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어가는 마음과 변명뿐인 이 입술 그것에 의지한채 해매고 있어
답이없는 어둠속 너의 흔적을 찾지만 또 다시 버려진 어제가
슬픈 새벽의 혼잣말 두 눈을 감으며 왜 난 존재하는가?
의미를 알기 위해서 너를 찾아야만해
고요한 혼돈속에 내 귀를 멀게한건 저 멀리서 들려오는 너의 비웃음..
화를 내는 법마저 이젠 모두 기억이 안나 이렇게 용기없는 내게
끝없이 영원한 고통 상실의 순환을 너에겐 축복을
입을 맞추는 그 순간 그대로 나 부서진대도
그래, 난 널 원해, 매일 미친듯 널
난 계속 걸어가야해 네가 기다리고 있으니!
서로 끌어안는 순간 타버려서 재가 된대도
좋아 난 니가 날 웃음으로 맞이해 준다면
죽음을 파멸을 무릅쓰고서라도 널 찾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