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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가 한규철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경기민요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김란홍

빅타관현악단의 반주로 담은 김란홍의 <사발가>는 역시 화창하고 서정적이다. 이 음반의 사설을 이부풍이라는 이가 작시하였다고 적혀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발가에서 흔히 불리워지던 사설과 다르게 되어 있다.

사발가 김영임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도 펄썩~~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버~~~걱새~~ 울구~~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사발가 박순금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2.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며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3.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4.정든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서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사발가 서승만

사발가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 임아 오실테면 버젓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사발가 김옥엽

서울 지방의 민요라고는 하지만 사설에서도 나타나듯 응어리지고 맺힌 한을 풀어 먹이지 못하는 심정을 노래한 것이다. 전통사회와 일제의 탄압 속에서는 많은 노래들이 이처럼 애절하고 구구절절 비통한 것이었으리라. 신민요 계통이라서 장단의 변화도 없지만 사설 만큼은 매우 의미 심장하다. 대체로 경술국치인 시기로 보아서 짜여진 곡조가 그리 길지는 않으나 고졸한...

사발가 최장봉

1. @석탄 백탄 타는데 연기(가)(만)도 펄(펄)썩 나구요 (요내)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난~안다)안나네 @에 헤~에야~하아아 데에~헤야~하아아 헤에야루~우난다~하아하 디여~허어어라~하아아하 (요어허야 어여라 난다 듸여라) 허송세월을 말(으)어라 (윗)석~~~~~라 ,,,,,,,,2. 청든님만 오실길면~허어언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겡...

사발가 Various Artists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박민희

1.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2.일망무제 넓은 뜰에 가득이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한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아라 3.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나고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아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사발가 고주랑

사발가 - 고주랑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었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장장추야 긴긴 밤에 실솔의 소래 처량하고 임을 그려 젖는 베게 어느 누가 알아주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소리 도드락

사발가 최세월

석탄 백탄 타는 데 연기만 벌떡 나지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 님만 오실 때면 버젖하게나 오지요 꿈속에나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다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야루난다 뒤어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명사십리 백사장 사장뜰에 해당화 그누구를 반기려고 빨갛게나 피었나 에헤요~ 어허야 어야...

사발가 유지나

사발가 - 유지나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만 펄썩 나구요 요내 간장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간주중 열두 주름 치마폭 갈기 갈기 맺힌 설움이 초승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이 눈물이라

사발가 민승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나유진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고 펄펄 나구요 이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나네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낙동강 칠백리 퍼덕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피누나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열두주름 치마폭 갈피갈피 맺힌 설움이 초생달이 기울면 줄줄이 쌍쌍눈물이 라 *어헤요 디어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 ...

사발가 봉복남

사발가 봉복남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사발 두사발 함포 고복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 라 <간주중> 석탄백탄 타는데 연기만 펄펄 나 구요 이내 가슴 타는 데 연기도 김도 아 니나네 에헤요

사발가 김지운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나운도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가 벌써 나구요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정든님아 오실려면 버젓하게나 오시지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야 에헤야 에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어라

사발가 이은주

사발가 - 이은주 석탄 백탄 타는데 삼천만 동포가 땅을 친다 요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아니 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청춘시절에 즐겨보자 간주중 낙동강 칠백리에 포곡새가 울고요 삼천리 이 강산엔 무궁화가

사발가 고백화

사발가 - 고백화 일망무제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을 농업보국 다 한 후에 학발양친을 봉양하세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정든 님아 오실랴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을 다 녹인다 에헤요 더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무정세월 말어라 간주중 시냇가의 빨래 소리 도드락 똑딱 나는데 아롱아롱 버들잎은

사발가 최창남

사발가 - 최창남 석탄 (石炭)백탄 (白炭) 타는데 연기나 풀석 나고요 이 내 가슴 타는데 연기도 김도 안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虛送 歲月) 말어라 옥 난간 (玉 欄杆)을 의지하여 퉁소 한곡 슬피 부니 가슴 속의 깊은 시름 억제할 길 바이없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 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사발가 이춘희

사발가 - 이춘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곡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일망무제 (一望無際) 너른 들에 가득히 심은 곡식은 농업보국 다 한후에 학발양친 (鶴髮兩親)을 봉양하세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사발가 전영희

사발가 - 전영희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라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백탄 타는덴 연기나 펄썩 나지요 이 내 가슴 타는덴 연기도 김도 안 나네 에헤요 어허야 어여러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시냇가에 빨래 소리 오도락

사발가 김금숙

사발가 - 김금숙 금수강산 삼천리 풍년이 오니 한 사발 두 사발 함포고복 (含哺鼓腹)이로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虛送世月) 말어라 정든 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시지 꿈 속에만 오락 가락 구곡간장을 태우느냐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간주중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난다 디여라 허송세월 말어라 석탄

사발가 황태음

아깝다 내 청춘아 네 원망 뿐이로구나 허무 맹랑이 시들어졌구나 산 속에 자규가 무심히 울어도 처량한 회포가 얼씨구 자연히 나누나 요럴 줄 알았더라면 애당초 말리지 공연히 정 주었다 얼씨구나 내 일이 낭패로구나

사발가 경기소리그룹 앵비

낙동강 칠백리 포곡새 울고요 이 강산 삼천리 무궁화 피누나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백두산 천지가엔 백학이 너울대고 한라산 백녹담엔 기린이 뛰논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정든님아 오실테면 버젓하게 오지요 꿈속에만 오락가락 구곡간장 다 태운다 에헤요 어허야 어여라 난다 디여라 허송세월을 말아라 금수...

14-사발가 전태용

에야 어여라 어여라 난다 의여라 허송을 말어라 슬아 슬아 찬 이슬아 찬 이슬 오기만 기다려 오늘 같이 춘향이는 임 오기만 기다린다 에여라 어야 어여라 난다 의여라 허송 세월을 말어라

노을 한규철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아 노을지는 들녘 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둘일 적엔 노을 빛이 내 맘 같더니 이제 보니 노을빛은 눈물에 가...

울고넘는 박달재 한규철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밀양 머슴 아리랑 한규철

사랑하는 그대여 날 좀~ 봐요~ 봐요~ 봐요~ 날~ 좀 봐주세요 동지섣달 꽃보듯이 날 좀~ 봐요~ 봐요~ 봐요~ 날~ 좀 봐주세~요 정든님을 만났는데 삐죽~ 빼죽~ 삐죽~ 빼죽~ 말~ 한마디 못해 바보처럼 미소지며 히죽~ 해죽~ 히죽~ 해죽~ 시~간만 자꾸가~네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아리랑 스리랑랑~랑 아리스리 아라리요~~~요요요 사랑하는 그대...

번지없는 주막 한규철

사나이 한목숨을 바다에걸고 오늘은 이항구로 내일은 저항구로 마도로스 파이프에 서리는 옛추억 못믿겠네 못믿겠네 뜨내기 사랑 사나이 내순정을 등대에걸고 따르는 한잔술에 탄식만 길더라 흘러가는 타관길이 여기만 아닌데 번지없는 그 주막을 왜 못잊느냐 사나이 손등에다 운명을걸고 오늘은 이바다로 내일은 저바다로 귀밋머리 쓰다듬어 맹서는 길어도 ...

밀양 머슴 아리랑 한규철

사랑하는 그대여 날 좀~ 봐요~ 봐요~ 봐요~ 날~ 좀 봐주세요 동지섣달 꽃보듯이 날 좀~ 봐요~ 봐요~ 봐요~ 날~ 좀 봐주세~요 정든님을 만났는데 삐죽~ 빼죽~ 삐죽~ 빼죽~ 말~ 한마디 못해 바보처럼 미소지며 히죽~ 해죽~ 히죽~ 해죽~ 시~간만 자꾸가~네 아리랑 아리랑 스리랑 스리랑 아리랑 스리랑랑~랑 아리스리 아라리요~~~요요요 사랑하는 그대...

노 을 한규철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채로 당신은 노을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 ~ 노을 지는 들녘길~에~서 어쩔줄 몰~라 어쩔줄 몰~라 그냥~ 옵~니~~~다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채로 붙잡지도 못하...

노 을 한규철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채로 당신은 노을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 마세요 가지 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아~~~ ~ 노을 지는 들녘길~에~서 어쩔줄 몰~라 어쩔줄 몰~라 그냥~ 옵~니~~~다 떠나가는 뒷모습을 그냥 선채로 붙잡지도 못하...

돌려주오 한규철

돌려주오 돌려주오 당신마음을 돌려주오~~ 돌고 도는 세상에서 두번 다시 못 만날 사랑했던 우리 님이 가신다니 웬말이요 오늘 간다 내일 간다 그 말만은 말아줘요 사랑했던 그사림이 가신다니 웬말이요 돌고 도는 세상에서 두 번 다시 못 만날 사랑했던 우리 님이 가신다니 웬말이요 오늘간다 내일간다 그 말만은 말아줘요 사랑했던 그 사람이 가신다니 웬말이요 나...

밀양 머슴아리랑 한규철

1.사랑하는 그대여 날좀봐요 봐요 봐요 날좀 봐주세요 동지섣달 꽃보듯이 날좀봐요 봐요 봐요 날좀봐 주세요 정든님을 만났는데 빗죽뱃죽 빗죽뱃죽 말한마디 못해 바보처럼 미소지며 힛죽햇죽 힛죽햇죽 시간만 자꾸가네 아리랑 아리랑 쓰리랑 쓰리랑 아리랑 쓰리랑랑랑 아라쓰리 아라리요 사랑하는 그대여 말좀해요 해요 해요 말좀해 주세요 이른아침 제비처럼 말좀해요 해요...

여러분 한규철

여러분 내말좀 들어주세요 가슴에 묻어둔 사연 이유도 모르는체 흘러간 세월이 가슴에 한이 되어 울고 있어요 사랑이 이런거라면 왜 내가 당신을 사랑했나요 단 한번 이라도 좋아 한번만 만날 수 있다면 여러분 도와주세요 그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 내말좀 들어주세요 아무도 모르는 사연 이유도 모르는체 떠나간 그 사람이 보고파 한이되어 울고 있어요 사랑이 ...

사랑합니다 한규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세상이 다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당신이 없는 어둠속에서 살기는 정말 난 싫어요 어디갔따가 어디갔다가 이제야 돌아 왔나요 내가 당신을 그얼마나 에타게 기다렷는대 이젠 우리 두번 다시 헤어 지지 말아요 잡은 두손 놓치 말아요 이세상에 누구보다 소중한 당신 영원히 ...

오동동타령 한규철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 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 비 오는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통통 떠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 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한량님들 밤 놀음이 오동동이요 백팔 염주 경불소 오동동이냐 똑딱콩 ...

한강수타령 한규철

한강수라 맑고 깊은 물에? 수상선 타고서 에루화 뱃놀이 가잔다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양구 화천 흐르는 물 소양강을 감돌아? 양수리를 거쳐서 노들로 흘러만 가노라 아하 아하 에헤야 에헤요 어허야 얼싸함마 둥게디여라 내 사랑아 한강수야 네가 말을 하여라? 눈물 둔 영웅이 몇몇 줄을 지은고 아하 아하 에에햐 에헤요...

제주도타령 한규철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여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서 운다 너랑 나랑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 사랑 이로구나 우리동네 하늘 위에 해가뜨면 좋구요 너희동네 하늘 위에도 달이 뜨면 좋겠다 너랑 나랑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 사랑 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여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까투리타령 한규철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사냥을 나간다. (우히여~~) 전라도나 지리산으로 꿩사냥을 나간다 지리산을 올라 무등산을 보고 나주 청산을 당도하니 까투리 한마리 푸드득 허니 뫼방울이 떨렁~(우히여 우히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 우히여~~~) 까투리사냥을 나간다.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까투리...

풍년가 한규철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금수강산으로 풍년이 왔네 지화 좋다 얼시구나 좀도 좋으냐 명년 춘삼월에 화전놀이 가자 올해도 풍년 내년에도 풍년 연년 년년히 풍년이로구나 지화 좋다 얼시구나 좀도 좋으냐 명년 하사월에 관등놀이 가자 천하지대본은 농사 밖에 또 있느냐 놀지말구서 농사에 힘씁시다 지화 좋다 얼시구나 좀도 좋으냐 명년 오뉴월에 탁족놀이 가자 저 ...

울산아가씨 한규철

그 소중한 미소에 그녀가 내게로 다가왔죠 아무말 할수가 없었죠 꿈처럼 사라질까봐 단 한번도 표현을 못했죠 멀어질까봐 먼 발치에서 바라만보고 돌아선 내게 l love my lady 처음 본 그순간 내마음 흔들어 놓은 너의 미소 그대를 사랑해 이젠 내게 더 바라는게 없죠 세상 그무엇도 그대를 내게서 데려갈수없죠 그 소중한 미소에 그녀가 내게로 다가왔죠 아...

아나농부가 한규철

에야하 에헤야하하하 상사듸야 어럴럴러어얼 상사듸야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소 어허 농부들 말 들어보소 일락 서산에 해는 떨어지고 월출 동령에 달 솟는다. 에야하 에헤야하하하 상사듸야 두리둥둥 두리둥둥 두리둥둥 매갱 매갱 매꽹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 말을 들어보소 아나 농부야 말들어요 폭양볕에 살이 검고 흙탕물에 벼가 굳네 이 ...

심봤다 한규철

잠을자고 일어나 망태를 메고서 동녘 햇살 받으며 산속을 헤멘다 여기에 있을까 저기에 있을까 한 뿌리만 캔다면 부모님 봉양하고 두 뿌리만 캔다면 나 장가 가야지 심봤다 심봤어 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을시구 신령님의 도움으로 두 뿌리나 얻었으니 나도 장가 가야지 나 장가 가야지 잠을자고 일어나 망태를 메고서 동녘 햇살 받으며 산속을 헤멘다 여기에 있을까 ...

꽃타령 한규철

꽃 사시요,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요, 꽃사, 꽃을 사시요,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 달린 꽃 방실방실...

오뚜기인생 한규철

오뚝 오뚝 오뚜기놈이 넘어~질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듯이 일어나~아~네 세상살이 고달프다고 말만~ 많은 양반~들아 오뚜기~처럼 살아가~~~소 빈털털이 단벌옷에 사랑을~ 하다가 실패를 해도 백절불굴 정신~이라 어화 둥둥 내 사랑~아 내 사랑이 돌아오~네 오뚝 오뚝 오뚜~기 오뚜기가 내 사랑일세 오뚝 오뚝 오뚜기놈이 넘어~질듯~ 비틀~거리다가 여봐란듯이...

도라지타령 한규철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심심 산천에 백도라지 한두 뿌리만 캐어도 대바구니로 반실만 되누나 에헤요 에헤요 헤헤야 어여라 난다 지화자 좋다 저기 저산 밑에 도라지가 한들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