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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봄 하영

쌓인 진심을 털어낸 곳에 이른 꽃잎 내리면 아물지 못했던 상처는 덧날 텐데 잠시 열어둔 맘에 불던 바람 미열같이 아리던 순간 내게 봄은 멀기만 한가봐 혼자 앓는 감긴가, 아파 이제는 무뎌질 때도 됐는데 매번 무너지는 걸까 내게 봄은 여전히 늘 그랬듯 유난히 아파 다시 속없이 맘이 부풀어 올라 새파랗게 번져간 시간 내게 봄은 먼 것만 같은데 덧없이 흘러가는 시린

빙빙빙 하영

1 딱 잡아 말을 해요 빙빙빙 돌리지 말구요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않은 우리 사이 괜찮은가요 날 여자로 생각은 하나요 (글쎼) 날 안고는 싶나요 (몰라) 그대 눈빛을 바라보면은 정말 모르겠어 왜 나한테 만나고 괜히 그렇게 웃어 줬나요 난 그것이 나의 대한 사랑인 줄 알았어요 빙빙 말을 돌리지마요 빙빙 나는 어지러워 남자답게 오늘만은 사랑한다 말해줘...

진실한 사랑이라면 하영

당신이 언젠간 내곁을 소리없이 떠나가..신다면 나는 한마디 말없이 당신을 웃으며 보..내리라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지만 진정으로 사랑을 했다면 어떻게 돌아서..나요 구르는 낙엽도 비가오면 외로워서 우는데.. 정말 진실한 사랑이었다면 한번쯤 생각..나겠지요

빙빙빙 (MR) 하영

1 딱 잡아 말을 해요 빙빙빙 돌리지 말구요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않은 우리 사이 괜찮은가요 날 여자로 생각은 하나요 (글쎼) 날 안고는 싶나요 (몰라) 그대 눈빛을 바라보면은 정말 모르겠어 왜 나한테 만나고 괜히 그렇게 웃어 줬나요 난 그것이 나의 대한 사랑인 줄 알았어요 빙빙 말을 돌리지마요 빙빙 나는 어지러워 남자답게 오늘만은 사랑한다 말해줘...

오마이갓 하영

좋아한다고 말할걸 바보같이 말하지 못했어 어쩜좋아 어쩜좋아(Oh My God!) 내가슴 콩닥콩닥 뛰기시작했어 Oh Baby 나를 웃고 있잖아 새빨게진 내얼굴 숨길 수가없어 그리고 내게 다가와 내게 건네준 쪽지 한 장 나를 좋아한다고 우리사귀자고 Oh 꿈인지 생신지 한번 한번꼬집어 보고 Oh Oh Oh 상상했던일이 현실로 I Love I love ...

Not Erase 하영

Touch Me 이젠 제발 그만좀 하자 Oh No I Don\'t Know 이젠 너를 알 수 가 없어 Oh No 아무런 감정도 느끼고 싶지 않아 더이상 나를 찾지마 차라리 혼자가 나을뻔 했어 이젠 내 앞에서 비켜줄래?? 너와 함게한 모든 기억들이 지워졌을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내 가슴이 기억하고 있나봐 아 아무리 노력해도 가슴은 지울수가 없나봐? Oh...

Oh My God 하영

좋아한다고 말할걸 바보같이 말하지 못했어 어쩜좋아 어쩜좋아(Oh My God!) 내가슴 콩닥콩닥 뛰기시작했어 Oh Baby 나를 웃고 있잖아 새빨게진 내얼굴 숨길 수가없어 그리고 내게 다가와 내게 건네준 쪽지 한 장 나를 좋아한다고 우리사귀자고 Oh 꿈인지 생신지 한번 한번꼬집어 보고 Oh Oh Oh 상상했던일이 현실로 I Love I love f...

우리오빠 그런사람 아니에요 하영

우리오빠 그런사람 아니에요 우리오빠 그런사람 아니야 우리오빠 그런사람 아니에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리오빠 달려갑니다 길을 가다 마주치는 많은 사람들 모두가 우리오빠 아는 사람 하루하루 태산 같은 오지랖에 내 맘 찢어지지만 마음은 따뜻한 우리 오빤 해바라기 우리오빠 그런사람 아니에요 우리오빠 그런사람 아니야 겉으로는 까칠해 보여도 우리...

빙빙빙 (Inst.) 하영

1)딱 잡아 말을 해요 빙빙빙 돌리지 말구요 가깝지도 않구 멀지도 않은 우리 사이 괜찮은 가요 날 여자로 생각은 하나요(글쎄) 날 안고는 싶나요(몰라) 그대 눈빛을 바로보면은 정말 모르겠어 왜 나를 만나고 그렇게 웃어 줬나요 난 그것이 나에 대한 사랑인줄 알았어요 빙빙 말을 돌지자마요 빙빙 나는 어지러워 남자답게 오늘은 만은 사랑한다 말해 줘요...

Light 하영

Light - 하영 어둔 맘속엔 짙은 그림자 영혼을 맴돌죠 바람을 타고, 세상 밖으로 날고만 싶었죠 불러 보아도 대답 없는 메아리가 날 외롭게 하여도 그래요 난 난포기할 수 없죠 그 누군가가 내 목소릴 들었겠죠 꿈꾸는 날 봐요 빛이나를 비춰 노래합니다 걸어가죠 꿈을 향해서 나의 기도가 저 하늘 까지닿도록 나외쳐봅니다 그래요 난 난 멈추지

병장의 애인 하영

남자친구 입대하던 날내게 말했지 다시만나면애인이 되어달라고빗물처럼 흐르던 눈물잊을 수 없어 차마 말못해입술만 깨물었었지한발 두발 다가오는 시간속에난 병장의 애인이 되어있었어나의 그대 떠나간 도시너무 외로워 나홀로 앉아빛바랜 사진 보면서눈물 한번 한숨도 한번그렇게 지낸 기다림 속에그댄 병장이 되었어한발 두발 다가오는 시간속에난 병장의 애인이 되어있었어나...

싹쓸이 디스코 하영

싹쓸이 싹쓸이 디스코 신나는 춤이야 내 앞의 오빠들 만나서 반가워몸과 마음을 흔들며 춤을 춥시다 노래하고 춤 춰요 싹쓸이 디스코한잔술에 살짝 취한 기분은 온세상이 모두모두 내 것같애 내일도 좋은날이 됐으면 정말 좋겠네싹쓸이 싹쓸이 디스코 신나는 춤이야 오 멋쟁이 오빠들 만나서 반가워몸과 마음을 흔들며 춤을 춥시다 노래하고 춤 춰요 싹쓸이 디스코오...

U (너에게) 하영

내 이름을 부르며날 꼭 안아준 너의 따스한 미소가내 긴 하루의 끝이라서날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네 모습이내 맘에 가득 또 가득 앉아더 사랑하게 해너를 처음 본 순간난 설레였었고하루씩 너와 사랑을 더해갔었지가끔 부끄러워하는 모습도내 눈에는 언제나 귀엽게 보일뿐인데내 이름을 부르며날 꼭 안아준 너의 따스한 미소가 내 긴 하루의 끝이라서날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하영 생일축하노래 축하사절단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하영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하영 Happy Birthday 하영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Happy Birthday 하영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하영의 생일축하합니다 Happy Birthday 하영 Happy Birthday 하영 Happy Birthday

유근호

날카롭게 나를 스쳐가던 겨울은 가고 봄이 늘 그렇게 눈 뜨면 보일 것 같던 그대는 가고 봄이 유일한 체온의 넌 차갑게 손을 놓고서 따스한 햇살이 왔다며 마지막 차가운 비 지나면 괜찮을 거라 가리킨 곳에는 꽃이 어지럽게 피네 사람들의 들뜬 마음을 등지고 그대는 가고 봄이 유일한 체온의 넌 차갑게 손을 놓고서 따스한 햇살이 왔다며

고라봐야 사우스카니발

하영 고라봐야 뭐랜 햄신디사 아멩 고라봐야 뭣사 햄신디사 하영 고라봐야 뭐랜 햄신디사 아멩 고라봐야 뭣사 햄신디사 귄닥사니 벗어져 그네 귄닥사니 벗어져 그네 귄닥사니 벗어져 그네 귄닥사니 벗어져 그네 하영 고라봐야 뭐랜 햄신디사 아멩 고라봐야 뭣사 햄신디사 하영 고라봐야 뭐랜 햄신디사 아멩 고라봐야 뭣사 햄신디사 하영 고라봐야 아멩 고라봐야 하영 고라봐야 아멩

봄, 아직도 유발이의 소풍

입술 사이에 서린 하고 싶던 말들은 시린 계절에 얼어붙어 자취를 감추고 마른 눈가에 맺힌 잊혀졌던 기억은 앙상해진 가지에 숨어 조금씩 피어나 이 향기로운 이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데리고 가 봄날의 꿈 그 꿈같던 봄날에 아직 네 품 안에서 꽃피던 내 마음은 아직 여기 그 봄날의 꿈 그 꿈같던 봄날에 아직 이 향기로운 이 따사로운 봄날에

너영 나영 김희진

너영 나영 우리 둘이 봄바람 맞으며 한라산에 고사리 캐러 하영(많이) 다녔지 너영 나영 우리 둘이 바당(바다)에 가서 미역 따고 보말도 잡고 하영 다녔지 그 친구 지금은 내 곁에 없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있구나 너의 모습 그리워 꿈을 꾸지만 다시 볼 수 없어서 눈물만 난다 너영 나영 우리 둘이 밭에도 가서 지슬(감자) 캐고

너영 나영 (너랑 나랑) 김희진

너영 나영 우리 둘이 봄바람 맞으며 한라산에 고사리 캐러 하영(많이) 다녔지 너영 나영 우리 둘이 바당(바다)에 가서 미역 따고 보말도 잡고 하영 다녔지 그 친구 지금은 내 곁에 없고 나만 혼자 이렇게 남아있구나 너의 모습 그리워 꿈을 꾸지만 다시 볼 수 없어서 눈물만 난다 너영 나영 우리 둘이 밭에도 가서 지슬(감자) 캐고

방탄

피울 때까지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머물러줘 니가 변한 건지 니가 변한 건지 아니면 내가 변한 건지 내가 변한 건지 이 순간 흐르는 시간조차 미워 우리가 변한 거지 뭐 모두가 그런 거지 뭐 그래 밉다 니가 넌 떠났지만 단 하루도 너를 잊은 적이 없었지 난 솔직히 보고 싶은데 이만 너를 지울게 그게 널 원망하기보단 덜 아프니까 시린

봄 다시 봄 (With 임수빈) 이상민

시린 계절 지나면 기다렸다는 듯 햇살 따라 물결 따라 발 맞춰 보던 음 온 세상에 푸르름이 살금 다가올 때 바람 따라 꽃길 따라 부르는 그 우리가 사랑했던 그 봄이 또 오나봐요 우리 참 예뻤었던 음 그 날이 또 오나봐요 많은 날이 지나고 살금 다가오는 설렘 따라 마음 따라 수줍은 그 우리가 사랑했던 그 봄이 또 오나봐요 우리 참 예뻤었던 (그랬었던

봄 바람 수면밴드

봄바 봄바 봄바람, 봄바 봄바 봄바람 이른 아침 단잠을 깨우고 나간 골목 어귀에서 너를 만났다, 봄바봄바 봄바람 이제 막 푸른 바다 끝에서 불어온 듯 상쾌하게 살랑이는 봄바람, 봄바봄바 봄바람 봄바 봄바 봄바람, 봄바 봄바 봄바람, 봄바 봄바 봄바람, 봄바봄바 봄바람 시린 겨울 딱딱하게 언 땅 아래 꿈틀거리던 너를 알고 있었다, 봄바 봄바

우리는 서로의 봄 PL (피엘)

포근함이 흩날리고 항상 널 바라보며 늘 망설였던 내 마음에 어느새 니가 온 것 같아 이 밤이 다 가기 전에 숨겨둔 내 마음을 다 꺼내려 해 그 어떤 것도 아낄 수 없어 내 길었던 어둠을 감싸준 너란 걸 내 손을 스치는 너의 그 손길이 따뜻함을 알려주고 너의 환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 내 마음을 안아주네 난 이런 거짓말 같은 날들 모든 게 믿기지 않은 일들이 시린

언니의 봄 이정기

매일 밤 울어 가족들 생각에 오늘도 시린 가슴 쓸어내려 참고 또 참고 또 참아내면 배울 수 있을 거야 무언가 지금 내 모습 부모님 안다면 가슴 저려 우시겠지 분명 그리 두껍지 않은 봉투와 함께 물론 잘 있어요 난 정말 엄마 일어나자 일 가야지 꽃도 피었고 고향이 날 부르잖아 가야지 가야만 해 다시는 나 다신 돌아오지 않아 이

이른 봄, 아린 나 그네, 리 윤

벌써 그 계절이 오는 소리가 들려 그렇게 바래왔던 모든 게 피어나는 계절 앞에 서 있어 겨우내 입던 옷에 잠시 안녕 어느샌가 혼자 밥을 먹는 일이나 혼자서 길을 걷는 일 꽤나 편안해진 것 같아 너 없이 잘 사는 것 같았는데 이 계절만 오면 이른 또 아린 나 널 닮았던 시린 찬바람이 불어오면 또 여미는 옷깃에 많은 걸 담아둔 채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벌써

봄, 이별 11시11분/이예준

그날의 봄비가 오늘도 내려 서로가 사랑했었던 기억만큼 차가워진 그 추억들만 남아서 그날의 봄비가 우네 또 우네 우리가 함께한 겨울 항상 따스한 불빛 같아서 하지만 멀어진 봄은 변하지도 않은 계절처럼 차갑기만 둘이었던 그 겨울은 혼자가 된 이 봄날은 겨울이 지나 봄인데 녹지 못해 햇살에 굳어버린 눈사람인 듯 이제 멈춰버린 시린

봄, 이별 11시11분 & 이예준

그날의 봄비가 오늘도 내려 서로가 사랑했었던 기억만큼 차가워진 그 추억들만 남아서 그날의 봄비가 우네 또 우네 우리가 함께한 겨울 항상 따스한 불빛 같아서 하지만 멀어진 봄은 변하지도 않은 계절처럼 차갑기만 둘이었던 그 겨울은 혼자가 된 이 봄날은 겨울이 지나 봄인데 녹지 못해 햇살에 굳어버린 눈사람인 듯 이제 멈춰버린 시린

봄, 이별 11시11분, 이예준

떠나 보낸 그날의 봄비가 오늘도 내려 서로가 사랑했었던 기억만큼 차가워진 그 추억들만 남아서 그날의 봄비가 우네 또 우네 우리가 함께한 겨울 항상 따스한 불빛 같아서 하지만 멀어진 봄은 변하지도 않은 계절처럼 차갑기만 둘이었던 그 겨울은 혼자가 된 이 봄날은 겨울이 지나 봄인데 녹지 못해 햇살에 굳어버린 눈사람인 듯 이제 멈춰버린 시린

봄, 이별 11시11분,이예준

그날의 봄비가 오늘도 내려 서로가 사랑했었던 기억만큼 차가워진 그 추억들만 남아서 그날의 봄비가 우네 또 우네 우리가 함께한 겨울 항상 따스한 불빛 같아서 하지만 멀어진 봄은 변하지도 않은 계절처럼 차갑기만 둘이었던 그 겨울은 혼자가 된 이 봄날은 겨울이 지나 봄인데 녹지 못해 햇살에 굳어버린 눈사람인 듯 이제 멈춰버린 시린

봄이라네 반디

푸르른 나뭇잎이 싱그러히 춤을 추며 노래하네 어느새 나도 따라 일렁이는 마음은 한가득 봄이라네 구름은 바람따라 사뿐 사뿐히 걸어오며 나를 반겨주네 어느새 나도 따라 함께 거니는 마음들은 초록 물들었네 내내 움추린 밤을 새우고 시린 겨울을 다 버티며 봄이 오네 나의 가슴속에 나의 노래 속에 푸르른 나무 사이 싱그러운 마음은 한가득

추운 날의 봄 노래 Http404

쓰러져도 하늘로만 솟는 홀로들 매서운 겨울의 시간 얼어버린 봄날의 기억 저리도 바람이 불고 있잖아 모두를 얼리는 바람 이리도 외로운 땅에 겨울바람이 부는데 하지만 밤이여 너는 아니 저기 둥지를 튼 새를 위해 가질 뻗는 나무를 워 달이여 너는 알고 있잖아 그댈 비추는 춤추는 강들을 달이여 너는 알잖아 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워 달이여 이렇게 시린

은마아파트 김 봄

우리 꿈꿔왔던 그날 옥상을 넌 기억해 우린 꿈이 참 많았었는데 너는 일렁이는 기타 소리가 참 좋다며 노래를 부를 거라고 했어 내 꿈은 너와 꿈에 잠기는 거야 물론 말하지 못했었지만 내 꿈은 소담히 가득 버려진 채 시린 모난 시간을 견뎌 지금의 내가 되었지 아아 그렇게 찬란히 빛났던 순간은 깊어만 가고 돌아오지 않을 마음을 사랑해 사랑해 어쩌면 난 그때보다

For You (feat. 하영) Solitary Street

외로움이 익숙해질 무렵에 문득 스쳐갔던 많은 인연들 혹시 어떻게 지낼까 궁금해져 전화길 집어들었어 겉보기엔 별 걱정 없는 마냥 평범한 일상 들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내 안부를 묻는이에겐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웃어보이지만 속으론 울상 짓고 있어 저장되있는 그 이름들이 너무나 멀게만 느껴져 함께했었던 그 시간들도 무색하기만 해 자연스레 연락할 방법 생각해보다 전화길 내려놔

아직은 시린 겨울 유다은

바람이 차갑다 햇빛은 뜨거운데 계절은 인척 나를 속이고 내 마음도 괜찮은 척 머리를 속인다 상처 사이로 새어 나온 봄이 얼어붙어 흐르지 않는다 눈을 움켜쥔 듯 시린 나의 계절은 아직은 겨울 너와 함께 했던 가을을 마시고 아련하게 취해 추억을 불러본다 니가 없는 가을을 잔에 따르고 움켜쥔 손을 펴고 봄을 올려본다 상처 사이로 새어

매화 김윤아

시린 겨울 지나 화사하게 필 꽃을 기다리네. 잊혀진 세상 고결한 꽃잎이여. 덧없는 시간에 흩어지리라. 잠시 동안의 꿈에서 깨어나고서 흩어진 기억 속 슬픈 마음을 베어 내본다. 날아가거라 그리움아 모두 찬란했던 그 너머로. 또다시 차가운 계절에도 지지 않을 저 희망처럼 피어라. 잊혀진 세상 고결한 꽃잎이여.

꿈꾸는 나무 옐로우 모닝

찬 바람이 불어오네 앙상하게 선 채로 작은 나뭇잎 하나 힘겹게 붙들던 시린 계절이 다가와 하얗게 물드네 햇살 가득 내리던 봄에 기대 말했지 시린 계절이 와도 변하지 않는 그늘이 되어 있어줄께 이대로 내게 머물러주렴 나의 마음 한 켠에 너는 푸른 되어 따스한 빛으로 남아있네 차가운 겨울이 가면 혹시 너를 만날까 아무말 없이 기다리네

꿈꾸는 나무 권영찬

찬 바람이 불어오네 앙상하게 선 채로 작은 나뭇잎 하나 힘겹게 붙들던 시린 계절이 다가와 하얗게 물드네 햇살 가득 내리던 봄에 기대 말했지 시린 계절이 와도 변하지 않는 그늘이 되어 있어줄게 이대로 내게 머물러주렴 나의 마음 한 켠에 너는 푸른 되어 따스한 빛으로 남아있네 차가운 겨울이 가면 혹시 너를 만날까 아무말 없이 기다리네 나의 마음 한 켠에 너는

겨울 그리고 봄 김동연

눈이 내리는 시린 겨울처럼 니가 떠나간 자리는 춥다 너는 나에게 따뜻한 사람 비가 내리는 쌀쌀한 봄처럼 니가 떠나간 자리는 쓸쓸해 너는 나에게 우산과 같았던 사람 너는 어디에 있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 나는 아직도 너의 모습이 매일 매일 떠오르는데 너도 날 생각하는지 너도 날 보고싶은지 그냥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널 잊을수 있는건지 다시 올꺼라고 혼자 생각해봐도

나 네게 구원이고 싶어 김 봄

아린 밤이 찾아오면 우린 눈을 꼭 감겠지 붉어진 널 보다 밤을 건넜고 우린 닮아가곤 해 너의 구원이고 싶어 살아갈 이유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너의 이유가 된다면 오 난 바랄 게 없는데 이건 널 위한 노래야 해일 같은 우울에 잠기면 넌 내게 달려와 우리 도망가자 시린 눈을 맞추고 우리 어둠이 몰려오는 날도 함께 있자 헤매는 너도 울먹이는 나도 없는 그곳으로

봄잠 아련

따스한 잠시 피어나는 분홍빛 물결 그 길을 따라 너도 흘러가버렸는지 그 틈으로 불어오는 시린 바람이 견딜 수 없게 차가웠는지 유난히도 이르게 찾아온 봄날의 바람 행복하기만 하던 반짝이기만 하던 이 시간이 너에게는 후회도 없이 떠날 수 있게 했니 이젠 괜찮은지 편안한지 널 힘들게 했던 모든 것들에게서 벗어났는지 물어봐도 대답을 들을 수 없는 걱정만 남겨지는

모두의 봄 노블레스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삶의 간주를 기다리며 즐길줄 아는 여유 느꼈으면 좋겠어 지금의 나처럼 저 파란 하늘처럼 등교길에 뛰어가는 아이들에게도 박스를 줍는 할머니의 뒷모습에도 사랑이 떠난 그자리를 기다리는 너도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왔죠 따뜻한 봄이 거짓말처럼 봄은 오네요 내 마음에도 꽃은 피네요 찬바람불던 시린

봄, 그댄 아름답다 하은

아름답다 아름다웠다 저 햇살 같던 우리 둘 기억하니 우리의 지난 날 함께 걷던 따스한 그 길들 아름답다 아름다웠다 눈에 선한 너의 모습들 손 내밀면 잡힐 듯 가까이 선명한 시간 그 날을 맞이하듯 봄이 오네 시린 겨울바람 뚫고 오네 봄이 오네 마치 나를 위해 오듯 봄이 다시 우리의 추억 그 틈으로 다시 올 수 없는 그 날을 위로하듯

너의 존재는 여전히 겨울 멜로우무드 (Mellow Mood)

눈이 부시게 좋은 햇살 다시 봄이 돌아오는지 꽤 들뜬 표정을 한 거리의 사람들 하지만 내 마음엔 시린 바람이 불어 그 작은 입술을 오므려 불러보던 네가 자꾸 생각나 오지 않길 바랬어 한동안 난 조금 아플 것 같아 늘 소란했던 시간들이 그리워지던 먹먹한 밤과 늘 따뜻했던 그 봄날의 널 어떻게 해야 지울 수 있을까 그 작은 입술을 오므려 불러보던

하얀 봄 유연

좋아한단 말을 나는 믿었으니까 이대로 너와 나는 같은 맘이라 생각한거야 조그마한 손수건 건네줬으니까 두 볼이 빨개져도 마음을 담아 편지한거야 밖에도 시린 바람이 불까 네가 나타나 추운 마음 다 달래어 안심시켜준다면 가끔은 혼자 남겨진 내가 외로울까봐 내 방 창문을 두드려 헷갈리게 하고 마는 너 愛している この言葉の重さが そんなに軽いと知っていたら悲しくなかったのに

꽃샘추위 (Prod. By JQ) 승아,한소아

참 힘들었었지 고생했어 너도 나도 우린 어디서부터 어긋난걸까 참 많이 울었지 아파했어 너도 나도 달력 마지막 장을 넘길 때까지 겨울 끝자락 저만치 더 멀어지고 머무르던 추억도 멀어져가고 봄의 시작에 따사로운 햇살처럼 내게 선물이 되어 다가온 사람 이제 봄이 되고 내 마음에 꽃 피우려해 시린 내 맘에도 봄이 오고 꽃이 피는데 그리움을

사랑이 떠나갈 때 베이지

사랑이 떠나갈 때면 마음을 한 조각 떼어 후회로 덮어두고서 뒤돌아갑니다 누군갈 다시 만나서 그 마음이 자라도 혹여 다시 베어질까 난 겁이 납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서늘한 가을이 와도 지난 계절에 머물러 갈 곳을 찾지 못한 난 시린 겨울과 사이 그 어딘가를 헤매다 그냥 그 자리에 걸음을 멈춥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서늘한 가을이

나비의 외출 이란

햇살 눈 부신 숲속 오후 나비야 나비야 어디 가니 그곳엔 자유, 그곳엔 평화 모두가 꽃으로 피었구나 낙엽만 굴러도 까르르 웃음이 시냇물처럼 맑게 흘렀을 날들 마음껏 웃으며 노래해 여기는 우리들만의 세상 저 꽃잎 위에 사뿐히 내려앉은 나비 어디에서 왔을까 어디로 다시 날아갈까 시린 겨울 하늘 아래 그리움 모두 뿌려 놓고서 훨훨훨 찾아 저 꽃잎 위에 사뿐히

우리 부산에 가자 지우 외 4명

[지우] 바다와 산이 만나는 곳 그리고 너와 내가 만나는 곳 즐거운 오늘과 내일의 기대가 만나는 그 곳 [예나] 푸른 하늘과 바다 사이 화려한 도시와 우리 사이 흐르는 음악과 예술의 감동도 Busan is good [하영] 다함께 Go! Go! 다시 시작하는 그 곳! Go! 다시 꿈꾸는 그 곳! Go!

그대는 봄, 나는 겨울 블리쉬 녹턴

세상은 어느새 물든 온기 속에 투명해져 흔적도 없이 사라지네 바라보고 또 바라보네 조금씩 길어지는 아침 나의 슬픔은 어디에도 찾을 수 없고 그대의 꽃잎은 피어나네 그댈 볼 수 있었던 시간 마치 계절 사이에서 너무도 짧았던 향기처럼 서로를 스쳐갔던 우리 눈부시게 빛나는 사람 곁에 다가설 수도 없어서 차갑게 그늘진 눈꽃은 겨울 끝에서 시린

불란지 (대상) 윤다은

솔솔솔 하늬바람 불어오는 여름날 저녁 폭낭(팽나무) 아래 가만히 누워 밤하늘 바라보니 크고 작은 별들이 하영(많이)도 떠있다 움직이는 별 하나 불란지(반딧불이) 하나가 내 옆에 곤히 잠든 우리 아시(동생) 이마 위에 살포시 내려앉아 반짝반짝 불 밝힌다 크고 작은 별들이 하영(많이)도 떠있다 움직이는 별 하나 불란지(반딧불이) 하나가 살랑살랑 날개를 들춰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