만 가는 야속한 님 어떡해야 하나요 가슴 조이면 지내온 수 많은 날 운명이라고 여기며 왔는데 이제와 남이 될 수 없읍니다 헤어질 수는 없어요 간 ~ 주 ~ 중 어제는 가슴 아프진 안나 생...

행복한 순간 (Inst.) 김기수

행복한 순간 김기수 행복한 순간 (Single) 2009.10.27 이렇게 행복한 순간이 내게는 없을 줄 알아았죠 구름에 뜬 기분이에요 지난 날 외롭던 가을도 힘들고 추웠던 겨울도 이제는 낭만이겠죠 그대여 우리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았지만 이젠부터 함께해요 그대여 지금껏 하지 못 한 사랑이 가슴으로 후회없이 사랑해요 우리여 영원히 우리여

겨울이야기 김기수

내가 누구게 나 개그맨 이정수야설마 내가 노래할 거란거 생각도 못했겠지하지만 오늘 노래의 진수를 보여주지다함께 레츠 두잇하염없이 내리던 하얀눈에 가려져 이젠 두번 다시 볼수 없는 네 뒷모습 난 그렇게 선채로 얼어붙어 갔지만 오직 널 향한 나의 마음만은 따뜻했어 아 따뜻했어 아 따뜻했어아 따뜻따뜻따뜻따뜻 따뜻했어아썬바리 아 에브리바리 바리바리 싸가지고 ...

수험생의 딸에게 김기수

1. 언제라도 나에겐 아기 나의 딸아 보고보고 자꾸 봐도 이쁜 내 새끼야 힘에 겨운 학교수업 늦은 학원공부 삐쭉해진 네 모습이 피곤에 지친다 안스러운 마음에 잠을 권해 보아도 졸면서도 자리엔 눕질 못하네 아 안타까워라 내가내가 네가 되어 대신 해주고파 그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 아주 작게 태어났던 너는 애물단지 한 숟가락 더 먹이려 전...

자전거 하이킹 김기수

1. 파랗게 펼쳐진 자전거 트랙 따라 나 홀로 달리는 자전거 하이킹 발목을 붙잡던 우울한 기억들 모두다 날리고 가볍게 떠난다 나는 탄천을 따라 이어지는 한강변까지 페달을 밟아본다 가끔 고인 물 지날때 앞바퀴의 물길 가르는 소리 상쾌한 소음이다 바람 한점 없어도 달리다 보면 느껴지는 바람처럼 행복도 그럴거다 잠자리 앞장 세우고 들풀을 지나칠 때엔 이따금...

My Lover 김기수

1. I HAVE A LOVER WHO GIVES ME FLAMING GLORY. SHE WILL TAKE ME HIGH UP TO THE MY WISH AND SHE WILL MAKE ME SO HAPPY THROUGH OUR LIFETIME. SHE LOVES ME. SHE KNOWS WELL HOW I FEEL IN SIDE. I ALSO L...

처음처럼 김기수

1. 마음 흔들리지 마세요 아직은 아니예요 우리 함께했던 꿈들이 남아 있잖아요 가끔 하늘 한번 보세요 여전히 푸르러요 처음 가졌었던 그 마음 다시 떠올려요 우리가 처음 만난 그때는 뜨거운 마음뿐 이었죠 세월이 흘러가면서 소중했던 그 기억들 한동안 잊어버리고 무뎌져 가는 느낌들 삶이 우릴 속일지라도 그러면 안되지요 많은 날을 살다 보면은 별일 다 있잖아...

어깨위에 내리는 별 김기수

1. 내 어깨에 기대어 잠시 눈 감아요 지치고 고단한 걸음 잠시 쉬어요 오래도록 머물지 않아도 좋아요 그대의 여로에 잠시 앉았다가는 나무 의자이기를 바래요 떠나면 잊어버려도 좋아요 내게 남긴 체취를 간직하면 그뿐 어느 날 다시 지치고 고단한 갈색 영혼 되어 돌아올 때도 빈 내 어깨 내어 드리지요 그대 언제든지 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 내 어깨 위...

어께위에 내리는 별 김기수

내 어깨에 기대어 잠시 눈 감아요지치고 고단한 걸음잠시 쉬어요오래도록 머물지 않아도 좋아요그대의 여로에 잠시 앉았다가는나무 의자이기를 바래요떠나면 잊어버려도 좋아요내게 남긴 체취를 간직하면 그뿐어느 날 다시 지치고 고단한갈색 영혼 되어 돌아올 때도빈 내 어깨 내어 드리지요그대 언제든지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내 어깨 위에 내리는 별이라면떠나면 잊어...

항구 김기수

배도가고 님도가고 행복도 떠난항구에 철없는 갈매기만 눈치도없이 짝을지어 노래부르네 이봐요 우리사랑 이것으로끝인가요 정말로 이별인가요 둘이서 속삭이던 꿀같은사랑 부서지는 파도위에 던져버린체 달도별도 내님도없는 무정한이항구 고동소리 나를 울리네 고동 소리나를 울리네

새하얀 도화지 트러스트(Trust)

새하얀 도화지였던 우리 가운데에 길게 선이 그어지고 서로 다른 그림을 그렸던 시간은 너무 깊게 흘렀고 각자 다른색의 이야기를 칠한 것 같아 서로의 멀어진 세월속에 가운데에 선은 점점 진해지고 지우개로 지울수 없었던 우리는 선을 넘지 못했고 서로 다른 곳을 색칠하며 잊어온거야 다시 새하얀 도화지가 되고싶어 서로 그린것은 너무 달랐지만 우리 함께 힘을 내

친구 박혜경

따뜻하게 마음을 지켜줄꺼야 너의 얘길들으면 졸린얼굴위로 어느새 새벽이 와~ 내 이름을 불러 그곳에 갈께 혼자있기싫은 아픈날이면 지친 널 위해 노래를 불러줄게 하늘에는 별들도 함께할꺼야 영원할순없을까 저하늘에 별처럼 그래서 더 아름다운것일까 you're my friend~ you're forever in my heart 그림을

태풍이 지나가면 BIRD

바람이 잦아든 후에는 장식 따윈 날아간 온전한 서롤 마주하겠지 물가를 떠도는 잔해로 두 사람의 특별한 전람회를 열자 우리 맑아진 하늘을 마음껏 뛰어놀자 철없던 열기의 태풍이 지나가면 요란히 타오르진 않아도 은은하게 빛나는 나의 잔불도 사랑일 테니 화로의 새하얀 숯으로 익숙해진 솜씨의 그림을 그리자 우리 맑아진 하늘을 마음껏 뛰어놀자 철없던 열기의 태풍이 지나가면

Jingle Bell Rock 박영진, 김기수

뭐? 선물? 선물?그렇게 크리스마스 선물 다 받으면소는 누가 키울꺼야 소는Jingle bell, jingle bell, jingle bell rockJingle bells swing and jingle bells ringSnowin` and blowin` up bushels of funNow the jingle hop has begunJingle be...

친구 박혜경 4집

싫은 아픈 날이면 지친 널위해 노래를 불러줄께 하늘에는 별들도 함께 할꺼야 영원할 순 없을까 저 하늘의 별처럼 그래서 더 아름다운 것일까 반복) 나의여- You're forever in my life 서로 다른 길에서 멀리 있을때 시간이 흐른뒤에 어쩌면 더 소중하지 않을까 You're forever in my heart 그림을

마지막 잎새 4부 레몽

어디서 그림을 그리신 건지. 그림도구도 온통 물에 젖어 있더라고요.” 건물 관리인 아저씨가 베어먼 할아버지 방에서 나오며 수에게 말해 주었어. 며칠이 지나자 존시의 건강은 눈에 띄게 좋아졌어. 수는 담장에 남아 있는 마지막 잎새를 보며 존시의 손을 잡았어. “존시, 아래층의 베어먼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 “뭐라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다니….

밖에 나가자 다아시 (Darcii)

문득 찬 바람이 창문을 넘어올 때 더 바랄 것 없는 기분이지만 왠지 허전해 내가 아끼는 오래된 니트를 다시 꺼내고 지난여름은 왜 그리 힘겨웠을까 생각해 오른손엔 내가 만든 가방과 그 안에 넣어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과 노트 하나 펜 하나 카페인으로 날 채워 그림을 그려가자 빈 종이를 꽉 채워 무작정 밖에 나가자 내 맘 따라 혼자서라도 거닐자 내 발 내 맘 시원한

마지막잎세 최우남

창밖에 담벼랑에 잎새가 있었죠 아직도 지지 않은 마지막잎새 어떤 가난화가가 밤새 그려 놓았죠 세찬 바람 불어도 지지 않고 있었죠 병든 소년은 창문밖을 보았죠 아직 지지 않은 마지막 잎새 어떤 가난화가가 밤새 그려 놓았죠 세찬 바람 불어도 지지 않고 있었죠 친구야 친구야 잎새 그리자 초록빛 듬뿍찍어 곱게 그리자 친구야 친구야 잎새 그리자

마지막 잎새 기현수

창밖에 담 벼랑엔 잎새하나 있었죠 아직도 지지 않은 마지막 잎새 어떤 가난한 화가가 밤새 그려놓았죠 새찬 바람 불어도 지지 않고 있었죠 병든 소녀는 일어나 창문밖을 보았죠 아직도 지지않은 마지막 잎새 어떤 가난한 화가가 밤새 그려 놓았죠 새찬 바람 불어도 지지 않고 있었죠 친구야 친구야 잎새 그리자 초록빛 듬뿍찍어 곱게 그리자 친구야 친구야 잎새 그리자 외로운

토끼 송 이선민 외 3명

토끼를 토끼를 그리자 토끼를 토끼를 그리자 토끼를 토끼를 그리자 토끼 토끼를 그리자 동그란 토끼를 그리려면 빨강 노랑 파랑 물감으로 동드란 얼굴을 그리고 예쁜 색깔 이리저리 칠한다 동글동글 귀여운 눈 그리고 쫑끗쫑끗 길쭉한 귀 그리고 조물조물 귀여운 입 그리고 벌렁벌렁 냄새맡는 코그린다 두 눈은 동글 두 귀는 쫑긋 허리는 날씬 궁댕이 오똑 두 눈은 빨강 온몸은

마지막 잎새 1부 레몽

“존시, 난 비록 낡고 오래 된 건물에 살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수, 나도 그래. 우린 꼭 그렇게 할 수 있을 거야.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자!” 수와 존시는 함께 방을 빌려 살고 있었어.

Drawing 안희수

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 설렘을 그리자 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 이 떨림과 함께 초록 나무와 어울리는 우리의 온도 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나는 느낄 수 있어 우리만의 세계를 가지런히 피어있는 꽃들을 따라 서로를 그리자 쉼표가 없었던 우리 악보는 이제 이 바람과 함께 하늘을 보며 헤엄치는 나의 마음은 너를 향해 이만큼이나 벌써 자라버렸어 매일 널 닮아갈래

뛰어놀 가 힘내

두둥실 달이 떠오르면 우리네 축제가 시작된다네 어야디야 어야라디야 우리 모두 원을 그리자 어야디야 어야라디야 우리 모두 원을 그리자 하던 일랑 제쳐두고 어서 빨리 모여라 달 달 달 달 달 달이 떴네 우리 모두 원을 그리자 어야라디야 가장 크게 만들어보자 어야라디야 너도나도 함께 모여 달맞이하여보자 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높이높이 뛰어라 강강술래

9단 구구단 빨.주.노.초.파.남.보(노래)

- 빨.주.노.초.파.남.보 1)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 종이로 무엇을 만들까 무얼 만들까 색종이 접어 비행기도 만들자 배도 만들자 2)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색깔 물감으로 무엇을 만들까 무얼 만들까 물감을 칠해 아빠 엄마 그리자 동생도 그리자

바람 그리기 산울림

바람은 보이질 않으니 무슨 색을 칠해야 할까 뿌연 먼지가 일어나니 노란색으로 그려볼까 모자가 날아가니까 날으는 모자를 그리자 바람은 보이질 않으니 어떻게 생겨 있을까 화살처럼 날아가니 기다랗게 생겼을까 바람이 있다고 소리치는 포플러를 그리자

빨, 주, 노, 초, 파, 남, 보 Various Artists

1 빨 주 노 추 파남보 일곱 색깔 색종이로 무엇을 만들까 무얼 만들까 색종이 접어 비행기도 만들자 배도 만들자 2 빨 주 노 추 파남보 일곱색깔 물감으로 무엇을 만들까 무얼 만들까 물감을 칠해 아빠 엄마 그리자 동생도 그리자

그림을 그립시다 이강산

그림을 그립니다 내 마음 속 작은 칠판에 참사랑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그림을 그립니다 내 마음속 작은 칠판에 날 위해 짊어지신 십자가 그려봅니다

그림을 그릴때마다 송재호

내가 그림을 그릴 때마다 피하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추억의 빛깔이 내 작은 맘속에 슬픈 그림을 그리죠 다시 한 번만 그리운 그대를 예전처럼 다시 만날 수 있다면 내가 그린 그림을 나만의 그대에게 보여 드리고 싶어요 어떻게 우리가 이런 슬픈 이별을 했을까 그대여 잊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그림을 그릴 때마다 느끼는 슬픔을 그대여

그림을 그려 김찬호, 박민성

네 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네 안을 가득 채운 색깔들 내가 준비한 캔버스 위에 꺼내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똑같은 무대 반복되는 춤 채워질 수 없는 갈증 나 아닌 누구도 채워줄 수 없어 네 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당신이 어떻게 알아. 그렇게 다 보이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그림을 그려 정동화, 김종구

네 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네 안을 가득 채운 색깔들 내가 준비한 캔버스 위에 꺼내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똑같은 무대 반복되는 춤 채워질 수 없는 갈증 나 아닌 누구도 채워줄 수 없어 네 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당신이 어떻게 알아. 그렇게 다 보이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그림을 그려 정원영, 조성윤

네 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네 안을 가득 채운 색깔들 내가 준비한 캔버스 위에 꺼내 다른 건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똑같은 무대 반복되는 춤 채워질 수 없는 갈증 나 아닌 누구도 채워줄 수 없어 네 몸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당신이 어떻게 알아. 그렇게 다 보이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지 않아?

자동차 그리기송 핑크퐁

펄럭 깃발 하나 펄럭 깃발 하나 더 뾰족뾰족 산도 그리자 반원 하나 쓱쓱 반원 하나 더 쭉쭉 선으로 이어요 무슨 그림인지 맞혀 봐!

우리는 하나 인현정

난 이제 너를 사랑한다 그 말을 기다렸어 그렇게 시침 떼지말고 솔직하게 말을해 사실은 나도 니가좋아 정말로 니가 좋아 초롱한 눈빛 마주치면 내 가슴이 설랬지 우연히 그대 만났지만 정이 들어서 나도 몰래 빠져버렸어 나를 한 번 쳐다봐 내 눈빛을 다시 봐 거짓없는 진실이야 아름다운 우리 내일을 오손도손 함께 그리자 꿈을 한 번 펼치자 아름다운 우리 사랑을 영원토록

동그라미가 그린 통일 늘해랑 중창단

동그라미 하나가 데구루루 굴러가 글자마다 동그라미 그려놓았네 통일 통일 평화 통일 통일 통일 평화 통일 우리가 시작하자 마주 보며 둘이서 손을 잡으면 작은 동그라미 그릴 수 있어 너와 나 모두가 함께 동그라미 그리면 커다란 동그라미 될 거야 남과 북 손을 내밀어 다정한 친구되어 마주보며 웃으며 동그라미 그리자 통일 통일 평화 통일 동그라미 하나가 데구루루

마지막 잎새 안지영

창밖에 담벼랑에 잎새하나있었죠 아직도 지지않는 마지막잎새 어떤 가난한 화가가 밤새 그려놓았죠 새찬 바람 불어도 지지않고있었죠 병든 소년은 일어나 창문밖을 보았죠 아직도 지지않은 마지막 잎새 어떤 가난한 화가가 밤새 그려놓았죠 세찬 바람 불어도 지지않고있었죠 친구야 친구야 잎새그리자 초록빛 듬뿍찍어 곱게 그리자 친구야 친구야 잎새그리자 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