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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감성이 장성우

마음이 감성이 죽었다는 말을 더 이상 뱉기가 지루하고 지겹고 지독하고 귀찮을만큼 말을 많이 하 지는 사실 앉았지 그래 내 감성은 대체 어디로 갔는가 코끝이 찡하는 그런 인생의 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눈물이 나는 아버지의 말이나 어머니의 말이나 친구의말이나 뭐 연인의 말이나 그런 것들이 다 어디로 갔는가 삶이라는 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그에 비해 이 비트는

Weekend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칠링 타임이 위로가 얼만큼은 되지 않을까 뜨겁게 달아올랐던 기계는 식어내려야 하고 또 차올랐던 벅찬 가슴도 쿨다운이 필요해 이건 랩일까 뭐 아무렴 아무런 말도 못 해, 나는 랩에 대해서는 랩을 계속 해왔던 누군가는 말할 수 있겠네, 쌍팔년도 그 즈음에 던져졌던 시덥잖은 라임에 감정 이입되는 건 내가 단순히 나이가 많이 먹어서 일 지도 모르겠어 혹은 그냥 감성이

장성우

타임이 위로가 얼만큼, 은 되지 않을까 뜨겁게 달아올랐던 기계는 식어내려야 하고또 차올랐던벅찬 가슴도 쿨다운이필요, 해 이건 랩일까 뭐 아무렴 아무런 말도 못 해, 나는 랩에 대해서는 랩을 계속 해왔던 누군가는 말할 수 있겠네, 쌍팔년도 그 즈음에 던져졌던 시덥잖은 라임에 감정 이입되, 는 건 내 가 단순히 나이가 많이 먹어서, 일 지도 모르겠어 혹은 그냥 감성이

어깨를 긁적이며 장성우

사회 참으로 적들이 참으로 도적들이 많은 사회라지 그저 할 말을 하고 산다는 것만으로는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으로 도둑놈들이 많은 아니 사기와 강도 혹은 사람을 죽이려드는 인간들도 여기저기 참 많을런지 모르고 실제 우리네 삶이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을지 모르는 어두운 사회 참으로 어려운 사회 속에서 우리네 아이들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 또한 참으러 마음이

만남과 이해, 뭐 그런 상념과는 아무런 관련이 장성우

사회 참으로 적들이 참으로 도적들이 많은 사회라지 그저 할 말을 하고 산다는 것만으로는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참으로 도둑놈들이 많은 아니 사기와 강도 혹은 사람을 죽이려드는 인간들도 여기저기 참 많을런지 모르고 실제 우리네 삶이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을지 모르는 어두운 사회 참으로 어려운 사회 속에서 우리네 아이들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것 또한 참으러 마음이

Dead people's heart are not... 장성우

마음이 감성이 죽었다는 말을 더 이상 뱉기가 지루하고 지겹고 지독하고 귀찮을만큼 말을 많이 하 지는 사실 앉았지 그래 내 감성은 대체 어디로 갔는가 코끝이 찡하는 그런 인생의 답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눈물이 나는 아버지의 말이나 어머니의 말이나 친구의말이나 뭐 연인의 말이나 그런 것들이 다 어디로 갔는가 삶이라는 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그에 비해 이 비트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관하여 장성우

살아가는 마음도 필요한 것 같기도 해 어려운 글들만이 능사는 아니잖아 이건 뭐 딱히 대단하고 깊은 철학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봤자 어차피 복잡하고 난해한 글로만 보이겠지 어려운 어지러운 음악 부서진 구조 속의 소리들 그런 것들로 랩을 얹으면 훌륭한 음악이 될까 불협화음 또한 화음이라 친구여 이 세상은 오롯이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네 세상을 지은이의 감성이

뭐라고 씨부리쌋노 장성우

감성 감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겠지 감성이 많이 무너져 있어 조금 시끄러운 어지러운 소리로밖에 무언가를 전달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해주오 그대들은 이게 내 마음 속의 소리라서 나는 그저 계속 시끄럽게 구는 속내를 참으며 마음의 평안을 잡으려 부던히도 애를 쓰고 있다네 삶에 대하여 내가 과연 아는게 있겠는가 어둠이 지나가기를 밤이 지나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맘으로

적당한 제목 장성우

외설인 것 마냥 가려왔지만 그것들 중 외설이 아닌 지식들이 참 많다네 그것들을 풀어내는 게 내 일 이라지 그래 오늘은 참 어려운 하루였어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내 삶에 대한 이야기야 하루에 대한 이야기 하루를 간신히 살아내면 일주일을 살 수 있고 일주일을 간신히 살아내면 또 그 다음 날을 바라보니 결국 한달을, 일년을 살아가는 것 아니겠어 지금은 마음이

첫 번째 이야기는 이것이라 장성우

과연 내 인생 오욕으로 점철되어 있던가 내 인생 뭐 그래 별 것 한 일은 없지 사고 속의 감옥에 갇혀 있지 그게 자랑이네 그래 그게 자랑이지 언제나 참아왔지 그래 생각나는대로 하고 살 수는 없으니 말이지 언제나 참아왔고 간신히 간신히 견뎌왔지 이 삶 이젠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밖엔 잘 들지 않아 잠 자고 싶구나 구름이 떠가는 모습을 오늘은 지켜보았는데 내 감성이

입, 립, 삶 장성우

과연 내 인생 오욕으로 점철되어 있던가 내 인생 뭐 그래 별 것 한 일은 없지 사고 속의 감옥에 갇혀 있지 그게 자랑이네 그래 그게 자랑이지 언제나 참아왔지 그래 생각나는대로 하고 살 수는 없으니 말이지 언제나 참아왔고 간신히 간신히 견뎌왔지 이 삶 이젠 편해지고 싶다는 생각밖엔 잘 들지 않아 잠 자고 싶구나 구름이 떠가는 모습을 오늘은 지켜보았는데 내 감성이

Rap sound5:And you, 장성우

말이나 씨부려대봤자 누군가가 들어줄까, 들어줄 의미가 있을까, 몇 분 정도를 할애할 의욕이 있니 넌 이 곡에 이 곡이 뭐 어디에 올라갈 지도 모르겠는데, 어디까지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들이 차라리 더 많이 눌러볼 수도 있고 말야 차라리, 차라리, 이해하지 못하는 언어로 적힌 음악 또한 소통의 방식이 될까 너와 나는 한국말을 같이 하는 인간이라 하더라도 결국 마음이

겁쟁이 장성우

기억을 걷자 기억을 걷다 빠져든 추억들 우리 만나기 힘든 골목길로 피해가 너 내 집 앞 다시 오질 않겠지 맞아 엇갈리는 사람 되는 일이 가장 좋아 마음이 어긋나면 늘 몸도 따로인 편이 좋을 지 몰라 그때 넌 편지로 내게 바른 사랑 요구했네 그 말 듣고서 난 네 앞에서 울었어 이기적이지 같이 있는 꿈 혹은 조건만 알아 본 걸까 물론 내 얘기야 시간이

그냥 말이 한 마디 하고 싶었어 장성우

그대는 그대의 삶을 다 살다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곡에 젖어들어가는가 그대는 누군가의 마음이 가슴에 박히도록 사무쳤던 기억이 있는가. 누군가를 사랑해봤던 이들만이 가슴 속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은 사실 사랑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

비, 사이드 미 장성우

그대는 그대의 삶을 다 살다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곡에 젖어들어가는가 그대는 누군가의 마음이 가슴에 박히도록 사무쳤던 기억이 있는가. 누군가를 사랑해봤던 이들만이 가슴 속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은 사실 사랑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사랑의 존재에 대한 가장 큰 증명이지 않을까, 싶어져. 문득. 선물. 그래.

물컵 안에 장성우

기억을 걷자 기억을 걷다 빠져든 추억들 우리 만나기 힘든 골목길로 피해가 너 내 집 앞 다시 오질 않겠지 맞아 엇갈리는 사람 되는 일이 가장 좋아 마음이 어긋나면 늘 몸도 따로인 편이 좋을 지 몰라 그때 넌 편지로 내게 바른 사랑 요구했네 그 말 듣고서 난 네 앞에서 울었어 이기적이지 같이 있는 꿈 혹은 조건만 알아 본 걸까 물론 내 얘기야 시간이

소설가의 사담 장성우

마음에 있는 응어리는 너무 커서 이 곡에 다 떨어낼 수 없구려 인생이라 하, 하, 하, 웃음은 아니고 그저, 한숨만, 한숨만, 내쉬어지는 그런 부류라오 한숨이라는 곡을 적고 부른 어떤 이도 있지 그런데 과연 그가 그녀가 한숨을 의미를 이해를 할까 이 시간 살아가는 이들의 한숨의 깊이를 과연 그 딴따라가 이해를 할까 고작 어린 애새끼가 말이지 죽고자 하는 마음이

오픈 비트 (Prod. Backgroundbeat) 장성우

오고 밤이 오고 겨울이 오고 추운 날이 지나면 또 움트는 새싹을 보고 봤고, 꽃이 폈고, 그렇게 삶이 지나, 갔고 이게 어떤 시가 될 지 모르지만 어쨌든 뱉었고 오픈 비트 누군가에게 누구나에게 열려 있는 비트는 지나가던 나라는 놈이 이렇게 읊조리는 읊조림을 뱉어도 허락해주었네, 감사해 방사된 말들에 퍼즐을 끼워 맞추듯 의미를 담았고 거기엔 또 내 의미와 마음이

보트(prod.Backgroundbeat) 장성우

박자타고 왔는데요 라는 말처럼 음악이 있다면 방구석의 단단한 수평도 출렁거리는 물결 위가 되지 않을까 그건 사람의 기분에 따른 일일 거야 어쨌든 보트 위를 탔을 때처럼 즐겁고 또 자유롭게 유영하는 기분을 느낀다는 게 중요한 거잖아 그 말은 곧 어려운 말이지만 네가 어디에 발 딛고 서 있던 네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야 방구석에서 세계 최고의 어떤 권위자가

낑깡 장성우

하루 힘들었니, 밥 좀 먹어, 힘 내, 기운내, 사내 새끼가, 고개 들어, 뭐 그런 여러가지 마디, 말들 말야 예술이라는 것 곧 대화라는 것 대답이 없을지언정 그건 이미 대화로서 완성적이라는 것, 말하지 않아도 전달이 되는 마음과 마음의 대화라는 거 당신과 내가 답장을 주고 받지 않았음에도 이미 마음의 울림이 같은 진동수로 흔들려 공명했다면 뭐, 그러니까 마음이

시비월 공둘일 장성우

외설인 것 마냥 가려왔지만 그것들 중 외설이 아닌 지식들이 참 많다네 그것들을 풀어내는 게 내 일 이라지 그래 오늘은 참 어려운 하루였어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내 삶에 대한 이야기야 하루에 대한 이야기 하루를 간신히 살아내면 일주일을 살 수 있고 일주일을 간신히 살아내면 또 그 다음 날을 바라보니 결국 한달을, 일년을 살아가는 것 아니겠어 지금은 마음이

뚜우우우우우우우우웅 장성우

그래 그 정도 길이감 을 갖는 랩이 적당할 지 모르지 뚱띠리 삥빵뽕 누군가가 두들기는 드럼 사운드 그 위에 얹어지는 툭, 툭, 통, 튕기는, 랩 사운드 드럼 위에 올려놓은 물방울이나 잘게 놓인 구슬들이 여기저기로 튀듯이 아무렇게나 랩을 하다보면 언젠가 극점에 다다를 지도 모르지 제로의 영역 그래 뭐 퀄리티로서의 마음가짐 언젠가 이 랩을 하고 있는 이 내 마음이

끝내 장성우

때 먼 옛날 추억을 더듬네 더듬어보네 우울한 말 우울한 말 우울한 말 부서진 머리 부서진 감성 랩 힙합 음악 랩 힙합 음악 헛소리 반복 하고 있네 그저 그저 눈물을 토해내고 뽑아낼 뿐이야 내 삶이라는 게 그저 우울함의 극치이기에 지독한 우울증 을 겪고 있다지 어떻게 살아야 할 지 한 치 앞도 모르겠네 삶이란 그래 이러다 끝내 끝내 그냥 그런 말이 차라리 마음이

이야기 장성우

있는 비약이라는 건 정녕 없는 것인가, 사내는, 나는 절망을 했지만 그 앞에 놓여 있는 비석의 싯구를 읽었다네 먼 길을 찾아온 여행자여 그대는 당신의 삶을 버리고 이곳까지 왔음으로 인해 이미 무엇보다도 값진 여정의 추억을 얻었소, 라는 말을 듣고 나, 는 사내는 근처에 있는 바위를 집어들어 비석을 부숴버리려고 했었다지 다지, 다 진, 다 져버린, 그런 마음이

쟨, 걘, 왜 그런대 장성우

랩 음악 읍읍, 숨이 막히고 테이프에 입이 가로막혀 말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진실들의 너머에 있는 철학이 없이는 그대가 쓰는 가사는 전부 무의미하다만은 그래, 네 마음이 순수하다면 그게 다니까 순수한 힙합으로서 표현을 한 번 해보길 바란다네 중2때까지만 깝치면 중2병이고 죽을 때까지 깝치면 그게 클래식이 되어왔지 우리네 인생은 늘 그래왔었다네, 고래로부터 그대는

비익련리比翼連理 (Prod. hyukwonmusic) 장성우

아프게 만드오 꽃잎도 적이 아니오 표정을 따라 새긴 이 삶의 패임이 내겐 귀하오 이미 다 가버린 옛날 말들 이제야 다시 꺼내어 시라도 차마 적진 못하고 이렇듯 철없는 몇 마디 고백이 된 점 알아주오 그대 맘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담아둘 빈 데 있다면 담아주오 그 때 제대로 못했던 내 맘을 뱉으려 괜히 입술을 문질러 시간을 끌다가 말하오 사랑하오란 말에 담은 마음이

그대 웃음 장성우

그대는 그대의 삶을 다 살다가 지금은 어떤 기분으로 곡에 젖어들어가는가 그대는 누군가의 마음이 가슴에 박히도록 사무쳤던 기억이 있는가. 누군가를 사랑해봤던 이들만이 가슴 속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은 사실 사랑의 부재를 증명하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사랑의 존재에 대한 가장 큰 증명이지 않을까, 싶어져. 문득. 선물. 그래.

세 번째는 나도 내용이 잘 기억이 장성우

외설인 것 마냥 가려왔지만 그것들 중 외설이 아닌 지식들이 참 많다네 그것들을 풀어내는 게 내 일 이라지 그래 오늘은 참 어려운 하루였어 하루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내 삶에 대한 이야기야 하루에 대한 이야기 하루를 간신히 살아내면 일주일을 살 수 있고 일주일을 간신히 살아내면 또 그 다음 날을 바라보니 결국 한달을, 일년을 살아가는 것 아니겠어 지금은 마음이

이 곡의 제목은 뭘로 할까 장성우

날들이라는 데 동의하는 게 당신에게 좋을 지 모르네 할 말이 떨어져서 여기저기를 더듬대며 간신히 말을 적어내네 이렇듯 우리는 방황하는 삶을 살아가네 앞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누군가의 불쌍한 여정처럼 당신은 오늘 하루를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쉽사리 삶을 포기하는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그대는 그대의 삶을 함부로 놓아버리지 않기를 원해 오늘은 또 어느 뉴스를 봤네 마음이

사, 네, 번, 째 장성우

당긴 것만 같은 그런 소리가 나는 사운드 위에 어떤 이야기를 읊어야만 적당한 소리라고 치부될 지 내 치부를 드러내는 건 영 어려운 일이지 글을 쓴다는 건 언제나 속내를 드러낸다는 일이라 세상에 있는 모든 작가는 결국 자신의 치부를 세상에 공개하는 것과 같은 짓거리를 하고 있는 것인데 과연 그런 짓거리를 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함부로 하는 것과 같은 위험한 마음이

마지막 말 장성우

깔끔한 혹은 비관적인 혹은 긍정적인 말들 긴 이야기를 들어 주어 고맙다는 말을 할 밖에 비트 위에 여러 말들을 쏟아냈구나 그냥, 그러고 싶었어 그냥, 그래 누군가한테 수다를 떨어보고 싶었어 누구나가 다 수다를 떨 수 있는 거잖아 허심탄회하게 말해 보렴, 그대여, 라고 그냥 말해주고 싶었고 차라리 안아주고 싶었고 차라리 받아주고 싶었고 그러지 못한 작은 마음이

그저 긁적인, 한없이 극적인 장성우

불과하며 우리는 우리 영혼의 본질을 찾아나가는 여정을 계속해서 지어나간다네 길을 지어 길을 지어 길을 지어 걸어나가네 하루하루 선택을 해나가네 죽지 않고 살기로 했기에 걸어나가는 그 모든 순간들이 삶에 대한 선택으로 이루어져 있다네 그래 뭣 같다고 욕이라도 차라리 시원 하게 뱉고 싶기도 해 이 앨범에 나이 제한을 걸어버리고 그저 쌍욕이라도 시원하게 뱉어버리면 마음이

덫 돈 삶 목 장성우

라는 카지노의 최민식이 말한 것처럼 아 물론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딱히 인생의 교본으로 삼을만한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말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 말에서 뭘 배우냐는 거지 보통은 유형적인 것보단 무형적인 것들이 가치가 높고 그건 당신의 실력도 마찬가지이고 예술이 돈보다 비싸듯이 당신이 세계 최고의 랩 실력을 갖고 있다면 그건 돈보다는 비싸겠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Jazz Cafe lounge 장성우

라운지 둥근, 골목같은 여러 장소를 복잡하게 지나가다가 발견하는 어느 넓은 곳 둥근, 여러 사람들의 마음이 둥실 둥근, 둥글어지는, 뭐 그런 쉴만한 곳에 도착을 해서 붉은 색의 조명 주광색, 혹은 노란빛이 조금 섞여 있는 약간은 어둑한 듯도 한 뭐 그런 자리에 적당히 앉아보네 저쪽 자리에 카페가 하나 있길래 발걸음을 옮겨 무거운 궁둥짝을 떼어 다가가 커피를

241218 두 번째 뱉음 장성우

라는 카지노의 최민식이 말한 것처럼 아 물론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딱히 인생의 교본으로 삼을만한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말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 말에서 뭘 배우냐는 거지 보통은 유형적인 것보단 무형적인 것들이 가치가 높고 그건 당신의 실력도 마찬가지이고 예술이 돈보다 비싸듯이 당신이 세계 최고의 랩 실력을 갖고 있다면 그건 돈보다는 비싸겠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변명 핑계 그리고 복음의 편린 장성우

니까 말이지 그래 그걸 명심해 친구 세상은 전쟁이야, 라는 말은 돌아가신 아버 지가 늘 입버릇처럼 하시던 말이지 난 그럼 별 말 없이 그저 늘 습관대로 손을 갖다대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아버지와의 작별 인사를 나누었지 그게 내 가장 친했던 친구와의 특별한 의식이었어 난 그걸 위해 내 모든 관계성을 조절하고 다 버렸지 다 다 다 다 버렸지 그래 그래 그 마음이

누군가의 넋 장성우

랩 음악 읍읍, 숨이 막히고 테이프에 입이 가로막혀 말하지 못하는 여러가지 진실들의 너머에 있는 철학이 없이는 그대가 쓰는 가사는 전부 무의미하다만은 그래, 네 마음이 순수하다면 그게 다니까 순수한 힙합으로서 표현을 한 번 해보길 바란다네 중2때까지만 깝치면 중2병이고 죽을 때까지 깝치면 그게 클래식이 되어왔지 우리네 인생은 늘 그래왔었다네, 고래로부터 그대는

어느 노인, 아시아의, 남편의, 편지 장성우

꽃잎도 적이 아니오 표정을 따라 새긴 이 삶의 패임이 내겐 귀하오 이미 다 가버린 옛날 말들 이제야 다, 시 꺼내어 시라도 차마, 적진 못하고 이렇듯 철없는 몇 마디 고백이 된 점 알아주오 그대 맘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담아둘 빈 데 있다면 담아주오 그 때 제대로 못했던 내 맘 을 뱉으려 괜히 입술을 문질러 시간을 끌다, 가 말하오 사랑하오란 말에 담은 마음이

사느냐 죽느냐 장성우

아마 조금 빗나갔을 테지만 여기에 아직 살아남아 있고 글을 쓰고 있고 가사를 적어내고 있지 이 음악이 과연 랩 가사에 붙을만한 비트가 될까, 싶어, 헌데, 뭐 이 정도면 괜찮지 안 그래 친구 나는 주종을 가리며 술을 들이키지 않는다네 비유적으로 말야 술도 담배도 안해 이미 내 속은 다 썩어버렸을 정도로 엉망으로 살고 있는데 뭐 그런걸 하겠어 죽고자 하는 마음이

아, 하고 말 대신 뱉은 숨 안에 장성우

꽃잎도 적이 아니오 표정을 따라 새긴 이 삶의 패임이 내겐 귀하오 이미 다 가버린 옛날 말들 이제야 다, 시 꺼내어 시라도 차마, 적진 못하고 이렇듯 철없는 몇 마디 고백이 된 점 알아주오 그대 맘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담아둘 빈 데 있다면 담아주오 그 때 제대로 못했던 내 맘 을 뱉으려 괜히 입술을 문질러 시간을 끌다, 가 말하오 사랑하오란 말에 담은 마음이

부조화 장성우

라는 카지노의 최민식이 말한 것처럼 아 물론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딱히 인생의 교본으로 삼을만한 롤모델이나 멘토라는 말까지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 말에서 뭘 배우냐는 거지 보통은 유형적인 것보단 무형적인 것들이 가치가 높고 그건 당신의 실력도 마찬가지이고 예술이 돈보다 비싸듯이 당신이 세계 최고의 랩 실력을 갖고 있다면 그건 돈보다는 비싸겠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遺書 장성우

친구들에 대해서 말을 해 볼까 그래 그래 그래 그래 나는 그래 글에 마음을 담았고 글에 목숨을 버렸지 글에 그래 그래 글 헤는 밤을 지나 여기까지 왔지 열 살 그 무렵 부터 반드시 죽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매일 하루를 보내왔는데 학교에 가서는 그런 속낼 들키지 않고 잘 지내 려 애를 썼고 뭐 그래 반갑게도 참 뒤질 것 같은 인상을 한 놈들이 여럿 있었기에 마음이

우린 왜! 장성우

흘러내려흘러내려흘려 버려흘러 내서 가, 버려가, 버려가, 버려 제발 우리네, 무리네.우린 왜,이렇게 괴로워 해야 하는지 하늘 아래평범한 삶만이 저토록 많이 있는데지겹도록 지겹게거친 삶을 살다가 간신히 숨 한 번 숨어 토해내는 게왜 그렇게 어려운 날들이니현재, 현대, 컴퓨터, 인터넷 속떨어진 삶과 방황하는 정보들의 조류 속너는 무슨 말을 하고 싶어,서 ...

skit(live ver.) 장성우

두근대는 마음을 품어하루를 시작해아침에 바라보는 해의 색양 뭐시기 하는 꼬마의 랩 가사네아무튼 그건 됐고,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라는 가사는 알고 있니어릴 적에 코난도일은 들어본 적이 있니어쨌거나 아침은 새롭게 시작되는 기쁨을우리에게 전달해주네헛방을 치고 무너졌던지난 밤의 어둠이 다 끝나고기어코 하루를 더 살아내 얻은 하루는무한한 감사 뿐야...

젊은 날의 청년ㅇ여 장성우

오후 두시내가 이걸 적고 있는 시간이지기다리지, 매번 적고 또 흐르는라임에 나를 맞춰 던져 비트위에 무언가 지껄이듯 읊 조리고 있죠, 누군가 나를 막아서도 나는 갈 길을 가얄테니왜이리 처진 어깨가 부담이되는건지, 거지, 같은 벙찐,표정이, 어찌, 저리, 간지러운지,불을 켜둔 뒤, 거리, 에 나선나는 천천히 길을 걷지, 버린,쓰레기, 그것들을 신경 않고...

True Flame. 장성우

붉은 색의 불꽃이차올라,달이 기울듯물이 항아리의 목구녕까지 차오르듯불꽃이 차오르네,열띤 맘만은 아직도 심장 안에이글거림을 다 토해내지 못한 그 때의정열은 후회가 되어 다음 순간의기백이 되네검도를 하는 사람은 가만히 호구 속상대방을 바라보며 머리를 노리네무도가는 아니지만 혹은 무용가도 아니지만무단 도용은 아닌 이 곡 위에무언가, 였던 곡 위에 말, 소리...

뉴 랩 장성우

뉴 랩자 기준이야 이게개소리 하지 말란 말은 일단 치워봐 저리 친구여친구라는 말도 치우라고 한다면 내가 딱히 할 말은 없네만 그대가 여지껏 들어왔던 것과는 다른 랩,이라고 하면 사실 거짓말이야 세상에 이제까지와 다른 게 어디있겠어 그냥 여태까지 하던 것들의 반복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해보는 것뿐이지창작을 안다는 건 그런 말이라네, 여보게나,이미 많은 ...

The Conversation 장성우

어설픈 말들만 다내 속에 남아 있어 난 왜 여기에 있어나한테 어울리지 않네그런 표정은 대체 뭘 바라는 건지구름 아래 구름 낀하늘 아래 태양 빛언제나 나같은 하늘 그런 아래 떳떳하게잘 살아야지 하면서도참 할 말이 없네할 맘이 없는 듯 구네여기저기서 다 시끄럽게만 굴고 있는 지겨운 인간들의 속사정 다알아줘야 하는지 내가 다알 필요는 없겠지 다자기들의 일을...

Rap sound1:African 장성우

랩 사운드 원,아프리카아프니까청춘이래파프리칸 좋아하니래퍼들은 아무 말이나 비트 위에 지껄인다는데문학성이 없는 글이 그대의 마음에 울릴 지 모르겠소만,소, 망,그래 그것을 참아내듯 잡아둔 채 가기 위해 살기 위해 살기 원해생이란 어디로부터 왔는가, 라는 질문은고대로부터 많은 철학자들이 던져대는 것이겠지만은글쎄 뭐 내가 답을 해줄 수는 없겠구나내가 상념처...

Rap sound2:Space Odyssey 장성우

뚱땅뚱대충두드려 본사운드는 무슨 말을 하고 있지음악이 말을 한다니 얼척없는 얘기라고 그대는 믿겠지하지만 세상에 있는 무슨 무수한 사운드는전부 다 제 나름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모두가 말을 하고 있지, 모두가마약을 먹어야 보이는 풍경이라니,이거 참 원 섭섭한 소리를 하는 군 친구여,잘 생각을 해보렴, 이 세상은 완벽하게 조율된 세계관 속의 그것이란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