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後のように(마지막인 것처럼) (Feat. 花隈千冬(하나쿠마 치후유))
流星楽団 (유성악단)
앨범 : 最後のように(마지막인 것처럼)
작사 : 테루테루 (テルテル)
작곡 : 테루테루 (テルテル)
편곡 : 테루테루 (テルテル)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가치를
인생의 조각을 모아가다 보면
나의 발자취와 상상들이
하나둘 세상에 태어나기 시작해
시시한 이야기 중 하나
아직은 멀기만 한 존재일까
다시금 지우기 시작한 먼지는 사라져
조금 슬퍼지기도 해
언제나 간절히 기도도 했으니
그럼 이루어지는 게
당연한 순서라고 생각했었어
좀 더 같이 산다는 이유로
여유를 죽이긴 싫은데
살아간다는 게 누군가에
마음에 닿을 수 있길 바라면서
마지막을 장식할 거야
시작은 사소하게
끝은 화려하게 말야
나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니
우리 하나둘 셋 하고
같이 뛴 사진 속이야기 안에는
사실 건널목 사이 놓여
시소위 가운데 서 있는 기분이야
꿈꾼 듯해
잔잔한 햇살
기분 좋은 바람에
몸은 가벼워
잘하면 날 수도 있어
하지만 무섭기도 해
이젠 앞을 보고 나아가야 하니
좀 더 다가가서 바라본 세계는
분명하게 생겨있으니
세상에 한 발자국 내딛으며 생겨난 꽃밭
축복의 종소리와 함께 나타난 과거는
나에게 인사를 해
아픔만 있진 않았어
상냥한 온기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 걸 참을 수 없어
어째선지 가만히 서서 울어대
지금까지 살아있길 잘한 것 같아서
억지로 난 웃어보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