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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언덕 동요

1.내 고향 가고 싶다 그리운 언덕 동무들과 함께 올라 뛰놀던 언덕 오늘도 그 동무들 언덕에 올라 메아리 부르겠지 나를 찾겠지 2.내 고향 언제 가나 그리운 언덕 옛동무들 보고 싶다 뛰놀던 언덕 오늘도 흰구름은 산을 넘는데 메아리 불러본다 나만 혼자서

그리운 언덕 동 요

내 고향 가고 싶다 그리운 언덕 동무들과 함께 올라 뛰놀던 언덕 오늘도 그 동무들 언덕에 올라 메아리 부르겠지 나를 찾겠지 내 고향 언제 가나 그리운 언덕 옛동무들 보고 싶다 뛰놀던 언덕 오늘도 흰구름은 산을 넘는데 메아리 불러본다 나만 혼자서

박꽃 피는 마을 동요

바닷가 작은 마을 깊어가는 여름밤 지붕마다 하얀 박꽃이 함초롬히 피어 있어요 맑은 하늘 가득한 별 끝없는 파도소리 언덕 위로 떠오르며 빙그레 웃음짓는 달 모두가 잠들지 않고 밤새도록 소곤거려요

동무 생각 동요

1.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 나는 흰나리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2.더운 백사장에 밀려들오는 저녁 조수 위에 흰 새 뛸 적에 나는 멀리 산천 바라보면서 너를 위해 노래 노래부른다 저녁 조수와

바람개비 언덕 (26회 MBC창작동요제) 동요 대회

색종이 끝자락 가위로 잘라 놓칠까 모아모아 접어 모으고 수수깡에 꼬-옥 안기어서 꿈꾸는 학교 문을 나서보자 팔랑팔랑 파랑개비 바람개비 도르르르 도르라미 바람개비 불어오는 바람들과 어울려서 새가 되고 싶은 꿈 돌아간다 자전거 앞자리서 쌩쌩 달리며 시원하게 빙글빙글 콧노래해요 아기 손 흔드는 코스모스와 정겨운 친구되어 돌아가요 정겨운 친구되어 돌아가요

장미꽃피는 언덕 유승엽

장미꽃이 피는 그 언덕에서 영원이라 약속하던 그 사람 지금은 멀리멀리 가버렸지만 미소진 그 얼굴 잊을 수 없네 고운 향기속에 맺어진 사랑 언제나 다정 했지만 지금 그대없는 언덕위에는 외로운 꽃잎만 피어있는데 그리운 그 모습 손짓하는 듯 장미꽃이 피는 그 언덕에서 고운 향기속에 맺어진 사랑 언제나 다정 했지만 지금 그대없는 언덕위에는 외로운 꽃잎만

들꽃이야기 동요

깊은 산 속에 들꽃 한 송이 바람타고 날아와 외롭게 피어있죠 아기 다람쥐 살짝 다가와 작은 꽃잎 흔들면서 인사하네요 햇살내린 어느날 노랑나비 한마리 하늘하늘 날아와서 저 산 너머 꽃동산에 그리운 엄마 소식 전해주고 가네요 예쁜 바람아 살랑 불어와 나의 향기 엄마 곁에 전하여 주렴

선생님 동요

1.오월이 되면 그리워져요 오월이 되면 생각이 나요 내가 이만큼 자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어지는데 아 선생님 지금은 어디에 어떤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시나요 그리운 선생님 2.내가 잘못을 저질럿을 때 차근차근히 타이르시던 선생님 사랑 잊지 못해요 오월이 되면 더욱 생각나 아 선생님 지금은 어디에 어떤 아이들에게 예쁜 꿈 심어주시나요

오솔길 동요

1.솔바람 풀잎 새로 소올솔 불어오고 새들의 노래소리 가지끝에 초롱초롱 꼬불꼬불 길섶 꽃에 동동구름 그림자가 맴돌다 가고 물소리 재갈재갈 귀에 익어서 모롱이 돌 때마다 빈 길 뒤돌아 보면 그리운 친구 얼굴이 여울져 흘러요 2.산바람 풀꽃 위로 사알랑 쉬어가고 시냇물의 노래소리 굽이굽이 조잘조잘 꼬불꼬불 길섶 잎에 송글송글 이슬구슬 또르르르

푸른 언덕 조영남

물방아 개울가에 철쭉꽃이 피던 날 향내어린 하늘가엔 옛 추억이 피었어 아지랑이 봄빛타고 희망을 찾아 아득한 지평선엔 꿈이 어렸소 녹음 진 잔디 위에 파랑새가 울던 날 붉개 핀 화원 속에 옛사랑이 깃들었어 언덕 넘어 바람타고 희망을 찾아 그리운 순정 속에 꿈이 길었어

푸른 언덕 오기택

푸른 언덕 - 오기택 물방아 개울가에 철쭉꽃이 피는 날 향내 어린 하늘가엔 옛 추억이 피었소 아지랑이 봄빛 타고 희망을 찾아 아득한 지평선에 꿈이 어렸소 간주중 녹음진 잔디 위에 파랑새가 울던 날 붉게 핀 황혼 속엔 옛사랑이 깃들었소 언덕 넘어 바람 타고 희망을 찾아 그리운 순정 속에 꿈이 피었소

첫사랑 언덕 한주일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던 지금은 가버린 그 저녁 그 시절 철없이 울리고 말없이 떠나버린 그대가 서러워서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그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그 저녁 그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그 모습을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없이 울리네 첫사랑 언덕에 휘파람 불어오네

첫사랑 언덕 박형준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던 지금은 가버린 그 저녁 그 시절 철없이 울리고 말없이 떠나버린 그대가 서러워서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그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그 저녁 그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그 모습을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없이 울리네 첫사랑 언덕에 휘파람 불어오네

첫사랑의 언덕 박형준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면 지금은 가버린 그 처녀 그~ 시절 철없이 울리고 말없이 떠나버린 그때가 서~러워서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그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그 처녀 그~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그 모습을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없이 울리네 첫사랑

첫사랑의 언덕 박형준

첫사랑 언덕에 흰구름 흐르면 지금은 가버린 그 처녀 그~ 시절 철없이 울리고 말없이 떠나버린 그때가 서~러워서 못잊어 못잊어 그리운 그 얼굴 첫사랑 언덕에 나 홀로 서~있네 첫사랑 언덕에 꽃잎은 지는데 꿈처럼 사라진 그 처녀 그~ 시절 울면서 말리던 애절한 그 모습을 다시 또 찾~아와도 가슴을 울리네 한없이 울리네 첫사랑

이별의 언덕 백설희

흰 꽃이 피어 있네 꿈길 속에 아롱대는 고향의 하늘 헤어지는 언덕 길 감나무 밑에서 말 없이 손을 잡던 그대의 얼굴 옛날이 그리워 옛날이 그리워 언덕길을 걸으면 흰 꽃만이 피어 있네 추억이 떠오르네 밤이 되면 다가오는 그리운 얼굴 돌아서던 샘물터 솔나무 사이로 바람이 소리 없이 속삭여 주던 그날 밤 못 잊어 그날 밤 못 잊어 흐르는 달을

별나라 별빛 (24회MBC창작동요제) 동요 친구들

내가 어렸을때 자라던 시골마을 저 시냇물 건너 언덕 저편에 옹기종기 집집마다 등불이 켜지면 그 모습은 카시오패아 나는 그 둥불을 볼때마다 별나라를 생각했죠 고운빛하늘 소곤소곤 우리들처럼 다정하게 살고 있을 별나라 사람들 별나라 사람들 내가 어렸을때 자라던 시골마을 저 강물넘어서 구름언덕에 옹기종기 집집마다 등불이 켜지면 그 모습은 카시오페아 나는 그 등불을

그리운 언덕(60101) (MR) 금영노래방

내 고향 가고 싶다 그리운 언덕 동무들과 함께 올라 뛰놀던 언덕 오늘도 그 동무들 언덕에 올라 메아리 부르겠지 나를 찾겠지 내 고향 언제 가나 그리운 언덕 옛동무들 보고 싶다 뛰놀던 언덕 오늘도 흰구름은 산을 넘는데 메아리 불러본다 나만 혼자서

아기염소 동요 천사

파란하늘 파란하늘꿈이 그리운 푸른언덕에 아기염소여럿이 풀을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찾아 음메 아빠찾아 음메 울쌍을 짖다가 해가번쩍 곱게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염소들

오솔길 김안나 [동요]

귀에-익어서-모롱이 돌때마다- 빈길 뒤돌아 보며 그리운 친구 얼굴이--- 여울져 흘러요.... 1절..끝

들꽃이야기 (18회 MBC 창작) 동요 대회

햇살 내린어느날 노랑나비 한마리 하늘하늘 날아와서 저산 너머 꽃동산에 그리운 엄마소식 전해주고 가네요. 예쁜 바람아 살랑 다가와 나의 향기 엄마곁에 전하여주렴. x2

그리운 봄날 사비나앤드론즈

Walking in the rain 차가워진 밤 나는 혼자 힘없이 내리는 까만 어둠에 별은 혼자 창가에 빛이 서리면 이리도 서글펐던가 손 내밀어 오 그리운 봄날 오 꽃이 지면 사라진다 Living in the Neon 그리워 진다 나의 동네 끝없이 내리는 바람의 노래 춤추는 강 그날의 노을이 비추는 언덕 보랏빛 찬가 So beautiful

그리운 봄날 개팔아요님청곡~ 사비나앤드론즈

Walking in the rain 차가워진 밤 나는 혼자 힘없이 내리는 까만 어둠에 별은 혼자 창가에 빛이 서리면 이리도 서글펐던가 손 내밀어 오 그리운 봄날 오 꽃이 지면 사라진다 Living in the Neon 그리워 진다 나의 동네 끝없이 내리는 바람의 노래 춤추는 강 그날의 노을이 비추는 언덕 보랏빛 찬가 So beautiful

그리운 봉평바다 박영애

돗자리 하나씩 들고 찾아간 바닷가 별빛을 덮고 잠들었다 그러나 예전의 백사장이 아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파도 한 번씩 밀려올 때마다 언덕이 무너진다 그럴 때면 내 억장도 무너진다 소먹이는 아이들도, 쇠파리 떼도 없다 모래를 실은 터럭은 바쁘게 움직이지만 모래밭은 쉽게 복원되지 않았다 새로 들어선 방파제는 파도 높이를 재고 반쯤 남은 백사장 무너지는 모래 언덕

그리운 사람을 그리며 김용

잊어야 할 사람이 있네 잊지 못할 사람 사랑해야 할 사람이 있네 사랑 못할 사람 언덕 저편 서 있는 아이 누굴 기다리나 초가뒤로 노을이지면 하얀 나무연기 새벽녘 별도 없이 가슴을 뒤척일때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어린시절 꿈들을 헤이며 바람불면 내 노래 부르리 잊혀지는 시간을 그리며

그리운 신포동 한상필

신포동 신포동 사랑 신포동 사랑 홍예문 비탈길 빗소리는 쓸쓸해 어둠 속 숨어있는 사랑 찾아 작은 골목길 옆 그 카페 진한 커피 향에 지그시 눈을 감는다 희미한 조명 아래 어깨를 들썩이며 손 박자 발 박자 깔깔거리던 아 그때 그 사람 아 그때 그 친구 보고 싶구나 신포동 그 사람 눈 내리는 동인천 고개 넘어 신포동 신포동 사랑 신포동 사랑 송월동 언덕

선생님 박정은 [동요]

(월래 가사) <1절> 오월이 되면 그리워져요 오월이 되면 생각이 나요 내가 이만큼 자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지는데 아아 선생님 지금은 어디에 어떤 친구들과 재미있게 지내시나요 그리운 선생님.

종이배 최재원 [동요]

너에게 보내는 나의 편지가 이렇게 더 즐거운 건 나의 꿈 나의 희망 모두 담아 보내기 때문이야 너가 보고 싶을 때에는 물안개에 피어나는 시냇가에 홀로 앉아 한없이 그리운 마음으로 하얀 종이 곱게곱게 접어 정으로 쓴 편지 담아 띄우면 종이배는 그리움 싣고 황금 물결 위로 싣고 갈꺼야 너를 향해 달려갈꺼야 너에게 편지를 보낼 때 이렇게 더 즐거운 건

동요 개똥이

동요 정성훈 곡 (꿈 많던 어린시절 나는 학교 운동장에서 이런 노래를 부르며 자랐다.)

동요 달달달

동요 - 달달달 1968년 8월 / 경남 남해도 어린 아이들, 성명, 나이 미상 이 노래는 여자 아이들이 마주 앉아 손바닥을 마주치면서 부릅니다.

동요 방아메뚜기 외

동요 - 방아메뚜기/담사리/잠자라 꼼자라/ 황새덕새/돼지불알/핑딩이/바람아 불어라/할매집에 강께는 1968년 8월 / 경남 남해도 남해도 어린아이들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를 녹음해 봤어요. 방아메뚜기 노래는 방아개비를 잡아 뒷다리를 잡고 방아찧는 흉내를 내게 하면서 부르는 것이고 핑딩이는 풍뎅이를 말합니다.

동요 Various Artists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을

동요 위키드 레드팀

라라랄라 라라랄라 노래 불러요힘들 때 서로 도와요같이 노래불러요라라랄라 라라랄라 노래 불러요힘들 때 서로 도와요같이 노래불러요힘들어 하지마 힘내 내 친구야절대 혼자가 아냐 내가 있잖아웃어봐 친구야 띠리리라리라영구는 여기없다 호호하히하바나나나 바나나호랑나비 날아가바나나 바나나호랑나비 멀리 날아가라라랄라 라라랄라노래 불러요힘들 때 서로 도와요같이 노래불러...

고향의 추억 소선영

푸른 언덕 위에 내 고향 바람 속에 흩날리는 추억이 떠올라 어릴 적 함께 뛰었던 그 길들을 걷네 고향의 추억 떠올라 그리운 얼굴 떠올라 향기로운 추억들이 더욱 생각나 산과 들과 논 가에 놀고 있을 때면 엄마가 부르네 밥 먹어라~~ 소꿉장난 물장난 홀딱 벗고서 놀던 친구들이 보고싶다 푸른 언덕 위에 내 고향 바람속에 흩날리는 추억이 떠올라 어릴 적 함께

고향의추억 (Cover Ver.) 소선영

푸른 언덕 위에 내 고향 바람 속에 흩날리는 추억이 떠올라 어릴 적 함께 뛰었던 그 길들을 걷네 고향의 추억 떠올라 그리운 얼굴 떠올라 향기로운 추억들이 더욱 생각나 산과 들과 논 가에 놀고 있을 때면 엄마가 부르네 밥 먹어라~~ 소꿉장난 물장난 홀딱 벗고서 놀던 친구들이 보고싶다 푸른 언덕 위에 내 고향 바람속에 흩날리는 추억이 떠올라 어릴 적 함께 뛰었던

언덕 민중가요모음

갈라진 조국 메마른 이 땅 위에 그대 맑은 샘물 줄기여 죽음을 넘어 부활 하는 삶 피투성이 십자가 메고 그대 오르는 부활에 언덕위로 우리함게 오르리 그대 오르는 부활에 언덕 위로 우리함게 오르리.

언덕 재주소년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를 혼자 바라보았네 그 길을 내달리던 아이들 모두 어디갔는지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움추린 내 뒷모습 너머로 수평선은 하늘과 닿았네 가리워진 시간 사이로 모두가 변했네 바람이 차갑게 불던 오후 난 그 언덕에 올라 두 어깨 활짝 펴고 달리던 난 그 언덕에 올라 ...

언덕 단편선과 선원들

땅에는 땅강아지들 불에는 불을 쬐는 노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없이 말하는 말들 바람은 바람 부는 언덕 물에는 밑을 닦는 처녀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마음이 마음인 마음 언덕을 가만히 오르면 낮은 고도로 나는 비행기 땅에는 땅 강아지들 불에는 불을 쬐는 노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말 없이

언덕 전기뱀장어

난 네게 모든 것을 다 주었는데 우린 왜 서로를 믿지 못하니 어쩔 수 없는 걸 알아 그래도 이번 한 번만 널 괴롭힌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어쩐지 쓸쓸했었지 내게 기회가 있다면 미안하다는 말 나는 전하고 싶어 아무도 가보지 못한 그 곳에 내가 서 있네 아무도 말하지 않던 비밀을 알아버렸네

언덕 Weeber

어느 사이에 나는 가족도 없고 또 가족과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형제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끝에 헤메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네 집 헌 삿을 깐 한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 오름 뒤에 숨 언덕 찍고 보는 출석부 백 단위 중학생들 삼켰다 뱉는

언덕 진서

수 많은 언덕을 넘어우리가 밟았던 땅은사람이 살지 않았고모두 메말라 있었지우린 더 나아가야 해난 너를 다그쳤었고넌 많이 지쳐보였어그게 첫 다툼이었지수도 없이 찾아 헤맸던 곳은아직 멀리 있을까나는 아직 갈 수 있는데나는 아직 갈 수 있는데우린 아마 길을 잃어잠깐 동안 헤매는 거야내일이면 모든 게 다처음으로 돌아올 거야 여기서 자자메마른 바닥에 누워한참을...

언덕 올라이즈 밴드

볼까 가난한 시인의 한숨섞인 노래 따라서 발맞춰 걸어가 볼까 길가에 들려오는 벗들의 휘파람 따라 발맞춰 걸어가 보자 발맞춰 걸어가 보자 달리는 자동차의 엔진소리에 맞춰 불어오는 바람의 노래 그 노래에 춤을 추는 꽃들의 길을 따라서 노래하며 걸어가 볼까 흐르는 눈물에 비춰진 무지개 길을 따라서 노래하며 걸어가 볼까 휘파람 소리내며 세상의 끝까지 가보자 저 언덕

언덕 황호수

누군가 언덕에서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가 올라가 하루 종일 걷다 보니 여긴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네 우리는 언덕에 올라 하루 종일 눈물로 지새우는 날 미래의 꿈을 꾸는가 싶더니 여긴 도데체 어디인가 우울한 너의 푸른 바다 ~ 넘치는 우리의 꿈속에서 느끼는 우리의 희망속에서 친구여 어디 있니 우울한 너의 언덕에 애처로이 한송이 꽃을 피워 누군가가 화를 내...

언덕 민호기

턱까지 차오른 숨 흐려지는 시야 휘청이는 걸음 이글거리는 저 언덕 너머에 죽음이 일렁이는데 저 언덕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춤추는데 턱까지 차오른 숨 흐려지는 시야 휘청이는 걸음 이글거리는 저 언덕 너머에 죽음이 일렁이는데 저 언덕 너머에 영원한 생명이 춤추는데 두려움 현기증 타는 목마름 살 찢기는 아픔 그보다 더한 영혼의 통증 죄악은

언덕 ryojinnjane

어쩌다 보니까회오리가 이는 이 섬 안에 first of all i forgot, what was my name? 찾으러 가야지 뭐 도로그림자 지나가는 느린 속도로 나는 바람부는 그 언덕에 새파람에 넋을 잃고서 바램 그 꿈 그 너머에 무슨 말을 빌었는지 넌 아니 꿈이 그리워 나란한 시간을 건너뛰려나 봐요바람부는 그 언덕에 새파람에 넋을 잃고서 바램 그 ...

언덕 BRWN

끝에서 난 살아 있는 듯이 그날과 더 살아 있는 듯이 사라져 있어 모든 것들이 점점 아름다워서 긴 숨을 내쉬다 휩쓸리 듯 몸을 맡긴채로 떠밀려와 멈춘 이 곳 (일그러진 표정으로) 갈라져가며 무너져만 가던 부러진 감정들 내리는 비와 젖어드는 땅과 덧대어 남겨진 기억들로 (아무렇지도 난 아무렇지도 않아야 해 선명해지는 아무런 말도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야 해 빛 속에 있을 때까지)

언덕 이효재

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오늘도 나 혼자 발길을 떼지 못하고 또 머물다한참을 망설이다 걸어온 이길 끝엔웬일인지 아무도 머물렀던 흔적 하나 보이지 않아왜 아직 난 왜 모두 떠난 이 자리에왜 아직 난 왜다 이미 먼 곳에다 이미, 다 이미아무도 찾지 않는 이곳에나 홀로 버리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건 아닐까다 이미 먼 곳에다 이미, 다 이미다 이미, 다 이미아...

언덕 유현곤

고된 하루 끝에 부는 바람 어디서 어디로 가는 건지 스르르 두 눈을 감고 느껴봐 이 고요한 순간을 코 끝에 가득 퍼지며 스며드는 나무냄새 어느새 내 발걸음 들은높은 곳으로 꿈을 꾸는 것만 같아 훨훨 날아 이 바람 따라 흘러가다 하루 끝에 부는 바람 따라 닿는 그곳그곳 새로운 시작 부는 바람 따라 흘러 날아 내린 새로운 나 새로운 날 시끄러운 마음 모두...

언덕 유민, 리온 (Lyon)

아주 작고 작았던 어린 모습들 이젠 꽃을 피우는 것 같아 누구보다 앞에서 날개를 펼치 듯 바람을 타고 떠나는 것 같아 세상에 가장 높은 곳은 어디 있는지 계속 내 발걸음이 가는 건 어디인 건지 수많은 고개를 언덕이라 하듯이 오늘은 넘을 수 있을 것 같아 언덕 위를 나는 새처럼 나는 노래 부르리 한참을 헤매도 바람들이 나를 떠미는 듯이 흔들리는 순간도 아마 괜찮을

언덕 HB

새겨둬 세상과 사람은 내 편이 못돼 세간에 속은 못 세그 작은 내 안의 컴플렉슨 너 때문에 컸네아니면 주기적 피해 망상이 돌아와서 모두를 의심했네자각해 둬 모두가 적 차라리 내가 되고 말지 못된 놈저 많은 사람은 문제가 많아 나도 마찬가지근데 쟤들은 인정 못해 비난에는 변명이 거세어서 짐을 싸 떠나 그런데 어디로 갈까생각해 봐도 편할 곳 없어 다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