きれいな感情

新居昭乃
앨범 : RGB

そっと觸(ふ)れられて
살짝 닿아서

この頰(ほお)の冷(つめ)たさにやっと氣(き)づいた
이 뺨이 차가운 걸 겨우 눈치챘어

朝(あさ) 目(め)が覺(さ)めて
아침에 눈을 떠서

鳥(とり)の聲(こえ)にはじめて氣(き)づくように 突然(とつぜん)
새 소리를 처음 느끼듯이 갑자기

まだしらない何(なに)も
아직 몰라 아무 것도

心(こころ)が求(もと)めてるもの 知(し)らないの
마음이 원하는 것이 뭔지 모르는 걸

空(そら)ばかり見(み)ていた いつから こうして
하늘만 보고 있었어 언제부터 이렇게

あの雲(くも)の眞下(ました)へ思(おも)いを飛(と)ばして
저 구름 바로 밑에 생각을 날려보내고

夢(ゆめ)の つづきを いきるみたい
꿈의 계속됨을 살아가는 것 같이

たよりない 私(わたし)でも あいして
불안한 나라도 사랑해

胸(むね)の泉(いずみ)にある淚(なみだ)はどんな色(いろ)なの
마음의 샘에 있는 눈물은 어떤 색일까

悲(かな)しみは…
슬픔은...

朝(あさ)の光(ひかり)が今(いま) 孤獨(こどく)をつつんだ
아침의 빛이 지금 고독을 감싼다

あなたが目(め)を開(あ)けてほほえむ瞬間(しゅんかん)
당신이 눈을 뜨고 웃음 짓는 순간

空(そら)ばかり見(み)ていた 窓(まど)から 遠(とお)くへ
하늘만 보고 있었어 창문에서 멀리

あの雲(くも)の眞下(ました)へ連(つ)れていって
저 구름 바로 밑에 데리고 가서

兩手(りょうて)には あふれ出(だ)す きれいな感情(かんじょう)
양손에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감정

あなたに捧(ささ)げたい
당신에게 바치고 싶어

そっと觸(ふ)れていて そっとこの頰(ほお)に
살짝 대고 있어 살짝 이 뺨에

そっと そっと
살짝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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