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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 민영기

어둠속에 사라진 피묻은 발자국 같은 흔적 같은 수법 똑같은 목적 누가 살인잔가 누가 희생잔가 어쩌면 내가 쫒는건 살인마가 아냐 하루 하루 술에 도박에 마약중독 깨질 것 같은 두통 내 이름도 잊었어 비때문에 담배불도 힘없이 꺼져가 기분 나쁜 연기가 세상을 덮어 세상은 온통 회색 아니면 검은색 가끔 소름끼치는 붉은 피냄새 미쳐가는 세상에 왜 난 살아...

영원 민영기/민영기

Fedele a te son io 그대에게 내 전부를 바치오 Affetti mio ben 나의 그대여 Guardavi nel fondo degl\'occhi 당신의 눈을 봤을 때 Sfavillava tuo sguardo 당신의 눈은 빛나고 있었죠 Appassito questo il fiore 비록 이 꽃은 시들었지만 Ti lascio stendi la...

회색도시 이선희

회색도시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붕붕붕 달리는 차 뒤로 뛰노는 아이 웃음소리 희뿌연 하늘에 가려져 모습이 보이지 않네 (어디로 어디로) 흐르다 멈출까 벌써 지친 이들의 무거운 한숨소리 힘에 겨운 기침소리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회색도시 조용필

하늘이 어깨위에 내려 앉아 오늘날 모두가 떠나버린 여기 이거리 그 어제처럼 그저 그런 모습으로 나 혼자 걷고 있네 마음없는 거리 여기 저기 발밑에 느껴지는 차가운 아스팔트 저기 저 지쳐버린 하얀 가로등 그 어제처럼 그저 그런 가슴으로 나 혼자 걷고 있네 마음없는 거리 여기 저기 회색빌딩 저 넘어에 푸른 하늘 있을까 바람따라 흔들리는 잎새하나 있을까 종...

회색도시 이선희

회색도시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붕붕붕 달리는 차 뒤로 뛰노는 아이 웃음소리 희뿌연 하늘에 가려져 모습이 보이지 않네 (어디로 어디로) 흐르다 멈출까 벌써 지친 이들의 무거운 한숨소리 힘에 겨운 기침소리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회색도시 이선희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 붕붕붕 달리는 차 뒤로 뛰노는 아이 웃음소리 희뿌연 하늘에 가려져 모습이 보이지 않네 (어디로 어디로) 흐르다 멈출까 벌써 지친 이들의 무거운 한숨소리 힘에 겨운 기침소리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 툭툭툭 창문을 두드려 청담동 붉은 담벽 위로 봉천동 좁다란 길 위...

회색도시 유준상

어둠속에 사라진 피묻은 발자국 같은 흔적 같은 수법 똑같은 목적 누가 살인잔가 누가 희생잔가 어쩌면 내가 쫒는건 살인마가 아냐 하루 하루 술에 도박에 마약중독 깨질 것 같은 두통 내 이름도 잊었어 비때문에 담배불도 힘없이 꺼져가 기분 나쁜 연기가 세상을 덮어 세상은 온통 회색 아니면 검은색 가끔 소름끼치는 붉은 피냄새 미쳐가는 세상에...

회색도시 윤종신, 스윙스

찌든 표정이 이젠 익숙해어차피 내가 택했던 길이지후회는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푸석멀쩡히 살아가는 듯 보이지어떻게 보이지가 중요하지내 속이 문드러져도 찌든 미소 방긋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 뭐가 진짜 내 맘일까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 데리고 왔을 텐데뒤돌아보는 건 의미 없어어차피 상처 주고받을 걸눈물은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푸석울고 싶을 때 실...

회색도시 지은

우리의 영혼이 평안을 빼앗겨 행복을 잊었네사슬에 묶인 손 가려진 눈 창조의 마음 잊은 채눈앞의 것만을 쫓아 뛰고 있지만 숨은 쉬지 않아거리엔 화려한 거짓이 넘치고 생명과 사랑 말라 버린 채네온사인 가득한 회색 도시답을 찾지만 찾아지지 않아그 함정 같은 곳을 난 위태로이그때 내 발목을 붙잡는 낯선 이의 물음너희가 보기에 정말 아름답냐고우리가 바라던 모습...

회색도시 공영오

똑같은 표정에 똑같은 말투에회색빛 가득한 이 도시에 사로잡혀나는 너와 같고 너는 내가 되어결국 없어지네제발 널 기억해 애초에 너였던이대로 가다간 너를 빼앗기고 말아제발 좀 눈을 떠 여기서 벗어나힘을 합치면 나갈 수 있을 지도 몰라아- 우리가 함께 했던 날들을 기억해그 때 활짝 피었던 꽃들의 향기또 서로 들려줬던 노래를 기억해우리가 함께 했던 그 옛날에...

회색도시 지원

문득 걷다가 보니어딘지 모를곳에 닿아지나쳐 버린 순간들이어느새 부턴가 쌓여저 사람들속 어딘가내가 있을곳 존재하는걸까아마 아니겠지 너 없는 이후로여전히 난 눈을 감고있어어딘가 아직 열리지 않은내 마음은 계속 무언가찾아가고 있어 고개를 떨군채알고있었어 지쳐있었어너와 나에게도 참 아름답던그때 우리 날들에도먼지는 쌓이는구나저 빌딩숲속 어딘가너랑난 아직 존재하...

어떻게 이런 일이 민영기

나는 하나님과 세상 알기 위해 평생 책에 묻혀 살았다네 인생의 법칙에 알기 위해서 연구와 이성으로 머리 채웠었지 하지만 다 그저 보잘 것 없는 것 작디 작은 나 이런 막다른 골목 더 이상 갈 수가 없네 내 지식 벽에 부딪혀 도무지 알 수 없네 오, 믿을 수 없어 신이시여 오직 이성만이 최고의 가치였는데 오, 믿을 수 없어 인간의 판단력들이 저 음악에...

한마디 민영기

민영기(Min Young Ki)..한마디 한마디 너의 한마디 마치 꿈 처럼 함께 걷던 시간들 지울수 없어 이럴순 없어 내겐 정말 음.. 정말 괜찮은거니? 정말 아프진 않니? 그렇게 억지로 웃지말아.. 아직도 하루종일 기다리고 있어 아직도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어 난 아직 여기 있는데 난 여기 있는데 함께 걷던 이길에서 음..

걷다가 민영기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 아무것도 전할 수 없는 곳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 기억이 사라질 것만 같은 곳 그저 멀어져가는 너를 잡을 수 없어 나 서성이고 있어 아무일도 못하고 그 길을 걷다가 힘이 든다면 돌아오고 싶다면 그대를 위해 차려진 내 마음 하나씩 갖져가 늘 기다릴테니 멈추지 못하고 가야 한다면 망설일 필요없어 처음부터 남겨진 것 같아 지나간 시...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민영기

?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 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진실을 알게 했어요 말없이 돌아선 이별 상처만 남겼네 ...

영원 민영기

Fedele a te son io 그대에게 내 전부를 바치오 Affetti mio ben 나의 그대여 Guardavi nel fondo degl\'occhi 당신의 눈을 봤을 때 Sfavillava tuo sguardo 당신의 눈은 빛나고 있었죠 Appassito questo il fiore 비록 이 꽃은 시들었지만 Ti lascio stendi la...

못다핀 꽃 한송이 민영기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

못다핀 꽃 한송이 (고모부는 사장님 낙하산맨) 민영기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긴...

걷다가 민영기

어디로 가는 지도 몰라%D 아무것도 전할 수 없는 곳%D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 기억이 사라질 것만 같은 곳%D 그저 멀어져가는 너를 잡을 수 없어%D 나 서성이고 있어%D 아무 일도 못하고%D 그 길을 걷다가 힘이 든다면, 돌아 오고 싶다면%D 그대를 위해 차려진 내 마음 하나씩 가져가 늘 기다릴테니%D 꼭 멈추지 못하고 가야 한다면, 망설일 필요 없...

고마를 잃은 사마 민영기

하늘이여 바다여 내 왕관을 가져가오 영원을 돌아 거슬러 와서 나의 심장을 치시오 고마 내 여자 내 누이여 그댈 잃고 무얼 얻었나 그대가 전한 작은 조약돌 그보다 왕관이 귀할까 지금 내 눈엔 후회가 내려 깊은 강 속을 흐르오 짦은 이승길 끝에 설 때엔 그대 따르리 그대 끄때 만나기를 이제 편히 잠들기를

걷다가 민영기

어디로 가는 지도 몰라 아무것도 전할 수 없는 곳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 기억이 사라질 것만 같은 곳 그저 멀어져가는 너를 잡을 수 없어 나 서성이고 있어 아무 일도 못하고 그 길을 걷다가 힘이 든다면, 돌아 오고 싶다면 그대를 위해 차려진 내 마음 하나씩 가져가 늘 기다릴테니 꼭 멈추지 못하고 가야 한다면, 망설일 필요 없어 처음부터 남겨질 것 같아 ...

햇살이 눈부신 어느날 민영기

햇살이 눈 부신 어느 날 꿈처럼 시작된 이야기 아름다운 꽃처럼 시들지 않았으면 그냥 이대로 남아주오 햇살은 사랑을 재촉해 그렇게 그대를 만났고 봄비의 꽃잎처럼 쓰러지지는 마오 행여 거센 바람이 불어도 사랑이여 오 내 사랑 눈물을 멈춰주오 한순간도 그대 때문에 아프지 않았다오 사랑은 별처럼 내리고 또다시 그대를 감싸고 가슴에 물든 멍들도 내게는 소...

빛과 어둠 민영기

누난 아직도 내가 아이로만 보여 나를봐 피하려하지마 누이품에서 자란 한 작은 아이가 이렇게 컸어 그저 우연히 만나 누이가 됐지만 몰랐어 그게 운명인걸 산을넘고 바달건너 함께 달렸지 서로맘을 몰래 숨겨 둔 채 저 태양이 달을 갈망하듯 캄캄한 밤이 낮을 그리워하듯 저 바다가 하늘을 꿈꾸듯이 사랑은 영원히 먼 줄만 알았어 더 이상 거짓말은 안할래 누날 ...

사마왕의 탄생 민영기

그대에 뉸 뜨고 내꿈을 보았네 나를 길러내준 어머니 같은 내누이 내가 아껴주고 나만을 따랐던 저강과 함꼐 자라온 우리 이제는 나만의 아내가 되주길 이모든 백성의 어미가 되어 주기를 어제의 아우가 오늘의 사랑이 되어 다가오네 어떡해야하나 이미 마음은 하난걸 우리 사랑 하늘로 올라가 눈부신 햇살로 되돌아 올지니 떨리는 맘으로 서로를 아...

오늘은 민영기

오늘은 하염없이 빗방울 내려와 귓가에 하루 종일 빗소리 들려와 오늘은 너와 함께 썼던 우산과 빗속에 다가가네 오늘은 홀로 이 거릴 걷다 오늘은 너 없이 슬픈 영활 봐 오늘은 한잔에 너를 지우다 혼자 돌아오네 오늘도 그 곳엔 가지 못했어 오늘도 영활 다 보진 못했어 널 지운 기억보다 남은 기억이 많아 너의 집 앞을 지나쳐버렸어 오늘은 하루종일 니 생각만...

하늘 걷기 민영기

앞이 보이질 않는 어둠 속에서 삶의 무게에 지쳐 버린 것 같아 내가 너무 두려워 또 다시 울고 있어 놓칠 것만 같아 나 너무 지친 것 같아 지쳐버린 내게 주문을 외웠지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절대 포기하지 않아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거울 속의 나를 봐 도대체 언제부터였는지 너와 함께했던 그 날이 생각나 너와 나를 지켜주던 그 햇살도 이대로 이렇게...

담아둔 말들 민영기

마음 속 담아둔 말들 한마디 못하고 바보처럼 여기 나 있죠 늘 같은 자리에 서서 한 걸음 너에게 다가가지 못해 어느새 내 앞에 다가와 말 없이 날 바라보는 너 언제나 늘 따뜻한 미소로 나를 기다려주던 이젠 너의 손을 잡을게 나를 밝혀주는 너란 걸 나 이제 너 없이 살 수 없어 내 곁에 있어줘 이렇게 우리 영원히 함께 걸어가는 날들 때론 힘들지만 우리의...

이 도시가 싫어 민영기

난 어디로 가는가 무얼 위해서 단지 도망갈 곳 없어 걷고있는가 노을 질때면 난 바람과 함께 담배 연기처럼 사라지고싶어 누가 위로해주나 갈 곳 없는 마음 뒤바뀐 이 세상에 홀로 길 잃었네 오늘이 지나면 너와 함께 웃을 수 있을까 그저 욕심이겠지 돌아가고 싶어 그때 그 시절 저 하늘 끝에는 무지개가 없어 이 도시가 싫어 상처만있어 아무리 울어도 ...

비오는 회색도시 강영호

∽∞-…비오는 회색도시 _ 강영호 …-∞∽ 비오는 회색 도시에 그대는 떠나고 나만 홀로 남았네. 거리를 걸어도 지울수 없는건 그대 미소 뿐이네. 《후렴》 난 이젠 지쳤어 나를 믿을수 없어. 날 기다리기에 비오는 회색 도시에 휘청거리는 나의 사랑은 흩어져 거리를 걸어도 지울수 없는건 그대 미소 뿐이네.

회색도시 (Feat. 람차일드) 쏘이쏘스

살기가가득해 살기가 힘들어 증가하는 자살수 잘지어진 건물들로, 간편해진 의식주 모든 생활들로 능률은 올랐지만 현저히 감소한 우리네 그리운 웃음들과 미소 내가 바라왔던 건 세상 사람들간의 웃음 회색빛 도시를 보면서 또 짓는 쓴 미소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건물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시선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진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도시

회색도시 (Feat. 람차일드) 쏘이쏘스(Soy Sauce)

살기가가득해 살기가 힘들어 증가하는 자살수 잘지어진 건물들로, 간편해진 의식주 모든 생활들로 능률은 올랐지만 현저히 감소한 우리네 그리운 웃음들과 미소 내가 바라왔던 건 세상 사람들간의 웃음 회색빛 도시를 보면서 또 짓는 쓴 미소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건물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시선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진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도시

회색도시 (With Swings) 윤종신

?찌든 표정이 이젠 익숙해 어차피 내가 택했던 길이지 후회는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푸석 멀쩡히 살아가는 듯 보이지 어떻게 보이지가 중요하지 내 속이 문드러져도 찌든 미소 방긋 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 뭐가 진짜 내 맘일까 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 데리고 왔을 텐데 뒤돌아보는 건 의미 없어 어차피 상처 주고받을 걸 눈물은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

회색도시 (With Swings) 윤종신/스윙스

찌든 표정이 이젠 익숙해 어차피 내가 택했던 길이지 후회는 반칙이라서 찌든 미소 푸석 멀쩡히 살아가는 듯 보이지 어떻게 보이지가 중요하지 내 속이 문드러져도 찌든 미소 방긋 하루에 내가 하는 선택 가운데 뭐가 진짜 내 맘일까 그 선택들이 날 지금 여기로 데리고 왔을 텐데 뒤돌아보는 건 의미 없어 어차피 상처 주고받을 걸 눈물은 반칙이라서 찌...

회색도시 (Feat. 람차일드) Soy Sauce

가득했는데 현실은 삭막하고 살기가가득해 살기가 힘들어 증가하는 자살수 잘지어진 건물들로, 간편해진 의식주 모든 생활들로 능률은 올랐지만 현저히 감소한 우리네 그리운 웃음들과 미소 내가 바라왔던 건 세상 사람들간의 웃음 회색빛 도시를 보면서 또 짓는 쓴 미소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건물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시선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진실 변해도 변하지 않는 회색도시

회색도시(97334) (MR) 금영노래방

주르륵 먹물같은 비가툭툭툭 창문을 두드려청담동 붉은담벽 위로-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붕붕붕 달리는 차 뒤로뛰 노는 아이 웃음소리희뿌연 하늘에 가려져-모습이 보이지 않네흐르다 멈출까벌써 지친 이들의무거운 한숨소리힘에 겨운 기침소리주르륵 먹물같은 비가툭툭툭 창문을 두드려청담동 붉은담벽 위로-봉천동 좁다란 길 위로회색의 아스팔트 위를휘돌아 가는 바람따라언젠가...

사랑하는 우리 민영기, 이현경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사랑하는 우리를 그 누구가 둘이라고 느끼게 하고 있나 기도하는 우리는 예전처럼 아무 걱정도 없는 우리의 얼굴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

Butterfly 민영기 & 지우진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

못다핀 꽃 한송이 (김수철) 민영기 (뮤지컬배우)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놓고 긴긴 찬바...

사랑하는 우리 민영기/이현경

이현경)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간주 - 34초) 민영기)사랑하는 우리를 그 누구가 둘이라고 느끼게 하고 있나 기도하는 우리는 예전처럼 아무 걱정도 없는 우리의 얼굴 해가 뜨면 다시 지는 그런 사랑은 아냐 어둠에도 체온으로 느껴지는 그런 그런 사랑이야 (간주 - 18초) 이현경)해가 뜨면 다시 지는

Butterfly (Inst.) 민영기, 지우진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

Butterfly 민영기, 지우진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

빛과 어둠 서정현, 민영기

누난 아직도 내가 아이로만 보여 나를 봐 피하려 하지마 누이 품에서 자란 한 작은 아이가 이렇게 컸어우연히 만나 우린 누이가 됐지만 몰랐어 그게 운명인걸산을 넘고 바달 건너 함께 달렸지 서로 맘을 몰래 숨겨 둔채 저 태양이 달을 갈망하듯 캄캄한 밤이 낮을 그리워하듯 저 바다가 하늘을 꿈 꾸듯이 사랑은 영원히 먼 줄만 알았어 더 이상 거짓말은 안할래 누...

사마왕의 탄생 서정현, 민영기

그대에 눈뜨고 내 꿈을 보았네나를 길러내준 어머니 같은 내 누이내가 아껴주고 나만을 따랐던저 강과 함께 자라온 우리이제는 나만의 아내가 되주길이 모든 백성의 어미가 되어 주기를어제의 아우가 오늘의 사랑이 되어 다가오네어떡해야하나이미 마음은 하난걸우리 사랑 하늘로 올라가눈부신 햇살로 되돌아올지니떨리는 맘으로 서로를 아끼고어떤 날은 눈물 흘러도그대와 나 ...

소나기 회색도시(박기수)

소나기가 내려 가슴 깊이 새긴기억 속으로 그댈 보네이 비 따라 흘러가네맑은 시내에 비친 니 모습이너무 아름다워 움직일 수 없었지하얀 얼굴 감추며 돌아선 너두근거리는 가슴 처음으로 느꼈지소나기가 내려 가슴 깊이 새긴기억 속으로 그댈 보네이 비 따라 흘러가네푸른 산마루 너머 들꽃 길에먹장구름 하나 분홍빛 스웨터에파란 입술 감추며 잦아든 너무명 저고리로는 ...

Heavy Metal 회색도시(박기수)

Is Heavy Metal그것은 신비로움그것은 우~ 우리에 젊음사람들 이제는 강렬한 음악을 느껴요신비에 리듬 젊음에 리듬우리 다 함께 Heavy Metal그것은 우~우리에 젊음그것은 우~우리에 파워사람들 이제는 강렬한 음악을 느껴요신비에 리듬 젊음에 리듬우리 다 함께 Heavy MetalHeavy Metal Heavy MetalHeavy Metal H...

이젠 눈물을 멈추어야죠 회색도시(박기수)

이젠 눈물을 멈추어야죠 이젠 눈물을 멈추어야죠이젠 눈물을 멈추어야죠이젠 눈물을 멈추어야죠 그렇게 가나요이렇게 우나요이젠...이젠.... 오늘 나는 그대에게슬픈 얘기 들었나그 얘기가 너무 슬퍼날 울리고 말았네슾이젠 눈물을 멈추어야죠이젠 눈물을 멈추어야죠이젠 눈물을 멈추어야죠이젠...이젠....오늘 그대 너무 쓸쓸해쓸쓸해 보였어오늘 그대 너무 우울해우울해...

만두국 회색도시(박기수)

나 어린 시절 찬바람 불고 너무나 추운 저녁에내 친구 모두 집에 가고나 혼자 남아 있었어 혼자 남은 동네 놀이터왜 그리 컴컴하던지 왠지 모를 서러움에내 눈에 눈물이텅 빈 놀이터 미끄럼틀에멍하니 앉아 있을때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울 엄마 목소리흐르는 눈물을 빨리 닦고그 곳을 바라보았지울 엄마 하는 말 니가 좋아하는 만두국 먹자꾸나만두국 만두국울 엄...

아름다운 강산 (With 민영기) 정동하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빰빠밤빠...

아름다운 강산 (With. 민영기) 정동하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곳에 자랑스런 이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빰빠밤빠...

Detroit (Feat. 정욱) The Moss

회색빛 부서진 빌딩들 그 파멸된 도시에 가득 찬 욕망들 welcome to the Detroit 혼돈만이 존재하는 곳 회색도시 Detroit 그 어떤 꿈도 찾지 못하리 파멸 속에 Detroit run away from city run away from here but I was already dead inside 결국엔 다 사라져버렸지 넌 이미 알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