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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사의 겨울 (님 그린 회포, 범벅타령) 서의철 가단

만경창파 상에 떠오는 배야돛 달고 노 저어라 경포대로 가자어랑 어랑 어허야 응 응 어허야얼싸험마 둥개디여라 네가 내 사랑아경포대 간다고서 임 만날소냐회포에 못 이기어 달 마중을 간다어랑 어랑 어허야 응 응 어허야얼싸험마 둥개디여라 네가 내 사랑아동풍이 솔솔 불어 궂은 비 오니임 그려 타는 가슴 알아줄 이 없네어랑 어랑 어허야 응 응 어허야얼싸험마 둥개...

향사의 여름 (발림, 김매기 노래) 서의철 가단

가을 삼경 달 밝은 밤 풀벌레들 우는 소리 밤이 장차 깊어가니 그리운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해 아~ 에 폭주대우는 주루루루루 뇌성벽력은 우루루루루 어떠한 벗님이 나를 찾아오랴?

향사의 가을 (애수의 가을밤, 풍년노래) 서의철 가단

달 밝은 가을밤에 창을 열고 한숨을 짓는 고운님 여의옵고 독수공방 내 신세야 외기러기 짝을 잃고 기럭기럭 응 서쪽 하늘 날아가네 저것도 내 마음 같아서 슬피 울어 가는구나! 뜰 앞의 황국화 밤이슬지고 우물가 오동잎이 바스락 할 때 행여 긴가 내다봐도 아니나 오시네 가신님이 보고 지고 바느질하던 손을 잠시 멈춰 한숨을 짓는 고운님 옷을 꺼내 걸어 놓고 ...

향사의 봄 (내 고향의 봄, 봄노래) 서의철 가단

뒷 동산 살구나 꽃은 가지 가지가 봄빛이요 꽃 피고 뻐꾹새 우는 보리밭 머리에 풍년일세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앞산에 진달래 꽃은 울긋 불긋 피어나네 꼴을베던 저 총각들도 늴리리 늴리리 피리분다.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음~ 얼럴럴 럴럴 상사디요 앞산 뒷산 진달래 울긋불긋 피고요우물가에...

진도 아리랑 서의철 가단

간주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해당화 한 송이를 와자지지끈 꺽어 우리 머리 위에다 꽂아나 볼까?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만경창파 둥둥둥 뜬 배, 어기여차 어야듸여라 노를 저어라!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응응응 아라리가 났네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 서의철 가단

내리는 흰 눈이 산천을 뒤덮듯, 정든 사랑으로 이 몸을 덮으소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강원도 아리랑>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아주까리 동백아 열지마라. 누구를 괴자고 머리에 기름? 아리아리 쓰리쓰리 아라리요. 아리아리 고개로 넘어간다.

님 그린 회포 박귀희

그린 회포 - 박귀희 만경창파 상에 떠오는 배야 돛 달고 노 저어라 경포대로 가자 어랑 어랑 어허야 응 응 어허야 얼싸험마 둥개 디여라 네가 내 사랑아 경포대 간다고서 임 만날소냐 회포에 못 이기어 달 마중을 간다 어랑 어랑 어허야 응 응 어허야 얼싸험마 둥개 디여라 네가 내 사랑아 간주중 동풍이 솔솔 불어 궂은 비 오니 임 그려 타는

국악의 노래(국립전통중, 고등학교 교가) 서의철 가단

고운 산과 맑은 물 금수강산 이 나라예의미풍 노래하니문화민족이 이 아니냐?박차여라 나아가세.어두운 거리에 횃불을 밝혀라.잃었던 국악을 다시 찾자씩씩하고 순결하게오천만 겨레의 피가 뛴다.같은 혈맥, 나의 겨레웃음의 융화도 우리 국악박차여라 나아가세.어두운 거리에 횃불을 밝혀라.잃었던 국악을 다시 찾자고유전통 이어오는반만년 역사가 장할씨고,생활 정서를 나...

굿풍류 시나위 서의철 가단

아, 창부! 아하 창부, 만신몸주,대신창부, 설명도라, 이골왕산,도당창부, 부군창부, 서씨가단,대주로는 소릿광대,귀주로는 직성창부,재수하고, 원수발원,도와가자, 놀구나요 위!띠리리 띠리리 띠리리띠리리리리리리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사시절 좋은건 덩 더러 덩덩일상에 좋은건 슬기둥 덩둥평생에 좋은건 까강 까강아니노지는 못하리라어떤 창부씨 나리셨나,우리 창부님 ...

들국화, 개고리타령(Encore) 서의철 가단

산들바람 부는 가을,하늘 높고 물 맑은데고요한 산기슭에 들국화가 피었구나.연분홍 보랏빛은 두메골 처녀인 양흰 빛깔 맑은 자태 산중처사 닮았는가?어느 누가 가꾸련만 혼자 크고,혼자 피는 높낮음 가림 없이우뚝우뚝 여기저기새벽이슬 젖은 얼굴 햇빛 받아단장하고 황혼되어 달 비추니가장 혼자 한도 많지어-어기야 간다 간다내가 돌아 나는가,어너 어기야달아 달아 밝...

향사 그리고 또다시 봄 (야월삼경, 상사천리봉, 복사꽃 필 때, 꽃타령) 서의철 가단

야월삼경 달 밝은 밤 온다온다 말만 하고밤은 장차 다 새는데 임의 소식 돈절하네에루화 성화로구나 으~ 성화로구나임 없는 이 한밤이 으~ 큰 성화로다춘하추동 사시절에 상사라천리임을 그리는 옥비녀를 안고이 밤도 잠 못드네산 높아 그리도 못 오시는가?꿈아 꿈아 깨지나 마라님을 부여 안고 목 놓아 우네복사 꽃 필 때 오신다던 임석류꽃 피어도 아니오시네찔레꽃 ...

새타령, 성주풀이 서의철 가단

<새타령>새가 날아든다. 온갖 잡새가 날아든다. 새 중에는 봉황새, 만수문전(萬壽門前)에 풍년새, 산고곡심(山高谷深) 무인처(無人處), 울림비조(鬱林飛鳥) 뭇새들이 농춘화답(弄春和答)에 짝을 지어 쌍거쌍래(雙去雙來) 날아든다.이산으로 가면 쑥국 쑥국, 저산으로 가면 쑥쑥꾹 쑥국 에 히이이 좌우로 다녀 울음운다.간주 (남도굿거리)<성주풀이>에라 만수, ...

쾌지나 칭칭나네, 옹헤야 서의철 가단

<쾌지나 칭칭나네>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세월은 흘러도 (쾌지나 칭칭나네)설움만은 남았어라 (쾌지나 칭칭나네)서산에 지는 해는 (쾌지나 칭칭나네)돌끈으로다 잡아를 매고 (쾌지나 칭칭나네)가는 세월을 막어나볼까 (쾌지나 칭칭나네)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자즌 쾌지나 칭칭나네>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달아달아 밝은 달아 (쾌...

밀양 아리랑 서의철 가단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동지섣달 꽃 본 듯이 날 좀 보소.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정든 님이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아리 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넘어 간다.영남루(嶺南樓) 명승을 찾아가니, 아랑의 애화(哀話)가 전해지네!아리 아리랑 쓰리 쓰...

뱃노래 서의철 가단

<뱃노래>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부딪치는 파도 소리 잠을 깨우니. 들려오는 노 소리, 처량도 하구나.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바람 앞에 장명등(長明燈)은 꺼지건 말건, 우리들의 사랑만은 변치를 마잔다.어기야 디여차 어야디야 어기여차 뱃놀이 가잔다만경창파(萬頃蒼波)에 몸을 실리어, 갈매기로 벗을 삼고 싸워만 가누...

신고산 타령, 궁초댕기 서의철 가단

<신고산 타령>신고산(新高山)이 우루루 함흥차(咸興車) 가는 소리에, 구고산(舊高山) 큰 애기 반봇짐만 싸누나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더야 내 사랑아삼수갑산(三水甲山) 머루 다래는 얼크러설크러 졌는데, 나는 언제 임을 만나 얼크러설크러 지느냐?어랑어랑 어허야 어허야더야 내 사랑아가지 마라 잡은 손 야멸치게 떼치고, 갑사(甲紗)댕기 팔라당 후치령(厚峙嶺) ...

청춘가, 태평가 서의철 가단

<청춘가>이팔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를 봅시다.청춘홍안(靑春紅顔)을 네 자랑 말아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이 되누나.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인생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간주천금(千金)을 주어도 세월은 못사네, 못사는 세월을 허송을 맙시다.여울에 바둑돌 부대껴 희고요, 이내 몸 시달려 백발이 되누나금수강산(錦繡江山)이 제 아무리...

본조 아리랑 서의철 가단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十里)도 못 가서 발병 난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청천(靑天) 하늘엔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愁心)도 많다.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간주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 풍년이 와요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꽃타령 서의철 가단

꽃 사시오! 꽃을 사시오 꽃을 사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꽃바구니 둘러메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리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에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에 고운 꽃꽃사시오 꽃 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봉울봉울 맺은 꽃, 숭얼숭얼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

까투리 타령 서의철 가단

까투리 한 마리 부두둥 허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우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전라도라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에 올라 무등산을 지나, 나주 금성산을 당도허니까투리 한 마리 부두둥 허니, 매방울이 떨렁~ 우여우여 어허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충청도라 계룡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계룡산에 올라 속리산을 넘어 공주 산성을 당도허니까투리 한...

군밤타령, 통영 개타령 서의철 가단

<군밤타령>바람이 분다. 바람이 불어연평바다에 어허라얼싸 돈바람 분다.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달도 밝다 달도 밝어우주 강산에 어허라얼싸 저 달이 밝아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간주개가 짖네 개가 짖어눈치 없이도 어허라얼싸 함부로 짖네얼싸좋네 아 좋네 군밤이요 에헤라 생률 밤이로구나<통영 개타령>개야 개야 ...

범벅타령 임석재

범벅타령 범벅타령과 중타령은 좀 에로틱한 것입니다. 범벅타령은 열두달 세시음식으로 범벅을 노래하는 것이지만 실제 내용은 서방질한 여자의 노래이고 중타령은 중이 젊고 예쁜 과부와 놀아나는 얘기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신 분은 전찬기씨라고 예순 한살 되신 분입니다. 우리 집 하수도가 막혀서 일하러 오셨는데, 가만히 보니까 노래께나 할 거 같아요.

범벅타령 Various Artists

범벅타령은 서울에서 조선말기에 생긴 민요이다. 철에 따라 나오는 갖가지 범벅을 노래한 것이다. 곡조는 창부타령과 비슷하다.

Sad Life 가단

나 어릴적 세상은 푸른하늘 하얀구름내가 꿈꾸던 세상은 푸른들판 푸른바다어른이 되어서 머릿속은 엉켜버리고사람들의 세상은 복잡한 미로속에내가 꿈꾸던 세상은 두팔벌려 크게 웃고내가 알던 사람들 눈물나게 행복했지어른이 되어서 서로서로 짓밟으며아무도 믿을수 없는 사람들이 되어갔지나의 영원이 뒤틀려 버린 지금돌고돌고 돌고 돌아갇혀버린 외로움 울고싶어 웃고있어모두...

아라리요 가단

sorry thank you machine 사랑하며 사랑한다 웃어 happy 너도 나도 그렇게도 지쳐가고 있고 모두힘을내라 너무 쉽게 얘기하네 침묵의 공간속은 뭐이리 시끄러워 얼굴없는 공간속에 서로까기 바쁘리오 화면속이 아닌 서로 눈을 보면 될일인데 서로서로 바라보며 웃어주면 될일인데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 아리 아라리요 아리랑 ...

서울이여 안녕 김연자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길 이기고 행여나 같이 하자 맹세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 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서울이여 안녕 탐정옥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서울이여 안녕 봉봉4중창단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 건너 천리 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 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이여안녕 이미자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 건너 천리 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내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 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서울이여 안녕 이미자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님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서울이여 안녕 박일남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 건너 천리 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길 이기고 백 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 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서울이여 안녕 이미자

1절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2절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하자 맹세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혼자 울고 가네

서울이여 안녕 김지원

~ 전 주 중 ~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 건너 천리 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내 마음 변하고 나 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 간 주 중 ~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여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혼자

지난 겨울 그린(Grin)

추억을 지나 시간을 넘어 따듯한 온기를 따라서 기억을 찾아 시간을 돌려 익숙한 목소릴 따라서 눈 덮인 거리를 걷네 쓸쓸한 거리를 걷네 따뜻한 불빛들 사이로 다정한 사람들 사이로 나를 부르는 내게 손짓 하는 너를 보네 너를 보네 너를 보네 너를 보내

그해 겨울 윈터 그린

꿈길 사이로 내리는 저 빛비소리에 숨이 막혀와도저히 눈뜨지 못하네조금 더 기쁜 날 흔들어줘아침이면 내 눈물에빛이 가리워 질테니까하얀 눈 내린 겨울로들어왔던 너하늘 빛 눈부시게 빛나던너를 기억해오랜 비 내리던 밤많이 아팠던 너그 길에 내가 없으니서둘지 않아도 돼요힘겨워마 꿈은 다시 필테니하얀 눈에 모두 녹아사라져 버릴테니까하얀 눈 내린 겨울로들어왔던 너...

서울이여 안녕 이세준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서울이여 안녕 이세준(유리상자)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 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님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 일 이기고 백년을 같이 하자 맹세를 했는데 세월이 님을 앗아 나 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계시는

서울이여 안녕 조용필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그리운 찾아 바다건너 천리길 쌓이고 쌓인 회포 풀려고 왔는데 임의 마음 변하고 나홀로 돌아가네 그래도 임 계시는 서울 하늘 바라보며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안녕 안녕 서울이여 안녕 아득한 옛날 어려운길 이기고 행여나 같이하자 맹세했는데 세월이 임을 앗아 나혼자 울고가네 그래도 임 계시는 서울하늘 바라보며

그 해 겨울 윈터 그린

꿈결 사이로 내리는 저 빛 비소리에 숨이 막혀와 도저히 눈 뜨지 못하네. 조금더 깊이 날 흔들어줘 아프지만 깊숙히 날 상처낼 수 있다면... 아무걱정마. 넌 이제 나를 지웠으니 그 길에 내가 없으니 서둘지 않아도 돼. 두려워마 꿈은 다시 필테니 아침이면 내 눈물에 빛이 가리워 질테니까 하이얀 눈 내린 겨울로 들어왔던 너 하늘빛 눈 부시게 빛나던 너를 ...

닐리리 강산 김세레나

금수강산 닐리리야 얼씨구 좋다 닐리리야 강원도 물레방아 물결에 쿵쿵 돌아가고 충청도 풍년방아 슬금살짝쿵 잘도 돈다 물레방아 풍년방아 태평가에 닐리리야 오랑타령 장구타령 범벅타령 흥이 났네 아리랑 쓰리랑 둥실 내 사랑아 니나노 어아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삼천리야 팔도강산 닐리리야 지화자 좋다 닐리리야 경상도 풍채방아 바람에 풍풍 돌아가고 전라도 연자방아 슬금살짝쿵

닐니리 강산 김세레나

금수강산 닐리리야 얼씨구 좋다 닐리리야 강원도 물레방아 물결에 쿵쿵 돌아가고 충청도 풍년방아 슬금살짝쿵 잘도 돈다 물레방아 풍년방아 태평가에 닐리리야 오랑타령 장구타령 범벅타령 흥이 났네 아리랑 쓰리랑 둥실 내 사랑아 니나노 어아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삼천리야 팔도강산 닐리리야 지화자 좋다 닐리리야 경상도 풍채방아 바람에 쿵쿵 돌아가고 전라도 연자방아 슬금살짝쿵

사철가 (Feat. 서의철) 오뉴월 (Oh! New World)

이보게 젊은이.나도 젊은이 같은 때가 있었지.평온한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자라고,그러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뜨겁게 사랑을 허기도 했지나라의 부름을 받고 나라와 내 가족을 지켜내기도 하였고그러다 정신차리니 이제 흰머리만 성성한 늙은이가 되었네.사람 인생이라는게 꼭 사계절같지 않나.이산 저산 꽃이 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봄은 찾어 왔건마...

닐리리 강산 김 세레나

닐리리강산 - 김세레나 금수강산 닐리리야 얼씨구 좋다 닐리리야 강원도 물레방아 물결에 쿵쿵 돌아가고 충청도 풍년방아 슬금살짝쿵 잘도 돈다 물레방아 풍년방아 태평가에 닐리리야 오랑타령 장구타령 범벅타령 흥이 났네 아리랑 쓰리랑 둥실 내 사랑아 니나노 어아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삼천리야 간주중 팔도강산 닐리리야 지화자 좋다 닐리리야 경상도 풍채방아

겨울 들국화 Various Artists

거칠게 소리치며 내달리는 찬바람 속에 들국화 꽃한송이 지지못해 서성거리는 오시지 않은 그 기다리는 그리워하는가 철새 서둘러서 먼길을 날아가는데 키지난 빈손위로 눈조각만 흩어집니다 풍지에 밤바람이 이슬따라 잠못 이루고 가슴에 소리없이 흘러나와 타는 불꽃은 또 나무를 태우며 팔랑이는 사랑인가 거칠게 소리치며 내달리는 찬바람 속에 들국화 꽃한송이 지지못해 서성거리는

천상의 인연 문수정

~~~~~~~~~~~~~~~~~~~~~ 어서 오세요 기다렸어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어쩌면 좋아요 가슴이 두근 두근 내 마음 나도 몰라요 사랑 하는 좋아 하는 내곁에 있어 주세요 사랑해요 좋아해요 꿈에서도 그린 님인데 당신과 나는 천상의 인연 당신만을 기다렸어요 ~~~~~간~중~곡~~~~~ 어서 오세요 기다렸어요 당신을 기다렸어요

님 얼굴 김동현

홍시 속살 입에 물고 가슴에 이름 쓰고 이름 쓰고 떠나간 얼굴 눈인 듯 하얀 화폭에 얼굴 그리다 벗겨둔 문고리 소리에 기척인 듯 창을 열면 싸늘한 바람 한 자락 그림자 드리워 꿈결에 나부끼고 바람도 얼고 강물도 어는 겨울 앞서 떠난 가을 된서리에 가슴 시리다 간밤에 소리 없이 쌓인 눈도 오는 봄날을 기다린다 소쩍새가 슬피 울다 찾아 떠난 자리 별빛

그리움 엄정행

그리움 - 엄정행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 천 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라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간주중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 있는 양 알지마오 가 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오 그린 저 하늘 같아 그릴수록 머오이다

창부타령 - 꿈 전병훈

아니 아니 노진 못하리라 꿈아 무정한 꿈아 날과 무슨 원수길래 오는 님을 보냈느냐 가는 님을 붙들어 놓고 잠든 나를 깨워주지 지금쯤은 잠을 자느냐 앉았느냐 누웠느냐 부르다 못해 지쳤구나 얼씨구나 좋구나 지화자 좋아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요망스런 저 가이야 눈치 없이 짖지마라 기다리고 바라던 항여나 쫓을세라 님을 그려 애타는 마음 구곡간장 다 녹는다 장장추야

봄비 박은옥

봄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밤에 부를 노래 그린 노래 그 노래 부르다 목이 메어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봄밤에 꾼 꿈 아지랑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고운 미운 잊어버릴까

홍난파 : 그리움 Various Artists

뉘라서 저 바다를 밑이 없다 하시는고 백천길 바다라도 닿이는 곳 있으리만 그린 이 마음이야 그릴수록 깊으이다 하늘이 땅에 이었다 끝있는 양 말지마소 가보면 멀고 멀고 어디 끝이 있으리오 그린 저 하늘 해 그릴수록 머오이다 깊고 먼 그리움을 노래 위에 앉노라니 정회는 끝이 없고 곡조는 짜르이다 곡조는 짜를지라도 남아 울림 들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