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걸려 있는 쓸쓸한 저녁놀은
이 마음 알고 있나 허전한 이 마음을
뜨겁게 타오르던 젊은 날의 청춘이여
또다시 오지 않을 내 청춘
아~ 정말 그리워라
서산에 지는 해가 내 모습 같아서
눈시울 젖었네
무엇을 찾으려고 덧없이 달려왔나
이제는 갈 수 없는 그리운 내 청춘
위에도 살아 보고 아래도 살아 봤네
세모도 살아 보고 네모도 살아 봤네
뜨겁게 타오르던 젊은 날의 청춘이여
또다시 오지 않을 내 청춘
아~ 정말 그리워라
서산에 지는 해가 내 모습 같아서
눈시울 젖었네
무엇을 찾으려고 덧없이 달려왔나
이제는 갈 수 없는 그리운 내 청춘
그리운 내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