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수많은 저 별 중에
하나가 된다면
내 맘 모두 모아 비춰 줄 텐데
언젠가 하늘 위에
높게 떠 있는 별이 되고 싶어
꿈에 그리던 날 만나길 바래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
창밖에 보여 저기 저 사람들
웃음 짓는 게 난 부러워
시간을 거슬러 뒤돌아 봤을 때
나 혼자 제자리인 것만 같은데
외롭지 않아 내 맘을 가득히 채우는
꿈이 있으니 난 웃을 수 있어
밤 하늘의 수많은 저 별 중에
하나가 된다면
내 맘 모두 모아 비춰 줄 텐데
언젠가 하늘 위에
높게 떠 있는 별이 되고 싶어
꿈에 그리던 날 만나길 바래
어두운 방안에 거울 앞 내 모습
쉽지 않아도 웃음 지어 보려 해
힘들지 않아 내 맘속 가득히 빛나는
꿈이 있으니 난 웃을 수 있어
밤 하늘의 수많은 저 별 중에
하나가 된다면
내 마음 모두 모아 비춰 줄 텐데
언젠가 하늘 위에
높게 떠있는 별이 되고 싶어
꿈에 그리던 날 만나길 바래
희미해져만 가는 빛을 붙잡아
언젠간 나도 저 별을 담게 될 거야
밤하늘의 수많은 저 별 중에
하나가 된다면
내 마음 모두 모아 비춰 줄 텐데
언젠가 하늘 위에
높게 떠있는 별이 되고 싶어
꿈에 그리던 날 만나길 바래
지치지 않길 바래
똑같은 일상 속에 여전한 내 모습
시간이 계속 흘러 뒤돌아 본다면
후회는 없을 거야 찰나의 순간들
바라고 바래왔던 날 만나게 되겠지
웃음 짓는 얼굴들 저기 저 사람들
부러워하지 난 이 느낌을 기억해
내가 웃음 짓고 있길 바래
계속해서 걸어 지치지 않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