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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수 위일청

애수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 하는지 너 떠난 그길목에서 널 기다리는 데 세월 모두 흘러가면 잊혀진건 아닌데 되돌아 오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널 매일 생각했어 보이지 않는 환상을 쫒고있어 그리워 목이 메여 눈물 흘려도 눈물 닦아도 언젠간 돌아 올거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 줘요 내마음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

애 모 위일청

꽃잎이 하나둘 바람에 날리면 슬픈계절 다시오면 당신의 모습이 새벽안개 되어 바람에 밀려와 되살아나네 서러운 이슬방울 창가에 어리면 당신에 모습이 가옆은 잎새에 세월을 느끼면 손짓하는데 눈물을 흘리는가 창백한 너에모습 그리움만 쌓입니다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위일청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머리위로 오늘도 에드밸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깍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 파는 복잡하고 아리송한 머리위로 오늘도 에드밸룬 떠있건만 태공에게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위일청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 위일청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네바퀴로 가는 자전거 물속으로 나는 비행기 하늘로 나는 돛단배 복잡하고 아리송한 머리위로 오늘도 에드밸룬 떠있건만 포수에게 잡혀온 잉어만이 한숨을 내쉰다 남자처럼 머리깍은 여자 여자처럼 머리 긴 남자 가방없이 학교가는 아이 비오는 날 신문 파는 복잡하고 아리송한 머리위로 오늘도 에드밸룬

붙잡을 수 없어요 위일청

그렇게 떠난 당신 마음이 거짓인 줄 알아요 떠나야 하는 당신이기에 그럴 수밖에 없겠죠 부디 안녕 붙잡지 않을꺼에요 부디 안녕 붙잡을 수도 없어요 이룰 없는 사랑이기에 원망은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난 당신 모습을 잊을 순 없을꺼예요 부디 안녕 붙잡지 않을꺼예요 부디 안녕 붙잡을 수도 없어요 이룰 없는 사랑이기에 원망은 하지 않아요 그렇게 떠난 당신

바람같은 사람 위일청

올 때는 마음대로 왔더라도 갈 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없어 믿을 없어 믿을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사랑도 마음대로 해놓고 갈 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 없어 믿을 없어 믿을

애원 위일청

널 바람결에 날려두고 난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그 서러운 눈물만 흘려 다시 볼 없는걸 알기에 너 떠난 후에 알게 됐어 널 잡아주길 원했다는 걸 왜 니 마음 몰랐던걸까 난 이제와서 후회하는데 my love my love 날 떠나가지마 함께할 없다면 이 세상 버리고 싶어 my love my love 날 외면하지마 사랑할 있도록 내게

준비없는이별 위일청

지난 시간 내 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되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 말 해야할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있다면 잠이 들면 그만인데 보고플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오는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있도록 미운 기억을 주지 그랬어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이밤이 가면 위일청

그댄 다가와 잠든 내 영혼을 흔들어 깨워 놓았지 그댄 나에게 눈부신 세상을 느끼게 해 주었어 그러나 지금은 그대 내게 한 줄기 빛도 남기지 않고 떠났네 이젠 모두 부서져 버린 추억들 내 가슴 감당할 길 없네 이 밤이 가면 이 밤이 가면 그대 돌아올 있나요 더 이상 나는 견딜 없어 그대 내게 돌아와 줘요 그러나 지금은 그대 내게 한 줄기 빛도 남기지 않고

넌 할 수 있어 위일청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것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있을때까지 너를 둘러싼 그 모든 이유가 견딜 없이 너무 힘들다해도 너라면 할 있을거야 할수가있어 그게 바로 너야 굴하지 않는 보석같은 마음있으니 어려워마 두려워마 아무것도 아니야 천천히 눈을 감고 다시 생각해

하나의 사랑 위일청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댈 원하고 있어 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속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 함께 할 없는 사랑은 이젠 견딜 수가 없어 다가 갈 수록 멀어지는 그대 뒷모습 바라보고 있어 돌아서서 젖어 오는 슬픔을 그댄 알 없을 꺼야 서로 잠시 멀리 있다 해도 이제는 느낄 있어 오직 내가 꿈꿔왔던 건 그대라는 단

좋은사람 만나요 위일청

안녕 잘있어요 이젠 그대 보내요 그대에게 내가 아닌 누군가 필요한걸 알아요 더운 7월에도 추운 겨울 바람에도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만나길 바래요 때론 보고파지겠지만 슬프진 않아요 그대 행복할 있다면 난 상관없어요 비내리는 날엔 우산속에서 눈내리는 밤엔 카페에 앉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있는 좋은 사람 만나요 어디 사랑이 마음대로

약속 위일청

언제나 사랑은 선택이었지 또 다른 이유로 널 보내고 난 후 내 눈에 흐르던 눈물의 의미를 고갤 저으며 빗물이라고 나를 위로했지 그토록 사랑했던 너를 보낸 건 약속을 할 없는 너의 현실 때문인 걸 나에게 사랑은 너 하나 뿐인데 너는 상처로 나는 눈물로 생을 살아갈테니 돌아온다는 너의 약속 그것만으로 살 있어 가슴 깊이 묻어둔 사랑 그 이름만으로

사랑의 눈동자 위일청

잊을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가득 그리움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그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제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내 사랑아 위일청

혼자서 불러보는 가슴 아픈 그 이름 눈물이 새어 나올까봐 입술을 깨물고 또 다시 다짐한 듯 가슴을 펴 보지만 홀로 남겨진 내 모습이 더욱 초라해져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있겠니 사랑아 그리운 내 사랑아 이렇게 아픈 내 사랑아 얼마나 아프고 아파해야 아물

꽃바람 여인 위일청

가슴이 터질 듯한 당신의 그 몸짓은 날 위한 사랑일까 섹시한 그대 모습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샴페인에 영혼을 팔리라 세월에 향기인가 다가선 당신은 꽃바람 여인인가 나만의 사랑 사랑의 노예가 되어 버렸어 어쩔 없었네 꽃바람 여인 영혼의 사랑인가 숨이 막혀 오네요 망가진 내 모습은 어쩔 없는 사랑 한 모금 담배연기 사랑을 그리며 한 잔의

기다리는 아픔 위일청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주고 초라한 내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내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내 어진 가슴에 눈물이

내 그리운 나라 위일청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있을까 길을 잃은 아이처럼 울고 싶은 밤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안고 허공에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갈 있을까 길바닥에 주저앉아 어둠을 붙안고 허공에선 슬픈 나의 그림자 내 그리운 나라 울다 지쳐 잠이 들면 내 그리운 나라

세 월 위일청

미움은 아니야 사랑도 아니야 지나간 세월을 왜 이다지 생각할까 철없던 세월에 스쳐간 일인데 그렇게 지나간 한 순간의 기억인데 한번 가면 오지 않는 세월 그 세월을 쫓아 가고 있나 기억마저 할 없는 시절 그 시절을 그리워하나 두번 다시 만날 수도 없어 아쉬움만 남기고 간 그대 이제 다신 돌이킬 없는 한 순간의 기억인거야

세 월 위일청

미움은 아니야 사랑도 아니야 지나간 세월을 왜 이다지 생각할까 철없던 세월에 스쳐간 일인데 그렇게 지나간 한 순간의 기억인데 한번 가면 오지 않는 세월 그 세월을 쫓아 가고 있나 기억마저 할 없는 시절 그 시절을 그리워하나 두번 다시 만날 수도 없어 아쉬움만 남기고 간 그대 이제 다신 돌이킬 없는 한 순간의 기억인거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위일청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있을까?

애인 위일청

사랑해선 안되나요 정이 들면 안되나요 주고 싶던 사랑도 받고 싶던 그정도 이제는 안되나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조금만 시간을 줘요 내가 돌아설 있게 이미 엎질러진 물인걸 이미 깨진 유리잔인걸 이제 와서 어떡해요 이미 사랑해 버린걸 알아요 나도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걸

회색빛 얼굴로 위일청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그대는 항상 우리 곁을 떠도네 저 구름은 알고 있을까 표정이 없는 그대만의 뒷모습 그대 내게 다가와 손을 내민다면 나는 무엇을 줄 있을까 그대 날 부른다면 그대 앞에 서서 무엇을 말해 줄 있을까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그대는 항상 우리 곁을 떠도네 저 구름은 알고 있을까 표정이 없는 그대만의 뒷모습 그대 내게 다가와 손을 내민다면

존재의이유 위일청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헤어져 있어도 내가 보고 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헤어지지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갈거야 모든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 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줘 알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 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나는 살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위일청

흔들리는 그대를 보면 내 마음이 더 아픈거죠 그댈 떠나버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이젠 다 잊어주길 바래요 한없이 울고 싶어지면 울고 싶은 만큼 울어요 무슨 얘기를 한다해도 그대의 마음을 위로할 없는 걸 알기에 난 어쩌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잘 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대를 볼때면 늘 안타까웠던거죠 우리의 만남이 조금 늦었다는 것이

멀어져간 사람아 위일청

내게 사랑한다는 말하고 멀어져 간 사람아 사랑이 무언지도 모르는 그대여 내게 안녕이라 말하고 멀여져 간 사람아 그대여 나만 홀로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있나 머나먼 저 하늘 위에는 있지않을까 어두운 저 창문 밖으로 누군가 있지 않아 쳐다봐도 가로등만 외로이 서 있네 머나먼 저 바다로 가면 찾을 있나

만약에 위일청

만약에 당신이 그 누구와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위해서 무얼 할 있나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준비없는 이별 위일청

지난시간 내곁에서 머물러 행복했던 시간들이 고맙다고 다시 또 살게돼도 당신을 만나겠다고 아 그말해야 할텐데 떠나는 그대라도 편하게 보내줘야 할 텐데 눈을 감아 지워질 있다면 잠이들면 그만인데 보고플때 어떡해야 하는지 오늘밤이 두려워져 *아 그댈 보낼 오늘이 수월할 있도록 아픈기억을 주지그랬지 하루만 오늘 더 하루만 준비 할 있도록 시간을

가질 수 없는 너 위일청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니 삶도 버릴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 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없는 사랑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널 사랑할 수 밖에 위일청

넌 갈 곳을 몰라 이리저리 헤매는 것을 내가 할 있는 것은 널 위해 기도할 뿐이지 언젠가는 나도 길을 떠나야겠지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면 다른 사람처럼 살지 못한 네 모습이 생각날거야 난 알고 있어 그 차가움 속에 숨어있는 사랑을 따뜻한 사랑을 그 사랑을 네 아픈 사랑을 넌 갈 곳을 몰라 이리저리 헤매는 것을 내가 할 있는 것은 널 위해

나 같은건 없는건가요 위일청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 속에 둔 내 맘 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행복한 사람 위일청

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2. 외로운 가요 당신은 외로운 가요 아- 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 결 느낄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사랑했지만 위일청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없어 지친 그대 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마른꽃 위일청

마음을 비우며 사랑하는 일 외롭고도 힘든 것 같아 때로는 그대와 함께 있는게 oh 가깝고도 왜 멀게만 느껴져 눈부신 삶의 희망을 바라보며 꿈을 꾸던 내가흐린창에 기대어 마른 꽃이 되가는그런 슬픈 날속에 사랑의 아침은 눈을 감고 간절했던 사랑은 너무 짧아 가슴 아픈 현실을 서성이네 나의 방황은 멈출 없는 걸까 그대 사랑은 마른 꽃이었나요

마른 꽃 위일청

마음을 비우며 사랑하는 일 외롭고도 힘든 것 같아 때로는 그대와 함께 있는게 oh 가깝고도 왜 멀게만 느껴져 눈부신 삶의 희망을 바라보며 꿈을 꾸던 내가 흐린창에 기대어 마른 꽃이 되가는 그런 슬픈 날속에 사랑의 아침은 눈을 감고 간절했던 사랑은 너무 짧아 가슴 아픈 현실을 서성이네 나의 방황은 멈출 없는 걸까 그대 사랑은 마른 꽃이었나요 눈부신 삶의 희망을

울지마요 위일청

울지말아요 슬퍼말아요 가슴아파하지도 말아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릴지라도 그대 내 앞에선 울지말아요 정말 나를 떠나가나요 그대 홀로 갈 있나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그대 붙잡아 둘수는 없겠죠 이제 다신 볼 없겠죠 그대 그리워서 어쩌나 사랑해요 사랑해요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나요 울지말아요 슬퍼말아요 가슴아파 하지도 말아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릴지라도

가질수 없는 너 위일청

술에 취한 니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내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수 없어요 위일청

그대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몇번이나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없어요 그대는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왠일인지 내 마음은 하나도 기쁘지 않아요 하지만 당신은 자꾸자꾸 물으시지만 뭐라고 딱 꼬집어 얘기할 없어요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왜 그럴까

찬 비 위일청

거리엔 찬 바람 불어오더니 한 잎 두 잎 낙엽이 지고 내 사랑 먼 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 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내려라 그래도 너만은 잊을 없다 너무 너무 사랑했기에 내 사랑 먼 길을 떠난다기에 가라 가라 아주 가라했네 갈 사람 가야지 잊을 건 잊어야지 찬 비야 내려라 밤을 새워

잃어버린 우산 위일청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 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 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라라라 라 라 잊혀져간 그날의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남자의 마음 위일청

무너지는 사랑 바라볼 없기에한 줄기 유성이 되줄게처음부터 빗나간 인연이라면이렇게 고인 눈물 흐르지는 않아이 계절이 지나면 낙엽마저져야함을 알고있는사랑은 타인처럼 꺽어져간 나란외로움에 익순한 남자의 마음을너는 모르지내 사랑이 부초처럼 시든다해도넌 모르지 모르지무너지는 사랑 바라볼 없기에한 줄기 유성이 되줄게처음부터 빗나간 인연이라면이렇게 고인 눈물 흐르지는

도시의 이별 위일청

철 지난 잎새들이 외로이 바람은 슬픈 미소 짓는데 그대 떠나간 텅빈 거리에 남겨진 나의 외로움 사랑을 나누었던 그 밤도 이제는 추억되어 흐르고 노을져 가는 석양끝으로 도시의 어둠이 오네 그리움 간직한 채 눈물을 흘리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잊을 있을거야 낯설은 거리에서 쓸쓸히 그대를 그리며 걷지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도시의 어둠이

사랑보다 깊은 상처 위일청

너의 눈물속의 내모습 아직까지 남아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게 내 오랜 기다림 너 떠나고 너의 미소 볼 순 없지만 항상 기억할게 너의 그 모든걸 사랑보다 깊은 상처만 준 난 이젠 깨달았어 후회하고 있다는 걸 이젠 모두 떠나갔지만 나에게 넌 남아있어 추억에 갇힌채 넌 울고있었어 난 이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할

존재의 이유 위일청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 하루종일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 정말 미안해 미안해 정말 현실에 매달린 내가 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 갔는데 불이 켜진 너의 창문 앞 초라한 골목길에서 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없지만 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 널 사랑해 기다려줘 내 앞에 서는 날까지

애증의 강 위일청

어제는 바람 찬 강변을 나 홀로 걸었소 길 잃은 사슴처럼 저 강만 바라 보았소 강 건너 저 끝에 있는 많은 조약돌처럼 당신과 나 사이엔 사연도 참 많았소 사랑했던 날들 보다 미워했던 날이 더 많아 우리가 다시 저 강을 건널 만 있다면 후회없이 후회없이 사랑할텐데 하지만 당신과 나는 만날 수가 없기에 당신이 그리워지면 저 강이 야속하다오

세월 위일청

미-움-은~ 아-니-야~ 사-랑~도~ 아-니~야~ 지-나-간~ 세-월~을~ 왜-이~다-지~생~각-할-까~ 철-없~던~ 세-월-의~ 스~쳐~간~ 일-인~데~ 그-렇~게~ 지-나-간~ 한-순~간-의-기~억~인~데~ 한-번~가면-오~지-않-는-세~월~ 그-세~월을-쫒~아~가고-있~나~ 기-억~마져-할~-없-는-시~절~ 그-시~절을-그

장난감 병정 위일청

언제나 넌 내창에 기대어 촛점없는 그눈 빛으로 아무 말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저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줄 몰랐어 어설픈 네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없어 이젠 느낄수 없어 내 잊혀져갈 기억이기에 사랑이

세 월 위일청

미움은 아니야 사랑도 아니야 지나간 세월을 왜 이다지 생각할까 철없던 세월의 스쳐간 일인데 그렇게 지나간 한순 간의 기억인데 한번 가면 오지 않는 세월 그 세월을 쫓아가고 있나 기억마져 할수없는 시절 그 시절을 그리워 하나 두번 다시 만날수도 없어 아쉬움만 남기고간 그대 이제 다신 돌이킬 없는 한순간의 기억인 거야 미움은 아니야 사랑도 아니야 지나간 세월을

사랑하는 날까지 위일청

사랑은 운명속에 언제나 살고 있다 가슴을 치는 슬픔 그 고통속에도 나와 함께 길을 걷는다 외로움이 나는 싫어 당신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 날까지 운명의 길위에서 당신과 살고 싶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것 널 위해 내가 살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젊음 모두 다 주고 싶다 몇백년 사는것도 아닌데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의 썰물 위일청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단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진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