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꿈속에 내앞에 나타난 너의 모습을 보며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참아보려 애써봤어
하지만 그칠줄 모르는 눈물은 볼을 적시며 흘러
내앞에 서있는 널보며 나는 그렇게 울었었어
이제는 잊혀지나 오늘은 잊혀질까 잊어지겠지
스스로 주문을 걸듯 나를 위로해봤었지
하지만 짙은 외로움 계속되는 그리움 끊이지 않고
계속 나를 괴롭히고 있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해
사랑이 사람을 아프게 만들어 나 역시 슬픈거라고 나를 이해시키려하지만
사랑이 사람을 사랑에 울게해 내눈에 한줄기 눈물이 또 흘러
나는 또 다시 한 줌의 눈물을 훔치겠지
기다림에 지쳐 일어날 수 없는 내 사랑은
지울 수 없는 낙서가 되어 내 가슴속에 남고
잊으리라 지우리라 울지않아 다짐해도
깊게 페인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네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있는다는것이 아직 어린 내겐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너에게 모두 줄 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난 이렇게 울고 있는걸
너무나 네가 그리운 날엔 한잔의 술을 의지하며
울먹이는 내 모습을 달래야만 했지
하지만 더많은 눈물이 내눈앞에 맺혀 흘러
나는 또 다시 바보가 되어 눈물짓나봐 그랬나봐
나는 정말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보다 더 힘든게 너를 지우는건가봐
친구들앞에서 너를 나쁜 사람이라 말해도
그런 나쁜 너를 나는 지울수가 없나봐
사랑해 너만을 영원히 사랑해 귓가에 들리던 너의 고백은
이제 들리지 않아 다신 들리지 않아
언제나 둘이서 이세상 끝까지 사랑을 한다던 지난 맹세는 모두 거짓이었어
이젠 믿지 않아 가슴앓이에 지쳐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시작해 아픔과 슬픔은 오래할수록 익숙해지니까
잊어가며 지워가며 난 이제 알게 됐어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단건 힘에겹단걸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있는다는것이 아직 어린 내겐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너에게 모두 줄 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난 이렇게 울고 있는걸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있는다는것이 아직 어린 내겐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너에게 모두 줄 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난 이렇게 울고 있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