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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Panic)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 [Panic]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Edit) 패닉(Panic)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닉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Edit) 패닉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panic

[panic 3] 03.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edit) panic

[panic 3] 12. 낡은 서랍 속의 바다 (edit) ..

내낡은서랍속의바다 패닉

[song]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 해 때론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패닉) 박정현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나를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Panic` Cover.)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서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나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Panic' Cover.) 브로큰 발렌타인(Broken Valentine)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서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나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Panic' Cover) 브로큰 발렌타인 (Broken Valentine)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서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나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삶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 닉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홀로~~ 울기도 지칠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패 닉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홀로~~ 울기도 지칠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Various Artists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나를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용가리 OST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박정현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나를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로시난테 패닉(Panic)

난 바람을 맞서고 싶었지 늙고 병든 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위에서 가자 가자 라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 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굶주린 로시난테 내겐 이 모든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홍대광

바닷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 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 해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다시 처음부터 다시 패닉(Panic)

붙들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쳇바퀴 돌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줄 알면서도 겉으론 감추며 한숨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

Panic is coming 패닉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너에게로 달려갈래 내가모두 들려줄께 더이상 나를 숨길수는 없잖아 모든것 너에게 줄께 너도 내게 모두 보여줘 네 전부를 초라해도 네가 믿는걸 지켜 누가 뭐라해도 나의 너를 믿을께

Intro-Panic is coming 패닉

너에게로 달려갈래 내가 모두 들려줄께 더이상 나를 숨길수는 없잖아 모든 것 너에게 줄께 너도 내게 모두 보여줘 네 전부를 초라해도 네가 믿는걸 지켜 누가 뭐라해도 나의 너를 믿을께

Intro : Panic Is Coming 패닉

[song] 너에게로 달려갈래 내가 모두 들려줄께 더이상 나를 숨길 수는 없잖아 모든 것 너에게 줄께 너도 내게 모두 보여줘 네 전부를 [rap] 초라해도 니가 믿는 걸 지켜 누가 뭐라해도 나의 너를 믿을게

더... 패닉(Panic)

너는 항상 배가 고파 눈만 깜빡이는 생쥐처럼 쉽게 얻은 모든것 쉽게 뒤로 숨긴채 네게 남은 것만으론 숨도 쉴수 없을거라 울며 통조림 속의 고기찾아 쉬지 않고 뛰노내 넌 원해 더 많은 너를 더 많이 내게 더 깊은 너를 더 깊이 내게 너의 웃는 입술 뒤엔 부드러운 혀가 침흘리고 네가 뺏은 모든 것 받은거라 여긴 채 아직 손에 쥐지 못한 이름

길을 내 패닉(Panic)

내가 가진 것들을 모두 잃어도 찾아가야 할 곳이 멀리 있다면 그 곳을 향한 마음은 모든 걸 넘을 수 있을까 길을 험한 숲 속에 길을 거친 산 위에 길을 그대 마음에 음 나는 걸을래 무서울 것 없는 난 앞으로 나가기만 쓰러져 눈물이 나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 하늘을 찌를 듯한 자신감만 아픔이 있다해도 내게는 아주 짧은

강(江) 패닉(Panic)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르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 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아무도 패닉(Panic)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곁엔 너마저(내마음 속에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 (나를 버리고 떠났어) 아무도 없어 내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종이 나비 패닉(Panic)

그녀는 길 건너 작은 방에 언제부턴지 매일 밤 나비를 접고 있었지 나비는 언제부턴가 방안으로 날아들었지 방 창가에 앉아 유혹하듯 나를 불렀지 그런 어느 날 뛰는 가슴에 갑자기 난 일어나 계단을 오르고 복도를 지나 그녀 방문 열리자 부드러운 나비들이 나의 몸을 감싸고 아득해진 귓속엔 그녀의 더운 숨결만 그녀는 방안을 가득

미안해 패닉(Panic)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 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생각 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도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생각 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 곁에 있어 너의 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 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생각 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오기 패닉(Panic)

손으로 나의 꿈 이룰 날이 온대 나의 존재를 능력을 미래를 그대 한 번이라도 심각하게 생각한 적 있는지 매일 그렇게 의심에 가득해 그대 한 번이라도 나를 믿어보려고 한 적 있는지 *잊지마. . .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Duet With 방준석) 박정현

바다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단도직입 패닉(Panic)

그런 충곤 집어쳐 거짓 치장은 싫어 내가 말하는건 그게 마음일 뿐 너는 나를 욕하지 아직 어린애라고 그게 어른이면 나는 아이가 될래 그 편이 나아 이 답답한 세상에 웃음만을 짓기엔 지쳤어 화가나 나는 바보가 아냐 마음 그대로 곧바른 칼날처럼 찌를래 싫음 마 나는 어쩔 수 없어 매일 같이 돌고 도는 세상이지만 한번쯤은 울고

눈 녹듯 패닉(Panic)

위에 어지럽게 묻어 있는 얼룩이 하나 남은 흔적일 줄이야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집 앞에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글씨를 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 내리고 가는 자전거 바퀴에 흩어졌던 걸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아버린 날 우리 함께 한 일도 마치 없던 것처럼 작은 물방울 되어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었지 그저 수줍은

왼손잡이(100%정확) 패닉(PANIC)

나를 봐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 해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가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를

불면증 (Studio Live With Pipiband) 패닉(Panic)

날 놔줘 난 졸려 가만히 누워 천천히 두 눈을 감으면 될꺼야 이젠 내겐 잠이 필요해 두눈은 붉게 떨리고 끝없은 하루 무거운 시간들 쏟아져내려 나를 비틀고있어 하지만 난 너무 두려워 죽음처럼 깊이 잠들면 까만 까마귀 높이서 맴돌다 눈을 먹고 꺄악 웃는다 했어 반복되는 승강기에 머릴 기대고 시계처럼 토해대는 너를 바라봐 너의

패닉(Panic)

그혓바닥 곧추 세워 나를 찌르지 *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속삭거리다) 깊은 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몸을 휘감다가(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 없이 나를 끝도없이 쭉 빨아(너덜거리는) 껍질만 남을 때 혀 끝으로 굴려 변기통에 뱉겠지 널 믿었어(지금은 달라?) 맨 처음엔(흠...)

태엽장치 돌고래 패닉(Panic)

정말 나는 그 바다는 잊혀져 버린지 오래죠 잠자는 장난감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죠 정말로 생각도 못해 이곳에 이렇게 나만이 남겨졌어 하지만 이제 난 포기해 꿈들 산산히 깨져 두 눈엔 눈물만 맺혀나 지쳐 걸어도 내가 서 있는 곳 언제나 같죠 너무도 힘이 빠져 눈 앞이 희미해져 지금은 아무리 꿈꿔 봤자 이젠 이미 늦어 (ID : babobora

희망의 마지막 조각 패닉(Panic)

맘은 붐비고 내핏속엔 무지개가 흐르나봐 달아나고파 날아가고파 이제나를 자유롭게 풀어주고파 내몸 안아줄 저 허공의 끝엔 또 하나의 삶이 기다릴 것 같아 먼곳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놀이터의 아이들소리 자장가처럼 나를 조를때 이 노랠 불러 왜 난 여기에 왜 난 어디에 작은 몸을 기대쉴 곳 하나 없을까 꿈은 외롭고 맘은 붐비고

왼손 패닉 (Panic)

나를 봐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 해줄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 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가 똑

Intro : Panic Is Coming 패닉(Panic)

너에게로 달려갈래 네게 모두 들려줄께 더 이상 나를 숨길 수는 없잖아 모든 것 너에게 줄께 너도 내게 모두 보여줘 네 전부를 초라해도 네가 믿는 걸 지켜 누가 뭐라해도 나의 너를 믿을께 (ID : babobora)

왼손잡이 패닉(Panic)

나를 봐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 해줄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 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가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ID : babobora)

벌레 패닉(Panic)

처먹으라지 일단 때리기만 하는 또잘못을 모르는 당신은 더럽고 둔한 짐승 더때릴 이유도 없는데 지맘껏 때리고선 슬픈 표정으로 \"나도 마음이 아파\" 이런 뻔뻔히 보이는 거짓말 한대 확 쳐버리고 싶지 저런 냄새나는 것들을 우린 존경하는 \'\'님\'\'이라 부르고 무릎 꿇어야하지 날 싫어해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눈에 가시 이유없이 다가와서

기다리다 패닉(Panic)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혀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에게 독백 패닉(Panic)

어제는 문득 옛일기를 폈어 너와 나 함께 지냈던 날들 나 이제 여기 너와 함께한 모든날을 마시고서 취하고 싶어 때로는 싫증도 내고 (때로는 짜증도 내고) 괜시리 투정도 했어 (괜시리 걱정도 했어) 하지만 그럴때도 네게로 다가서면 모든 사랑을 너에게 주고싶어 이제 아무말도 않고 기다리지 않고 너의 마음 그대로 내게와 나의 마음속엔

나선 계단 패닉(Panic)

나는 걷고 있다 걷고 있다 걷고 있다 한 치도 보이지 않는 지리한 어둠 속에서 끝없이 걷고 있는 나는 어디에 빛은 어디에 대체 여기는 어딘지 아니 얼마나 계속되는 것인지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걸어 올라온 건지 분명한 건 나는 지금 검은 성의 탑 안 그리고 끝도 없는 나선형의 계단 수십 년간 끊이지도 않았던 이 어둠과 음습한 공기가 걸음마다

UFO 패닉(Panic)

....어느날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그들이 돌아왔다..\"고..

달팽이 패닉(Panic)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리는 길 나는 모퉁이 가게에서 담배 한 개비와 녹는 아이스크림 들고 길로 나섰어 해는 높이 떠서 나를 찌르는데 작은 달팽이 한마리가 어느새 다가와 내게 인사하고 노랠 흥얼거렸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태풍 패닉(Panic)

보니 그대 손을 놓쳐 버리고 (사라져 버리고) 따뜻했던 나의 손은 차갑게도 식어 버리고 (그댄 어디로) 목이 터지도록 그대를 불러보고 다시 둘러 봐도 바람이 쓸고 갔는지 파도가 그댈 삼켰는지 하나 둘 주위의 모두들 누군가를 찾아 헤매고 대답 없는 이름만이 하늘 위로 어지러이 떠가고 성난 태풍 속에 절망 끝에 아무 것도 난 못한 채 한 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