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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곤지:하늘과 딸 그리고 나 열두 달 소리

세상에 나와 처음 뱉은 한마디그 울음을 시작으로 상냥하게 듣던 말들엄마 아빠 맘마 우리 아가 어화둥둥그렇게 나는 세상과 마주했네곤지곤지 잼잼 도리도리 짝짝꿍박수치며 노래했지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니 나무 흔들아- 조금씩 선명히 보인다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하늘과 땅 사이 하나되어가나다라마바사 아에이오우이 땅의 모든 이는 자란다우린 세상에서 하나 단지 하나...

여인천하 이미자

구름 속에 달이 가네 속에 임이 자네 밤마다 꿈마다 마음 속에 새긴 임을 어쩌다 별이 되어 새벽에 사라졌나 아 열두 폭 치맛자락에 오동잎이 지네 지네 바람결에 들리는 소리 못 다 운 두견 소리 미움도 사랑도 꽃잎의 이슬인가 가야금 열두 줄에 얼룩진 산수화야 아 흐르는 저 눈물에 세월이 가네 가네

설악에 놀다 SunO

동으로 이 가을 가기 전에 찬 바람 불기 전에 구름도 쉬어가는 미시령 깔딱고개 가쁜 숨 몰아쉬며 허위허위 올랐더니 거대한 바위산이 눈앞을 막아선다 회색 고깔모자 둘러쓴 채 사방 십 리 빙 둘러 울타리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산객을 반기는데 일억년 세월이 깎고 다듬은 천태만상 간지러운 바람이 불어오면 암봉 사이로 파란 하늘이 운다 울긋불긋 가을 단풍 익는 소리

열두줄 권수봉

1.가슴을 뜯는 가야금소리 빛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 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요 2.

열두줄 (Inst.) 권수봉

1.가슴을 뜯는 가야금소리 빛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 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주리요 2 가슴을 뜯는 가야금소리 구곡간장 애타는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 님이 생각나고 또

봄노래 장서윤

봄이 왔네 왔네 봄이 왔네 에야디야 봄이 왔네 왔네 먼 산에 아지랑이 아른아른 거리고 시냇물도 주루루루루루 노래한다 춤을 춘다 새들도 짝을 찾아서 봄노래를 부른다 봄노래를 부른다 가면 오고 오면 가는 일 년은 열두 춘하추동 사시절 봄꽃이 한때려니 아니 놀고 무엇하리 우리 모두 가면 오고 오면 가는 일 년은 열두 춘하추동 사시절 봄꽃이 한때려니

열두 줄 양진수,나영이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실은 가야금소리 (한~안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오 (또 한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난다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둥기당기 둥기당기당 (사랑) 사랑 (내~에사랑아) 어화둥둥 내사랑아 (열두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누가 달래 주리요 ,,,,,,,,2. 가~~~~리 구곡간장 애타~아는 소리 한~~~~~~요.

열두 줄 [방송용] 정다경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열두 줄 정다경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낮 달 엠씨 더 맥스(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조금 내가 못해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 끝까지 널 못난

열두 고개 민규

어스름한 인생아 서러워마오 내일이면 동풍이 불어 둥따단따 열두소리 시름을 뜯고 맺힌 설움 달래 주리오 두리둥실 저 달속에 인생을 실어 눈물 고개 아리랑 고개 흘러 가리라 덩실덩실 이리저리 흔들흔들 춤을 추고 신명나게 넘어가 보세 덩실덩실 장단에 흘러가는 인생아 열두 고개 넘어가 보세 어스름한 인생아 서글퍼마오 내일이면 바람 불어와 둥따단따 열두소리

낮 달 엠씨 더 맥스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 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 끝까지 널 못난

낮 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 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 주신 부모님 앞에서 끝까지 널 못난

춘향모 기가막혀 소리 지르는데 은희진

춘향 모 허든 일 밀쳐 놓고 상초 머리 행주치마 모양이 없이 나온다 춘향 방 영창 앞에 가만히 선 듯 들어서 귀를 대고 들으니 정녕한 이별이로구나 춘향 어머니 기가 막혀 어간 마루에 선 듯 올라 두 손뼉 땅땅 허허 별 일 났냐 우리 집에 가 별이나 우리 집에 사람 셋 죽네 한 초상도 어이 헌듸 세 초상이 웬 일 쌍창문 열드리고 와락 뛰어 들어가 주먹 쥐여

낮 달 Mc The Max

어서 내게 달아나 놔줄때 날 떠나가 이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보낼지 난 몰라 좋은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 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끝까지 널 못난

낮 달 엠씨더맥스

어서 내게 달아나 놔 줄때 날 떠나가 이 순간이 아니면 영영 못 보낼지 난 몰라 조금 내가 못되서 잘해준 기억도 없어 뒤늦게 정말 미안해 괜찮아져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조금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 수 없는건 이 세상엔 없는 거야 넌날 잊어야 해 나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끝까지 널 못날

어부의 딸 정수라

갈매기 날으는 남해 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저 멀리 수평선 바라보며 내 어린 꿈을 키운곳 그때는 행~복한 시절 언제나 잊을 수가 없어요 그물 던져 고기 잡던 내 아버지 미역 따고 소라 줍던 어머니 그리워서 눈 감으면 내 귓가에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려요 들려요 머나먼 추억의 남해 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철따라

어부의 딸 정수라

갈매기 날으는 남해 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저 멀리 수평선 바라보며 내 어린 꿈을 키운곳 그때는 행~복한 시절 언제나 잊을 수가 없어요 그물 던져 고기 잡던 내 아버지 미역 따고 소라 줍던 어머니 그리워서 눈 감으면 내 귓가에 철썩이는 파도 소리 들려요 들려요 머나먼 추억의 남해 바다 그 어느 작은 마을은 철따라

열두 달(prod. Desert) 송지안

열두 달이 지났어 너와 헤어지던날 그날부터 금방 잊을거라 생각했었어 다른 사람 다른 사랑이 그렇듯 지나가는 인연일 뿐인거라고 그렇게 믿고만 싶었던 난데 1년 365일을 단 하루도 떠나가지 않고 넌 내 맘에 머물러 소란하게 매일을 어지럽혀 그날처럼 따뜻한 봄이 찾아와도 아직 너를 잊지 못한 나에게 우릴 아프게했던 바람이 불어와 한두 달이 지나면 그때 잊을

낮 달 M.C The Max

죽을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달처럼 볼수 없는걸 이세상에 없는거야 넌 날 잊어야해 낳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날 끝까지 널 못난 만들어 가슴치게 하긴 더 싫어 부족했던 내품에 그래도 행복했는지 눈물을 보여 고마워 괜찮아 저 시간이 가면 사랑했던 기억조차 희미해져 익숙해져 죽을 만큼 아파도 태양빛에 가린 하얀 저 달처럼 볼수 없는걸

짙은 어둠 속에 잠겨서 지친 몸을 누일 때 어스름 새벽 머리맡에 들리는 차 바퀴 소리 거친 바다를 휘감아 파도 치는 소리 같아 섬에 갇힌 것 같아 쓸쓸함을 가슴에 묻고 세월에 떠밀려가 수평선 너머 떠오르는 태양은 보이질 않아 검은 안개 매일 눅눅한 빗속에 가려 오지 않을 그대 기다리는 닿지 않을 것

고향에 뜨는 달 엄태환

차가운 달이 뜨면 눈물로 고향 그리시는 할머니 모습 안스러워 다가가서 어깨 감싸보네 긴 세월 그리움만 가슴에 사무치시고 눈가의 주름이 말해주듯 그 옛날 얘기 하시네 비바람 거세고 눈 보라 몹시 휘날려도 아들 걱정하던 피난 기르 아픈 상처들 한평생 소원이라며 고향가서 저 보았으면 오늘도 고향에 뜨는 서러웁게 뜨는 저 달을 반달이

05- 낮 달 M.C The Max

넌날 잊어야해 낳아주신 부모님 앞에서 끝까지 널 못난 만들어 가슴치게 하긴 더 싫어 부족했던 내 품에 그래도 행복했는지 눈물을 보여 고마워..

열두 줄~봄님청곡 정다경

가슴을 뜯는 가야금 소리 달빛 실은 가야금 소리 한 줄을 퉁기면 옛님이 생각나고 또 한 줄을 퉁기면 술맛이 절로 난다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둥기 당기 둥기 당기당)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열두 줄 가야금에 실은 그 사연 어느 누가 달래 주리오 사랑 사랑 내 사랑아

고향에 <strong>뜨는</strong> 달 엄태환

차가운 달이 뜨면 눈물로 고향 그리시는 할머니 모습 안스러워 다가가서 어깨 감싸보네 긴 세월 그리움만 가슴에 사무치시고 눈가의 주름이 말해주듯 그 옛날 얘기 하시네 비바람 거세고 눈 보라 몹시 휘날려도 아들 걱정하던 피난 기르 아픈 상처들 한평생 소원이라며 고향가서 저 보았으면 오늘도 고향에 뜨는 서러웁게 뜨는 저 달을 반달이

너의 지난날을 내가 안아줄게 안보현

비 내리는 밤이 익숙한 소리 없는 너의 눈물을 알아 그 아픔을 알아 머물지 못하는 마음 안고 빛이 없는 외로움 속을 걷는 너 그 시간을 알아 네가 없는 세상 속엔 나의 무엇도 남지 않을 만큼 존재만으로 내게 위로를 줬던 너의 지난날을 내가 안아줄게 네겐 의미 없던 열두 겨울만 남았던 너의 계절에 이젠 꽃이 피길 반짝이지 않던 지난 밤은 기억조차 못 하도록

연리지가 (황진이) 퓨전국악 비단

어둠을 삼킨 까만 하늘에 어스름 한 푸른 달빛이 비친다 소리 없이 걷힌 구름 사이로 그대 걸어오는 것처럼 아무리 부르고 불러도 대답 없는 꽃 외로운 이내 마음도 가눌 길 없이 바람 따라 흩날리네 온갖 아름다운 것에 둘러싸여 너는 왜 이리도 슬픈 것이냐 저 멀리 사라질 것만 같아 밤을 거슬러 너를 찾아 헤매는 스쳐 지나가는

우물가 두레박 소리 문효심

자라나 너의 모친을 닮아 현철허고 얌전허여 아부귀염을 보이여라 둥둥둥 내 딸이야 백미 닷섬으 뉘하나 열소경으 한 막대로다 둥둥둥 내 딸이야 금을 준들 너를 사며 옥 준들 너를 사랴 어덕 밑에 귀남이 아니냐 서얼서얼 기어라 어허 둥둥 내 딸이야 어허둥둥 내딸 어허둥둥 내딸 어허둥둥 내딸 금자동이냐 옥자동 주린 천하에 무쌍동 은하수 직녀성은 니가 되어서 환생

눈 오는 지도 김현성

잃어버린 역사처럼 훌훌이 가는 것이냐 떠나기 전에 일러둘 말이 있던 것을 편지를 써서도 네가 가는 곳을 몰라 어느 거리 어느 마을 어느 지붕 밑 너는 내 마음 속에만 남아있는 것이냐 네 조그만 발자욱을 눈이 자꾸 내려덮어 따라 갈 수도 없다 눈이 녹으면 남은 발자욱 자리마다 꽃이 피리니 꽃 사이로 발자욱을 찾아나서면 일 년 열두

열두 달이 봄 같애 김원주, MC몽

Wake up in the morning 창문 너머 하얀 봄바람이 설레이는 기분 너를 닮은 봄이 다가와 난 꽃잎이 흩어진 그곳에 니가 날 기다릴 것 같아 떨어진 꽃잎을 따라 걷다 너를 불러봐 나에겐 열두 달이 봄 같애 그대 웃는 모습 따스하게 걷는 우리는 열두 달이 봄 같애 화를 낼 시간도 없이 살아 우린 둘이 둘이 둘이 봄을 걷고

열두 달이 봄 같애 (Feat. MC몽) 김원주

Wake up in the morning 창문 너머 하얀 봄바람이 설레이는 기분 너를 닮은 봄이 다가와 난 꽃잎이 흩어진 그곳에 니가 날 기다릴 것 같아 떨어진 꽃잎을 따라 걷다 너를 불러봐 나에겐 열두 달이 봄 같애 그대 웃는 모습 따스하게 걷는 우리는 열두 달이 봄 같애 화를 낼 시간도 없이 살아 우린 둘이 둘이 둘이 봄을 걷고

짙은(Zitten)

어둠밖에 난 볼 수가 없어 소리 낼 수도 없을 것 같아 지붕을 때리는 커져가는 빗소린 가까워지는 그들의 발자국 소리 혼자 남은 이 공간에선 그 무엇도 날 지킬 순 없어 달빛에 떨리는 목에 건 십자가도 흐느낌이 되버린 기도문조차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거둬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던 너의 눈빛도 침묵과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2024

밤이 돼야 너를 찾을까 해가 불러도 대답 없었지 새까매지면 네가 나올까 난 틈도 없이 검게 메꿨어 저기 검은 벽에다 노란 너를 그리고 그걸 달이라고 불러줬었지 밤은 영원했었고 흘러내리는 난 너를 보며 웃곤 했었지 별이 돼야 너를 만날까 난 아프도록 뾰족했었지 모가 나면 네가 아플까 난 너에게만 둥그렜었어 저기 검은 벽에다

달 그리고 너 여진

가려진 저 달처럼 사라져 버릴까 스치는 바람 곁에 불안한 새벽은 나는 한참 멀어서 너에게 닿을 수 없단 걸 알지만 손잡아 줄래 놓치고 싶지 않아 지금 넌 어딨을까 나와 같은 하늘을 볼까 저 달이 답해 준다면 편히 잠들 수 있어 대답 없는 달에게 또 한 번 물었어 이대로 괜찮을까 아프진 않을까 맘은 아직 어린데 너의 빈자리가

감나무골(MR)◆공간◆ 나훈아

감나무골-나훈아◆공간◆ 1)산~~~~제~비~~~넘~는~~고~갯~~~길~~~~~ 산~~기~피~~는고~갯~~길~~~~~~ 재~넘~~~어~~~~감~~무~~~골~~~~~ 사~는~~우~~~리~~~님~~~~~~ 휘~엉~청~~~이밝~아~~ 오~솔~~~길~따~라~~~~ 오~늘~밤~~도~~~~그~리~움~~에~~~~ 가슴태~우며

감나무골 ◆공간◆ 나훈아

감나무골-나훈아◆공간◆ 1)산~~~~제~비~~~넘~는~~고~갯~~~길~~~~ 산~~기~피~~는고~갯~~길~~~~~~ 재~넘~~~어~~~~감~~무~~~골~~~~~ 사~는~~우~~~리~~~님~~~~~~ 휘~엉~청~~~이밝~아~~ 오~솔~~~길~따~라~~~~ 오~늘~밤~~도~~~~그~리~움~~에~~~~ 가슴태~우며~

감나무골9MR)◆공간◆ 나훈아

감나무골-나훈아◆공간◆ 1)산~~~~제~비~~~넘~는~~고~갯~~~길~~~~~ 산~~기~피~~는고~갯~~길~~~~~~ 재~넘~~~어~~~~감~~무~~~골~~~~~ 사~는~~우~~~리~~~님~~~~~~ 휘~엉~청~~~이밝~아~~ 오~솔~~~길~따~라~~~~ 오~늘~밤~~도~~~~그~리~움~~에~~~~ 가슴태~우며

옥피리 박진석

옥피리 - 박진석 녹수청산 굽이 굽이 고요한 달빛 아래 어디선가 들려오나 처량한 옥피리 소리 법당에 향불 짖고 밤 깊어 삼경인데 긑내 잠 못들어 시름에 지새는 밤 애간장 도려내는 구슬픈 옥피리 소리 간주중 녹수청산 열두 굽이 고요한 달빛 아래 그 누군가 불어주나 구슬픈 옥피리 소리 법당에 촛불 켜고 밤 깊은 삼경인데 못내 잠 못 들어 시름에

Intro 박성진

성진: 아 매미 소리 되게 시끄럽네. 동지: 왜 나는 매미 소리 좋은데. 유라: 나도! 매미 소리 좋지 않아? 여름 같잖아. 성진: 그래 여름 같긴 하네. 동지: 내가 어디서 봤는데 쟤네들은 몇 년 동안 땅속에서 애벌레로 있다가, 딱 한 매미로 살고 죽는대. 유라: 진짜? 그럼 이게 마지막 여름이네. 성진: 야 진짜 불쌍하다. 동지: 그래?

탄금대 가야금 소리 김다현

하늘에 뜬 달이 강물에 잠겨 이즈러져 울고 있구나 스쳐가는 바람은 강물을 때려 철썩철썩 울고 있구나 뚱따당 따당 뚱다당 가야금 소리 열두 줄이 놀고 있구나.

달의아이 블루(BLOO)

열두 시 갇혀있는 방에 난 가만히 옆에 거울을 봐 I\'m pretty drunk 항상 그래왔듯이 답답해 창문을 열어보니 난 저기에 떠 있는 울고 있는 혼자인 게 슬픈 게 아냐 서 있는 날 비춰주는 나도 너와 같은 거 같아 난 혼자서 빛나는 빛나는 혼자 빛나는 빛나는 혼자 빛나는 빛나는 혼자 빛나는

아빠와 딸 더핀 (The Finnn)

넌 나의 넌 나의 아이들 넌 나의 꿈 난 너의 애비 길었던 밤 새벽의 끝에서 태어난 너를 처음 본 순간 널 사랑해 지금의 감정이 천년 뒤에도 남기를 바라 "이렇게 해봐. 아빠 마이크 다 해 맞춰줄게." "마이크? 아 신난다." "아직 날짜 맞추고." "아빠 좀 봐봐." "어 자 뒤로 물러봐 됐어.

공수래 공수거 장은숙

공수래공수거 - 장은숙 여보 시오~ 사자 님네~ 이내 말씀~ 들 어 주 오~ 시장 하니~ 점 심 하 고~ 쉬어 가자~ 애 걸 한 들~ 들은 채도~ 아 니 하 고~ 쇠뭉 치로~ 등 을 치 며~ 어서 가자~ 바 삐 가 자~ 어서 가자~ 바 삐 가 자~ 저승 문에 당 도 하 니 우두 나찰 마 두 소리 치며 려 들 어 인정 달라 하

이상은

오늘에야 비로소 사랑한단 말을 들었네 하지만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기다렸던 만큼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네 그리고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의 위로일 뿐 달은 머리위에서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아름다운 그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에 동정일 뿐 달은 머리위에 떳네

이상은(Lee Tzsche)

오늘에야 비로소 사랑한단 말을 들었네 하지만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기다렸던 만큼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네 그리고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의 위로일 뿐 달은 머리위에서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아름다운 그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에 동정일 뿐

이상은(Leetz..

오늘에야 비로소 사랑한단 말을 들었네 하지만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기다렸던 만큼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네 그리고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의 위로일 뿐 달은 머리위에서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아름다운 그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에 동정일 뿐 달은 머리위에

기운 달 아스트로 유니버스

창 바깥 별들이 발 밑으로 내려오네 늦은 밤 아직도 내 귓가에 기계 소리 들려오네 날 비춘 내 몸을 감싸 안으려 해 속삭이네 말하네 아직 난 못 하겠다고 기우는 지쳐가고 있네 날 올려다 보네 물어보네 우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저 달에게 묻네 새들이 해답을 나에게다 물어다 준다면 달빛이 대답을 나에게다 물어봐 준다면

정은채

무심하게 유난히 빛나던 그 아래 나는 너를 떠올린다 행복했던 우리의 젊은 날 돌진하던 마음 저주받은 인연 나는 네 손을 놓친다 돌아갈 수 없는 너와 나의 강 저 멀리서 손 흔드는 널 남겨두고 난 가여운 널 놓친다 소리 없이 떨리던 너의 눈 두 눈 꼭 감고서 널 뒤로 했었지 힘겹게 내딛던 발걸음 닫혀진 마음은 볼 수가 없었다

열두 줄에 맺은 사랑 정연실

오동잎 지는 밤에 홀로 우는 가야금 소리 그리다 지친 내 가슴을 울려만 주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네가 울면 내 마음도 따라서 운다 내 님이 그리워진다 열두 줄에 맺은 사랑 아픈 가슴을 왜 울려만 주나 휘영청 달빛 아래 홀로 우는 가야금 소리 그리다 지친 내 가슴을 울려만 주는구나 울지마라 가야금아 네가 울면 내 마음도 따라서

남편에게 추가열

슬퍼도 아파도 괜찮은 듯이 웃음만 보여준 고마운 당신 싫어도 미워도 참아가면서 행복을 지켜온 고마운 당신 잠시도 쉴 틈 없던 지난 세월 멋있는 옷 한 벌 그댄 없지만 웃음 띈 그대의 거친 얼굴엔 눈물로 일궈온 우리의 행복 아들 그리고 당신의 전부라던 그대는 내 나무요 정든 나무요 여보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 사랑 그대를 사랑합니다 슬프고 아프면 얘기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