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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끝자락 (Feat. 윤성우) 육수근

노오란 은행잎 가을바람에 흩날리고 한잎 두잎 떨어지는 네 모습 아름답기 그지없네 수북이 쌓인 노오란 꽃길 애틋한 사연 담아 은행잎에 새겨본다 저 멀리 주홍빛으로 물든 감나무 한 그루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밟으며 가지 밑에 떨어진 빠알간 홍시 하나 그 옛날 어릴 적 주워 먹던 달콤한 그 맛일까 곱게 물든 단풍잎 더 짙은 그리움 가을은 또 그렇게 저 멀리 ...

봉숭아 꽃 (Feat. 윤성우) 육수근

수줍게 피어있는빗물머금 봉숭아 꽃해마다 담장 및 자리 지키며분홍빛 꽃 물결무리 지어 무리 지어 피었네몇 잎 따다 손톱에 물들이며행복했던 어린 시절지금도 지나칠 수 없는 유혹초록이 물든 뜨락 비에 젖은 잎사귀꽃 진자리 애기 호박빗물 속에 뒹군다앞마당 고인 물 흙탕물 첨벙첨벙돌아올 수 없는 생의 흔적들마음마저 마음마저젖어오는 차가운 빗물외로운 채송화꽃 숨...

가을비 내리네 (Feat.이은경) 육수근

어디서 귀익은 소리 한없는 사랑 품어주시던 아, 그리운 님 아 그리운 님 물소리 바람소리인가 가을 뜨락에 피어있는 아기별 꽃 풀잎마저 빗물 되었나 비바람은 들길 거닐며 풀섶을 물들이네

시월의 밤은 (Feat.이은경) 육수근

스치우는 한 점 바람에도 내 가슴 이리 미어지는 것은 가을 산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처럼 아직 못다 한 사랑이 남아 있나 보다 실개천 은빛 억새의 작은 잔영에도 내 가슴 이리 소용돌이치는 것은 비우고 비워내도 새순처럼 돋아나는 그대 생각이 아직 남아 있나 보다 나뭇잎은 전향의 연서를 쓰고 바람에 흔들리는 가녀린 코스모스 이리저리 길 잃고 방황하는 아기 사슴같이

기다린다 윤성우

사랑한다면서 떠나가니 이렇게 내맘 다 가져가놓고 무너진 내맘은 어떡하니 숨막히게 아픈 널 향한 내맘을.. 잊을거라고 이젠 널 잊을거라고 눈물 삼키며 다짐해봐도.. 멍청한 심장이 너를 기다린다 날 버리고 떠나간 너를 도망친 너를 계속 기다린다.. 너때메 다친 멍청한 내 심장이 다른 사랑조차 하지 못하고 기다린다.. 너 없는 하루가 지나가고 한땐 ...

우리 정말 사랑했다면 윤성우

괜찮아 난 널 보낼 수 있어 너에겐 잘 한것 하나 없지만 시간이 지나 추억해도 이번엔 정말 잘 한것 같아 난 정말 바보 같아서 널 이렇게도 원해 정말 할 수 없는 사랑 애쓰지마 넌 행복하게 살아가 날 떠나도 괜찮아 이대로 괜찮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함께 한 시간 모두 잊을 테니까 그래도 괜찮아 이러다 괜찮아져 정말 사랑했지만 이...

우리가 정말 사랑했다면 윤성우

괜찮아 난 널 보낼 수 있어 너에게 잘한것하ㅏ 없지만 시간이 지나 추억해도 이번은 정말 잘한 것 같아.. 난 정말 바보같아서 널 이렇게도 원해 정말 할 수 없는 사랑애쓰지마 넌 행복하게 살아가.. 날 떠나도 괜찮아 이대로 괜찮아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함께한 시간 모두 잊을테니까.. 그래도 괜찮아 이러다 괜찮아져 정말 사랑했지만 이제 너와 함께 ...

Every Day Every Night 윤성우

우리 처음 만난 그날을 너는 기억하고 있을지 누가 먼저 말을 건냈고 언제부터 함께 였는지 아무 생각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룰 돌이켜보면 누가 먼저 랄것도 없이 우린 항상 함께 있었어 나도 이젠 느낄 수 있어 너와 함께 걷고 있으면 세상 어떤 곳을 향해도 두려움이 사라지는걸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어떤 표현 하지 않아도 너의 눈을 보면 느껴져...

Butterfly 윤성우

늦은 새벽 날아온 너의 문자 우리 그만 헤어지자고 아직 자던 나였잖아 꿈일거야 가끔 꾸던 악몽일거야 반쯤 감긴 눈으로 흘려 버렸어 아무일도 아닌 것처럼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에 걸려서 전화기를 들여다보니 도대체 무슨일이 나에게 일어난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믿을수 없어 I ll get you baby 널 잡을거야 이렇게 네 맘대로 끝낼...

Darlara (다라라) 윤성우

1.Darlara(다라라) No dought it s not a dream 언제나 매일 같은 꿈 숨이 막힐듯이 무거운 공기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곳에 서있는 그대 사람들이 늘 말하는 꿈이란게 대체 무언지 아직은 어린 나지만 지금 이런 삶은 아닌걸 (알아) It s not a dream It s so bad dream 나의 꿈은...

크리스마스의 기억 (Feat. 윤성우) 더블 빌(Double Bill)

v1) 아무것도 가진것 없던 내게 유일한 선물이었던 그런 너에게 편지를 쓸게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을까 너무나 익숙한 목소리가 내 귀에 맴돌아 날 기다면서 얼마나 초조했을까 그날 밤 내 앞에서 차에 치인 니 모습 내가 조금만 빨리 갔으면 좋았을 것을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돌리고파 너없는 christmas에 난 홀로 혼이고파 I want you b...

Coma (윤성우,Narr.최신재) 강소주

v1) 매일 밤 꿈속에서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린 악몽의 고리 그리워 할수록(자꾸) 내 목을 조여오지(이젠) 낙인처럼 박혀버린 너의 목소리 널 위한 눈물마저 흘릴 자격조차 결국 다 가져가버리는 이런 기막힌 현실 (죄책감 때문에라도) 편히 잠들 수가 없어 점점 미쳐가는 나의 밤은 깊어만 가네 오늘같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하필) ...

남자의 가을 @김준하@

남자의 가을 - 김준하 00;39 쓸쓸한 밤하늘 고독한 가을의 길목에서 외로워 시린 가슴 찬바람 스며드네 여보게 친구나의 밤은 너무 쓸쓸해 여보게 친구나의 밤은 너무 외로워~~~~ 인생 간이역처럼 잠시 쉬었다 가는 것을 이토록 아등바등 살아 가는가```~~~~~~ 4102; 여보게 친구나의 밤은@@ 너무 쓸쓸해 여보게 친구나의 밤은

Coma (Feat. 윤성우) (Narr. 최신재) 강소주

v1) 매일 밤 꿈속에서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린 악몽의 고리 그리워 할수록(자꾸) 내 목을 조여오지(이젠) 낙인처럼 박혀버린 너의 목소리 널 위한 눈물마저 흘릴 자격조차 결국 다 가져가버리는 이런 기막힌 현실 (죄책감 때문에라도) 편히 잠들 수가 없어 점점 미쳐가는 나의 밤은 깊어만 가네 오늘같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하필) ...

Coma(Feat. 윤성우)(Narr. 최신재) 강소주

v1) 매일 밤 꿈속에서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린 악몽의 고리 그리워 할수록(자꾸) 내 목을 조여오지(이젠) 낙인처럼 박혀버린 너의 목소리 널 위한 눈물마저 흘릴 자격조차 결국 다 가져가버리는 이런 기막힌 현실 (죄책감 때문에라도) 편히 잠들 수가 없어 점점 미쳐가는 나의 밤은 깊어만 가네 오늘같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하필) ...

Coma (Feat. 윤성우 / Narr. 최신재) 강소주

v1) 매일 밤 꿈속에서 나를 찾는 너의 목소리 이젠 일상처럼 되어버린 악몽의 고리 그리워 할수록(자꾸) 내 목을 조여오지(이젠) 낙인처럼 박혀버린 너의 목소리 널 위한 눈물마저 흘릴 자격조차 결국 다 가져가버리는 이런 기막힌 현실 (죄책감 때문에라도) 편히 잠들 수가 없어 점점 미쳐가는 나의 밤은 깊어만 가네 오늘같이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하필) ...

그리움 끝자락 (Bar.조용원) 안지영

그리움 끝자락 하얀 무서리에 내려앉고 날카로운 아침 공기 코 끝 치며 흩어지네 미칠듯한 그리움 풀 밭에 내려앉고 애달픈 나뭇가지 하늘에 걸려 우네 아련함 속 싸한 공기 황망함과 다가오는 그대 음성, 그대 음성, 그리운 그대 음성 간 밤 문밖 서성이던 그 바람 그 바람, 그 바람, 떠나간 님이었나 새벽과 함께 가버린 그 바람 그 바람, 떠나간 님이었나 아련함

끝자락 오로라리온느

잊혀질 듯 말 듯해 잊었다는 그 말할 때 흐릿했던 마음 끝에 선명하게 비워질 듯 말듯 해 한 걸음 또 한숨 끝에 일렁이는 마음 끝에 아련하게 허전함 끝에 차가운 손끝에 못다 한 말 끝에 흩어지는 마음 쓰러질 듯 말 듯해 익숙한 그 향 끝에 흔들리는 마음 끝에 어줍게 해 사라질 듯 말 듯해 무뎌진 귓가 끝에 멈춰 버린 발끝에 맴돌게 해 허전함 ...

끝자락 바이널하우스

한가지의 이야기가 끝나고 있으니 주인공 두 사람은 퇴장 할 때가 되었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왜 끝이 나는지 말하자면 길지만 위로하거나 묻지 않아줬으면 좋겠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이미 끝은 와 있고 서로가 아무말도 없고 고개를 숙이고 있고 눈물은 보이지 않았어 사랑은 그렇게 가고 내곁에 네

끝자락 바이널하우스(Vinyl House)

한가지의 이야기가 끝나고 있으니 주인공 두 사람은 퇴장 할 때가 되었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왜 끝이 나는지 말하자면 길지만 위로하거나 묻지 않아줬으면 좋겠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이미 끝은 와 있고 서로가 아무말도 없고 고개를 숙이고 있고 눈물은 보이지 않았어 사랑은 그렇게 가고 내곁에 네

끝자락 문빛

다 알고 있었어 저 별이 지고 나면 말이야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또 난 예전 같진 않았어 보고 싶다는 너의 말이 내가 알던 네 모습이 낯설게 느껴져 하루만 더 또 하루만 더 혹시나 한번 오늘 어쩌면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 멈춰진 너의 오늘은 더 이상 내가 노력해도 변하지 않을걸 알아 멀어지는 너의 손을 내가 잡아도 될까 네가 없이 견딜 수 있을...

끝자락 바이널하우스 (Vinyl_House)

한가지의 이야기가 끝나고 있으니 주인공 두 사람은 퇴장 할 때가 되었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왜 끝이 나는지 말하자면 길지만 위로하거나 묻지 않아줬으면 좋겠네 너와 나의 끝자락 너와 나의 끝자락 이미 끝은 와 있고 서로가 아무말도 없고 고개를 숙이고 있고 눈물은 보이지 않았어 사랑은 그렇게 가고 내곁에 네 모습은 없고 아직도 고갤숙이고

끝자락 수안

유난히 길었던 하루지친 발걸음 초라한 그림자늘 버텨낸 시간 뒤엔흘려보낸 한숨만 가득해소란한 마음에 나지막한 목소리로혼자 삼켜야 하는 시간들어둠이 쌓여 밤이 되면그 꿈 속에 빛나는 날 찾을까그 시절 그 아이가 그렸던꿈속의 내가 날 기다릴까 Um멈추지 않고 달리면날 기다리는 그 때가 올 거라믿고 있던 어제의 난언제까지 달려야 하는 걸까매일 똑같이 지나가는...

끝자락 minomix

언제쯤 나아질까 내 삶의 끝자락 맘에 안 들어 그래 그게 답이야 언제쯤 나아질까 내 삶의 끝자락 만들어가는 미래 그게 답이야 시간은 지나가 나이만 늘어가 여전히 형편은 제자리 걸음마 매일 같은 꿈을 쫒아 걷고 삶에 변환 일도 없고 어릴 땐 믿었던 훌륭한 아저씬 사대 보험 없인 병원은 다니지도 못하지 회사에서 치이고 술 먹고 사고 치고 차가운 바람에 어금니

가을 끝 Wax

가을의 끝자락 그 무렵 했던 이별 텅 빈 이 내 맘 찬바람 스며들어 어디로 가나 어디서 쉴 까나 난 니가 없어서 갈 곳도 없어 가만히 저기 저 여린 가지의 낙엽이 하나 둘 떨어져 버릴 때 쓸쓸히 매달려있던 내 눈의 눈물도 하나 둘 떨어져 버리네 이젠 겨울이 와도 안길 품마저 없어 우는데 너는 어디에 시린

가을 끝 왁스

가을의 끝자락 그 무렵 했던 이별 텅 빈 이 내 맘 찬바람 스며들어 어디로 가나 어디서 쉴 까나 난 니가 없어서 갈 곳도 없어 가만히 저기 저 여린 가지의 낙엽이 하나 둘 떨어져 버릴 때 쓸쓸히 매달려있던 내 눈의 눈물도 하나 둘 떨어져 버리네 이젠 겨울이 와도 안길 품마저 없어 우는데 너는 어디에 시린 내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 줄

가을 끝 왁스(Wax)

가을의 끝자락 그 무렵 했던 이별 텅 빈 이 내 맘 찬바람 스며들어 어디로 가나 어디서 쉴 까나 난 니가 없어서 갈 곳도 없어 가만히 저기 저 여린 가지의 낙엽이 하나 둘 떨어져 버릴 때 쓸쓸히 매달려있던 내 눈의 눈물도 하나 둘 떨어져 버리네 이젠 겨울이 와도 안길 품마저 없어 우는데 너는 어디에 시린 내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 줄

내 나이 가을 무렵 육중완밴드

산다는 것이 참 재미가 있드라 봄이 오면은 사랑을 알겠드라 바람이 불어와서 내 맘이 설레면 그렇게 봄이 좋드라 산다는 것이 참 웃음이 나드라 여름이 되면 나 씩씩 하드라 뜨거운 태양과 거친 파도 밀려와도 겁 없이 잘 견뎌 내드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은 다시 오지만 인생은 다시 오지 않아 음 산다는 것이 참 쉽지 않드라 가을이 되면 맘이 헛헛

여름의 끝자락 (Feat,김정원) 김동률

더운 여름의 끝자락 매미들은 울어대고 느릿느릿 읽던 책 한 권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여름의 끝자락 (Feat. 김정원) 김동률

더운 여름의 끝자락 매미들은 울어대고 느릿느릿 읽던 책 한 권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여름의 끝자락 (Feat,김정원).......... 김동률

더운 여름의 끝자락 매미들은 울어대고 느릿느릿 읽던 책 한 권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어린날의 끝자락 정석환

서서히 닫혀간다 항상 곁에 있었던 철없었던 시간들이 어렴풋이 지나간다 가까이 닥쳐온다 너무 답답했었던 어른의 시각들이 이젠 내 눈에도 확실히 비춰진다 술 한잔에 웃었던 내 모습은 어디로 갔나 내일따윈 없었던 어린날이 쓰러져 간다 갈수없어 재미없어 머물고싶어 나 지금 여기에 그냥 지금 여기에 서서히 지워진다 항상 곁에 있겠지 생각했던 어린시절 이...

하루의 끝자락 박차오름

Starry night 별빛 내려 앉은 밤 속에 번지는 시간들 I just wanna love Just wanna be with you 녹아든 이름으로 난 물들고 Gloomy night 하루의 끝자락 밤 속을 헤엄치는 기억 I just wanna love Just wanna be with you 밀려온 너의 향기 날 감싸고 별빛이

밤의 끝자락 BehindtheMoon

도시의 불빛이 흐릿해져갈 때 너는 내 마음에 찾아와 풀리지 않는 문제를 주고 또 멀리 흩어져가 네게로 이끌려 가는 나를 밀어 내지 말아줘 숨겨온 내 마음들이 들리길 어둑한 이 밤에 내 안에 널 간직할 수 있도록 나를 꼭 안아줄래 내게 말해줄래 네 마음속에 난 언제라도 널 비출 테니 두 눈에 담아줘 우리가 함께할 밤이 끝나가기 전에 도시의 불빛이 흐릿해...

계절의 끝자락 김새벽

계절이 변해가는 나의 어떤 시간 속에서 지난 일기장을 뒤적거리다 너의 추억 꺼내 보는데 우리가 사랑했던 지난 시간들이 나에게 정말 행복했던 하루하루를 너와 함께 선물했었어 너무도 행복했던 너와 함께 했던 시간이 계절이 변해가듯 나의 삶 속에 지나간 추억이 되어 잊혀져 가나 봐 어느덧 너와 걷던 우리 아름답던 날들도 서로 사랑하며 울고 웃었던 모든 것이...

여름의 끝자락 김동률

더운 여름의 끝자락 매미들은 울어대고 느릿느릿 읽던 책 한 권 베고서 스르르 잠든다 내가 찾아간 그곳은 꿈에서만 볼 수 있는 아침이면 까마득히 다 잊혀질 아득히 먼 그곳 가물가물 일렁이는 누구일까 애타게 떠올려 봐도 무엇을 찾고 있는지 코끝이 시리다 홀로 걷고 있는 이 길 어제처럼 선명한데 이 길 끝에 나를 기다릴 누군가

사랑의 끝자락 김민주

흐려진 눈시울을 몰래 닦으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할말이 남았는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그만이지 때늦은 변명이 무슨 소용 있나요 사랑의 끝자락에 매달리지 말아요 그대 행복 나는 빕니다 젖어버린 마스카라 몰래 감추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미련이이 남았는가 잘난사람 잘난여자 만...

!**사랑의 끝자락**! 김민주

흐려진 눈시울을 몰래 닦으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할말이 남았는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그만이지 때늦은 변명이 무슨 소용 있나요 사랑의 끝자락에 매달리지 말아요 그대 행복 나는 빕니다 젖어버린 마스카라 몰래 감추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미련이이 남았는가 잘난사람 잘난여자 만...

사랑의 끝자락 태연

흐려진 눈시울을 몰래 닦으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할말이 남았는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났으면 그만이지 때늦은 변명이 무슨 소용 있나요 사랑의 끝자락에 매달리지 말아요 그대 행복 나는 빕니다 젖어버린 마스카라 몰래 감추며 내가 먼저 돌아섰는데 갈길을 막아서는 무정한 당신 아직도 미련이이 남았는가 잘난사람 잘난여자 ...

여름의 끝자락 이대한

저녁이 길어졌어 비가 내린 날엔조금 서늘해졌어얼음이 녹는게 느려지는구나이번 여름에도 햇빛만 밝아서금방 달아오르곤신기루처럼 빠르게 사라졌어여름 끝자락의 바람 회색빛구름무엇하나도 잡을 수 없던 잿빛들올해도 끝이 다가와뜨겁게 그린 꿈들돌아보게 될 시간가까워져 오는데열대야에 무너졌어 꿈꾸던 휴가조차사실은 쉽지않아차가운 얼음으로 마음을 달래봐이번 여름에도 기대...

여름의 끝자락 제이벨 (J BEL)

해야 할지 모르는 그 기분에 사로잡힐 때 난 주저하게 돼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그대로 있었으면 오 그런 생각에 난 그저 지금 이 순간을 버티기도 힘들어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왜 난 죽지 않고 살아있을까 그저 나의 생각이 보잘것없고 초라해 보여도 그냥 이렇게 보이지 않게 있어야 할 것 같은 난 그저 이렇게 있어야 할 것 같은 그런 기분뿐인 어느 여름의 끝자락

여름 끝자락 유행숙

여름 끝자락 뜨거웠던 태양은 어느새 저 멀리 사라지고 바람은 조금 더 차가워 나를 감싸네 반짝이던 그날의 기억들 너와 나의 웃음소리 서서히 들려왔다 천천히 멀어져 가 여름 끝자락에서 우리의 시간이 멈추길 이순간을 맘속에 영원히 간직해 푸르렀던 나무잎 갈색으로 변해가고 코끝에 스치는 바람이 네 이름을 속삭여 뜨겁게 타오르던 날들이 조명처럼 비춰 길어지는 그림자

영원의 끝자락 리니 (Rini)

영원함이란 이름을잠시 뒤로 한 채우린 헤어질 거야더 먼 나중까지함께 하기 위해우린 멀어질 거야셀 수 없이 많은 변화그래도 변함은 없을 거야우리 마주하던그 모든 순간의 기억들전부 간직할게텅 빈 놀이터를 걸어먼지 가득 쌓인 그네에 앉아너를 기다릴게달려와 내 손잡아 줘우리 그렇게 다시 만나자속절없이 지나온 날그 속에 늘 그리워했어다시 함께하길,다시 올 영원...

파란 (feat. 최수웅) ByssBlue

먹구름이 걷힌 그날의 하늘은 아, 유난히도 맑았던 거 같아 어수룩한 시선이 닿은 곳에는 아직도 피지 못한 아성체가 보여 창백한 점 아래 굴레의 그림자 그 모든 흔적들이 말한 무의미함도 안녕이란 말에 떨리던 시선이 아마 그 의미를 찾았을 테니 마음속에 파란 난 하릴없이 풋사랑을 시작하나봐 다가오는 파랑의 끝자락 난 하염없이 부딪히길 바라왔나봐 기억 저 너머에

Shall We Dance (Feat. 스탠딩에그) 박세영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 내 맘을 울리는 그 사람 흐린 가을 하늘에 이 편지를 써 사랑을 연필로 속삭여 허탈한 하루의 끝자락 커다란 내 맘 속의 바다 늘 똑같은 투정을 새하얀 종이에 채워가 다 잘 될거야 인생은 그저 let\' it b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소리 없는 일상에 소근 소근

Shall We Dance (Feat. 스탠딩에 박세영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 내 맘을 울리는 그 사람 흐린 가을 하늘에 이 편지를 써 사랑을 연필로 속삭여 허탈한 하루의 끝자락 커다란 내 맘 속의 바다 늘 똑같은 투정을 새하얀 종이에 채워가 다 잘 될거야 인생은 그저 let\' it b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Feat. 스탠딩에그) @@@ 박세영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 내 맘을 울리는 그 사람 흐린 가을 하늘에 이 편지를 써 사랑을 연필로 속삭여 허탈한 하루의 끝자락 커다란 내 맘 속의 바다 늘 똑같은 투정을 새하얀 종이에 채워가 다 잘 될거야 인생은 그저 let\' it b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소리 없는 일상에 소근 소근

Shall We Dance (Feat. ½ºAAμu¿¡ ¹U¼¼¿μ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 내 맘을 울리는 그 사람 흐린 가을 하늘에 이 편지를 써 사랑을 연필로 속삭여 허탈한 하루의 끝자락 커다란 내 맘 속의 바다 늘 똑같은 투정을 새하얀 종이에 채워가 다 잘 될거야 인생은 그저 let\' it b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Shall we dance

Every Day Every Night (With S-hwan) 에스환(S.Hwan), 윤성우

우리 처음 만난 그날을 너는 기억하고 있을지 누가 먼저 말을 건냈고 언제부터 함께 였는지 아무 생각 없이 보냈던 나의 하룰 돌이켜보면 누가 먼저 랄것도 없이 우린 항상 함께 있었어 나도 이젠 느낄 수 있어 너와 함께 걷고 있으면 세상 어떤 곳을 향해도 두려움이 사라지는걸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어떤 표현 하지 않아도 너의 ...

가을 가을 가을 김원중

가을 가을 가을 (박문옥 작사, 작곡/이지상 편곡) 빌딩 꼭대기보다 더 멀리 달아나버린 하늘을 보며 갑자기 내 몸이 외로움을 느낄 때 서늘한 바람이 이마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찾아옵니다 기타 소리 보다도 더 맑게 울려퍼지는 벌레소리에 갑자기 이 밤이 허전함을 느낄 때 무심한 낙엽이 창가를 스쳐 아, 가을은 아, 그렇게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