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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그 이후 순이네 담벼락

무심코 생각없이 내 옆을 바라보다 아무도 없어 내눈물 말없이 삼켜본다 잠에서 깨어나면 숨쉬는 아침 어색해 창문을 열어놓은채 차가운 세수를 한다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지 않은,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지 않은, 세상을 향해 한발자욱이라도 난, 좋으니 누군가 나를 좀 사랑해줄 수는 없는지 그대가 이 마음 만져줄수는 없는지 누군가 나를 좀.. 그대...

Real Love 순이네 담벼락

내 나이 서른이 다 돼 처음으로 뭐가 가슴에 와서 콱 박혔어 애 얼굴만 보면 내 처지 같은 건 다 무작정 잊어버리고만 싶어 이거 사랑 아니야? 이거 사랑 아니야? 내게 전화하지 않으면 어떡해 더 이상 날 좋아하지 않는 거면 애가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옷 침대에 놓인 곰인형까지 질투가 나는 건 왜?

첫키스 순이네 담벼락

후로 오랫동안 널 잊고 지내온 지난 날을 떠올려 보는 것. 어렴풋이 생각나는 2004년 초여름의 일기. 누군가가 너를 사랑한다면 너는 이유를 물을 까닭이 있나. 누군가가 나를 사랑한다면 더더욱 이유를 물을 까닭이. 용서할 수가 없어. 이런 날 미워해. 용서할 수가 없어. 이런 나를.

고백 순이네 담벼락

함께 걷던 길과 누워 쉬던 그늘에 어떤 소리보다 더 그대 목소리. 우리 머물다 간 자리 꽃은 피고 그대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 나는 너를 너도 나를 원한 걸까. 작은 휘파람에도 날아가버리지. 우주 먼 곳에 있다 해도 내 마음은 그대를 향해 달려가. 그대를 향해 달려가. 별이 빛나고 달이 춤을 춰.

열두시에 사랑을 외치다 순이네 담벼락

라디오에서 12시를 알리는 종 소리가 들려오고, 순간 나의 가슴은 벅차올라 나도 모르게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이 온다. 사랑이 오고 있다. 꿈에 그리던 내 님이 오고 있다. 내 일상이 너로 물들었고 어느 새 사랑은 그렇게 일상이 되고, 추억이 되고.

서른에게 보내는 편지 순이네 담벼락

"시간이 자리를 내주고 마음이 자릴 채우네."

엄마 순이네 담벼락

많은 이야기를 다할 수 있나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밖에요.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한가요. 따스하게 나를 안아주세요. 마음으로는 늘. 가까이에. 때론 강하게 불어오는 거친 바람 속에서 나는 살아만 있어도 누군가의 꿈이라는 걸 알게 될까요. 많은 이야기를 다할 수 있나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밖에요.

No Brave 순이네 담벼락

그대모르는 마음 나만 알고있는지 얼만큼 사랑한다는 진실과 거짓 나만 알고있지 난 참 모자라.

서울의 밤 순이네 담벼락

슬픔을 닮아있는 빛이. 눈물없이 눈물 흘린 밤

그해 여름날 (Bonus Track) 순이네 담벼락

잠시 쉬어간 외딴 정류장에 길 잃은 꼬마 고양이를 따라 어디로든 걸어가도 나는 정말 좋겠네 평소에 즐겨 부르던 노래. 랄라라 랄랄랄라~ 함께 떠나자 혼자서는 너무 외로워 그리 멋지지도 용감해 보이지도 않아. 나는 바다로 너는 산으로 우리 이러다 갈 수는 있을까. 그러지 말고 우리 집에서 함께 수박이나 실컷 먹어보자.

고래의 습격 순이네 담벼락

우리의 수많은 다툼 뒤 커다란 고래가 닥쳐온다 해도 이제는 두 번 다시 때로 돌아갈 수 없으니 어떻게든 나를 믿고 살아가줘. 우리의 수많은 다툼 뒤.

한 개의 달 한 개의 마음 순이네 담벼락

언제 어디서든 마음을 다해 작은 점 떠서 모든 걸 밝게 비춰줘. 우린 늘 그런 말들을 마음으로만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잖아. 저 하늘에 수많은 별 내 하늘에 수많은 마음. 저 하늘에 한 개의 달 내 하늘에 하나의 너. 나의 모든 빛깔이 색이 바래도 저 달처럼 바라봐준 그대가 있어서 나의 빈손과 너의 빈 손이 매일을 만나.

그해 여름날 순이네 담벼락

잠시 쉬어간 외딴 정류장에 길 잃은 꼬마 고양이를 따라 어디로든 걸어가도 나는 정말 좋겠네 평소에 즐겨 부르던 노래. 랄라라 랄라 랄랄랄라 랄라라랄라 랄라 랄라라 랄라 랄랄랄랄라 함께 떠나자 혼자서는 너무 외로워 그리 멋지지도 용감해 보이지도 않아. 나는 바다로 너는 산으로 우리 이러다 갈 수는 있을까.

어떤날 순이네 담벼락

시절 함께 어디론가 사라져버릴 것 같아서 조금은 허름해도 이제 어울리지 않아도.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고 잊혀지는 건 더 아니기에. 이제서야 웃죠.

낮잠 순이네 담벼락

문 너머 곳엔 빛이 있었지. 시간과 손잡고 걸어가볼까. 발 끝을 세워 걸었지 잠에서 깰 까봐, 나의 창문 나의 봄 즐거운 나의 하루. 바람을 가르고 내 몸을 띄우네. 향긋한 꽃 냄새 내 속에 번지네. 나는 날아올라. 저 높은 하늘 아래 그림같이 어우러진. 헝클어진 실타래 너머로 날고 있는 연처럼.

순이네 담벼락

그는 나의 동쪽, 서쪽 하늘에 홀로 떠있는 별 이 넓은 우주에 적막한 밤에 홀로 빛나는 별 흐르는 물과 바람보다 앞서 사랑하겠다던 말 소리없이 약속했던 날 밤하늘을 가득 메운 별 때로는 구름에 가려있어도 항상 빛나는 별 길따라 가다 방향잃으면 홀로 빛나는 별 흐르는 물과 바람보다 앞서 사랑하겠다던 말 소리없이 약속했던 날 밤하늘을 가득 메...

한 개의 달 한 개의 마음 순이네 담벼락

ASDF

정저지가 순이네 담벼락

사물은 색을 잃어가고, 꽃에는 향기가 없다. 시절은 시간을 잊고 더이상 후회하지 않네. 물은 시간을 넘어 흐르고, 그가 쉬어가는 곳에서 낯선 익숙함의 메마르고 고요한 목소리 still water pass the well 난 어두운 벽을 타고 이 곳에 들어와 물을 머금은 돌무지에 매달려 두평짜리 하늘을 뒤덮은 물없는 구름에 대고 every...

떡볶이는 여섯개 오백원 순이네 담벼락

물고기없는 연못에 낚시대를 던지던 아이 손가락이 굵어 피아노를 치게 되었고 연못에 물고기가 살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고, 소년이 어른이 되고, 연못은 늙어가고 우린, 만났고 노래는 흥얼흥얼, 노을은 흥얼흥얼 떡볶이는 여섯개에 오백원 우리 세개씩 나눠 먹을까? 늘상 하던 말들과는 다르게 안녕, 안녕 의미없이 지나치는 사람들과는 달리, 안...

시작이다 순이네 담벼락

직선처럼 살고 싶었지만, 곡에 곡을 더해 사는걸, 세상 탓해 무엇 하나 꿈은 무르익어가나. 뭘해 끝과 이어진 시작과 이어진 끝, 땅은 멈추고 하늘이 시작되는 곳 노래는 흘러흘러, 흙속에 묻힌 나와 철로의 무덤 너머엔 내가 사랑하는 세계 세상을 만드는 건 나의 시선 철로의 무덤 너머엔 내가 꿈꿔오던 세계 생의 끝에 다다랐다고 생각해 이게...

그해 여름날 순이네 담벼락

ASDF

정저지가 순이네 담벼락

후회하지 않네 물은 시간을 넘어 흐르고 그가 쉬어가는 곳에서 낯선 익숙함의 메마르고 고요한 목소리 still water pass the well 난 어두운 벽을 타고 이곳에 들어와 물을 머금은 돌무지에 매달려 두 평짜리 하늘을 뒤덮은 물 없는 구름에 대고 every moving\'s still every time\'s still 정저지가 - 순이네

정저지가 순이네 담벼락

ASDF

퇴근여행 5분전 순이네 담벼락

이런저런 이유로 너는 나를 웃게 하곤 했지 밀려드는 일 틈에서 문득 떠올려 보는 것은 1분 1초가 너무도 더디게 가는 오후의 지루함을 달래게 해줄 내 유일한 희망이라는 걸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지금은 퇴근시간 5분전 다른 건 아무것도 생각할 것 없이 즐겁기만 하고 특별한 약속은 없지만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만 같아 다른 건 신경 쓸 틈도 없이 ...

Present 순이네 담벼락

길을 나서면 보이는 길 나와 함께 걸어보지 않겠니. 구름 따라 가도 되고 바람 따라 가도 되는 그림 같은 길을. 신발의 흙을 털어줄게. 어느덧 너는 소녀의 모습으로. 나와 함께 먹구름 걷힌 무지개 다리 너머로.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이 지상 최고의 선물. 너에게 주고 싶은데 내 땅은 가물었고 힘겨운 날에 행복하다 말해준 그대 내 생애 최고의 선...

별리 순이네 담벼락

우리 이만 여기서 끝내자. 같이 걸어온 길 위에 어둠이 짙게 깔리면 늦어. 이쯤에서 여기서 끝내자. 세상은 고요하고 공기는 이토록 가볍고 숨쉴 수 있을 때, 견딜 수 있을 때. 우리가 기다려온 건 정말 똑같은 초록빛 햇살이였나.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어왔던 건 착각이었나. 언제부터 였을까.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이 거리를 더듬어도 난 늘...

방언시언 순이네 담벼락

해도 뜨지 않은 새벽에 길을 나선다. 이 지긋지긋한 마을을 난 떠난다 산넘고 물건너 가는 길. 조금은 외롭다. 하지만 해와 달 아래 벌써 여러밤 갈길이 멀다 네온의 성으로 나는 간다 거대한 성으로 나는 간다. 왜 그런지 알수는 없지만 그들은 나의 말 알아듣지 못한 채 왜 그런지 알수는 없지만 그들은 나의 말 알아듣지 못한 채 이전의 기...

Island286 순이네 담벼락

저절로 흘러가는 섬, 말라버린 파도 잃어버린 구름을 찾아, 떠가는 섬 섬을 쫓아가는 파도위를 춤추는 돌고래와 나는 피아노를 타고 바다를 건넜지 나는 돌고래를 타고 저 구름을 건넜지. 빨갛게 물든 구름, 파랗게 멍든 파도, 찾을 길 없는 끝없는 바다를 나는 피아노를 타고 바다를 건넜지 나는 돌고래를 타고 저 구름을 건넜지. 나는 피아노를 타...

누군가에게 사과하고픈 마음이 드는 저녁 일곱시 순이네 담벼락

하루의 반 훌쩍 넘은지 오래전 시큰둥해 뵈는 저 건물들 사이로 바래져가는 저 노을을 바라보다. 붉은 신호등 불 앞에서 길을 멈추고 휘감아 도는 낯선 공기속에 야위어가는 내 일상속 기억하나 기억둘 지금 아니면 언제, 지금 아니면 언제, 지금 아니면 언제, 말할 수 있나, 바랄 수 있나. 미안하고 후회하는건 그땐 미처 알지도 못했던 일과 그...

Superman 순이네 담벼락

그들은 내게 그들의 생각 강요하기를 그들은 내가 그들의 생각과 닮길 원하고 아무도 아무것도 믿어선 안되고 모든 거짓 과거를 간직하기를 원하나 그들의 침묵속에서 나는 날아오른다 차가운 바람속에서 나는 날아오른다 그들이 오해하는건 차라리 잘된 일이다. 이제 너에게서 난 날아오른다 I Wanna be a Superman

담벼락 김형찬

그대의 집 앞에 담벼락 위에 쓰여 있던 말 I love you 부끄러워서 말 못하다가 그대 몰래 적어 두었네 그대 생각하다 잠들었다가 잠꼬대 한 말 I love you 꿈속에서는 담벼락 위에다 하트 한 개 더 그려 넣네 사랑한단 말 왜 못했을까 아쉬움에 또 길을 걷네 골목길 따라 가로등 따라 하염없이 하염없이 그대의 집 앞에

광대 쵸리 케이(Chorry K)

안풀리고 꼬이기만 하는 어느덧 내 삶이 익숙한 듯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다가 우연히 너를 만나게 됐어 한 순간의 감정이 아닌 걸 느꼈어, 니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내 가슴을 후벼팠어 왜 그렇게 예쁜거니 어째서 그곳에 니가 있었는지 모르겠어, 계속 너의 뒷꽁무니만 바라보는 나는 너를 향한 백치가 되버린것같아 너무 좋았지, 그래 너만 보면 싱글벙글, 너의

광대 쵸리케이

답답하고 매사가 안풀리고 꼬이기만 하는 어느덧 내 삶이 익숙한 듯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다가 우연히 너를 만나게 됐어 한 순간의 감정이 아닌 걸 느꼈어 니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내 가슴을 후벼팠어 왜 그렇게 예쁜거니 어째서 그곳에 니가 있었는지 모르겠어 계속 너의 뒷꽁무니만 바라보는 나는 너를 향한 백치가 되버린것같아 너무 좋았지 그래 너만 보면 싱글벙글 너의

광대 Indie C

내 맘속에 흘렀던 눈물이 머리에 들려오네 너와 함께 내 맘속에 흘렀던 핏물이 가슴에 새겨지네 너와 함께 찔려버린 니 손을 잡아주지 않았어 찢어버린 니 맘을 용서받진 않았어 너와 함께 누워있던 자리 위에서 붉은 새벽 노을만을 기다리고 있어 뿜어대는 너의 붉은 비명 소리에 나는 오늘도 자주빛 꿈을 꾸고 있어 이제는 없어져버린 니가 누운 자리를

광대 리쌍

(don't you worry) 헤이- (개리)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 게 철칙.

광대 박명수 Feat. 김범수

(do t you worry)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 게 철칙.

광대 박명수

신사 숙녀 여러분 지금부터 지상 최고의 쇼가 펼쳐집니다 오 내가 웃고 있나요 (Think It\'s smile) 모두 거짓이겠죠 (Think It\'s smile) 날 보는 이들의 눈빛 속에는 (oh) 슬픔이 젖어있는데(Don\'t you worry)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광대 리쌍 (Leessang)

(don't you worry) 헤이-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 게 철칙.

광대 리쌍 2집

(Don't you worry) Hey~ Verse 1:개리)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게 철칙 오~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 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난 땀으로 목욕하고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밤이 오면 별빛에 몸을 씻고 눈부시게 광낸 구두를 신고 달에게 청혼하듯

광대 리쌍 Feat. BMK

(Don\'t you worry) Hey~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게 철칙 오~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 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난 땀으로 목욕하고 음악이 꺼지고 막이 내리고 밤이 오면 별빛에 몸을 씻고 눈부시게 광낸 구두를 신고 달에게 청혼하듯 손을 내밀어 얼음

담벼락 굴렁쇠 아이들

담벼락 박초이 시, 백창우 곡 히히히 히히히 히히히히 다희네 담벼락에 내가 써 놓은 다희랑 창우랑 좋아한대요 다희랑 창우랑 좋아한대요 다희는 얼굴이 붉어져서 얼른 숨지만 세희랑 나는 웃겨서 배꼽 잡고 히히히

담벼락 담벼락프로젝트

우리집 담벼락에 왜자꾸 낙서해 날닮은 꼬마 그림 그리고 도망가네 어떤 날에는 울상짓고 어떤 날에는 웃는아이 이름이라도 써 주면 누군지 알 수 있을 텐데 담벼락 넘어 저 아이 혹시 나를 그린걸까 담벼락 넘어 저 아이 나를 설레게 하네 어떤 날에는 개구장이 어떤 날에는 새침떼기 이름이라도 써주면 누군지 알 수 있을 텐데 담벼락 넘어

담벼락 박소민

바삐 보내고 있는 요즘인가요 어떤 날을 지나왔는지 난 궁금해요 그럭저럭 나는 잘 있던 것 같아 당신의 모습 하나를 떠올릴게요 할 말이 너무 많아 우리를 넘어서 그만 담벼락을 넘길지 몰라요 하는 수 없지 그만큼 쏟아버리고 다시 주워 담아 오면 되는걸요 한껏 단단해져 우쭐해 우스운 내 모양새를 기대해도 난 좋아요 재밌다고 느끼면 꼭 안아줄래 당신의 따뜻함...

보고싶다 안고싶다 보고싶다 (Vocal 수훈 of 순이네 담벼락) 응플라워

보고싶다. 안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안고싶다. 보고싶다. 이야이야이야이야이야이야. 이젠 더 이상 그럴 순 없어. 이젠 더 이상 그럴 순 없어. 그대의 웃음소리. 그대의 입맞춤. 그대와 함께 했던 밤. 질리지도 않는 품. 불안했던 모든 게 전부 다 사실이었다는 것이 날 떠나가던 밤에 사랑한다 말 조차 못하고 이야이야이야이야이야이야. 이...

한오백년 (Reggae Ver.) (Feat. 황애리) 순이네 음악창고

누가 성화요! 한오백년 사자는데! 누가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환가~ 한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너의 담벼락 서민영

눈 뜨면 제일 먼저 눈비비며 니 페북엘 들어가 어젠 또 무슨 일 생겼는지 oh 혼자 눈치보며 찍은 모습도 립에 찍어바른 빨간 틴트도 살짝 올려그린 아이 라인도 누구보다 예뻐보여 너의 담벼락만 봐 너의 담벼락의 글 보고 싶단 말이 힘이 든단 너의 우울한 말도 다 나였으면 좋겠어 너의 담벼락만 봐 너의 담벼락의 글 꼭 가고 싶단 곳도

담벼락 wlrtitdb 김형찬

그대의 집 앞에 담벼락 위에 쓰여 있던 말 I love you 부끄러워서 말 못하다가 그대 몰래 적어 두었네 그대 생각하다 잠들었다가 잠꼬대 한 말 I love you 꿈속에서는 담벼락 위에다 하트 한 개 더 그려 넣네 사랑한단 말 왜 못했을까 아쉬움에 또 길을 걷네 골목길 따라 가로등 따라 하염없이 하염없이 그대의 집 앞에

광대 노고지리

넓은마당 한가운데 불춤추고 재주넘는 그대는 광대여 수많은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만인의 친구 광대여 그대마음 슬픔과 외로움 모두 잊은채 넓은마당 친구되어 살아가는 그대는 광대여 그대를 보노라면 내마음의 모든고통 그대가 가져가 불춤속에 태워버려 외롭고 울적한 나의 마음은 그대추는 불춤속에 연기되어 사라지네 그대는 광대여 그대는 광대여 넓은마당 한가운데 ...

광대 Rare & Blasta

알고 있어 음악가는 배고픈거 i know Hook> 느낄 수 있는 사람 손을 들어 모두다 왼쪽 오른쪽 높이 들어 무대 위에 혼을 바친 우린 원을 그려 Say hey yeah~ x2 Blasta> 달이 뜨면 슬프게 노래 부를래 동이 트면 아스팔트 위 구를래 몫돈을 만들어 시장바닥을 뜰래 찢겨진 가슴을 달래주는 두견새 광대

광대 미스미스터

남들이야 즐거워서 껄껄 웃지만 모두들 신이나서 춤을 추지만 남몰래 아픈사연 가슴에 안고 웃으며 노래한다 분단장하고 헝클어진 머리에다 누더기 옷에 연지곤지 곱게 찍어 분단장 하고 찌글어진 깡통에 인생을 담아 어어둥기당 두둥기 둥기당 내 팔자야 오늘도 춤을춘다 두둥기 둥기두둥실 어릿 광대가 바보같은 몸짓으로 웃음을 주고 근심많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