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아무런 표정 없이
바라본 모든 것들이
저도 몰래 어쩌다
미소 지며 나를 볼 때엔
누가 볼까 얼굴을 물들이며
두 손이 모아지는 건
이제는 따뜻한 가슴에 가진
사랑은 배고파서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 쓸쓸해
뒤돌아서 눈감으면 더욱 허전한걸
내 손은 내밀 때 잡아주는 이
한 사람만이라도 있다면
미소 지며 한 발 자욱
받아드리라 나는 언제나
혼자만 살아가는 세상은
너무 쓸쓸해
뒤돌아서 눈감으면 더욱 허전한걸
내 손은 내밀 때 잡아주는 이
한 사람만이라도 있다면
미소 지며 한 발 자욱
받아드리라 나는 언제나
미소 지며 한 발 자욱
다가서리라 나는 언제나
나는 언제나 나는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