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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티 댁 정진숙

1)이른 아침에 까치가 울면 하루에도 열두 번 싸리문밖을 서성이는 살티 미나리 한줌 뜯어 부침개 부쳐놓고 소식 없는 자식생각에 가슴조이는 살티 너무너무 보고 싶어서 토해내는 한숨소리 가슴은 무너지고요 눈물마저 마르셨네요 아~ 살티 아~ 살티 이내 당신가슴은 숯덩이가 되었네요 2)뒤뜰 감나무 까치가 울면 황새목을 길게 빼고

다시 시작하는 거야 정진숙

우리 오늘 시작하는 거야 지금 당장 시작하는 거야 생각날 때 지체 없이 말야 두 눈 크게 뜨고 * 어렵고 고통스럽지만 바로 오늘 시작하는 거야 내일이면 우리의 날이 안 될 지도 모르기 때문이야 우리 모두 사심 없이 털어 놓고 화끈하게 활짝 열고 서로서로 위해 주면서 서로서로 감싸 주면서 오늘은 당장 힘이 들고 짜증이 날지라도 우린 내일이 있기에 참고 ...

정동진에서 정진숙

정동진 가을 비 갈잎을 재울 때 갈매기 울음소리 애절하구나 끼룩끼룩 슬픔시름 곡조 따라 퍼져만 가요 가을이 오기를 은근한 기다림 하얀 겨울이 이내 올 것 같아 온갖 시름 눈꽃 속에 묻어 두려 했어요 *그러나 낙엽 뒹구는 가을이 더디더니 아뿔사 차디찬 겨울은 더욱 길기만 하여 사무치는 시름 앓이 끝 간 데를 모르겠어요 기적소리 울어라 파도야 부서져라 겨...

내게 오면 안되나요 정진숙

오직 당신생각에 잠 못 이루는 밤 이루지 못한 밤이 어찌 오늘 만이겠어요 어제도 오늘도 오직 당신생각뿐 당신생각에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 *잊으려고 잊으려고 몸 무림 쳐보지만 이미 열려버린 나의 영혼에 스며든 당신이기에 어찌하면 좋을까요 내게 오면 안 되나요 셀 수 없는 오랜 세월을 기다렸어요 *셀 수 없는 오랜 세월을 기다렸어요

우리 오빠 정진숙

뜰 높고 문지방 깊은 그런 시골집에 뒷산 부엉이 부엉 부엉 자장가 부르는 소리 먼동 틀 때면 앞마당 뒷마당 삽짝거리 쓸어내고 새끼달린 어미 소 이랴 이랴 밭갈이 하던 사나이 *열댓 고랑 갈아 업고 새마을노래 부르면서 올 농사는 더 잘 지어야지 중얼 중얼 다짐을 했고 땀에 젖은 누런 수건 이마한번 훔쳐내고 우슴 터 밭둑 쇠꼴베어 쇠죽 끓여 먹이던 사나이...

어미 품에 안겨다오 정진숙

1)검은머리 비녀 풀어 올올 뽑아 신을 삼고 날아갈까 노심초사 애지중지 키워왔네 섬섬옥수 고운 살이 짓무르고 터지도록 한도 많은 모진세월 자식위해 쏟았느니 금은보다 더한 놈아 무례 하라 일렀드냐 아~아~ 둘도 없는 내 자식아 어미 품에 안겨다오 사랑하는 내 자식아 어미 품에 안겨다오 2)보리 고개 미음 끓여 우는 자식 목적시고 심해깊이 묻어놓은 속살 ...

나그네 정진숙

별도 잠들은 적막한 이 밤 정처 없는 저 나그네여 무얼 찾으러 방황하느냐 하염없는 저 나그네 *왜 저다지도 쓸쓸하게 홀로이 터벅터벅 걸을까 외로운 저 나그네 쓸쓸한 저 나그네 갈 곳 없는 저 나그네

아니 이럴 수가 정진숙

아니! 이럴 수가 답답하구나 답답하구나 여기도 거짓 저기도 거짓 여기저기 모두모두 거짓이야 아니! 이럴 수가 끔찍하구나 끔찍하구나 여기도 딴 짓 저기도 딴 짓 설마하니 그대마저 딴 짓이야 *아니 이럴 수가 왜들 이럴 까 안타깝구나 여기서 속이고 저기서 속이고 깜짝 사이 멍들었네 어디에다 마음 둘꼬 예나 시방이나 한심스럽소 *깜짝 사이 멍들었네 어디에다...

실버타운 정진숙

1)마른자리 곱게 뉘어 제 놈들을 키웠건만 실버타운 담 너머로 긴 한숨이 시려워라 병마는 찾아오고 자식 놈은 외면하고 임자마저 떠났으니 그 누구와 벗 삼을꼬 2)낮도 잊고 밤도 잊고 자식농사 지었건만 실버타운 황혼노을 서글프고 기막혀라 입맛은 말라붙고 외로움은 파고들고 임자 떠난 빈자리가 참말로지 허전 하오

찾아온 여수항구 정진숙

꿈속에도 잊지 못했던 내 고향 여수 항구 파도소리 물새소리 이슬비에 젖어가네 뱃고동 슬피 울면 내 마음도 서러워져요 홀로 있는 바닷가엔 비만 내리네 꿈속에도 잊지 못했던 정들은 여수 항구 붉은 돛대 황포 돛대 비에 젖어 어딜 가나 부둣가 선창에는 쓸쓸히 비만 오는데 추억 찾아 걸어보는 오동도 다리

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 정진숙

내 앞에 수많은 상황들과마음을 흔드는 모든 일들이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를막을 수는 없습니다나를 두렵게 하는 상황들어찌할 수 없는 많은 일들도위로부터 내려오는 은혜를사모하며 기대합니다사람을 기대지 않겠습니다상황을 바라지 않겠습니다위로부터 내려오는 신령한 은혜그 하나로 충분합니다은혜를 가득 채워 주소서감당할 수 없는 벅찬 은혜를위로부터 내려오는 충만한 은...

외할머니 댁 논두렁 밭두렁

?그리움이 물들면 내마음은 묻는다 저 멀리 어둠속에 너의 모습 찾는다 너의모습 어리면 내마음도 그린다 지금은 뵈지 않는 너의 모습 찾는다 잔잔한 너의 눈빛 눈물고여 반짝이며 갸냘픈 너의 손길 내마음을 어루만질때 나는 영상에 깨어나 긴 한숨을 몰아쉰다 간 주 중 잔잔한 너의 눈빛 눈물고여 반짝이며 갸냘픈 너의 손길 내마음을 어루만질때 나는 영상에 깨어나...

외 할머니 댁 논두렁&밭두렁

*외 할머니 * 새벽같이 쇠 죽쓰는 할아버지 곁에서 졸리운눈 비비며 콩을골라 먹었지 모기불논 마 당에 멍석깔고 누워서 밤하늘 수놓은 별보석 따 담으며 아기울음 흉내내는 승량이 얘길 들었지 사방으로 평풍같은 산들이 둘 러있고 온마을에 싱그런 바람냄새 가 득하던 어린시절 꿈을 줍던 정다운 시골마을 아아아 다시 가고픈 그리운 할머니댁 겨울아침

최진사 댁 셋째딸 한서경

건너 마을에 최진사댁에 딸이 셋있는데 그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앗따. 그 양반 호랑이는 소문이 나서 먹쇠도 얼굴 한번, 밤쇠도 얼굴 한번 못 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 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 놈이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염체 없지만 최진사댁따님을 사랑하니 사위감 없으시면 이몸이 어떠냐고 졸라 봐야지 다...

서랍속의 댁 앓이 나는 모호

떠다니는 말들을 잡고 싶어서 머리를 서랍 속에 넣어 버렸네 떠나간 그대를 보내고 싶어서 마음을 소주와 함께 털어 버렸네 삼켜버린 말들을 꺼내보려 하다가 허탈한 웃음으로 머뭇거리네 나를 멈추게 하는 건 네가 아니라 상처받기 싫은 추억이 아닌가 Let it go Let it go Bye Bye It will be alright It will be OK B...

서랍속의 댁 앓이 모호 프로젝트

떠다니는 말들을 잡고 싶어서 머리를 서랍 속에 넣어 버렸네 떠나간 그대를 보내고 싶어서 마음을 소주와 함께 털어 버렸네 삼켜버린 말들을 꺼내보려 하다가 허탈한 웃음으로 머뭇거리네 머뭇거리네 나를 멈추게 하는 건 네가 아니라 상처받기 싫은 추억이 아닌가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Bye B...

Bad City High Speed Bo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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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주사 하림

다 떨어진 중절모자 빵꾸 난 당꼬바지 꽁초를 먹더라도 내 멋이야 더러 밥 달랬소 아 더러 옷 달랬소 쓰디 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봐도 종로에서는 개고기 주사 나 몰라 개고기 주사를 아 여름에 동복 입고 겨울에 하복 입고 옆으로 걸어가도 내 멋이야 더러 밥 달랬소 더러 옷 달랬소 쓰디 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개고기 주사 김국찬과 귀재들

아 다 떨어진 중절모자 빵꾸 난 당꼬바지 꽁초를 먹드래도 내 멋이야 더러 밥 달랬소 아 더러 옷 달랬소 쓰디 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이래뵈도 종로에서는 개고기 주사 나 몰라 개고기 주사를 뭐야 이거 여름에 동복 입고 겨울에 하복 입고 옆으로 걸어가도 내 멋이야 아 더러 밥 달랬소 아 더러 옷 달랬소 쓰디 쓴 막걸리나마 권하여 보았건디

비나리 - 축원 (Binari Part 1) 김주홍과 노름마치

상봉길경에 불복만 재로구려 만재수야 아헤 에 헤라 누려라 열의 열 사랑만 하십소사 보홍 보홍오오 헤헤헤 보홍이로구나 보홍 보홍오오 헤헤헤 축원이 갑니다 덕담 가고 발원이 갑니다 건구건명 이댁가중 문전 축원 고사 덕담 지성 정성으로 여쭈신댈랑 남의 가중 남의 동중 이러니 저러니 할지라도 건구건명 여러분 여러분 댁으로 드시거들랑 밤이 되면

바라지축원 우리소리 바라지

젓대소리 쟁쟁발이 광쇠소리 북 장고 떡 쿵 반겨 듣고 잔치차로 오소사 명도 주고 복도 주고 자손창성에 부귀영화로 점지허여 주옵소서 오소사 오십시다 제석님아 오십시다 대활연으로 설설이 나오소사 경상도는 대풀이요 전라도는 중천에 풀이란다 잔도 잔도 새로 속잎이 났네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이 나리소사 왔네 왔네 제석 왔네 제석님이 오실 적에 이

비나리#3(축원덕담) 이광수

사대만 사십소사 나하 에헤에 무로다 봉오 에헤에~ 나무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가 대자대비 아등도사로다 금상에도 여래신데 무량스님은 여래만 보살이로다 여래야 에헤에 사실지라도 늘여서 사대만 사십소사 나하 에헤에 무로다 봉오 에헤에~ 축원이 갑니다 덕담 갑니다 발원이 갑니다 건구건명 (乾求乾命) 이

춘천댁사공(이미자MR)두키올림 경음악

춘천댁사공 작사 배동욱 작곡 백영호 노래 이미자 ------------------------------------------------- 실안~개 소~리없~이 풀리는 소~양강에 조각~배 띄워놓고 미련을~ 싣고 춘천댁 사공이 꽃각시 사공이 한사~코 오마~던 그님을 기다리네 떠나간 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춘천~ 사~공 -----

외할머니댁 윤설희

새벽같이 쇠죽 쑤는 할아버지 곁에서 졸리 운 눈 비비며 콩을 골라 먹었지 모깃불 논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보석 따 담으며 아기울음 흉내내는 승냥이 얘길 들었지 사방으로 병풍 같은 산들이 둘러있고 온 마음에 싱그런 바람냄새 가득하던 어린 시절 꿈을 줍던 정다운 시골 마음 아아아 다시 가고픈 그리운 할머니 겨울 아침 샘물에서

외할머니댁 논두렁 밭두렁

새벽같이 쇠죽 쑤는 할아버지 곁에서 졸리 운 눈 비비며 콩을 골라 먹었지 모깃불 논 마당에 멍석 깔고 누워서 밤하늘을 수놓은 별보석 따 담으며 아기울음 흉내내는 승냥이 얘길 들었지 사방으로 병풍 같은 산들이 둘러있고 온 마음에 싱그런 바람냄새 가득하던 어린 시절 꿈을 줍던 정다운 시골 마음 아아아 다시 가고픈 그리운 할머니 겨울 아침 샘물에서 실안개 피어나면

축원경 하룡남

원반 : Victor Junior KJ-1045-A(JRE 1096) 녹음 : 1935. 11. 12 일심 정념은~ 두위나~ 봉호이~이 오 아미로다 봉호 이예이에 건곤 축원이 하오 건명 허옵시고 이 가중의 금일 삼불중이 나려왔소 문전 축원 고사 덕담 정성 지성 유춘일랑 남의 가중 나무 위의 동정 봉 아~하~이~ 예~ 이러니 저러니

성주풀이 안숙선

에라 만수야 에라 대신이야 성주야 성주로구나 성주 근본니 어디메요 경상도 안동 땅에 제비원의 솔씨 받어 동문산에 던졌더니마는 그 솔이 점점 자라나서 황장목이 되었구나 도리기둥이 되었네 낙락장송이 쩍 벌어졌구나 대활령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간주중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놀고 놀고 놀아 봅시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이

서도 무속음악 염불 김종초.박농옥

원반 : Victor KJ-1036-B 녹음 : 1935. 3. 15 에헤미 타불 이 가중에 철몰이 정성 들인 후에 에헤에헤 타불 말미 되면 우리 말보 아지 되면 우리 마누라 에헤 에미 타불 은은 창창 말은 경경 비단의 수정 같이 은하수 물결 같이 그냥 그대로만 점지하소 에헤에헤 신의 만신 놀고 난 뒤에 소나무에 잎이 돋어

For You 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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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 (1999년 Ver.) 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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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You (1999년 Ver.) 미누(곰돌이)

?留? ?먭씀 吏€??異붿뼲留?諛€?ㅼ? 吏€湲??먮낫怨??ш린??爰쇱졇媛€???섏쓽 珥쏅텋 ???먯쓣 瑗??≪? ?섎뒗 ?щ? ?댁졇媛€ ?⑥돩湲?議곗감 ?섏뿉 寃⑥슫 ?쒓컙??留? ?ㅺ쾶 留덉?留됱쑝濡???留??덉뼱 吏€???곹솕 媛숈? ?덉???異붿뼲?? ?됰났?덈뜕 ?쒓컙 ???몄긽 ??以€???대룄 諛붽? ???녿뜕 ???

울엄니 안동댁 차효린

밤낮으로 자식 걱정에 그 정성 끝 없어라 울엄니는 안동댁 주름깊은 그 세월 훈장을 달고 오로지 자식위해 살아오신 내 어머니 잘되도 못되도 근심걱정 끝없네 정화수 올려놓고 빌어 주시는 울엄니 그 사랑을 어찌 보상하리까 사랑하는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울엄니 안동댁 사랑하는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울엄니 안~동~

고사반 평조 반멕이

문전축원 고사덕담 치성 정성으로다 여쭌 뒤에는, 남의 동중 남의 가중은 이러니 저러니 걱정 근심 액설 귀설로다 떠들지래도 건명전 심씨댁으로 드시거들랑 밤이 되면 불이나 밝읍시고요, 순금쟁반에다가 받치여 들고, 석가 세존님의 베필로서 건명전 심씨 댁에 옥동 같은 귀한 자손 성명 삼자를 저 달만 그린듯이 만복이야.

비나리 - 액살풀이 (Binari Part 2) 김주홍과 노름마치

둘러 싸니 여천지 무궁이라 원아는 금여찬데 차일은 사바세계 남선은 부주로다 해동동양 대한민국 각내 각 가정과 경기는 경성내 삼십칠관 마련하고 경상도 접어 들어 칠십이관을 마련하고 전라도 접어 들어 오십육관을 마련하고 충청도 접어 들어 사십삼관 마련하고 강원도를 접어 들어 이십칠관 마련할제 이대군례 대군례 이대면례 대면례 이대동중 대동중 건명 여러분

사랑가 (Love Song) 탈각고

이 때는 어느 땐고 허니 이천십이 낭만 시절이라 각 가족들이 사랑맥반을 배불리 먹고 상사 소리를 허여 가며 얼을 심는디 사 사랑을 하려면 요 요로콤 한단다 요내 사랑 변치 말자 굳게 굳게 다진 사랑 어화 둥당기 내사랑 둥당가 둥당가 덩기 둥당기 내사랑 꽃과 나비 너울너울 춤을 추고 우리네 사 사랑은 아이가이가 두리둥실 좋을시고 다 당신은 내사랑

베틀가 김혜란

베틀가 - 김혜란 베틀을 놓으세 베틀을 놓으세 옥난간 (玉欄干)에다 베틀을 놓으세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나 낮에 짜면 일광단 (日光緞)이요 밤에 짜면은 월광단 (月光緞)이라 일광단 월광단 다 짜 가지고 어느 부모님 건내나 줄까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노나 간주중 이 베를 짜서

비나리#(주술소리굿) 이광수

상봉길경에 불-공만-재로구-려 만-재수야 아헤- 에헤에난이구려 여-얼 사랑하-십소-사 나-아 어허-미- 어허미로다 어허어허어허-미 축원이 갑니다- 오신 가족 여쭈신델랑 헐지라도 덕담가오 문전 축원 남의 가정 건구건명 발원이 갑니다 고사 덕담 남의 동중 이댁 가정으로 오날

베틀가 김금숙

김금숙 베틀을 놓으세 베틀을 놓으세 옥난간 (玉欄干)에다 베틀을 놓으세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닭아 닭아 우지 마라 이 베 짜기가한 (恨)이로구나 에헤요 베 짜는 아가씨 사랑 노래 베틀에 수심만 지누나 낮에 짜면 일광단 (日光緞)이요 밤에 짜면은 월광단 (月光緞)이라 일광단 월광단 다 짜 가지고 어느

하얀 동화의 나라 인공위성

같아 몇번이나 창문을 열어봤지 올듯말듯 내리지 않더니 내가 깜빡 잠이 들어버린 이후 어느샌가 창문 밖은 하얀 동화의 나라 우 세상은 모두가 흰눈 속에서 하 소중한 얘기에 잠기어가네 우 사람들 발걸음 조심스럽고 하 따스한 추억이 떠오르네 하얀눈은 나의 마음속에 많은 얘기들을 떠오르게 하네 어린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낡아버린 내 할아버지

방아노래 굴렁쇠 아이들

노래> ① 앞집 방아 뒷집 방아 앞집 방아 딸깍딸깍 뒷집방아 딸깍딸깍 짛어 내니 쌀이요 해 놓으니 밥이요 먹고 나니 잠이오 누고 나니 똥이오 ② 콩방아 찧어라 메뚜방아 찧어라 콩방아 찧어라 메뚜방아 찧어라 콩콩 찧어라 뉘 없게 찧어라 아침 먹이 찧어라 점심 먹이 찧어라 저녁 먹이 찧어라 쿵쿵 찧어라 우리

경(京)성주풀이 전병훈

나날이 달라 변곤이로다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에라만수야 에라대신이야 놀고 놀고 놀아봅시다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녹음방초 승화시에 해는 어이 더디 가고 나물먹고 물을 마시고 팔을 베고 누웠으니 대장부의 살림살이 요만 하면은 넉넉한가 일촌간장 맺힌 설움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나누나 에라만수 에라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이

고사 하룡남

법륜전 이씨 한양 등극이요 삼각삼천 기봉하야 봉학이 유충에 생겼구나 학에 등에 대궐이요 대궐 방 육조로다 오영문 하각산 각 도 각 읍을 마련시에 왕신산 청룡이요 동구 만리 백호로다 인왕산이 주산되고 동적강 수기 막아 여촌지 무공이요 금년은 세계로다 남산은 부주 잡아 해동 유명의 조선국의 경기 허구두 경성내 삼십 칠관 태성하야 이

애나는 한국어 강사 정재근

한국말 잘하시네요) 애나는 한국어 강사 우연히 만난 그 공원의 남자 애나의 진실한 사랑이 되었었지 쉬 러브스 코리언 된장국 끓이고 미나리 무치고 하얀 쌀밥 하기 좋아하는 그녀는 프랑스 워워 오오오오오 친구들과 공원에 가면 애나는 항상 두리번 누굴 찾지 혹시나 동양에서 온 듯한 사람을 보면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얼쑤!

도승이 집터를 잡아줌 이주은

“소승은 걸승으로 문전을 당도허니. 곡성이 낭자허며 생사가 미판이라. 무삼 연고가 계시오니까?” “권솔들은 다솔허고 먹을 것이 없어 죽기로서 우난 길이오.” 저 중이 대답허되. “가긍한 말씀이시오. 복이라 허는 것은 임자가 따로 없는 것이니, 소승의 뒤를 따라오시면 집터 하나를 잡어 드리리다.”

完美的互動 (완미적호동) - Feat. 비,임정희 왕력굉

shÆng  tŦng shØ zĦi wŊ xŁn jiÆo chÆ 粮돨癩꼇콘?滂켯蠻? cu?? zhIJ de yªn lĿi b㉣ nIJng cĿ shº Ħi de zh?g liĦng 마놔돨澗꼇쀼 ??퓐콱돨乖꼇콘  f㉣ ch㉠ de Ħi shÞu b㉣ huØ huÐn qiĦn nŒ de wŊ b㉣ nIJng g? 겉乖懃冷浬 혼뫄?

축원경 Various Artists

불손명당 신덕영은 청강대지 수명당이요 이서월석 내일이라 동방에는 청제지신 서방에는 흑제지신 남방에는 적제지신 북방에는 백제지신 중앙에는 황제지신 오방지신 화위하여 소원성취 발원할 때 당상 학발 양친을랑 오동나무 상상기에 봉황같이 점지하고 오날 이 가중에 금년신수 대통할제 동절 문을 닫은 듯이 오뉴월 문을 연듯이 평반에 진주 담은 듯이 물에 물

전병훈 고사소리 - 비나리 전병훈

금일정성 대를 바쳐 원강에 소멸하니 건구건명 이댁가중 만사가 대길하고 백사가 여일하고 맘과 뜻과 잡순대로 소원성취 발원이라 상봉길경에 불봉만재로구려 만재수야 나에 에헤 에라 늘여라 열의열 사랑만 하십소사 나아 보옹에헤 오호 메로다 보오오홍이 에헤 축원이 갑니다 덕담가오 발원이 갑니다 오날 여기 오신 가중 문전축원 고사덕담 지성정으로 여쭈신 뒤엘랑 남의

비나리 프렐류드, 전영랑

주당살 마루대청에 성주님살 건넌방에는 근옹살 안방을 접어들어 이벽저벽에 벽파살 내외지간에 공방살 애기난데 삼신살 화택 밑에는 넉마살 외금신 조왕신 내금신도 조왕신 팔만사천 조왕대신 아궁이는 금덕귀 굴뚝은 굴대장군 물두멍은 용녀부인 더럭독에 세요각시 콩독팥독 마태장군 살강 밑에는 땡그랑각시 체액살에 휘몰아다가 금일정성 대를 바쳐 원강을 소멸하니 건구건명 이

흥보가 중 중타령 이소향

거룩하신 문전으 걸승 하나 왔사오니, 전곡간에 있는대로 동냥 조끔 주옵소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움보살.” 흥보가 깜짝 놀라, “여보 마누라 우지 마오. 밖으 중이 왔으니 우지를 마오.”

덕담 하룡남

~ 에헤헤 염불 동참 시방에 어진 시주님덜 평상 원 이룰 발원이루 옛날 허신 노인들은 일평상을 잘 사시다 왕생극락을 발원원허시고 젊은신덜 자손 발원 없는 아기 생남이여 있는 자손은 수명 장수올습니다 열에 아들 따님 부인 곱게 기르셔서 자손으로다 벗을 삼으시고 남중여비를 거느리시니여 일평상에두 잘 사시면 잘 노실 때 건곤건명에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