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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네게 구원이고 싶어 김 봄

아린 밤이 찾아오면 우린 눈을 꼭 감겠지 붉어진 널 보다 밤을 건넜고 우린 닮아가곤 해 너의 구원이고 싶어 살아갈 이유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너의 이유가 된다면 오 난 바랄 게 없는데 이건 널 위한 노래야 해일 같은 우울에 잠기면 넌 내게 달려와 우리 도망가자 시린 눈을 맞추고 우리 어둠이 몰려오는 날도 함께 있자 헤매는 너도 울먹이는 나도 없는 그곳으로

2월 12일 내 생일 넌 그날에 김 봄

2월 12일 내 생일 넌 그날에 내게 좋아한다 했지 나랑 똑 닮은 얼굴에 깨끗하지 않은 피부가 눈에 밟혔었어 너는 내 눈코입을 정말 좋아했고 내가 나쁠 때면 넌 많이 참는다 했어 내게 돌아와 달란 그런 말은 아니야 어떻게 그래 이유 있는 불안 네게 묻고 싶은 게 있어 아직도 넌 그때랑 같아 나와 다르게 항상 당당한 거 네 노래 취향들이

낙화유수 김 봄

피부에 와닿는 계절의 온기와 곧 어두워질 것 같은 하늘은 여전해 가만히 누워 밖을 바라봤는데 병든 나무가 같아 서럽게 울었어 더럽혀져 우스워진 사랑은 그때의 날 비웃는 것 같아 애석하게도 기억들은 짙어져만 가고 있는데 네게 흐를 수 있다면 난 모든 걸 걸고 흐를 거야 네게 전부가 될 수 없다 했지만 난 그랬어 이제는 소용없지만 너의 거짓말은 날

익선동 김 봄

아 보고 싶어라 그대 이 밤을 걸어 모든 걸 걸어 네게 간다 그냥 네가 와주라 지금 밖은 어둡고 바람도 부니 그냥 그냥 우리 이렇게 산책할 때면 괜시리 눈물 날 것 같은데 지금의 하늘 비 냄새까지 왜 아무 말 없이 웃는데 묻지 않을게 아 우리 이렇게 손잡고 두 눈을 꼭 마주 보며 걸을 때 걸을 때 우리 이렇게 산책할 때면 괜시리 눈물 날 것 같았어 다시는 못

난 네게 6줄의 붉은 줄 뿐인데 김 봄

봐봐 우린 서로에게 동정과 연민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봐 너는 너는 내 아픔을 듣고도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 사랑하지 마 영원이 아니면 나를 만지지 마 만지고 싶다면 영원을 말해줘 왜 넌 내게 너의 생을 걸었니 난 네게 6줄의 붉은 줄 뿐인데 우리 서로 버티지 못해 위태로워 끊길 뻔했던 그 밤을 버텨내자 아팠던 네 밤을 지킨다 했던 그 약속들은 미안 지키지 못했네

데이빗 김

나랑 같이 놀러 가지 않을래창문을 열어도 춥지가 않아요봄이니까 말해 뭐해사랑하니까 설레는 건지나에게는 봄이 왔네요마주잡은 두손만이 우리를 설명하죠기대하고 설레였던 봄이 왔네요아침부터 너와 함께 할수 있는그날만을 기다려왔죠나에게 일년중 가장 설레는 날너에게 선물을 안겨줄수 있는날봄바람도 너의 생일을 축하하고나도 너의 생일을 축하해봄날처럼 우린 만났네이날...

오늘따라 짙어진 슬픔과 사랑해요 김 봄

말도 못 하는 나는 내 눈물이 되어 내 맘에 맺히고 난 슬픔과 함께 일 거라고요 사랑을 하면 닮는다더니 우린 아픔마저 닮았구나 속상하게 죽어버린 너의 눈에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내 눈도 천천히 죽어가고 있어요 이런 나라서 미안해요 그럼에도 당신 사랑이 내게는 너무 고파 온기를 느끼게 해줘요 아무도 보이지 않는 아득한 곳에서 차가운 당신의 손을 잡고

나는 너의 구원이고 싶어 송나은

건너 아침을 맞이할 거야 함께 흘러 갈 수 있도록 모든 계절을 너에게 맡겨둘게 우린 춥고 더운 날씨를 건너 영원을 발음할 거야 우리가 추워진다면 감기마저 나눠 갖자 서로를 부둥켜 안고 사랑이 되어가자 아무런 불안도 슬픔도 없는 곳으로 빈틈 없이 껴안고 떠나자 우리가 서로를 닮아가는 모습으로 나와 너는 사랑이 될 거야 나와 너는 영원이 될 거야 나는 너의 구원이고

불안과 결핍이 만난 비극적인 사랑 김 봄

불안과 결핍이 만난 비극적인 사랑 불안하기만 한 내 여름밤은 갈까요 애써 그치려 했던 눈물은 멈추지 않고 그럼 이 결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대를 맞이하면 모른척해 줘요 그대에게 아낀 내 모든 걸 줄게요 아껴 쓰지 마요 나는 그대 거니까 어떤 아픔도 내 기억들도 우릴 막을 순 없죠 그 밤 기억 속 우리 다시 사라진다고 해도 이젠 걱정 마요 순간의

연접 겸 (GYE0M)

난 너의 마음이 부러워 나에겐 그런 마음이 없어서 난 너의 마음이 두려워 언젠가 나를 영영 떠날까 당신 없는 난 이제 어쩌면 살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대 이름 하나 없으면 나의 내일은 의미를 잃겠죠 당신 없는 난 그래 어쩌면 살 수 있을지도 모르죠 다만 그대 곁에 없으면 나의 내일은 의미를 잃겠죠 난 너의 내일이고 싶어 난 너의 도망이고 싶어 난 너의 구원이고

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김 봄

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그런 사랑을 하고뒤돌아서면 이렇게 울어버리는 나야기억되지 말아야 할 아픈 기억들은 왜 이리짙은지 겨우 살아내는 나는 더 할 말이 없어닿을 수 없는 손길이 그리워나도 모르게 이불을 끌어안았어흐려지는 발음과 퍼런 멍뿐인 다린잠긴 밤을 무너뜨리지이런 내가 널 어떻게 만나 그런 사랑을 하고뒤돌아서면 이렇게 울어버리는 나야기억되지 말...

마츠코 김 봄

사랑받기 위해 못된 말을 하고사랑받기 위해 거짓을 말하지이렇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 나라서난 늘 더럽혀져있어철없이 또 사랑을구걸하다 나는 또멀어져 가는 네 뒷모습을 놓지 못해사랑받기 위해 애썼던 나는그것 또한 나의 사랑이라고믿었던 나야참 멍청하지 아아사랑받기 위해 못된 말을 하고사랑받기 위해 거짓을 말하지이렇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 나라서난 늘 더...

은마아파트 김 봄

우리 꿈꿔왔던 그날 옥상을 넌 기억해우린 꿈이 참 많았었는데 너는 일렁이는 기타 소리가 참 좋다며노래를 부를 거라고 했어내 꿈은 너와 꿈에 잠기는 거야물론 말하지 못했었지만 내 꿈은 소담히 가득 버려진 채시린 모난 시간을 견뎌 지금의 내가되었지 아아 그렇게 찬란히 빛났던 순간은 깊어만 가고돌아오지 않을 마음을 사랑해 사랑해어쩌면 난 그때보다 빛나고 있...

슬픈 꿈 김 봄

너보다 굳센 마음을 가진 척했지만네가 무너지면 나도 참 아팠어 묽은 하늘을 탓했고그 가사가 미워도 알 수 없는 감정은 널 닮았지우리는 움켜쥐고 삼켜지면 시간은 4시였었지우린 말을 아꼈고 그렇게 부둥켜 안다가그대로 찔려버려도 볕이 드는 아침을 기다리곤 해넌 사랑을 참 잘하니그래서 그렇게 쉽게 날떠날 수 있던 거지 발걸음마저 느린 난 여기 서성일게아아 순...

그리움을 모아 김 봄

그리움을 모아 섬을 만들자넌 바다가 되고 난 너만 볼 거야 모음을 담아서 영원을 만들자우리의 자음은 사랑일 거야윤슬이 비치던 눈과 애정 한 발음민망해하다 축축해진 말투긴 밤을 누군가 재워주길 바라다 다시금 도망가기 그리움을 모아 섬을 만들자 넌 바다가 되고 난 널 담을 거야모음을 모아서 영원을 꿈꾸자우리의 자음은 사랑일 거야영원을 믿지 못하는 우리가 ...

세월 그것은 바람 김 정호

꽃이 피는 살랑 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 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여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 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 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

힘이 돼줄게

항상 웃음 가득했던 너인데 요즘은 달라졌어 혹시나 힘든 일이 생긴거니 내게 살짝 말해봐 걱정 말라며 날 다독여 주는 너 왜 아무렇지 않은 척 해 그럴 필요없어 내가 왜 있는데 나는 니 편이잖아 I WANNA BE YOUR ANGEL 부족하고 약한 나지만 너에게 힘이 된다면 무엇이라도 하고싶어 이젠 I WANNA BE YOUR ANGEL

내 마음은 어디로 유가화

11) 내 마음은 어디로 ( 중순 작사 / 중순 작곡) 가을바람 불어와 낙엽들이 쌓이고 그리움이 너무해 이 가슴에 쌓이네.

봄 밤 양혁

오늘 밤은 네 생각이 더 많이 눈을 감아도 네 모습이 떠올라 작은 방 창문을 열면 다가온 꽃향기가 널 더 보고 싶게 해 너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는걸 너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설레는걸 밤 이 깊은 밤에 너의 예쁜 눈을 보며 노래하는 상상을 해 밤 이

봄 밤 송윤희

오늘 밤은 네 생각이 더 많이 눈을 감아도 네 모습이 떠올라 작은 방 창문을 열면 다가온 꽃향기가 널 더 보고 싶게 해 너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되는걸 너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설레는걸 밤 이 깊은 밤에 너의 예쁜 눈을 보며 노래하는 상상을 해 밤 이 짙은 사랑을 달달한

넌 나의 봄 김아름

아침에 일어나 매일 듣는 노래들이 예전과는 달라졌어 좀 따뜻한 날씨 탓인진 몰라도 내 마음 왠지 말랑해져 심장이 막 터질 것 같아 함께 걷던 우리 스치는 손끝에 난 어쩔 줄 몰라 달빛아래 너에게 그만 오늘 시간 어때 우리 만날까 벚꽃들이 다 지기 전에 말야 네게 아낌없이 말하고 싶어 간직해온 내 사랑을 귀에 맴도는 너의 목소리가

0004. 김범수 - 보고싶다그대만에정원청곡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있는 너의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 싶다 네게 무릎 꿇고 모두 없던일이 될수 있다면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 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수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

나의 봄 송하예

발 두 발 같이 걸었던 이 거리 위에 시간들은 그때처럼 멈춰 있는데 수없이 보고 싶은데 한없이 널 사랑하는데 다 알면서 내 맘 다 알면서 나의 봄은 멀리 있나 봐 아직 겨울이 녹으면 봄이 오듯이 너는 언제나 나의 봄인가 봐 혼자 서성이다 네가 생각나 너도 혹시 날 찾지 않을까 아프도록 사랑한 날들 아껴왔던 그 말을 이제 네게

나의 봄 ※송하예

잠겨 한 발 두 발 같이 걸었던 이 거리 위에 시간들은 그때처럼 멈춰 있는데 수없이 보고 싶은데 한없이 널 사랑하는데 다 알면서 내 맘 다 알면서 나의 봄은 멀리 있나 봐 아직 겨울이 녹으면 봄이 오듯이 너는 언제나 나의 봄인가 봐 혼자 서성이다 네가 생각나 너도 혹시 날 찾지 않을까 아프도록 사랑한 날들 아껴왔던 그 말을 이제 네게

사랑은김치맛이야 ◆공간◆ 김미성

사랑은김치맛이야-김미성◆공간◆ 1)어~허~님~이여~~~양~념이되~거라~~~ ~는~당~신의~~~~치가되~리니~~~ 어~허~님~이여~~~마~늘이되~거라~~~ ~는~당~신의~~~소~금이되~리니~~~ 한~겨~울~땅~속에~묻~어둔김장독처럼~~~ ~이~면~꺼내먹는~ 사랑은김치맛이~야~~~~헤이~~ 어~허~님~이여~~~사

손수정밴드

걷다가 마주친 들꽃들이 너무 예뻐서 그 꽃을 혼자만 볼 수가 없어서 난 조그만 종이를 접어 상자를 만들어 꽃을 담아 네게 전해주곤 했지 다시 봄이 오면 들꽃들을 보면 다시 봄이 오면 들꽃들을 보면 네가 없는 빈 책상 위 혼자 보기 아까워 가지고 왔다는 어줍잖은 편지와 봄날의 내음이 가득한 조그만 상자를 보며 짓던 미소를 아직도

사랑의 향기 김 경희

다시 난 태어난 거야 너의 사랑 안에서 모든 게 달라진 나를 느끼니 아침에 눈을 뜰 때면 니가 먼저 떠올라 거울에 비춰진 내가 자꾸 수줍기만 해 오늘도 널 만나서 더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어 니 반지를 담긴 미래를 기다려 네게 내 사랑을 다 줄 거야 네 품에서 이제야 여잔 걸 느껴 늘 가까이에 머물러줘 니 곁에서 영원히 빛이

피프레임(Pframe)

따듯한 봄을 혼자 맞이해 니가 없는게 봄이 아닌데 차가운 나를 녹여주던 널 놓쳐버린 걸 마음은 아나봐 무더운 여름 혼자 맞이해 시원한 너의 웃음 없는데 따듯한 나를 안아주던 널 떼어놓은 걸 후회 하나봐 사진속에 너 못보던 예쁜 웃는 모습에 다시 한번더 내 앞의 너를 보고 싶어 이렇게 너 자꾸 생각이 나서 이제 그만 날

장현웅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때면 포근한 너의 말투가 귓가에 아른거리네 선명한 우리의 지난 추억에 환하던 너의 웃음이 내 맘을 밝게 적셔줘 난 때론 그때 기억 안에서 계속 머물고 싶어 너와 꿈꾸던 밤을 난 홀로 그 자리에서 너를 기다려 꼭 니가 와 줄 거 같아 한 걸음씩 멀어지는 꿈속에 새긴 지난날 긴 마법에 걸린 거 같은 지친 나의 맘 네가 와줘서 깨워준다면 난

하이포, 아이유

길었던 겨우내 줄곧 품이 좀 남는 밤색 코트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달콤한 봄바람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나만의

아직 세상이 날 버린건 아니야 운명속에 길들여진 그런 인생이 싫었어 거친 사막에 피어 난 푸르 른 선인장 처럼 불꽃 같은 삶을 살고 싶어 나만의 방식으로 낡은 청바지에 운동화라면 세상끝까지 가겠어 바람처럼 은빛 동전처럼 살겠어 자유롭게 그렇게 예 멋진 여자하고 사랑도 하고 실연도 당해 봤지만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잊었어 스쳐 지나가는

나의 한 사람 콘이님 청곡 입니다

함께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죠 모든 걸 줘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이세상 속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사랑 그대는 나의 한 사람 그대만을 사랑할래요 영원히 그대만 사랑할래요 그대를 사랑하지 않고선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 사람이 있죠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다시 태어나 누구를 또 만나라 하면

나의 한사람

함께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죠 모든 걸 줘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이세상 속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사랑 그대는 나의 한 사람 그대만을 사랑할래요 영원히 그대만 사랑할래요 그대를 사랑하지 않고선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 사람이 있죠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다시 태어나 누구를 또 만나라 하면

내사람

언제였을까 설레였던 게 너였을까 나였을까 누가 먼저 시작인 걸까 이렇다 할 로맨스도 없던 그 때 놀려먹고 장난치며 깔깔대던 우리 친구들이 다 아무도 몰랐대 뭐였을까 왜였을까 자연스레 그리 된 걸까 문득 너를 깨닫고서 놀랐지 이 사람과 평생 함께 하고 싶단 생각 지친 하루에 숨이 턱 막혀올 때 한 사람은 내 옆에 있다는 말하지

사랑, 봄 유원

벌써 꽃잎이 흩날려 따스한 바람과 계절 속에 그저 바라본 창틈에 따듯한 햇살이 내려앉네 차가웠던 맘이 변해가 이런 기분 나도 싫지는 않아 살랑이는 바람결에 내 맘도 흔들려 예쁜 미소를 지닌 네가 너무 궁금해 너도 같은 마음일까 두렵기도 해 그래도 조금만 용기 내서 네게 다가가 볼게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두둥실 구름이 떠오르네 왠지 모든 게 완벽해 날 위한

나의한사람

함께 있어도 보고 싶은 사람이 있죠 모든 걸 줘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이세상 속에 하나밖에 없는 내 사랑 그대는 나의 한 사람 그대만을 사랑할래요 영원히 그대만 사랑할래요 그대를 사랑하지 않고선 단 하루도 살 수 없어요 생각만 해도 너무 좋은 사람이 있죠 사랑만 해도 모자라는 사람이 있죠 다시 태어나 누구를 또 만나라 하면

다시 사랑한다면 (니글니글 버터플라이) (도원경)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 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다시 사랑한다면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 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봄, 꽃 PaperMan

몰래 네가 없는 이 곳을 혼자 상상할까 봐 나의 당부를 여기 내려 놓을게 너로 인해 울고 웃을 사람들 너무나 많이 있는 걸 또한 너도 아프기만 하기엔 너무 억울하잖아 겨울은 언제나 긴 것 같아도 꼭 봄이 오듯이 언젠간 따스히 꽃이 필 거야 네가 피어났듯이 가끔씩 신에게 기도를 해 봐도 아무 대답 없을 땐 그냥 자신을 믿어 보자 너는 무척 강한 사람이니까

홀로 (Feat. 김 정 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안에 홀로 니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 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 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 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 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 집에 오는 길을 홀로 텅 빈 방 침대에 홀로 너와의 기억에 홀로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그래서

* 죽을만큼 아프다 널 사랑해서 아프다 나를 살아숨쉬게 하는건 너뿐이야 a)숨이 차올라 뛰어왔어 또 넘어질까 무뎌져 버린 걸음 애써 참고서 b)그댈보면 눈물이나 미안한게 많아서 그래서 더욱 달린다 * 정말 죽을만큼 아프다 널 사랑해서 아프다 나를 살아숨쉬게 하는건 너뿐이야 너하나뿐야 a`)마음이 벅차 뛰어왔어 쉬지도

너만 있으면 다였는데 김?

너만 있으면 다였는데 좋았던 날도 아팠던 날도 모두 참 이상하더라 말야 니가 없으면 아무 것도 못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잘 참더라 모두 잊더라 밥을 먹을 때 친구와 수다 떨 때 누군가 또 만날 때 단 한 번도 니 생각 정말 안 나더라 그런데 말야 솔직히 더 슬픈 건 말야 그리움도 미련도 다시 내게 올 거란 그 자그마한 기대도 아무런

내가 사는 이유 김 정민

내가 사는 이유 김정민 작사 : 조은희 작곡 : 고성진 네 앞에 내 모습 초라해 미안해 가진게 너무도 없어 괜찮다 넌 말해도 더 주고 싶은 내 맘 그게 아냐 내가 힘들때마다 멀리해 미안해 약한 모습 보이긴 싫어 언제나 너에게는 고운 모습만 지켜주고 싶어 넌 알고 있니 가끔씩 너를 울리면 내가 얼마나 속으로 우는지

겨울연가

기억하고 있나요 흰 눈 내리던 날 두손잡고 이 거리에서 속삭이던 날 사랑한다고 말하며 입맞추던 그대 내 가슴에 기대어 웃음짓던 그대 심장이 터질듯한 그대였는데 그대없이 혼자 서있죠 저 멀리서 웃음지며 다시 올거 같은데 아직도 난 그댈 기다리는데 겨울이야 그대 그토록 좋아하던 겨울이야 우리 너무나 사랑했던 함께했었던 시간

조금이라도 잠깐이라도(빛나는 로맨스 OST)

해가 지는 어느 날 낯설은 길모퉁이 뉘엿뉘엿 어둠이 차오르네 어제와 달라진건 니가 내 곁에 없다는것 혼자뿐이라는것 두 눈을 감아도 앞에 보이는 것 내 눈물 때문에 꿈꾸는 너 아무리 애써 참아보려고 해도 내 마음 어딘가에 들리는 감춰진 나의 바램 나를 조금이라도 사랑했다면 그댈 지울 수 있게 내게 시간을 줘 아주 잠깐이라도 나를

살아보면 알까요[Wonju윤아님 청곡]

1 그대 내곁에 오시려거든 아무 말없이 오세요 뭐가 부족할까요 그대 돌아왔는데 그것으로 다된거죠 그대 사랑을 주시려거든 오직 내게만 주세요 남모르는 외로움 깊어갈지 몰라요 누군가 곁에 두고도 ※더 살아보면 알까요 내가 태어나 사는 이유 하루를 살다 떠나도 웃고 싶은데 내 가슴은 젖

방울 토마토

오 그대는 나의 깜찍한 방울토마토 어쩌면 저리도 오동통통 오동통통하고 붉으족족할까, 예~ 그대의 불같은 뺨에 입맞추고 싶지만, 오 베이비 내 사랑 으깨어질까 문드러질까 마른 침만 삼키네 새빨간 눈동자 내 마음 구석구석 burn burn burn burn (burning heart) 오늘을 달려 내일은 기약없어 run run run run

미련 김 건모

미련 김건모 최준영 작사/ 김건모 작곡,편곡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 있는 순간 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그만 지쳐서 잠들 것 같아

사랑하기 때문에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 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니 **

너에게

잘 지내 없어도 안녕 나의 사랑아 잘 지내 저 어딘가 안녕 나의 추억아 잠시지만 고마워 그걸로도 고마워 내게 머물다 가줘서 우리가 헤어진 게 언제였더라 첨엔 죽을 만큼 힘들었는데 이제는 아픔에도 익숙한가봐 너는 어떤 거니 잘 있는 거니 혼자선 끼니도 못 챙기는 너였었잖아 귀찮더라도 거르지마 오오오오~ 찬바람 불면 감기를 달고 살던 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