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が微笑んでる
달이 미소 짓고 있어요.
(츠키가 호호엔데루)
弱氣なぼくをそっと見守るように
약한 날 살며시 지켜봐 주듯이.
(요와키나 보쿠오 솟토 미마모루 요오니)
まるであの日の君
마치 그 날의 그대처럼
(마루데 아노히노 키미)
いつでもそばで見つめてくれていたのに
항상 옆에서 지켜봐 주었는데.
(이츠데모 소바데 미츠메테 쿠레테이타노니)
どうしてその小さな手を
어째서 그 작은 손을
(도오시테 소노 치이사나테오)
放してしまったのかな?
놓치고 만 걸까요?
(하나시테 시맛타노카나)
痛いくらい今になって氣づく
아픈 만큼 이제서야 깨달아요.
(이타이쿠라이 이마니낫테 키즈쿠)
かけがえのない存在に
그대가 둘도 없는 존재였다는 걸.
(카케가에노 나이 바쇼니)
はるか遠くに離れても
아득히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루카 토오쿠니 하나레테모)
思い切り泣いて笑えた
마음껏 울고 웃을 수 있었던
(오모이키리 나이테 와라에타)
あの頃のぼくらのすべてを
그 시절 우리의 모든 걸
(아노코로노 보쿠라노 스베테오)
どうか忘れないで
부디 잊지 말아줘요.
(도오카 와스레나이데)
"むじゃきに戱れた時間も
"천진난만하게 놀던 시간도
(무쟈키니 타와무레타 지칸모)
いつかモノクロになってゆくの?"
언젠가 흑백으로 변해가는 건가요?"
(이츠카 모노크로니 낫테유쿠노)
心のアルバムに刻まれている
마음의 앨범에 새겨진
(코코로노 아루바무니 키자마레테이루)
思い出たちが囁く
추억들이 속삭여요.
(오모이데타치가 사사야쿠)
誰かのそばにいるのかな?
누군가의 옆에 있는 걸까요?
(다레카노 소바니 이루노카나)
眠りに落ちているのかな?
잠에 빠져 있는 걸까요?
(네무리니 오치테이루노카나)
夜空驅ける星になって君の夢に
밤하늘을 달리는 별이 되어 그대의 꿈에
(요조라 카케루호시니 낫테 키미노 유메니)
屆くように...
닿기를...
(토도쿠 요오니)
もう二度と戾れなくても
이제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어도
(모오 니도토 모도레나쿠테모)
たとえ許されなくても
설령 용서 받지 못 해도
(타토에 유루사레나쿠테모)
君の幸せを今ならば
그대의 행복을 지금이라면
(키미노 시아와세오 이마나라바)
素直に願えるよ
솔직하게 바랄 수 있어요.
(스나오니 네가에루요)
ぼくに欠けていたものを
내게 부족했던 걸
(보쿠니 카케테이타 나니카오)
いまさらだけど手にした
이제 와서야 손에 넣은
(이마사라다케도 테니시타)
その答え 握りしめながら
그 답을 움켜쥔 채
(소노 코타에 니기리시메나가라)
ひとり步いてくよ
혼자 걸어갈게요.
(히토리 아루이테쿠요)
はるか遠くに離れても
아득히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하루카 토오쿠니 하나레테모)
思い切り泣いて笑えた
마음껏 울고 웃을 수 있었던
(오모이키리 나이테 와라에타)
あの頃のぼくらのすべては
그 시절 우리의 모든 건
(아노고로노 보쿠라노 스베테와)
決して消せやしない
결코 지울 순 없어요.
(켓시테 케세야시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