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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와 꽃씨 주세은

저 들에는 노루들이 함께 뛰놀고 하늘에는 새들이 마음놓고 오고 간다 보고싶다 친구야 마주 보며 웃고싶다 갈 수 없는 저 산 너머 그리운 얼굴 바람 소리 새 소리로 너는 내게 말하고 민들레 꽃씨에 내 얼굴 담아 보낸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주세은

언제나 그곳에 나를 반겨주는 아주커다란 나무하나 시원한그늘도 동그란 열매도 모두 나에게 주었어요 주르륵 소낙비 겨울바람이 불어도 따가운 햇살이 내려도 두 팔로 하늘 만들어 변함없는 푸른세상을 주었어요 아낌없이 모두 주는 엄마아빠 닮은나무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제는 내가 꼭 안아주고 지켜줄게요

하얀 찔레꽃 주세은

산모퉁이 돌아가는길 꼬불 꼬불 돌아가는길 산자락에 곱게 피어난 찔레꽃 하얀 찔레꽃 할아버지댁에 가는 풀빛 고운길 찔레꽃 향기나는길 할아버지댁에 발길 머무는 찔레꽃 하얀 찔레꽃 산모퉁이 돌아가는길 꼬불 꼬불 돌아가는길 산자락에 곱게 피어난 찔레꽃 하얀 찔레꽃 우리 누나 시집갈때 피던 찔레꽃 우리 누자 좋아하던꽃 우리 누나 보고파서 다시 와보는 찔레꽃 ...

오늘은 주세은

오늘은 꽃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니 멀리있는 내 친구가 생각이 난다 오늘은 봄 햇살이 반짝 반짝 비춰주니 멀리있는 내 친구가 생각이 난다 꽃바람에 내 친구 향기가 봄햇살에 내 친구 얼굴이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 나 보고 싶다 오늘은 친구에게 편지를 띄워 볼까 새봄을 담은 노오란 꽃잎에

달뜨는 바닷가 주세은

보름달이 두둥실 뜨는 밤이 찾아 오며는 수평선에 은물결이 살랑 살랑 밀려오고 모래톱에 은빛 조개 소곤 소곤 속삭이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인어들의 노래소리가 자장가 되어 바다를 가만 가만 잠 재워요 아기별이 반짝거리는 밤이 찾아오며는 섬마을에 등대불이 깜박 깜박눈을 뜨고 모래톱에 비단 조개 속살 속살 속삭이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진주 조개 노래 소리가 자...

그리운 친구들 주세은

흘러가는 흰 구름 바라 보며는 아련한 친구얼굴 떠오르는데 그리운 나의 마음 편지에 담아 먼 곳 친구들에게 띄워 보낸다 어디선가 날아오는 제비 한 마리 친구들의 소식들을 가져왔을까 금강산 하늘 위로 날아갈 때에 우리의 마음 담아 가져가주렴 어느새 내 마음은 백두산까지 날아가서 친구들과 웃음 짓는데 언젠가 손과 손을 마주...

도라지꽃 주세은

산굽이 돌아돌아 걸어 오시는 우리 누나 고향길 돌아돌아 꽃바람으로 오시는 누나 다소곳이 언덕에 앉아 쪽빛하늘 입에 물고 별님 같은 잔미소로 하늘대는 우리 누나 얼굴 오솔길 돌아돌아 걸어 오시는 우리 누나 고향길 그리운 길 까치 소리로 오시는 누나 수줍게 구름에 올라 파란하늘 한입 물고 달님 같은 잔미소로 미소짓는 우리 누나 얼굴

노래로 꿈꾸는 세상 주세은

잠든 세상 깨우는 노랫 소리가 들려요 파란하늘 웃음 가득 싣고 빛이 되어요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 담아 부르는 새콤 달콤 노랫소리 따라 꿈이 열려요 노래로 꿈꾸는 행복한 세상 내마음이 즐거워 져요 노래로 나누는 따뜻한 마음 우리함께 불러 보아요

엄마의 이야기 주세은

이따금씩 내게 들려 주시던 엄마의 어릴적 이야기 나도 너만할땐 꿈많은 아이였지 모든것이 새로웠지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많이 힘들어도 엄만 날마다 큰꿈 또 새꿈을 가지셨다죠 나도 엄마처럼 꿈을 키우며 언제나 푸르게 살래요 항상 감사하며 예쁘게 자라기를 두손모아 기도해요 때로는 슬프고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많이 힘들어도 나는 날마다 큰꿈 또...

아빠 주세은

하늘은 유난히 맑고 바람도 잔잔한 날에 아빠와 함께 거닐던 그 조용한 바닷가 아빠는 날 보고 말했지 바다처럼 넓게 크라고 아무리 거친 파도라도 참고 이겨내라고 아빠 그때는 그 말뜻이 무엇인지 몰랐어요 하지만 지금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요 멀리선 기적이 울고 연꽃이 만발한 날에 아빠와 함께 거닐던 그 고요한 호숫가 아빠는 웃으며 말했...

꿈 발자국 주세은

바위 틈에 작은 꽃은 바람이 뿌려 놓은 발자국 가지마다 돋는 잎은 나무의 희망 발자국 꿈 꾸는 거리마다 피어나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새로운 희망을 얘기해요 꿈 발자국 내 마음에 품은 꿈은 한 발짝 두 발짝 세상 가득 그릴래요 멋진 나의 모습으로

꼴찌를 위하여 주세은

지금도 달리고 있지 하지만 꼴찌인 것을 그래도 내가 가는 이길은 가야되겠지 일등을 하는것 보다 꼴찌가 더욱 힘들다 바쁘게 달려가는 친구들아 손잡고 같이 가보자 보고픈 책들을 실컷 보고 밤하늘에 별님도 보고 이 산 저 들판 거닐면서 내 꿈도 지키고 싶다 어설픈 일등 보다는 자랑스런 꼴찌가 좋다 가는길 포기하지 않는다면 꼴찌도 괜찮을거야

꿈을 찾아서 주세은

노을물이 흘러가고 저녁별이 떠오르면 내 마음 물결 따라 노란 별이 흘러가요 손잡고 놀러가요 우리들의 낙원에 살짜기 손 내밀어 노란 별을 건져봐요 별 하나 미소 짓고 별 하나 꿈을 꾸고 별 하나 행복하고 별 하나 사랑하고 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나만의 꿈 키워가요 살짜기 손 내밀어 나의 별을 건져봐요

나비 가는 길 주세은

하얀 나비 훨훨 날아가는 길 숲속 하얀 꽃길 잠자는 아기꽃 깨울까봐 가만 가만 날아간다 가다가 힘들면 풀잎에 앉아 개울물 얘기듣고 바람이 전해주는 꽃내음에 마음 설렌다 꿈 찾아 희망 찾아 하얀 나비 날아가는 길 나도 따라 가고싶어 하얀 나비 날아가는 길

봄날 아침 주세은

봄날 아침 아지랑이 말갛게 피어 오르면 노오란 나의꿈도 살그머니 피어 올라요 앞동산에 옹기 종기 모여있는 개나리처럼 지난 겨울 움츠렸던 어깨 활짝 펴고서 파아란 하늘을 수놓는 나비처럼 아지랭이 봄빛 같은 꿈을 활짝 펴고 싶어요

바다에게 주세은

바다야 너는 항상 맑고 푸르고 깊었어 모두에게 힘을 주고 행복 느끼게 해주었지 넌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주기만 했어 이젠 우리가 아파하는 너를 위해 힘이 되어 줄게 바다야 힘내렴 모두가 널 응원 하고 있잖아 바다야 힘내렴 하나되어 너를 도울께 넌 예전의 그 모습 꼭 찾을 수 있을거야

떠난다는 건 주세은

곱게 물든 나뭇잎이 떨어지는 건 귀여운 새 잎 돋게 할 준비라지요 아름답던 꽃들이 쉬이 지는 건 맺은 열매 영글게 할 준비라지요 떠난다는 건 슬픈 일만은 아니랍니다 더 큰 희망을 갖게 해주기 때문이죠 어린 새가 둥지를 떠나가는 건 혼자서도 살아갈 준비라지요 우리들도 만났다 헤어지는 건 다시 만날 꿈 때문이죠 우리들도 만났다 헤어지는 ...

큰 그늘 나무 주세은

시골 들판 가운데 나무들이 서있는 곳은 학교가 있던자리 아이들이 뛰놀던 마당 넓은 그늘 가장 큰 나무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시원한 바람 매미소리로 지난 이야기 들려줘요 봄 소풍 여름 냇가 가을 운동회 겨울 눈사람 어디에서 살고있을까 그 얼굴들 보고싶대요

꽃씨 곽성삼

1.오월 하늘 눈이 부시고 생명의 숨결 일렁이는데 온몸으로 햇살 받으며 음- 초록의 둥지를 떠나 떠나간다 저 겨울에 이 도시를 하얗게 덮던 눈송이처럼 어지럽게 날리는구나 음- 슬프도록 고운 춤이여 뭐가 좋아 춤을 추노 춤을 추며 어딜 가노 온갖 욕망의 무게에 이지러진 이 도시를 외롭게 떠돌다 하! 무심한 발길들에 허무하게 밟히고 말 것을 뭐가 좋아 춤...

꽃씨 우리나라

바람따라 멀리 가려마 꽃씨여 그리움 붙안고 모진 소나기 적시는 날엔 잠시 잎새에 숨었다가 다시 맑게 개인 하늘로 훨훨 날으려마 결코 멈춰설 수는 없나니 가다가다 못간대도 넋으로 넋이라도 가자 온땅에 향내음 뿌리며 통일 통일 통일이여 그대와 흐드러져 흐드러져

꽃씨 박상문 뮤직웍스

쌩쌩쌩쌩 불어오는 겨울바람 아무리 춥다해도 뽀롱뽀로롱 꽃씨들은 봄을 기다립니다. 꽁꽁꽁꽁꽁꽁 어는 겨울날이 아무리 춥다해도 뽀롱뽀로롱 꽃씨들은 봄을 준비합니다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노란꽃 빨간꽃 피울거에요 따뜻한 봄이오면 온세상을 꽃 피울거에요

꽃씨 조소정

?아주 차갑던 이 밤 지나 지나가고 움츠렸던 내 어깨 활짝 활짝 펴고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작은 소망들 따뜻한 햇살이 품어 품어 주고 얼었던 땅 몸을 녹여 목을 축여 주고 내 마음 가운데 일렁일렁일렁일렁 이는 무언가 아아 꽃씨는 계절을 넘어 흙을 뚫고 얼음을 뚫고 발을 디딤 그 곳에서부터 이뤄지는 작은 기적들 놀라워라 많은 기적들 이 모든 것은...

꽃씨 태진아

내가슴속에 심어논 꽃씨 당신품에서 꽃피고 싶어 당신없이는 피지가 않아 당신없이는 피울수 없어 당신없이는 희망도 없고 당신없이는 사랑도 없어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내가슴 꽃씨 어떻해 하나 인생 별거있나 인생 별거있나 우리 둘이서 꽃을 피워바 항상 사랑했어 항상 행복했어 항상 사랑했어 당신 하나만을

꽃씨 정재은

배 닿는 항구~ 항구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 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 오세요 몸 조심~하~세요 보내는 사람도 떠나가는 사람도 마음은 하난데 다시 만~날~ 기약없는 이별에 그 배~는 멀어~져 가~~네 배 닿는 항구~ 항구마다 떠나는 항구~ 항구마다 이별의 고동~소리~는 안개속에 울려 퍼지네 안녕 다시 돌아오세요 ...

꽃씨 배금성

내 가슴 속에 심어논 꽃씨 당신 품에서 꽃피고 싶어 당신 없이는 피지가 않아 당신 없이는 피울 수 없어 당신 없이는 희망도 없고 당신 없이는 사랑도 없어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내 가슴 꽃씨 어떻게 하나 인생 별거 있나 인생 별거 있나 우리 둘이서 꽃을 피워봐 항상 사랑했어 항상 행복했어 항상 사랑했어 당신 하나만을

꽃씨 임청화

언제부터인가 꽃씨가 사랑스러워 내 마음의 뜨락에 꽃씨를 심네 언제부터인가 꽃씨가 그리워서 내 마음의 정원에 꽃씨를 심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향-내가 가득하고 온 세상에는 꽃들로 가득할 때 기다리며 이 세상을 떠나는 날 천국에 가져 가려네 나는 이 꽃씨를 천국에 가져 가려하네 코끝에 물씬 풍기는 향기가 없을 지라도 오늘도 내 마음에 꽃씨를 심네 한...

꽃씨 박상문

쌩쌩쌩쌩 불어오는 겨울바람 아무리 춥다해도 뽀롱뽀로롱 꽃씨들은 봄을 기다립니다. 꽁꽁꽁꽁꽁꽁 어는 겨울날이 아무리 춥다해도 뽀롱뽀로롱 꽃씨들은 봄을 준비합니다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노란꽃 빨간꽃 피울거에요 따뜻한 봄이오면 온세상을 꽃 피울거에요

꽃씨 박상문뮤직웍스

쌩쌩쌩쌩 불어오는 겨울바람 아무리 춥다해도 뽀롱뽀로롱 꽃씨들은 봄을 기다립니다. 꽁꽁꽁꽁꽁꽁 어는 겨울날이 아무리 춥다해도 뽀롱뽀로롱 꽃씨들은 봄을 준비합니다 추운겨울을 이겨내고 노란꽃 빨간꽃 피울거에요 따뜻한 봄이오면 온세상을 꽃 피울거에요

그리고 너 트루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주윌 둘러봐 하루에도 몇번씩 니 목소리가 들려 가슴속에 맺힌 나만의 너 바람소리와 숨소리 그리고 너 나에게 사랑을 속삭이던 어제의 너와 소리쳐 너를 부르는 내 모습과 아무도 알수 없는 우리의 시간들이 보여 더이상 되돌릴 수 없는 걸 너와 나 바람소리와 숨소리 그리고 너

민들레 꽃씨 마우러스

민들레꽃씨가 날려 따뜻한 봄바람에 안겨서 너도 내 마음에 그렇게 들어왔지 언제부터인지 모를만큼 내게 봄비에 젖어 무거운 몸을 내게 기대어 그렇게 세상에 없을 우연같이 넌 나에게 찾아 왔어 나날이 지나가며 점점 나의 깊숙히 파고들어 내가 혼자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넌 어느새 내 일부가 되어 버렸어 난 너로 인해서 넌 나로 인해서 서로가 상상한적 없...

꽃씨 (트로트) 태진아

내가슴속에 심어논 꽃씨 당신품에서 꽃피고 싶어 당신없이는 피지가 않아 당신없이는 피울수 없어 당신없이는 희망도 없고 당신없이는 사랑도 없어 떠나가지마 떠나가지마 내가슴 꽃

사랑의 꽃씨 송가인

가슴에 이 가슴에 꽃씨를 심어 놓고 떠난 사람 떠난 사람 기다리다 세월만 가네 그때는 좋았네 이별을 모른 채로 두 가슴 불태웠네 내 사랑 피기도 전에 그 꽃망울 피기도 전에 나를 두고 나를 두고 떠난 사람아 가슴에 이 가슴에 꽃씨를 심어 놓고 떠난 사람 떠난 사람 기다리다 세월만 가네 그때는 좋았네 이별을 모른 채로 두 가슴 불태웠네 내 사랑 피...

바람과 꽃씨 김종률

바람아 바람아 너는 한갓 나를 도울 뿐이로다 바람아 바람아 네가 거칠게 다가들면 들수록 오히려 꽃씨 뿌림을 도울 뿐이로다 바람아 바람아 네가 한층 거칠게 몰려와도 바람아 바람아 내겐 더 큰 삶의 꽃씨를 뿌리게 함이로다 바람아 바람아 내가 죽음에 내 자유의 꽃은 사방에서 피어날 것이요 그 사방의 꽃들이 죽음에 더 널리 더 널리 피어날 것이로다

꽃씨 심기 김진영

아빠와 함께 꽃씨를 심자 아빠는 흙을 담고 나는 씨심고 꽃씨야 꽃씨야 쑥쑥 자라라 나도 아빠처럼 자랄테야 아빠와 함께 꽃씨를 심자 아빠는 흙을 담고 나는 씨심고 꽃씨야 꽃씨야 쑥쑥 자라라 나도 아빠처럼 자랄테야 아빠와 함께 꽃씨를 심자 아빠는 흙을 담고 나는 씨심고 꽃씨야 꽃씨야 쑥쑥 자라라 나도 아빠처럼 자랄테야

민들레 꽃씨 Maurus

민들레 꽃씨가 날려따뜻한 봄바람에 안겨서너도 내 마음에 그렇게 들어왔지언제부터인지 모를만큼 내게봄비에 젖어 무거운몸을 내게 기대어그렇게 세상에 없을 우연같이넌 나에게 찾아 왔어나날이 지나가며점점 나의 깊숙히 파고들어내가 혼자인 줄로만알고 있었는데넌 어느새 내 일부가 되버렸어난 너로 인해서 넌 나로 인해서서로가 상상한적 없던 모습으로조금씩 변해갔어당신은...

꽃씨 (Dandelion) 첸 (CHEN)

찬란했던 봄이 저물던 날바람 끝에 흩날리지 못한 꽃소리 없이 기다려온 날들한숨으로 삼켜두네요상처인 듯 갈라진 틈 사이빗물마저 닿지 않던 그곳에혼자 남아 버텨왔던 꽃잎은향기마저 말라가네요아무도 없는 봄 그댈 닮은 작은 꽃메마르던 그 모습에 작은 눈물 건네죠하얗게 못 피운 꽃 한 송이 다시 또이 계절을 기억할 수 있게 미소 지어 볼게요하염없이 참아왔던 날...

민들레 꽃씨 ReRe

꽃내음 그 향기 사이로슬쩍 꺼내보는 내 마음하나둘 바람을 통해서너를 불어본다좀 흔들리면 어때 자연스런 일인 걸바람이 우리를 데려가는 그 곳으로파도가 떠밀고 가는 방향 그대로하얀 민들레 꽃씨가 날아가정해진 자린 아직 없어네가 가는 곳에 필 거야하늘땅 상관없이 말이야자유롭게 날아바람이 우리를 데려가는 그 곳으로파도가 떠밀고 가는 방향 그대로하얀 민들레 꽃...

꽃을 보려고 성바오로딸 수도회

꽃씨 속에 숨어 있는 꽃을 보려고 고요히 눈이 녹기를 기다립니다 꽃씨 속에 숨어 있는 잎을 보려고 흙의 가슴이 따뜻해지기를 기다립니다 꽃씨 속에 숨어 있는 엄마를 만나려고 내가 먼저 들에 나가 봄이 됩니다 꽃씨 속에 숨어 있는 꽃을 보려고 고요히 눈이 녹기를 기다립니다 꽃씨 속에 숨어 있는 엄마를 만나려고 내가 먼저 들에 나가 봄이 됩니다 꽃씨 속에 숨어

민들레 꽃씨 하나 김산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도심지에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돌 틈 사이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마침내 빌딩 벽 틈새로 사뿐히 내려앉은 연약한 생명 마침내 겨울을 이겨 내고 사뿐히 뿌리내린 연약한 생명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도심지에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김산 [포크]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도심지에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돌 틈 사이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하나 마침내 빌딩 벽 틈새로 사뿐히 내려앉은 연약한 생명 마침내 겨울을 이겨 내고 사뿐히 뿌리내린 연약한 생명 저걸 보아라 어디서 날아왔을까 도심지에 나비같이 날아온 민들레 민들레

꽃씨 (Feat. 문혜린) 플레이버드 (FLVRD)

하늘에 걸린 구름 따라 흐르는 햇살 바람결 따라 신난 초록잎이 추는 춤 두 뺨을 콕콕 찌르고 달아난 민들레 꽃씨 따라 날아갈 니 마음 잡는 방법 뭘까 이미 차가운 너의 맘 끝에서 바보같이 웃는 난 점점 작아지고 있어 라랄라 자하연 봄노래 너와 함께 듣고 싶은 건 욕심일까 벼랑 위 나무를 움켜잡듯 숨죽인 내가

꽃씨 (Feat. 문혜린) 플레이버드 (Flavored)

하늘에 걸린 구름 따라 흐르는 햇살 바람결 따라 신난 초록잎이 추는 춤 두 뺨을 콕콕콕 찌르고 달아난 민들레 꽃씨 따라 날아갈 니 마음 잡는 방법 뭘까 이미 차가운 너의 맘 끝에서 바보같이 웃는 난 점점 작아지고 있어 라랄라 자연 봄노래 너와 함께 듣고 싶은 건 욕심일까 벼랑 위 나무를 움켜잡듯 숨죽인 내가 너의 마음 채우지 못한 거야 굳게 닫힌 창밖을 휘도는

꽃씨 (feat. doubleQ) 꼬마견

yoo hoo~ hoo~~~yeye~~~ 너와 보낸 그날들아직도 내 맘 속에그리움이 자라고 있어꽃씨처럼 퍼져내 그리운 맘 여기 저기 땅속에 묻혀너를 향한 내맘 세상에 널리 알려창밖으로 비는 눈물 처럼 내리고내 꽃씨는 점점 커져 땅속에 말을 하네나 힘들다고 너를 내게 다시 돌아오게 해주라고 꽃씨가 되어 날아가너에게 닿기를 바래그리움을 담은 이 마음너도...

꽃씨(49119) (MR) 금영노래방

내 가슴속에 심어 논 꽃씨 당신 품에서 꽃피고 싶어 당신 없이는 피지가 않아 당신 없이는 피울 수 없어 당신 없이는 희망도 없고 당신 없이는 사랑도 없어 떠나가지 마 떠나가지 마 내 가슴 꽃씨 어떻게 하나 인생 별거 있나 인생 별거 있나 우리 둘이서 꽃을 피워 봐 항상 사랑했어 항상 행복했어 항상 사랑했어 당신 하나만을 떠나가지 마 떠나가지 마 내 가슴 꽃씨

민들레의 합창 꽃다지

어둠 저 편 너머 달무리 이루던 노란 민들레 고운 바람 잔등 타고 안개처럼 떠돌다 산동네 낯선 골목 추녀 밑에 피어났구나 먹구름에 가린 파란 하늘 보이지 않는데 슬프지도 않니 민들레야 작은 민들레야 노란 꽃 밤에는 별이 되어 님의 노래 부르고 한낮엔 햇살되어 사랑노래 부르네 그 노래 어둠 허물어 새벽을 열더니 햇살 찬란한 아침 민들레 영롱한 꽃씨 온 세상에

참 잘했지 아이노래 어린이들

을밑에 꽃씨 몇 알 심어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화꽃 활짝 피었네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 꽃씨 뿌리 길 참 잘했지

사랑이팡팡-★ 염수연

염수연-사랑이팡팡-★ 1절~~~○ 스키스키 키스~스키스키 키스~키스해주세요 내곁에 다가와 살며시 말해요 나만을 사랑한다고 사랑에 꽃씨~연분홍 꽃씨~피게 해주세요 어서와서 물을 뿌려요 단물만 먹고가는 나비같은 남자는 싫어 내곁에만 있어주는 그런남자가 좋아 사랑이 팡팡~향기가 팡팡~넘치게 해줘요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사랑이 팡팡 염수연

사랑이 팡팡-염수연 **전주** 스키스키 키스 스키스키 키스 키스 해주세요~ 내곁에 다가와 살며시 말해요 나만을 사랑 한다고~ 사랑의 꽃씨 연분홍 꽃씨 피게 해주세요~ 어서와서 물을 뿌려요~ 단물만 먹고가는 나비같은 남자는 싫어 내곁에만 있어주는 그런 남자가 좋아 사랑이 팡팡 향기가 팡팡 넘치게 해줘요 당신만을 기다립니다 *

참잘했지 별나특

울 밑에 꽃씨 몇알 심어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꽃 활짝 피었네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 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꾸는 일기 에이참 귀찮은걸 뭐하러 쓴담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 훗날 읽어보니 웃음 터지네 그 때 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그 때 일기 써놓길 참 잘했지

참 잘했지 (MBC 창작동요대회 장려상 2001년) 김경은

울 밑에 꽃씨 몇 알 심어 놓고서 까맣게 나는 잊고 지내 왔는데 어느새 싹이 트고 줄기가 자라 채송화 봉숭아 꽃 활짝 피었네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그때 꽃씨 뿌리길 참 잘했지 날마다 겨우겨우 메 꾸는 일기 에이 참 귀찮은걸 뭣 하려 쓴담 쓰면서 투덜대던 꼬부랑 글씨 먼 훗날 읽어 보니 웃음 터지네 그때 일기 써 놓길 참 잘했지 그때 일기 써 놓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