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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장치 돌고래 패닉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 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태엽장치 돌고래 패닉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 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태엽장치 돌고래 패닉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 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엽장치 돌고래 패닉(Panic)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뛰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잘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 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줄을 상사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 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되풀이 되겠죠 때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태평양을 누비는 꿈을

태엽장치돌고래 패닉

태엽장치 돌고래 - 패닉(3집, SEA WITHIN)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가끔 어린 시절 생각 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맴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맴돌아요

태엽장치 돌고래 panic

[panic 3] 04.태엽장치 돌고래 가끔 어린 시절 생각나요 태엽장치 돌고래 헤엄치던 작은 대야에 띄워주면 그저 멤을 돌며 물장굴 쳤었죠 그때 난 생각없이 웃기만 했죠 태엽이 풀리면 가라앉는 힘없는 돌고래 내가 될 줄은 상상 못했죠 오 나 이제 눈물이 흘러요 그 속에 매일같이 멤돌아요 풀어진 태엽 누군가 감아주면 하루가

비 내리는 날이면 태엽장치

?찬 바람이 불어와 비가 내리는 골목길 우리가 걷던 그 길 눅눅해진 공기에 발걸음이 무거워져 고갤 떨궈 그 날의 소중했던 많은 얘기들 더 용기 없었던 내 모습 외로이 내리는 비는 그때 기억처럼 다시 나를 찾아오네 비 내리는 날이면 비 내리는 어떤 날이면 또 하염없이 이 빗속을 헤매이다 다시 잊지 못해 그때 그 얼굴 그리고 있어 요란히 들어찬 소음 틈 ...

멍을 때리네 태엽장치

?떠나갔나요 심장이 느리게 뛰어요 준비 없이 bye bye bye 벌써 갔나요 또 인사도 없이 오고 갔네요 잡지도 못하고 안녕 멍청한 남자이니까 난 이렇게 멍을 때리네 너의 예쁜 목소리 귓가에 맴돌다 가슴을 때리고 가네 멍이 들었네 매일 매일 멍을 때리네 커피가 다 식었네 나의 맘은 네버 변한 게 없는데 왜 난 혼자인지 아 여긴 어디지 혼자여도 울진 ...

돌고래 박용전

가끔씩 네 곁에 아무도 없을 때 깊은 밤 잠이 안 올 때 수많은 사람들 속에 왠지 혼자라 느껴질 때 저 어두운 밤하늘 속에 작은 별들의 눈물이 보일 때 또 어두운 골목을 지나 혼자 집으로 돌아갈 때 날 기억해줘 네가 기쁠 땐 잠시 날 잊어도 돼 혼자이고 싶을 땐 혼자가 좋은걸 네가 슬플 땐 꼭 나를 찾아와줘 내가 곁에서 널 안고 울어줄게 조그만 유리...

돌고래 전격해체

먹는 라면처럼 뻔한 repertory는 꺼놔 길이 막혀 짜증나서 화가나고 성질날땐 운전을 발로 해봐 우연히 길을 가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반가움의 표시로 nike해봐 똑 같은 건물속에 어제랑 같은 일들을 무표정한 얼굴로 하고 있는 사람들 하지만 서로 다른 마음속엔 깊이 간직해온 꿈 바로 돌고래를 타고 하늘을 날아 오르는 꿈 bridge) 언젠간 돌고래

돌고래 에브리 싱글데이

1. 멈출 수가 없던 나의 마음 모두 가져간 한 번의 마주침은 내게 바로 너~ br. You !! Oh~ You 너를 찾을 수 있게 ~ You !! Oh~ You 너를 지키고 싶어 ~ *.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

돌고래 에브리싱글데이(Every Single Day)

멈출 수가 없던 나의 마음 모두 가져간 한 번의 마주침은 내게 바로 너~ You !! Oh~ You 너를 찾을 수 있게 ~ You !! Oh~ You 너를 지키고 싶어 ~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

돌고래 에브리싱글데이

멈출 수가 없던 나의 마음 모두 가져간 한 번의 마주침은 내게 바로 너~ You !! Oh~ You 너를 찾을 수 있게 ~ You !! Oh~ You 너를 지키고 싶어 ~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

돌고래 아이에스

하나 둘 셋 바람에 풀잎처럼 마음이 그렇게 뒤척였어 언제나 그래 다 아는데 안돼 뭐 이리 어려워 오래 전 마음 먹은 내 모습 하루 이틀 쌓여 오래된 먼지 손바닥 쓸어 내 탁탁탁 털어내고 다시 또 해볼 거야 다 아니야 다 아니야 이렇겐 다 아니야 뒤 돌아 갈 줄 모르는 앞으로만 가는 돌고래 날개로 헤엄쳐요 워워워우리 바다로 가요 꿈꾸던

돌고래 에브리 싱글 데이

?멈출 수가 없던 나의 마음 모두 가져간 한 번의 마주침은 내게 바로 너 You Oh You 너를 찾을 수 있게 You Oh You 너를 지키고 싶어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

돌고래 에브리 싱글 데이(Every Single Day)

?멈출 수가 없던 나의 마음 모두 가져간 한 번의 마주침은 내게 바로 너 You Oh You 너를 찾을 수 있게 You Oh You 너를 지키고 싶어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ng a Coming around Come Come Comi...

돌고래 밴드파이 (Band PI)

해가 뜨는 건지 지 는 건진 난 몰라 분홍빛 돌고래 춤추고 있었네 그을린 피부에 깡마른 소년은 보랏빛 물보라 속에서 웃었네 나는 돌고래 따라 노를 젓고 있었지 나는 돌고래 따라 노를 젓고 있었지 해가 뜨는 건지 지 는 건진 난 몰라 분홍빛 돌고래 춤추고 있었네 그을린 피부에 깡마른 소년은 보랏빛 물보라 속에서 웃었네 나는 돌고래 따라 노를

돌고래 Jimmy Band

하늘과 눈부신 태양 그 모습을 나는 잊었어 엄마를 따라 헤엄을 치고 아빠를 따라 사냥을 하던 친구들과 하늘을 날던 나는 돌고래야 나는 자유롭게 하늘을 향해 아주 높이 뛰어 오르고 푸른 바닷속을 헤엄치며 우리들의 노래를 부르고 싶어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막연한 기억만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젠 기억을 지웠어 나는 돌고래야 희망이 없는 인간들의 귀여운 돌고래

돌고래 아롱

넌 다시 태어난다면 뭐가 되고파 어느 추운 겨울날 넌 내게 물었지 난 다시 태어난다면 돌고래 될 거야 웃음 짓는 얼굴로 넌 내게 말했지 사람들은 날 보러 찾아올 거야 부푼 마음 가득 안고 날 기다릴 거야 지나가는 날 보며 좋아할 거야 뭔가 하지 않는 대도 날 좋아할 거야 돌아가는 세상이 참 쉽지 않아서 고작 내가 이것밖에 안돼 보이고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인

돌고래 개구쟁이 깐도리

돌고래 점프해 돌고래 점프해 푸른바다 저멀리 날아올라 돌고래 점프해 돌고래 점프해 부서지는 파도를 가로질러 바다 위에 나타나면 나는 왕자님 최고로 멋지고 최고로 사랑스러워 돌고래 친구들과 수영놀이 하면서 세상을 박차고 하늘로 뛰어오르네 날아올라 태양의 품으로 구름위에 갈매기 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돌고래야 멋지게 날아올라 돌고래 점프해 돌고래 점프해

돌고래 유진영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곳은천국인걸까어쩌다 내가 이곳에 어린시절 상상했던꿈결처럼 부드러워바람이 나를 이곳에 자유롭게 춤을추자저 바다에 돌고래처럼자유롭게 노래하자 우리 자유롭게 춤을추자저 바다에 돌고래처럼자유롭게 노래하자 우리 어두웠던 지난날을 용서해실패했던 지난날을 칭찬해아파했던 지난날을 격려해걸어왔던 지난날을 감사해자유롭게 춤을추자저 바다에 돌고래처럼...

돌고래 Zion.T

그녀는 건너편에아주 먼 곳에그녀에게 닿기 위해난 이 바다를 건너야 해물가에 물풀들을엮어 꽃다발을 만들 거야아주 큰 꽃다발을이 거친 풀들을그녀가 한 아름 껴안아 준다면난 아마 울게 될 거야그녀의 웃음소리는 높아 (높아)그녀의 웃음소리는 높아 (높아)돌고래라네그녀는 돌고래라네우우(오래전 꿈속에서…) 그녀의 웃음소리는 높아 (높아)그녀의 웃음소리는 높아 (...

돌고래 프리한

그때 나는 아무도 막을 수가 없었어그때 나는 아무래도 지금보다 용감했으니그때 나는 아무것도 무섭지가 않았어마치 내가 이 세상의 주인공인 것처럼에오 내가 헤엄치면 파도들이 나를 따라와에오 가끔 숨이 차면 그 위에 슬쩍 앉곤 했지그때 내가 손짓하면 거친 바다도 잠잠해져그래 나는 빠르게 바다를 가로질렀었지지금 나도 그때처럼 헤엄칠 수 있을까지금 나는 아무래...

돌고래 리콜뮤직

파란 바다 위에 반짝이는 햇살귀여운 돌고래가 춤을 추네, 날아올라꼬리로 파도타기, 웃음소리 들려와우리들의 친구, 귀여운 돌고래야돌고래의 모험은 끝이 없어매일매일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져함께라서 더 빛나는 우리들의 세상귀여운 돌고래야, 영원히 함께해줘헤이 돌고래야, 함께 놀자파도 위를 달리며 노래 불러보자헤이 돌고래야, 신나는 하루너와 함께라면 즐거움이 ...

패닉 달팽이

달팽이 패닉 앨범 : 패닉 1집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달팽이 패닉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기다리다 패닉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니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

정류장 패닉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수도 없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그댈 ...

로시난테 패닉

난 바람을 맞써고 싶었지 늙고 병든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 위에서 가자~ 가자~ 라 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랄라라라(라라라 반복)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랄라라라(라라라 반복)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

기다리다 패닉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정류장 패닉

패닉 4집 정류장 해질 무렵 바람도 몹시 불던 날 집에 돌아오는 길 버스 창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 어쩌지도 못한 채 난 그저 멍할 뿐이었지 난 왜 이리 바본지 어리석은지 모진 세상이란 걸 아직 모르는지 터지는 울음 입술 물어 삼키며 내려야지 일어설 때 저 멀리 가까워 오는 정류장 앞에 희미하게 일렁이는 언제부터 기다렸는지 알

왼손잡이 패닉

나를 봐 내 작은 모습을 너는 언제든지 웃을 수 있니 너라도 날 보고 한번쯤 그냥 모른척 해줄 순 없겠니 하지만 때론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나같은 아이 한둘이 어지럽힌다고 모두다 똑같은 손을 들어야 한다고 그런 눈으로 욕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치 않아 난 왼손잡이야

로시난테 패닉

난 바람을 맞서고 싶었지 늙고 병든 너와 단 둘이서 떠나간 친구를 그리며 무덤을 지키던 네 앙상한 등위에서 가자 가자 라만차의 풍차를 향해서 달려보자 언제고 떨쳐 낼 수 없는 꿈이라면 쏟아지는 폭풍을 거슬러 달리자 라- 휘날리는 갈기 날개가 되도록 라- 모두 사라지고 발굽소리만 남도록 낡은 창과 방패 굶주린 로시난테 내겐 이 모든 게 너무나도 아...

눈녹듯 패닉

그 밤 눈이 펑펑 왔지 빛의 조각들처럼 골목 가로등 아래 반짝이는 눈 속에 나는 두 손 모아 빌었지 그리 아름답던 그 눈이 모두 녹을 줄이야 구두 위에 어지럽게 묻어 있는 얼룩이 하나 남은 흔적일 줄이야 난 밤이 새도록 너의 집 앞에 사랑한다고 돌아오라고 글씨를 썼지만 해는 높이 떠오르고 나의 맘은 녹아 내리고 가는 자전거 바퀴에 흩어졌던 걸 그...

패닉

날 찾지마(뭐?) 그 혀를 치워(왜이래) 너의 비린내 나는 상한 혀가 역겨워 넌 그렇게 (하하) 날 핥다가 (너 괜찮니?) 그 혓바닥 곧추세워 나를 찌르지 *미끄럽게 내게 부끄럽게 내게 부드럽게 다가와 (속삭거리다)내 깊은곳 핥아주기라도 할 듯 내몸을 휘감다가 (퍼덕거리다) 소리없이 나를 때도없이 나를 끝도없이 쭉빨아(너덜거리듯) 껍질만 남을 때 혀...

UFO 패닉

UFO - 패닉(2집)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 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미안해 패닉

해가 지고 별이 뜨고 긴바람이 울어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꽃이 지고 잎이 지고 큰 나무가 휘청이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네곁에있어 너의짐을 나누어야 했는데 내가 진 죄로 먼곳으로(멀리멀리) 너를 두고 떠나네 비가 오고 땅이젖고 먼 하늘이 검어지면 그때라도 내 생각해줄래 난 정말 미안해

패닉

너는 항상 배가 고파 눈만 깜박이는 생쥐처럼 쉽게 얻은 모든 것 쉽게 뒤로 숨긴 채 내게 남은 것만으론 숨도 쉴 수 없을거라 울며 통조림 속의 고기찾아 쉬지않고 뛰노네 넌 원해 *더 많은 너를 더 많이 내게 더 깊은 너를 더 깊이 내게 너의 웃는 입술 뒤엔 부드러운 혀가 침흘리고 네가 뺏은 모든 것 받은 거라 여긴 채 아직 손에 쥐지 못...

태풍 패닉

하늘이 갑자기 어둠에 뒤덮이고 울음을 울 때 먹구름 자락이 머리에 닿을 듯 낮게 가라앉을 때 커다란 빗방울 바위 쏟아지듯 와락 퍼부어질 때 온몸이 날릴 듯 세찬 바람 차게 휘몰아칠 때 나 그대와 붙든 두 손을 놓지 않고 태풍 속에 지켜줄 수 있을까 난 그대를 끝내 놓쳐버리지 않고 우리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대 손을 놓쳐 버...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패닉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닥치는 세상의 추위 맘을 얼게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가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숨은 그림 찾기 패닉

나를 안아줘요 너무 외로워요 그대 뒤에 숨은 그댈 봐요 매일 아침이면 숨이 가빠와요 숨은 그림 찾기 슬퍼져요 누구의 표정에서 누구의 마음으로 내일은 어떤 가면 준비되죠? 이제는 모두 벗고 웃어요 내게 남은 힘 줄 수 있으니 나를 믿어요 그 상처까지 내게는 모두 힘이 되어줘요 그댈 알아요 내 마음속으로 내 마음속으로 달려와 줘요 나의 얼굴 뒤에 무엇이...

그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패닉

... 이 노랜 그 어릿광대의 세아들들에 대한 노래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세 아들들은 광대가 죽던날 함께 모여 밤을 새워 웃어대었다 하죠.. 웃으며 떠난 첫째 그 어느날 웃으며 마을로 돌아와 세상의 모든 병들 그 모든 것 한 손에 고칠 수 있다고 수술을 할때마다 벌려진 가슴속에 아무도 알지 못한 숨막힌 웃음들을 하나둘씩 심어놓고 그 날이 올때마...

불면증 패닉

*날 놔줘 난 졸려 가만히 누워 천천히 두 눈을 감으면 될거야 이젠 내겐 잠이 필요해 내 두눈은 붉게 떨리고 끝없는 하루 무거운 시간들 쏟아져 내려 나를 비틀고 있어 하지만 난 너무 두려워 죽음처럼 깊이 잠들면 까만 까마귀 높이서 맴돌다 내눈을 먹고 꺄악 웃는다 했어 반복되는 승강기에 머릴 기대고 시계처럼 토해내는 너를 바라봐 너의 진한 핏속에 너...

다시 처음부터 다시 패닉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내인생을 내게 돌려줘** (모든것을 끝내버리고) 1.내인생을 도둑 맞았어 누군가 내게 와서 내손에 든걸 모두 내 놓랬어 나만의 꿈을 갖는 것은 더 이상 내겐 보두 죄일 뿐이라 말했어 너의 꿈을 다 내놔 그대신 찬밥을 줄께 평생 그걸 ...

아무도 패닉

내 머리를 잠궈줘 이제 나는 멈출 수가 없어 다시돌아오기엔 너무 멀리 가버린걸 알아 난 너의 미소도 작은 입술도 너무 뜨거워 내 머릴 잡고 있어 아무도 없어 내곁엔 너 마저(내마음 속에 너마저) 아무도 없어 날 버리고 웃어(나를 버리고 떠났어) 아무도 없어 내 빈자린 너를 위해서 (잊었던 날들의 슬픈 추억도 다가올 시간의 아픈 기억도) 그냥 여기...

Outro : 다시 처음부터 다시 (Saxy Reprise) 패닉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 처음 또 다시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

달팽이 패닉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아무도 못봤지만 기억 속 어딘가 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모두 어딘가로 차를...

달팽이 패닉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문을 열자마자 잠이 들었다가 깨면 아무도 없어 좁은 욕조 속에 몸을 뉘었을때 작은 달팽이 한 마리가 내게로 다가와 작은 목소리로 속삭여줬어 언젠가 ~~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거라고 워~~ 아무도 ~~ 못봤지만 ~~ 기억 속 어딘가들리는 파도소리 따라서 나는 영원히 갈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