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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가 중 이별가 김수지

그때여, 춘향이가 오리정으로 이별을 허러 나갔다 허되, 그럴 리가 있겄느냐? 내행차 배행시에 육방관속이 오리정 삼로 네거리에 들어서 있는디,염치있고 체면있는 춘향이가 퍼버리고 앉어 울 수가 없지꼼짝 달싹 못허고,저의 집 담장 안에 이별을 허는디와상우에 자리를 펴고 술상 채려 내어 놓으며, “아이고 여보 도련님,이왕에 가실테면 술이나 한잔 잡수시오. 술...

이별가(일절통곡) 춘향가

춘향가에는 이별가가 여럿 있는데, 여기에 녹음된 ‘일절통곡’에서부터 ‘하루 가고’까지는 대체로 연결되는 곡들로 이 소리들은 정정렬제 춘향가 중에서도 가장 잘 짜여진 부분들이다. 김연수의 소리는 정정렬제 그대로이며, 유성기음반의 제약 때문에 곡의 앞뒤를 자르고 핵심적인 부분을 위주로 녹음했다.

춘향가 중 이별가 Various Artists

‘일절통곡’은 이별가 중에서도 대표적인 곡으로 춘향과 이도령이 마주 앉아 훗날을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 대목이다. 이소향이 부른 이별가는 사설로 보아 특정 바디의 이별가가 아니라 여러 소리의 이별 대목 이면이 비슷한 것끼리 엮어 새로운-일반적인 이별의 노래를 만든듯하다.

춘향가 중 이별가(여보 도련님) 김초향.김소향

경드름이 쓰여 곡조가 독특한 <이별가> “여보 도련님”하는 대목이다. 이 대목은 송만갑의 장기였다. 김초향, 김소향이 함께 녹음한 이 <이별가>에서 송만갑제의 특성이 많이 나타난다. 이화중선.이중선 자매가 함께 녹음하면 이화중선이 주도하고 이중선은 부르는 시늉만 하는데 비해, 김초향.김소향 자매는 사이좋게, 혹은 서로 앞다퉈 힘을 다해 부른다.

적벽가 중 고당상 김수지

[아니리]군사들이 승기 내어 주육을 쟁식허고[중머리]노래 불러 춤도 추고 서름겨워 곡허는 놈이야기로 히히하 웃는 놈투전허다가 다투는 놈반취중에 욕허는 놈진취중에 토하는 놈집에 지쳐 서서 자다 창끝에다 택 꿰인 놈처처 많은 군병중에 병루직장위불행이라장하의 한군사 벙치 벗어 손에 들고여광여취 실성발광그저 퍼버리고 울음을 우니[아니리]한군사 내다르며아나 이...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 김수지

“여보 마누라, 이 박통 속에서는 쌀과 돈이 많이 나왔으니, 저 박통속에서는 무엇이 나오는지 한번 타 봅시다”흥부 내외간에 또 한 통을 따다 놓고 타 보는디 “실근 실근 실근 실근 시리렁 실건 당거주소!이 박을 타거들랑 아무것도 나오지를 말고은금보화만 나오너라은금보화 나오면은 우리 형님 전에 받칠란다시리렁 실건 시리렁 실건 실건 실건 당거주소!”흥부 ...

춘향가 사랑가 대목

5) 춘향가 사랑가 창 : 정회석 고수 : 김청만 <아니리> 그때여 춘향과 도련님이 하루가 가고 이틀가고 오륙일이 넘어가니 나 어린 사람들이 부끄럼은 휠씬 멀리 가고 정만 담북들어 하루는 서로 사랑가로 노니난듸 <진양> 만첩청산 늙은 범이 살진 암캐를 물어다 놓고 이는 다 덥쑥 빠져 먹든 못허고 으르르르르르르 어헝 넘노난 듯 단산

수궁가 중 토끼 화상그리는 대목 김수지

불러라 화공을 불러들여 토끼 화상을 그린다 동정 유리 청홍연 금수추파 거북연적 오징어로 먹 갈어 양두화필을 덤뻑 풀어 단청 채색을 두루 묻히여서 이리저리 그린다 천하명산 승지간의 경개 보던 눈 그리고 봉래 방장 운무중에 내 잘 맡던 코 그리고 난초 지초 왼갖 향초 꽃 따먹던 입 그리고 두견앵무 지지울제 소리듣던 귀 그리고 만화방창 화림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김수지

[아니리]주렴밖에 당도허여 ”심맹인 대령이요“황후 자세히 살펴보시니백수풍신 늙은 형용 슬픈근심 가득찬게 부명한 부친이라[창조]황후께서 체중허시고아무리 침중허신들 부녀 천륜을 어찌허리[자진모리]심황후 거동보아라 산호주렴을 거쳐버리고 우루루루우루루루 달려나와부친의 목을 안고”아이고 아버지“한번을 부르더니 다시는 말못허는 구나심봉사 부지불각 이말을 들어노니...

춘향가 중 쑥대머리 임방울

일제 때 이화중선의 춘향가 <사랑가>와 함께 가장 인기있던 소리가 바로 임방울의 춘향가 <쑥대머리>였다. 일제시대 소리판을 휩쓴 임방울의 <쑥대머리> 열풍을 짐작케 하듯, 당시 음반회사라면 그의 <쑥대머리>를 필수적으로 취입했다. 이 곡은 임방울의 데뷔작이자, 일제시대 민중의 고통을 잊게 해준 민족의 소리요, 그의 최고의 걸작이라 하겠다.

춘향가 중 쑥대머리 이중선

‘쑥대머리’란 옥중에 갇힌 춘향이의 헝크러진 머리를 쑥잎에 비유한 것으로, 옥에 갇혀 이도령을 그리워하는 사설로 되어 있다. <쑥대머리> 하면 우선 떠오르는 것이 임방울이라 할만큼, 이미 판소리 애호가 사이에서는 ‘쑥대머리=임방울’이라는 등식이 상식화되어 있다. 그만큼 일제 때 임방울의 <쑥대머리> 열풍은 대단한 것이었다. 일제 때 임방울이 계면조와 ...

춘향가 중 옥중가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송만갑이 춘향가에서 ‘옥중가’ 한 대목을 불렀다. 춘향이 변사또의 수청을 거절하다가 매를 맞고 감옥에서 긴 세월을 보낼 제 이몽룡을 그리워하며 탄식하는 노래를 옥중가라 하는데, 여러 명창들이 옥중가를 짜서 불렀기 때문에 그 종류가 많다. 첫 대목의 사설에 따라 ‘동풍가’, ‘천지삼겨’, ‘쑥대머리’, ‘황능묘’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

춘향가 중 기생점고 오태석

(진양조) 우후동산명월이 명월이가 들어오느데 명월이라 허는 기생은 기생축에는 일행수이로구나 홍상자락을 거듬 거듬 거더서 세요흉중에 떡붓치고 아장 아장이 걸어려서 예- 등대나오 좌우진퇴로 물러난다. (중중모리) 조운모우 양대선이 우선옥이 춘홍이 나오- 사군불견 반월이 독좌유황에 금선이 어주축수에 홍도가 왔느냐 예- 등대허였소. 팔월부용에 군자용 만당추...

춘향가 중 농부가 오태석

(중모리) 둥- 둥- 둥둥 쾌 왱 쾌왱 쾌왱 얼 럴럴 럴 럴 상사듸여 헤여 어여루 상사듸여 얼 럴- 럴- 럴 상사듸여 여보소 농부들 말들어 보아라. 아나 농부야 말들어라 절행이 무어라 가화를 꽂고도 마우레기 춤이나 추어 보세. 어- 어- 어- 루 상사듸여 얼럴럴럴 상사듸여. 얼럴럴럴 상사듸여 여보소 농부들 말들어 보소 저 건너 저 건너 갈미봉 비가 묻...

춘향가 중 쑥대머리 안숙선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

춘향가 중 박석티 김초향

이도령이 어사가 되어 박석티에 올라서서 옛 생각을 하며 감회에 젖는 대목이다. 이 대목이후 펼쳐질 긴박한 상황 변화와 대조적으로 느린 진양 장단과 매우 서정적인 곡조로 짜여있다. 거사 직전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김초향은 이 녹음에서 여류 명창으로서는 드물게 어사의 호연지기를 잘 표출하고 있다. 정정렬제의 특성이 많이 나타난다. 원반 : Vi...

춘향가 중 군노사령 오태석

(중중모리) 군노사령이 나간다 군노사령이 나간다 이름을 부르며 나간다. 이얘 김번수 야 왜야 박번수야 왜야 걸리었구나 걸리어게 뉘가 걸리어 이얘 춘향이가 걸렸다 옳다 그 제기 붓고 발길을 갈 년이 양반서방을 하였다고 우리를 보면 초리로 보고 당혜만 잘- 잘- 끌며 교만이 너무 많더니라 니나 내나 일분 사정두는 놈은 제 부모를 모르리라-. 남대문 밖 내...

춘향가 중 동풍가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박중근이 춘향가의 ‘옥중가’에서 ‘동풍가’를 불렀다. 춘향이가 수청을 거절하다가 매를 맞고 향단의 등에 업혀 옥으로 갈 제, 춘향모는 통곡하고 춘향이는 옥에 갇힌 신세를 탄식한다. 춘향은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데 이몽룡의 생각에 슬픈 노래가 절로 난다. 첫 대목에 ‘동풍이 눈을 녹여’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에 ‘동풍가’라 이른다. 옥으로 가...

춘향가 중 신연마지 오태석

(자진모리) 신연맞어 내려온다 위의도 장할시고 구름 같은 쌍교별련 모란새김에 완자창 네할개쩍 버리고 일등마부 유랑달마 덩 덩 그렇게 실었난대. 키 큰 사령 청창옷 뒷채잽이가 짐을 실어 별연 뒤따랐난데 남대문밖 내다라 칠패팔패 패다리청패 애고개 얼는 넘어. 승방뜰 얼른지내 남타령 고개넘었다 행리한쌍 통인한쌍 취고수 순령 수며 급창 승방 옹위하야 권마성...

춘향가 중 쑥대머리 조주선, 김청만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으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을 보고지고 서방님과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연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 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서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며 ...

춘향가 중 기생접고 심상건

신관 사또가 황급히 남원으로 내려와서 도착하자마자 기생점고를 한다. 춘향이가 점고에 강제로 끌려나오는 장면을 강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장단의 변화를 주고 있는데, <기생점고> ~ <군로 사령 나가는 데>를 진양으로 시작하여 자진 중중몰이로 점점 빠르게 몰아감으로써 긴박한 상황이 잘 그려지고 있다. 즉, <기생점고>는 처음에 진양으로 시작해서 중몰이, 중...

춘향가 중 적적공방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박중근이 부른 춘향가 ‘적적공방’을 담았다. 이 소리는 본디 춘향가에서 군로 사령이 춘향을 잡으러 당도하기 직전에 춘향이 이몽룡을 생각하고 탄식하는 대목이나, 박중근이 부른 이 소리는 ‘갈까보다’와 ‘산진이 수진이’ 사이에 여러 사설을 끼어 소리를 다르게 바꾸어 놓았다.

춘향가 중 퇴령후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이선우가 춘향가에서 이몽룡의 퇴령(퇴근 명령) 후 춘향집 가는 대목을 불렀다. 이몽룡이 광한루에서 춘향을 본 뒤에 밤에 춘향을 만나고자 그윽한 춘향집으로 찾아드는데, 사면을 둘러보니 춘향집 경치가 기막히게 좋다. 화평스러운 경치를 느린 진양 장단에 장엄한 우조로 소리하고 있다. 녹음: 1913년경 제공: 노재명 (진 양) 토령 소리 ...

이별가 김영동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달과 이별이야 배 띄워라 배 띄워라 만경창파에 배 띄워라 새벽서리 찬바람에 울고가는 기러기야 가는님을 잡지마오 다녀올 때가 반갑다오

이별가 스페이스A

아픔을 뒤로한 채 돌아서는 널보며 사랑의 후회감이 다시 한번 느껴 너만이 전부라고 믿어왔던 내기억 이제야 모든 것이 망상이란 생각뿐 가슴아파 후회했어 그대와 함께한 기억들 지우려 애썼어 내자신이 미웠어 영원토록 함께하잔 그말 들은걸 후화 했어 이제야 알았어 되돌리수 없다는 걸 아픔이 지난뒤 넌 알거야 망가진 내모습 봐 다시는 이런널 기억하지 않...

이별가 프로젝트 락

verse1. 그대를 잊으려고 내 눈을 감으면 왜 그대는 점점 더 선명해 지나요 내 마음 깊은 곳 자리 잡은 그대는 왜 눈물로도 지워지지 않나요 오늘 이 밤이 새하얗게 타 들어가면 다시 밝은 아침이 올까 아침이 오면 그대 웃으며 다시 돌아 올수 있는 가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나의 이별이로다 이별이로다 그대 그리 말 없이 가지말고 오는 날 일랑 알...

이별가 국창 김창환

원반녹음: Columbia 40148-B, 1930년 원반제공: 이중훈 [진양조]춘향이 기가 맥(막)혀 도련님 앞으 꺼꾸러져 만보장으 기절을 허니 도련님이 가가 막혀 춘향허리 후리쳐 안고, 마라, 우지마라, 목왕은 천자로되 요지어 연랑하고 항우는 천하장사로되 만여추월에 인지비비가강패허고, 명황은 성주로되 화안 이별을 헐적으 마우바우 울었나니, 허물...

이별가 이화중선

원반제공: 이중훈 (진양조) 이별이야, 이별이로구나. 천지만물 삼길적으, 뜻 정자를 내어 거던 이별 별자를 내지 말거나, 이두 글자내던 사람은, 날과 백년이 원수로다. 허-허- 이거 웬말이요, 와락락 일어나며, 발길에 걷어치난, 추매(마)자락도 짝짝 짓어서 뿌리쳐 버리고, 면경채경도 두리쳐어 안으서 문방사우어다. 후닦닦 터리니 와르르르 당당 부두치며,...

이별가 SPACE A

흠.... 걍 올리면 되는강? 크크크

이별가 Various Artists

춘향이가 이 말을 듣더니마는 어여쁜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허여지며 이별 초두를 내는듸 와락 띠여 일어서며 발길에 밟히는 초마지락도 쫙쫙 찢어서 도련님 앞에다 내던지고 명경 체경도 두루쳐 번뜻 안어다가 문밖 사우에다 와당땅 때려서 와그르르르르르르르 탕탕 부딪치고 아이고 여보 도련님 이제 허신 그 말씀이 재담이요 농담이요 실담이요 패담이...

이별가 프로젝트 락 (樂)

verse1. 그대를 잊으려고 내 눈을 감으면 왜 그대는 점점 더 선명해 지나요 내 마음 깊은 곳 자리 잡은 그대는 왜 눈물로도 지워지지 않나요 오늘 이 밤이 새하얗게 타 들어가면 다시 밝은 아침이 올까 아침이 오면 그대 웃으며 다시 돌아 올수 있는 가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나의 이별이로다 이별이로다 그대 그리 말 없이 가지말고 오는 날 일랑 알...

이별가 프로젝트 락(樂)

verse1. 그대를 잊으려고 내 눈을 감으면 왜 그대는 점점 더 선명해 지나요 내 마음 깊은 곳 자리 잡은 그대는 왜 눈물로도 지워지지 않나요 오늘 이 밤이 새하얗게 타 들어가면 다시 밝은 아침이 올까 아침이 오면 그대 웃으며 다시 돌아 올수 있는 가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나의 이별이로다 이별이로다 그대 그리 말 없이 가지말고 오는 날 일랑 알...

이별가 디오

?이유라도 말해줄래 나를 떠나가는 이유 영원할 줄 알았던 우리 사랑 끝인 거니 너만 보고 살았는데 내 마음은 어떡하니 사랑이란 게 이렇게도 어려운 거였니 매일 사랑한다 말했던 지난 시절들은 뭐였니 이제 이별한다면 모두 다 잊혀질까 너와 사랑 그리고 이별을 모두 겪을 줄은 몰랐어 아직 꿈같은 이별을 언제 인정할 수 있을까 어떻게든 끝나는 게 사랑일까 그...

이별가 멋쟁이들

매일 늦던 니가 오늘은 나보다 일찍 와 있었지 더운날씨에 손잡는 것도 싫어하던 니가 내 손을 꼭 잡고 울먹이며 말했지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끝내 날 외면해야 한다면 차라리 내가 널 잊어줄께 너와 함께 했던 추억만 내가 고이 간직할께 잊어줄께 모두 다 나의 기억에서 너란 사람 지울께 더운날씨에 팔짱끼는 것도 싫어하던 니가 내 품에 꼭 안겨 흐느끼며 말...

이별가 송가인

이별가를 목 놓아서 불러봅니다새카맣게 멍이 들어 버린 가슴에쌓인 정 쓰린 정만 남겨 놓고서 어디로 떠나셨나요불러봐도 울어봐도 기약 없이 떠난 사람아어쩌다가 내 마음 가져갔나요어쩌다가 내 순정 뺏어 갔나요이별도 가져가세요이별가를 목 놓아서 불러봅니다말라버린 빈 가슴엔 설움만 남아한 번만 스쳐 가는 인연이라면 다시는 오질 마세요불러봐도 울어봐도 기약 없이...

이별가 이선일

알아. 아무런 말도 없는 너의 입술은 그저 말없이 내게 사라져 달라는 뜻인 걸 그래 떠나 가줄게 나 같은 건 잊어버려 내게 남은 사랑은 눈물 속에 지워볼게 가지마 가지 말아 달라고 이젠 너 없인 살 수 없다고 돌아서는 널 안고 그 한마디 말을 해야 할텐데.. 네게 사랑만 준비 했던 나 그 말조차도 쉽지가 않아 이젠 보내고 나면 다신 볼 수 없는 너란 ...

이별가 스페이스 에이(Space A)

이제는 너를 잊을 수 있을 것만 같아 너의 가식적인 그 웃음을 알기에 괜찮아 이제는 이미 너란 걸 알게된 이 현실에 아픔마저 잊어버린 후 무감각해진 나 이대로 떠나버려 기억해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 있겠다는 그 약속 가슴 깊은 곳에 새겨왔던 나였어 용서해 이제까지의 나에 대한 가식적인 그 태도 여린 내 가슴속 상처줬던 너였기에 그렇게 내 맘...

이별가 이은주

이별가 - 이은주 이별이야 이별이야 임과 날과 이별이야 가는 임을 잡지마소 다녀올 때가 반갑다오 간주중 인제 가면 언제 오려오 오만 한을 일러주오

이별가 이호연

이별가 - 이호연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날과 이별이야 새벽 서리 찬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럭아 간주중 인제 가면 언제 오려오 오만한을 일러주오

이별가 김세화

세상에 우리 사이가 무너지다니 이별은 가슴을 베는 칼이 아닌가요 이러면 안돼요 헤어져야 한다니 차라리 날 버리세요 난 인정 못해요 이별이라니요 인생에 험한 구비가 많다고 해도 이별은 당신이 없는 삶이 아닌가요 그렇겐 못해요 그러는 게 아니죠 이대로 영영 끝이라니 난 인정 못해요 차라리 죽지요 차라리 죽지요

이별가 스페이스 에이

이제는 너를 잊을수 있을것만 같아너의 가식적인 그 웃음을 알기에괜찮아 이제는 이미 너란걸 알게된 이 현실에아픔마저 잊어버린 후 무감각해진 나 이대로 떠나버려기억해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 있겠다는 그 약속가슴 깊은 곳에 새겨왔던 나였어용서해 이제 까지의 나에 대한 가식적인 그 태도여린 내 가슴속 상처줬던 너였기에 그렇게 내 맘 준 너이기에 진정 사랑 준 ...

이별가 고래야(Coreyah)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날과 이별이야 다정했던 사연 손끝에 움켜쥐고 지워질까 부서질까 마음만 간절한데 홀연히 떠나는 님 잡을 길 없네 바람이 울고 가고 구름도 울고 가고 외로운 꿈 깨어보니 달만 밝게 떠있구나 나를 두고 나는 울고 나를 두고 가고 울고 지고 *본 곡은 경기민요 이별가를 토대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이별가 김보연

이별가 김보연 이별이야 이별이야 임과 날과 이별 이야 <간주중> 인제가면 언제오료 오만 한을 일러 주오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 마오

이별가 이춘희

이별가 - 이춘희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날과 이별이야 인제가면 언제오요 오만 한을 일러주오 간주중 배 띄어라 배 띄어라 만경창파 배 띄어라 새벽 서리 찬 바람에 울고가는 저 기럭아

이별가 김금숙

이별가 - 김금숙 이별이야 이별이야 님과 날과 이별이야 이제 가면 언제 오려오 오만 한을 일러주오 간주중 가지 마오 가지 마오 이별 두고 가지 마오

이별가 고래야

이별이야님과 날과 이별이야다정했던 사연손끝에 움켜쥐고 지워질까 부서질까마음만 간절한데 홀연히 떠나는 님잡을 길 없네바람이 울고 가고구름도 울고 가고 외로운 꿈 깨어보니달만 밝게 떠있구나나를 두고 나는 울고나를 두고 가고 울고 지고 나를 두고 나는 울고나를 두고 가고 울고 지고 나를 두고 나는 울고나를 두고 가고 울고 지고 나를 두고 나는 울고나를 두고...

이별가 고영열

도련님이 하릴 없이 나귀 등에 올라 앉으며 춘향아 잘있거라 장모도 평안히 향단이도 잘있거라춘향이 기가막혀 버선발로 우루루루아이고 도련님여보 도련님 날 다려 가오 여보 도련님 날 다려 가오여보 도련님 날 다려 가오 여보 도련님 날 다려 가오말은 가자고 네 굽을 치는디님을 꼭 붙들고 아니 놓네춘향이가 무색하여가는 님을 우두머니 바라보니이만큼 보이다 저만큼...

이별가 AudioBanana

이별이야 이별이야 임과 날과 이별이야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마오 가지마오

이별가 현성

얼마나 많은 기다림이 있어야 하나요 굳게 맺은 우리 언약 언제쯤 이룰까요 가다가 돌아보면 애닳아 눈물을 짓고 가다가 멈춰보면 내님이 떠나시네 그리도 아픈 사연들을 가슴에 품고서 멀고도 험한 가시밭길 나홀로 걸으시네 가다가 돌아보면 애닳아 눈물을 짓고 가다가 멈춰보면 내님이 떠나시네 님이여 내님이여 어여쁜 내님이여 가던길 멈추시고 내사연 들어주소 내사연 들어주소

이별가 여울

운종룡 풍종호라용가는데 구름이 가고범가는데 바람이 가니금일송군 임 가신 곳 백년소첩나도 가지참으로 가실라요 나는 어쩌고인제가면 언제와요올 날이나 일러주오높은 상상봉이평지가 되거든 오실라요날 다려가오 날 다려가오나를 잊고 못가리이다날 다려가오 나를 다려가오나를 잊고 못가리이다참으로 가실라요 나는 어쩌고인제가면 언제와요올 날이나 일러주오높은 상상봉이평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