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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딸 레코드벨

?오늘도 빨간 버스를 타요 난 경기도에 살아요 늘 금방 갈 수 있다 말하지만 썩 가깝지는 않아요 그만큼 좋아서에요 당연히 여기지 말아줄래요 마법의 성과 늪은 아니지만 끝없는 산을 지나 논을 건너 자유로 안에 갇혀있는게 아이러니해 백만 년 서서 가는 건 이제 그러려니해 그대와 나의 기분처럼 종종 홍대와 여긴 날씨가 달라 나를 위해 우산을 챙겨줘 가끔은 ...

레코드벨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꼭 이 골목엔 밤만 있는 것 같아 별빛보다 고양이의 눈이 더 밝았다 너의 두 눈에 소원을 빌어볼까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줘 이제 난 울 수도 없이 자라났고 날 업고 걷는 법도 알고 조금 잊는 법도 아는데 이렇게 낯설어진 내 얼굴과 쑥스런 미소를 건넨다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꼭 끄는 법을 잊은 자동차처럼 기억의 매연들이 방안을 채운다 난 뭐가 더 부...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레코드벨/레코드벨

꼭 이 골목엔 밤만 있는 것 같아 별빛보다 고양이의 눈이 더 밝았다 너의 두 눈에 소원을 빌어볼까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줘 이제 난 울 수도 없이 자라났고 날 업고 걷는 법도 알고 조금 잊는 법도 아는데 이렇게 낯설어진 내 얼굴과 쑥스런 미소를 건넨다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꼭 끄는 법을 잊은 자동차처럼 기억의 매연들이 방안을 채운다 난 뭐가 더...

스물아홉 레코드벨

반짝반짝 빛나고만 싶었지 닿을듯 말듯 저 멀리 별들처럼 여기는 마치 짙게 내려온 안개의 숲을 걷는것 같아 넘어지지 않길 헤메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 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좋다지만 좋은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테야 랄라 서른즈음엔 그냥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레코드벨

꼭 이 골목엔 밤만 있는 것 같아 별빛보다 고양이의 눈이 더 밝았다 너의 두 눈에 소원을 빌어볼까 나에게 괜찮다고 말해줘 이제 난 울 수도 없이 자라났고 날 업고 걷는 법도 알고 조금 잊는 법도 아는데 이렇게 낯설어진 내 얼굴과 쑥스런 미소를 건넨다 내가 나와 친해지기 위해서 꼭 끄는 법을 잊은 자동차처럼 기억의 매연들이 방안을 채운다 난 뭐가 더 부...

봄의 퍼즐 레코드벨

목련의 솜털, 벚꽃의 하품 고양이의 기지개 멜론, 딸기, 너의 재채기 핑계, 다툼, 거짓말 딩동댕 창을 노크하던 비와 비릿한 인사 부끄러운 풀과 차박 또 차박 젖은 골목길 우리 노래와 약속의 밤 봄비 속에 비친 네 조각들은 천 피스의 퍼즐 같아 흩어진 추억 맞춰보지만 내겐 너무나 어려운 걸 두루루루 두루루룻두 아직 헤어지는 중이야 두루루루 두루루...

스물아홉* 레코드벨

반짝반짝 빛나고만 싶었지 닿을듯 말듯 저 멀리 별들처럼 여기는 마치 짙게 내려온 안개의 숲을 걷는것 같아 넘어지지 않길 헤메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 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좋다지만 좋은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테야 랄라 서른즈음엔 그냥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넘...

인사 레코드벨

안녕 봄바람이 내 말을 가로채어 그댄 들을 수 없겠지만 진달래 빛 얼룩 속 가려진 탓에 내가 보이지 않겠지만 나 지금도 거리에 있어 달빛 속에도 놀이터에도 그댈 불러요 노래가 되지 못한 나의 이름과 시가 되지 못했던 그 날의 몸짓도 오늘 이곳에서 다시 만나요 이제 꽃을 피울 수 없었던 나의 바람은 오월의 한숨 그 작은 온기에 실어 오늘 우리에게 인사를...

아침풍경 레코드벨

유난히 일찍 깬 아침 뭘 해야 할지 창밖에 비가 예쁜데 말할 그대가 없네 기억은 선명한데 추억은 흐릿해 꿈 속에 남겨두고 온 너의 얼굴처럼 그때 왜 넌 그런 말을 했는지 난 왜 널 잡을 수 없었는지 알잖아 꽃은 시들었는데 우리 어떻게 이것을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함께한 우리의 모든것들이 희미해져 니가 좋아했던 이 노랠 들...

환절기 레코드벨

이 엽서에 날 오려 붙이면 여기 아닌 어딘가 닿을 수 있을까 찬 공기의 끝에 조금 묻어있는 슬픔의 냄새가 익숙한 계절에 내가 아는 가장 먼 곳으로 잠시만 날 숨게 해줘, 겨울이 오면 생각해 보면 삶은 언제나 환절기인걸 알러지처럼, 그래서 힘이 드나 봐 저 나무 끝에 걸린 겨울비처럼 눈에 울음이 맺히곤 해 지금 나에겐 아주 작은 위로가 필요해 ...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레코드벨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 03:43 작은 편의점을 등대 삼아 우린 떠다니는 나룻배라고 떠난 당신의 기억은 바람에 안겨 돌아와 밀집꽃 한 송이를 피웠네 그저 초라한 온기지만 우린 서로 모아 길을 밝혔네 어떤 시간은 쉽고 어떤 시간은 어려워 이 모든 끝은 부디 사랑이어라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좀 더 빛나면 ...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레코드벨 (RECORDBELL)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 03:43 작은 편의점을 등대 삼아 우린 떠다니는 나룻배라고 떠난 당신의 기억은 바람에 안겨 돌아와 밀집꽃 한 송이를 피웠네 그저 초라한 온기지만 우린 서로 모아 길을 밝혔네 어떤 시간은 쉽고 어떤 시간은 어려워 이 모든 끝은 부디 사랑이어라 모든 땅 위의 빛은 저 하늘 누군가의 별 좀 더 빛나면 ...

한뼘 레코드벨 (RECORDBELL)

작디작은 한 뼘의 별빛이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것뿐인걸 지금 여기 내게 허락된 시간에 잠시만 더 눈을 맞추고 싶어 고민은 밤을 연료로 끝없이 타들어 가지 이 남은 적막조차 나에겐 소중한 것들 재는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어 다시 우릴 또 찾아올 테니 작디작은 (반짝이는) 한 뼘의 별빛이지만 내가 줄 수 (있는 건 그저 여기) 있는 건 이것뿐인...

가을의 발명 레코드벨 (RECORDBELL)

아 산다는 게 이리 힘들 일인가 이맘때면 이런 맘이 아무도 날 찾지 않으면 좋겠어 하지만 날 생각해주면 좋겠어 이대로 난 그냥 없으면 좋겠어 하지만 넌 내 옆에 있으면 좋겠어 술이나 마실까 귀라도 뚫으면 좀 재밌어질까 서운한 바람에 춤추는 내 마음 같은 공화국의 밤 아 산다는 게 이리 힘들 일인가 오늘도 난 춤을 추네 이렇게 저 어딘가에는 여름...

아침풍경 레코드벨 (RECORDBELL)

유난히 일찍 깬 아침뭘 해야 할지창밖에 비가 예쁜데말할 그대가 없네기억은 선명한데추억은 흐릿해꿈 속에 남겨두고 온 너의얼굴처럼그때 왜 넌 그런 말을 했는지난 왜 널 잡을 수 없었는지알잖아 꽃은 시들었는데우리 어떻게 이것을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함께한 우리의 모든것들이 희미해져니가 좋아했던이 노랠 들으면아려오는 가슴이언젠가 그 마저 ...

스물아홉 레코드벨 (RECORDBELL)

반짝반짝 빛나고만 싶었지 닿을듯 말듯 저 멀리 별들처럼 여기는 마치 짙게 내려온 안개의 숲을 걷는것 같아 넘어지지 않길 헤메이지 않길 그저 바라며 오늘도 한걸음씩 얄궂은 내 스물 아홉은 이렇게 저물어 가요 아쉬움만 많은 나의 어제인데 아홉수는 안좋다지만 좋은일도 있었답니다 행복한 서른이 될테야 랄라 서른즈음엔 그냥 뭐라도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넘어지지...

바다로 가는 꿈 레코드벨 (RECORDBELL)

바다로 가는 꿈을 꾸었네아마 늘 그랬듯 제주 어딘가전부 다 버리고 가려 했지만결국 나를 버릴 수는 없었지바람을 타고 날고 싶었는데내 안에 미움이 너무 많다무거운 것들 내려놓고 싶어오늘도 겨우 이 바다 앞에 왔지만투명한 바다에 내가 비칠까 두려워난 내 몸을 부수어 물보라로 만들었어거품이 돼버린 날 쓰다듬는 모래는말하지, 어서 오라고구멍 난 마음들이 모이...

바스라지는 노래 레코드벨 (RECORDBELL)

난바스라지는 노래파도 소리에 밀려닿지 않는 목소리난나를 가두는 감옥그 감옥의 벽 앞에서바스라지는 노래이 시끄러운 세상에사랑이란 말로 더보탤 뭔가가 있을까모자란 나의 노래로보잘것없는 목소리로당신을 위해기도하네난날 집어삼키는 미움지난 기억의 상처또 괜찮다는 거짓말이 미쳐버린 세상에사랑이란 말로 더보탤 뭔가가 있을까모자란 나의 노래로보잘것없는 목소리로당신을...

순간의 이름 레코드벨 (RECORDBELL)

그대 눈을 보네 그대 눈에 비친 작은 나를 보네그대 눈을 보네 그대 눈에 비친 세상을 보네스쳐 가는 마음감정이란 이름으로 붙잡아 놓듯지금 이 순간에 당신의 이름을붙이고 싶어 두 개의 텅 빈 거울이 만나서로가 서로를 비춘 순간그 속에 끝없는 길이 열려 우린 함께 걷지누군가에게 난나 이상의 사람일 수도 있다는걸그댄 아무것도내게 증명할 필요 없어요두 개의 ...

SMILE 레코드벨 (RECORDBELL)

사진 찍는 날꽃단장도 하고조금은 졸리지만기분이 좋아내가 생각해도오늘 좀 예뻐 보여그냥 이렇게 있을게잘 부탁해요날 예쁘게 찍어줘요 우리 같이 스마일당신이 웃어야 나도 웃을 수 있어요무지갤 두른알록달록 구름저 구름 밟고 오르면푸른빛 하늘기분이 좋아난 이대로 좋아요그냥 이렇게 있을게잘 부탁해요귀여운 사진 한 장에운명이 바뀌진 않겠지만오늘 하루는 이렇게 행...

류계영

보채면 뽀뽀하고 안아주고 칭얼대면 업어주고 잘할수록 얌전하고 착하다고 자랑자랑 하며 길러주셨네 고운 나이 철이드니 훌쩍 떠나서 보금자리 찾아가네 애물이야 애물이야 딸이라는 이름의 전설 그리움을 이기면서 서러움을 이기면서 엄마 아빠 닮아가네 <간주중> 품안에 자식이라 하신말씀 그 말씀을 알겠네요 꿎은 자리 넘어질까 잘못될까 애지중지 하며 키워...

김수희

김수희- 비묻은 구름같이 눈물 젖은 길 이별을 타고 났네 여인의 이름 철들면 떠나가는 약한 딸자식 고향산 까치소리 영영 못잊고 타향바람 타향비에 정심고 사네 타향집에 정심고 사네 연잎에 바람같이 한숨 잦은 길 이별을 타고 났네 여인의 숙명 기른 정 알만하면 가는 딸자식 옛 놀던 돌담길을 영영 못잊고 타향사람 타향산천 정심고 사네

팽성 초교 교가 Various Artists

경기도의 최남단 자리 잡은 터 잔디풀 고운 터에 우리 전당은 민주 조국 역군 될 어린 새싹들 맘속을 밝혀주는 거룩한 봉화 힘을 모아 높이 들자 우리 학교를 찬란하다 그 이름 팽성 초등학교

어부의 딸 정수라

갈매기 날으는 남해바다 그어느 작은 마을은 저 멀리 수평선 바라보며 내 어린 꿈을 키운곳 그때는 행복한 시절 언제나 잊을수가 없어요 그물 던져 고기잡던 내 아버지 미역따고 소라줍던 어머니 그리워서 눈감으면 귓가에 철석이는 파도소리 들려요 들려요 머나먼 추억의 남해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철따라 동백꼿 피어나고 엣 이야기전해 오는 곳 내 사랑 그대...

어부의 딸 정수라

갈매기 날으는 남해 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저 멀리 수평선 바라보며 내 어린 꿈을 키운곳 그때는 행~복한 시절 언제나 잊을 수가 없어요 그물 던져 고기 잡던 내 아버지 미역 따고 소라 줍던 어머니 그리워서 눈 감으면 내 귓가에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려요 들려요 머나먼 추억의 남해 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철따라 동백꽃 피어나고 옛 이야기 전해 ...

아버지와 딸 유지나&송해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어부의 딸 정수라

갈매기 날으는 남해 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저 멀리 수평선 바라보며 내 어린 꿈을 키운곳 그때는 행~복한 시절 언제나 잊을 수가 없어요 그물 던져 고기 잡던 내 아버지 미역 따고 소라 줍던 어머니 그리워서 눈 감으면 내 귓가에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려요 들려요 머나먼 추억의 남해 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철따라 동백꽃 피어나고 옛 이야기 전해 ...

아버지와 딸 유지나, 송해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딸 칠형제 백설희

플라타너스 향기~ 퍼지는 그늘을 거~쳐~~서 달린다 달려 간다 젊은 꿈을 싣고서 즐거운 일요일이여 꽃구름~이~ 뭉게 뭉~~게 떠오르는 지평선을 연분홍의 로맨스를 가슴에다 안고서 청춘의 꽃수레는 행복을 싣고서 달려서 간~다 아카시아가 줄지~어 섰는 거리를 거~쳐~~서 달린다 달려 간다 검은 머리 날리며 숨쉬는 젊은 가슴아 파랑새~가~ 조잘 조~~잘 노...

아버지와 딸 양지은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 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아무...

아버지와 딸 유지나 & 송해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아버지와 딸 유지나.송해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아버지와 딸 유지나/송해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딸 칠형제 백설희

플라타너스 향기~ 퍼지는 그늘을 거~쳐~~서 달린다 달려 간다 젊은 꿈을 싣고서 즐거운 일요일이여 꽃구름~이~ 뭉게 뭉~~게 떠오르는 지평선을 연분홍의 로맨스를 가슴에다 안고서 청춘의 꽃수레는 행복을 싣고서 달려서 간~다 아카시아가 줄지~어 섰는 거리를 거~쳐~~서 달린다 달려 간다 검은 머리 날리며 숨쉬는 젊은 가슴아 파랑새~가~ 조잘 조~~잘 노...

어부의 딸 멜로디데이

?갈매기 날으는 남해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저 멀리 수평선 바라보며 내 어린 꿈을 키운 곳 그때는 행복한 시절 언제나 잊을 수가 없어요 그물 던져 고기 잡던 내 아버지 미역 따고 소라 줍던 어머니 그리워서 눈감으면 내 귓가에 철썩이는 파도소리 들려요 들려요 Everybody Everybody Go 그댈 기다리는 저 푸른 바다로 Everybody E...

딸 이야기 조영남

자랑은 아니지만 나이 사십에 늦둥이 하나를 두게 됐죠 부부의 금실이 좋아서도 아니고 하늘이 내린 선물이었죠 안개꽃 같은 하날 원했는데 나의 조그마한 꿈이 이뤄진 거죠 생기던 날에 나는 마음을 먹었죠 이제 남은 세상 착하게 산다고 이 세상 어디에 내 딸보다 어여쁜 것이 있을 수 있나요 난 바보 같지만 때도 없이 내 얘기

아버지와 딸 유지나,송해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사공의 딸 이난영

자개돌 집어던진 강물 우에는 달빛만 깨어지고 마음만 상해 믿지를 말어야지- 믿는 나만 속는걸 믿지를 말어야지 달무리 지는 밤은 가슴도 흐려 물 우에 소리없이 나리는 눈물 울지를 말어야지- 우는 나만 설픈 걸 울지를 말어야 해 조각배 띄워놓고 홀로 앉아서 못 오는 그 사람을 원망하느니 만나질 말어야지- 만나면은 속상해 만나질 말어야 해 *1940년 ...

아버지와 딸 구름나그네님청곡//유지나.송해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아버지와 딸 유지나/송해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아버지와 딸 임영웅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 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

아빠와 딸 송민형,김희진

라라 라라랄라라 다정하신 우리 아빠 열심히 일을 하며 사시는 힘들어도 언제나 미소 짓는 아빠 정말 사랑해 어린시절 해 맑고 애교 많던 우리 아장아장 걸으며 아빠하고 부르던 그때가 그리워 힘이 들땐 아빠어깨에 기대어 쉬었다 가렴 아빠도 힘이 들땐 내 손을 잡고 일어나요 아빠는 언제나 네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줄께 나도 아빠가 있어서

아빠와 딸 송민형 & 김희진

라라 라라랄라라 다정하신 우리 아빠 열심히 일을 하며 사시는 힘들어도 언제나 미소 짓는 아빠 정말 사랑해 어린시절 해 맑고 애교 많던 우리 아장아장 걸으며 아빠하고 부르던 그때가 그리워 힘이 들땐 아빠어깨에 기대어 쉬었다 가렴 아빠도 힘이 들땐 내 손을 잡고 일어나요 아빠는 언제나 네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줄께 나도 아빠가 있어서 언제나 감사해요

아빠와 딸 더핀 (The Finnn)

넌 나의 넌 나의 아이들 넌 나의 꿈 난 너의 애비 길었던 밤 새벽의 끝에서 태어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널 사랑해 지금의 감정이 천년 뒤에도 남기를 바라 "이렇게 해봐. 아빠 마이크 다 해 맞춰줄게." "마이크? 아 신난다." "아직 날짜 맞추고." "아빠 나 좀 봐봐." "어 자 뒤로 물러봐 됐어.

엄마와 딸 이효정

엄마) 아장 아장 걸음마 걷던 어린 네가 벌써 이렇게 컸으니 세월 참 빠르구나 빠르기도 하구나 ) 고마워요 고마워요 엄마 감사해요 감사해요 엄마 어떤 말로 이 마음을 전할까요 어떤 말로 딸의 마음 전할까요 엄마) 쫄래 쫄래 따라오며 울던 네가 벌써 시집 갈때 됐네 아까워서 어쩔까 어이 보낼까 ) 시집 안가요 엄마 절대 안가요 엄마 엄마 하고

딸 바보송 주영훈,이윤미

그것만으로도 행복해 아빠 볼에 살짝 쿵 뽀뽀해 정말 신나 엄마 아빠 만만세 오늘 하루도 울지 말구요 맘마 잘 먹고 뛰어 놀아요 어서 자라서 “우리 아빠 짱” 응원하는 돼줘요. 2. 우리 예쁜 알고 있나요? 엄마가 많이 사랑하는 걸 세상 무엇과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내 사랑 건강하게만 자라주세요.

딸 또래 퓨어킴

?여기선 지금 이렇게 말하고 저기선 나중에 저렇게 하라지 모든 사람의 모든 이야길 모두 믿고 앉아서 일어나 섰다가 걷고 뛰었다가 날았다 니가 사는 핑계가 일 년에 한 만개쯤은 될 거야 때 되면 차갑듯 불안해하면서 이 분은 바로 이러라고 하고 저 분은 이따가 저래라 하시지 하던 대로 하면 서서히 비치다 퍼져 나가게 될 거야 이대로가 좋아 좋은 거라서 좋...

엄마와 딸 인순이, 박세인

예쁘게 머리 땋아줘서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받아줘서 고마워 고마워 고마워 엄마 안기고 싶어 기대고 싶어 위로 받고 싶어 사랑 받고 싶어 난 엄마처럼 못해 엄마를 기억하며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었으면 좋겠어 이제 누가 네 머리를 땋아주니 이제 누나 네 짜증을 받아주니 이리오렴 아가 이리오렴 딸아 엄마딸이어서 정말 미안해 더 잘해주고 싶은데 나를 ...

아버지와 딸 송해&유지나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딪혀 내가 길을 잃을 땐 우리 집 앞에 마음을 매달고 힘을 내서 오라고 집 잘 찾아오라고 밤새도록 기다리던 아버지 내가 시집가던 날 눈시울을 붉히며 잘 살아라 하시던 아버지 사랑합니다 우리 아버지 내가...

아빠 딸 황우림

힘들어도 웃고 날 숨기는 법을 알아 아빠도 그랬을 거야 아빠 딸이니까 난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걸 사랑한다는 말 한번 못하고 다정한 그 손 한번 또 잡지 못해도 거울을 보듯 참 닮은 우리 둘 표현이 서툴러도 마음만은 진심인걸 아빠 딸이니까 아빠 딸이라 우리 느낄 수 있어 흐르는 세월을 붙잡고 싶어 오래 아빠라 부르고 싶어 아빠 딸이니까 우리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