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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보조웨이터의 이야기 이종만

서울이라는 낯선 도시 용기 하나로 올라온 나 고향을 등지고 떠나온 지 벌써 어느덧 2년 떠나올 땐 금의환향 자신했던 내가 지난 추석 때도 공중전화로 불효를 빌었었지 그리운 고향이라지만 명절 대목은 우리네 현실 그리운 어머님 보고파지면은 난 비번 포기 근무를 자청했지 내년이면 희망인 막내 대학에 가지 그때면 나도 서러움 딛고 보조 아닌 정식 웨...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 그 때가 그립습니다 이종만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나오고 당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그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래가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신이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오고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그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어느 날인가 사랑이 어울려서 그 어느 날 당신을 만나듯이 그저 하늘처럼 가슴을 텅비우고 그저

음악이 생(生)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종만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나오고 당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이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래가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신이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오고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이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어느 날인가 사랑이 어울려서 그 어느날 당신을 만났듯이 그저 하늘처럼 가슴을 텅 비우고 그저 바람처럼 마음을 설레이며

장돌뱅이 (메밀꽃 필 무렵) 이종만

메밀꽃이 피어날 무렵 타박타박 나귀를 타고 장을 따라 사랑을 따라 오늘도 떠나를 가네 어느 사이 둥실 달은 뜨고 저 건너 빨간 등불이 쓸쓸한 장돌뱅이 마음만 설레이누나 어여가자 내 사랑아 딸랑딸랑 방울 울리며 저산넘고 개울건너서 님을 따라 사랑 따라서 산허리로 달님은 걸쳐 메밀꽃잎 푸르게 젖어 푸른 달빛 숨이 막힐 듯 옛사랑이 그리웁구나 애은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종만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 나오고 당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그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래가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신이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 오고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그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어느날엔가 사랑이 어울려서 그 어느날 당신을 만났듯이 그저 하늘처럼 가슴을 텅비우고 그저 바람처럼 마음...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종만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가고~ 당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이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래가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신이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가고~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이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어느날인가 사랑이 어울려서 그어느날 당신을 만나듯이 그저 하늘처럼 가슴을 텅비우고 그저 바람처...

음악이 生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종만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가고~ 당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이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래가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신이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가고~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이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 어느날인가 사랑이 어울려서 그어느날 당신을 만나듯이 그저 하늘처럼 가슴을 텅비우고 그저 바람처럼...

비는 내리고 이종만

[이종만 - 비는 내리고]..결비 비는 내리고 뿌연 거리 홀로걷는다 마치 그대와 약속이라도 된듯 낡은 우산을 들고서 비는 내리고 거리엔 온통 낮선 얼굴만 행여 무심코 스쳐간 걸까 다시 둘러 본다.. 그땐 가슴을 열지 못했던 내가 미워져 이젠 돌이킬 수 없는 그대~마음이여 비~가 내리는 이~밤 서성이는 내 그림자 뿐..

경남 산청의 좋은 친구들 이종만

초등학교 5학년때 만났었지 아이들이 너무커서 놀랐었지 쫄려서 한옆에 쪼그리고 않아 사이좋게 놀자면서 소리쳣지(소리쳤지) 우리 친구 멋진 친구 좋은 친구예! 예! 중학교때 아름다운 나의 연인 만났었지 땅콩 세게에 홀딱 넘어가 버렸었지 하필이면 산청건달 애인 이었던거야 죽도록 맞을 줄 알았는데 친구들만 죽사발됬지 한숨 나오더군 (난 살았다) 우리 ...

자유의 바람 이종만

정말 오랜만입니다. 이게 정말 얼마만이예요 안녕히가시라는 서울특별시의 말씀 뒤로 하고 오우 예! 떠나요 난 떠나요 4차선의 푸른하늘 내 가슴이 탁 트이네 무작정 떠나오길 난 참 잘했어 세상만사 오 예! 모두 잊고 난 떠나요 답답한 도시를 나홀로 떠나올땐 난 정말 힘들었어 날이면 날마다 쌓이는 스트레스 이러다 미치지 정말 난난난난 난난난난...

애별리고 이종만

우연이었다기보다는 인연이라 믿고싶었어 그렇지 않고는 우리의 이야기를 해명할 수는 없습니다 전생 쌓고 쌓은 숱한 날들을 거슬러 올라가야만 그 첫 만남을 우리의 이야기를 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헤어진다면 분명 나의 큰 잘못 때문이오 그는 결코 나를 버리지 않기 그는 나를 버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떠나야하는 아픔...

살아있는 기억 이종만

무엇이 가끔씩 나를 힘들게만 만들어주나 아무도 모르는 동안 조금씩은 죽어 가는데 잠시 조는 사이에 세상 저 편 어디선가와 낯선 사람 속에서 나를 잊으며 살아봐아도 가끔 기억나 내 어린 시절 세상은 온통 별처럼 푸르고 동네아이들 맑은 웃음과 새벽부터 놀던 골목길 잠시 조는 사이에 지구 저 끝 어디선가와 다른 사람 속에서 나를 버리고 살아봐아...

푸른노트 이종만

하얀 물결 부서지면 난 혼자 있기 두려워 따뜻한 차 한잔 놓고 멍하니 앉아 있지 햇살 눈부셔 이 세상엔 슬픔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 꿈이었을까 달콤했는데 그때 품에 안기어 떨던 작은 새 한 마리 그대 가며 아주 가며 내게 남긴 마지막 선물은 저 푸른 노트 펼치면 떠오른다 미소 예뻐서 이 세상엔 슬픔 하나도 없을 것 같았네 ...

사랑이 내게 있어 이종만

사랑이 내게 있어 무슨 의미였나 아무런 예고 없이 날 떠난 그 의미도 가슴엔 허탈한 추억 추억만 일렁이고 난 우두커니 선 채 담뱃불만 본다 멀어져가던 그대모습 흐린 공간 속에 숨을 때 한때 사랑했던 그대 그대 향한 자신이 미워 눈을 감는다 미쳐 사랑이라 여기지 못한 소박한 여인의 거친 손마디 애써 외면했던 그 세월들 다소곳한 그대 내게 용서를

한새벽 이종만

한 새벽 전화벨소리에 가는 눈을 뜨고 더듬거리듯 수화기 찾아 목쉰 소리로 받았지 몇 해 동안 만나지 못한 우울한 너의 목소리는 새벽공기 여명을 가르며 가슴을 온통 적셔온다 그래 나 정말 힘들었어 너도 나만큼 힘들지만 지금처럼 살아야해 가슴에 담은 채 참기 힘든 날이 더 많겠지 그것이 또 두려워 어떤 것이 과연 옳은 걸까 너에게 달려가고 싶...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 그 때가 그립습니다' 이종만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나오고 당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그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래가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신이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오고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그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어느날엔가 사랑이 어울려서 그 어느날 당신을 만났듯이 그저 하늘처럼 가슴을 텅 비우고 그저 바람처...

우리 기쁜 날 이종만

부처님 오신날 우리 기쁜 날 저 하늘의 햇살도 눈부시게 빛나고 산과 들의 새싹도 파릇하게 피어나 연꽃송이 사쁜 밟고 아기 부처님 이 땅에 오신 날 우리 기쁜 날 천상천하 유아독존 우리의 스승 천년토록 만년토록 빛나리니 배달의 금수강산 부처님나라 연꽃송이 사쁜 밟고 아기부처님 이 땅에 오신 날 우리 기쁜 날 거룩한 손 감로수 부어주시니 우...

소금강에서 이종만

사천 지나가보세연곡 지나가보세소나무 숲 사잇길따라바람따라 가보세꼬불꼬불 작고개넘어 넘어 가보세굽이 굽이 흐르는 계곡계곡따라 가보세바람이 부는 풍경에나그네 맘이 서럽네수줍은 초생달빛에나그네 맘이 푸르네감나무의 까치밥철이 지난 소금강인적엇는 계곡길따라길을 가는 나그네바람이 부는 풍경에나그네 맘이 서럽네수줍은 초생달빛에나그네 맘이 푸르네감나무의 까치밥철이 ...

이야기 Eumfy

평범한 어느 한 사람의 이야기 그는 어렸을 때 공부를 곧잘 했어 학교를 좋아했고 친구가 많았어 그러던 열세 살의 어느 날 가슴에 불이 지펴져 엄마가 그러셨지 저 학교엔 대한민국 1등만 모여있단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알게 모르게 철이 들었어 마트 계산대에서 싸우는 엄마 아빠 유치원에서 돌아오면 누워계시던 엄마 유치원에서 다쳐오면 화내는 엄마 큰 소리로 날카롭게

너의 이야기 Sagitta

어느 날 내안에 들어와 너는 집을 짓고 살고있구나 어느새 내맘의 숲속에 너는 미로같은 길을 내고 들어가 그 옛날 그림 속 나는 한없이 오는거같아 어느 날 내안에 들어와 너는 별이 되어 빛을 내고 있구나 어느새 내안에 우주가 너의 중력속에 빨려들어가 아찔한 속력에 나는 한없이 오는거같아 사랑해 그리고 사랑해 가끔 문을

너의 이야기 싸지타(Sagitta)

어느 날 내안에 들어와 너는 집을 짓고 살고있구나 어느새 내맘의 숲속에 너는 미로같은 길을 내고 들어가 그 옛날 그림 속 나는 한없이 오는거같아 어느 날 내안에 들어와 너는 별이 되어 빛을 내고 있구나 어느새 내안에 우주가 너의 중력속에 빨려들어가 아찔한 속력에 나는 한없이 오는거같아 사랑해 그리고 사랑해 가끔 문을 열고 밤을 거닐다

별꽃 이야기 이찬용

가만히 보니 이쁜 뜻을 알겠네 얼마나 세상이 좋았으면 내려와 꽃이 되었을까 가만히 보니 이쁜 뜻을 알겠네 얼마나 세상이 좋았으면 내려와 꽃이 되었을까 별들의 빛나는 이야기 세상의 고운 이야기들 도란도란 속삭이네 별들의 빛나는 이야기 세상의 고운 이야기들 도란도란 속삭이네 음 ~ 별 음 ~별꽃 어느 어느 별에서 왔을까 가만히 보니 이쁜 뜻을 알겠네 얼마나 세상이

바람의 이야기 Brunch

내게 시간은 천천히 그날의 너를 지우며 조용히 흐르고 저하늘 저편에 사라진 어느 별처럼 사랑도 그렇게..

지난 이야기 김완선

어느 날인가...무슨일인지...아무 말없이...멀어져갔네.. 꿈이라면 좋겠네..오늘 지금 이 순간... 가슴깊이 흐르는...그대 향한 그리움... 조가비 주우며..고동을 불며... 우리 사랑 곱게 나누었지... 어느 날인가...무슨 일인지...아무 말없이.. 멀어져갔네...

시시콜콜한 이야기 양양(YangYang)

나이가 들면 세상이 저절로 보일거라 그래 생각했어 시간이 흘러 내가 배운건 사는덴 어떤 정답도 없더구나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다시 오고 기쁨 또는 절망은 어제가 되고 내가 느끼는 삶의 무게가 가장 무겁다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 물어본다 행복이 무언지 또 행복한건지 지금 나에게 대답한다 어느 날 스치고 간 그 바람처럼 정처 없어도 번뜩하는게

바람의 이야기 브런치

언젠가 내게 따스히 불었던 바람처럼 다가왔지 너는 언젠가 작게 말했지 바람이 머무는 곳이 되어 달라고 내게 시간은 천천히 그 날의 너를 지우며 조용히 흐르고 저 하늘 저 편의 사라진 어느 별처럼 사랑도 그렇게 항상 넌 자신 밖에는 사랑을 할 수 없었던 사람 손을 잡아도 난 너를 느끼지 못해 한 줄기 눈물이 내리는 비에 가려져 조용히

친구 이야기 조진호

커다란 웃음소리가 좋았던 나에겐 아주 소중한 친구가 있어 언제나 변하지 않던 어느 때 이 세상 모든 고민 속에서 외롭게 하늘을 보며 서 있다가도 나중엔 항상 웃는 너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얼굴로 너는 내게 다가와 말없이 울고 말았어 사랑한 여자가 다른 남자가 결혼을 그래서 그렇게 슬펐던 거야 그 후론 친구 모습은 볼 수가 없어

바람의 이야기 브런치(Brunch)

언젠가 내게 따스히 불었던 바람처럼 다가왔지 너는 언젠가 작게 말했지 바람이 머무는 곳이 되어 달라고 내게 시간은 천천히 그 날의 너를 지우며 조용히 흐르고 저 하늘 저 편의 사라진 어느 별처럼 사랑도 그렇게 항상 넌 자신 밖에는 사랑을 할 수 없었던 사람 손을 잡아도 난 너를 느끼지 못해 한 줄기 눈물이 내리는 비에 가려져 조용히 흐르고 저

달콤한 이야기 베이지

아무래도 좋은데 꿈이래도 좋아 이대로 깨지 않길 바라는 달콤한 이 향기 사랑이 찾아온다면 얘기해 줄래요 길을 잃고 헤매지 않을게요 세상이 멈추고 나 그대만 보여요 작은 소리조차도 고요하게 바람 되어 머무르게 해 내 마음에 한 사람 그댈 내 가슴에 그리다가 잠 못 드는 밤 어느 날 문득 내게 찾아온 이 사랑 아이처럼 말하고 툭하면 눈물이

달콤한 이야기 베이지(Beige)

아무래도 좋은데 꿈이래도 좋아 이대로 깨지 않길 바라는 달콤한 이 향기 사랑이 찾아온다면 얘기해 줄래요 길을 잃고 헤매지 않을게요 세상이 멈추고 나 그대만 보여요 작은 소리조차도 고요하게 바람 되어 머무르게 해 내 마음에 한 사람 그댈 내 가슴에 그리다가 잠 못 드는 밤 어느 날 문득 내게 찾아온 이 사랑 아이처럼 말하고 툭하면 눈물이

어느 여름 이야기 구창모

<< * 어느 여름 이야기 * >> *오늘낮에 우린 처음 만나 즐거웠네 햇빛속에 반짝이던 너의 눈동자 부서지는 파도 파란하늘 구름 위에 웃는 너의 모습 그려보며 즐거웠네 지금 나는 혼자 그대 오길 기다리네 달빛 쏟아지는 아름다운 해변에서 이 시간이 가고 이 밤 도두 지나도 나는밤새 그댈 기다리고 있겠지 **처음만난

어느 사랑의 이야기 윤형주

사랑이겠오 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어 진실만이 오고 갔을땐 차가워진 손을 어루만져 그대 마음까지 따스했을땐 피곤했던 내 마음의 날개 날아오른 느낌이었어 오 그대 그대는 그토록 기다리던 오 기다리던 사람이었오 젖은 눈을 바라보는 순간 떠날 시간 다가온줄을 알면서도 말못하는 마음 아니 보내야만 했던 내 마음 헤어지는 아픔만이 남은 어느

어느 사랑의 이야기 윤형주

사랑이겠오 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어 진실만이 오고 갔을땐 차가워진 손을 어루만져 그대 마음까지 따스했을땐 피곤했던 내 마음의 날개 날아오른 느낌이었어 오 그대 그대는 그토록 기다리던 오 기다리던 사람이었오 젖은 눈을 바라보는 순간 떠날 시간 다가온줄을 알면서도 말못하는 마음 아니 보내야만 했던 내 마음 헤어지는 아픔만이 남은 어느

어느 아저씨의 이야기 올라이즈밴드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 내가 사는 세상에서 조금만 뒤돌아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다른 세상 있는데 우린 모두 여기에서 조금도 뒤돌아서려 하지 않아 알지 못하는 또다른 두려움 있어서 후리꾼 아저씨는 7곱살때 찹쌀떡을 훔치다가 소년원에 들어갔지 그래서 거기서 세상을 배우고 살게 됐지 출감했을때 그의 나이 3 4 살 세상은 정말 너무 많이 변해버렸...

어느 새 이야기 Ch-Mee

이야기를 나누고 너의 눈빛을 보며 착한 거짓말을 하고 행복의 눈물 흘리며 몰래 너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어디든 갈 수 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까만 하늘 달을 보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이룰 수 없는 내 꿈도 내가 되고 싶다고 오늘도 내 소리에 깨어나는 널 보며 어느

어느 아저씨의 이야기 올 라이즈 밴드

내가 사는세상에서 조금만 뒤돌아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상이 있는데 우린 모두 여기에서 조금도 뒤돌아서려 하지않아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두려움이 있어서 후리꾼 아저씨는 7살때 찹살떡을 훔치다가 소년원에 들어 갔지 그래서 거기서 세상을 배우고 살게 됐지 출감 했을때 그의 나이 34살 세상은 정말 너무 많이 변해 버렸지 내가 사는 세상에서 조...

어느 아저씨의 이야기 All Lies Band

내가 사는세상에서 조금만 뒤돌아 보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다른 세상이 있는데 우린모두 여기에서 조금도 뒤돌아서려 하지않아 알지못하는 또 다른 두려움이 있어서 후리꾼 아저씨는 7살때 찹살떡을 훔치다가 소년원에 들어 갔지 그래서 거기서 세상을 배우고 살게 됐지 출감 했을때 그의 나이 34살 세상은 정말 너무 많이 변해버렸지 내가 사는세상에서 조금만 뒤돌...

어느 새 이야기 채널미(Ch-Mee)

어느이야기 하늘을 날수 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어디든 갈수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까만하늘 달을 보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하늘아래에서 날고 내눈 아래로 내꿈을 바라보며 까만하늘 달빛 아래 이룰수 없는 내 꿈을 바라보며 어느새 잠이 들어 호숫가 벤치에 앉아 너와 이야기를

어느 사랑 이야기 윤상모

까만눈이 예뻤던너를 생각하면너 없는 바닷가를나 혼자 걸어본다우리 서로 영원하자손가락 맹세하며넘실대는 파도에우리 사랑 실었건만밀려오는 파도는모래섬에 삼키었고떠나는길 짐이 될까눈물만 흘렸었네우리사랑 영원하자 손가락 맹세하며넘실대는 파도에 우리사랑 실었건만아련하게 떠오르는옛 사랑을 생각하니추운겨울 햇빛같이너는 행복이었다오추운겨울 햇빛같이너는 행복이었다오너는...

어느 사랑 이야기 윤형주

그대 그대는 그토록 기다리던 오 기다리던 사람이었소 젖은눈을 바라보는 순간 떠날시간 다가온 줄을 알면서도 말 못하는 마음 아니 보내야만 했던 내 마음 헤어지는 아픔만이 남은 어느 슬픈 사랑의 얘기 그러나 당신은 나 하나만의 사람 나 하나만의 사랑이었소 그러나 당신은 나 하나만의 사람 나 하나만의 사랑이었소

어느 서른의 이야기 하노

발 디딜 틈 없는 출근길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줄 서 기다리는 아침의 카페인 내 정신을 깨워어느새 눈 밑은 어둠이 짙어져 내 영혼은 아직 집에 있는데나는 이렇게 오늘을 살아 너도 나와 크게 다르진 않지다 그래 다 어쩌면 지친 우리의 일상이고다 모두 다 내 어릴 적 그리던 모습은 아냐씻을 겨를도 없고 뭘 먹지도 못해 보채고 우는 아이를 달래랴잠도 못 자고...

어느 미혼모 이야기 Via the Cross

어느 날, 아이를 안고 집으로 가는데, 이웃들이 수군거립니다. ‘애가 저런 엄마한테서 저렇게 커서 뭐가 되겠어? 안 봐도 뻔하지.’ 그녀는 놀라서 아이의 귀를 막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거 알고 있지만 괜찮습니다. 이웃들이 자신과 어울리지 않으려 함을 느끼지만 참을 수 있습니다.

어느 나그네 이야기 하람

어디서부터 길을잘못 든 건지 모르겠소이제 와 돌아가자니먼 길을 떠나왔구려해는 저물어가고발걸음은 나를 재촉하네내 길이 보이지 않는데어찌 가란 말이오? 내일이면 날이 밝고 길이 보이겠죠근데 왠지 해가 안뜰 것만 같소어둠 속에 홀로 남겨질 밤이 온다면보잘것없는 나의 밤의 반딧불이 되어주오저 길을 밝혀줄 긴긴밤에 그리움에발걸음을 돌린대도길을 잃을게 뻔한데어찌...

어느 시인의 이야기 김래주

금낭화 꽃등 켜고 반겨주는 아늑한 산장에는 이루지 못한 소녀의 추억을 노래하는 어느 시인의 이야기 들을 수 있지 지금쯤 꽃망울 머금고 천상의 몸짓으로 피는 산목련 곱던 산목련이 그리움의 그 소녀처럼 단아한 모습은 아닐지... 청아한 계곡 물소리 야생화 피고 지는 언덕 위에 산목련 곱게 피어있겠지

어느 선교사의 이야기 주소연

지금 이렇게 주를 예배하는 게 나의 간증이요 나의 간증이요 여기까지 날 인도하심이 나의 간증이요 나의 간증이요지금 이렇게 주를 예배하는 게 나의 간증이요 나의 간증이요 여기까지 날 인도하심이 나의 간증이요 나의 간증이요모든 순간 모든 시간주 언제나 나의 친구 되셨고모든 순간 모든 시간주 언제나 나를 안고 이끄셨네노을 빛깔 물들여가듯날 사랑으로 물들여가...

지난 이야기 유다빈밴드

가지 말아야 했어 그날 그때 그 자리 자꾸만 떠오르는 그대 예쁜 그 얼굴 돌담길 거닐며 낙엽을 밟으며 우리 사랑 서로 나누었지 어느 날인가 무슨 일인지 아무 말 없이 멀어져 갔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 어느 날인가 무슨 일인지 아무 말 없이 멀어져 갔네 조가비 주우며 고동을 불며

사슴 이야기 스크린스

그는 내 웃음소리가 못 견디도록 듣기 싫다 말하네 딱히 대꾸할 말이 생각이 나질 않는 심정이라네 아아 사랑은 멀고 미움은 가까운 이 순간 난 무얼 해야 하나 어느 책을 펼쳐 읽으니 발목이 잘린 사슴이 목 놓아 우네 굳은 그 표정 앞에선 어쩔 도리 없이 죄인이 되어버리네 나의 침묵도 나의 미소도 나의 몸짓 나의 농담 모두 다 오만한 무지의 소치네 당최 옴짝달싹

이야기 조성모

이렇게 세상을 들었다 놨다 하나봐 다시 울지 않겠데 잡고 있던 모든 기억 이제 다 놓아준데 후회하지 않겠데 사랑이 어떻게 그러냐고 더 묻지 않겠데 처음 사랑할 때 그 마음으로 떠나가는 그 사람 편하게 보내 줄거래 그런데 왜 내 눈엔 눈물이 자꾸만 고여오는지 다시 울지 않을게 기다리지 않을게 이제 가슴속에 기억만으로 널 묻어둘게 문뜩 어느

내 이야기 송대관

이 노래도 내 이야기 저 노래도 내 이야기 이 세상의 모든 노래들마다 내 이야기 같아서 끝까지 부를 수 없네 어느 누구 노랜지 정말 애절하구나 가슴 닿는 가사가 정말 내 맘 같구나 이 노래도 저 노래도 모두 나의 이야기 아 어제도 다 못 불렀고 오늘도 다 못 불렀네 이 노래도 내 이야기 저 노래도 내 이야기 이 세상의 모든 노래들마다

이야기 와이에이치(YH)

이야기 그저 눈인사만 그저 아는척만 모른 척 지났던 처음 우리 사이가 어쩌다 우연히 가까워지게 되고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게 되고 아무도 모르게 사랑도 해보고 지겨운 다툼도 잘 참기도 해보고 너무 그리워서 눈물로 지새우던 그 긴긴 시간도 잘 보내고 아름다웠었던 밤 하늘의 별빛도 달빛도 흘러가는 예쁜 구름도 함께 봤었고 꽃피는 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