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넌 눈을 깜빡이는 것처럼
당연히 내게 머물러
오 넌 숨을 들이쉬는 것처럼
끝없이 내게 채워져
넌 다른 걸 볼 수 없게 해
넌 나를 움직이고 싶게 해
내가 널 쉴 수 없게 해
오 넌 내가 노랠 부르는 이유
네게 들리지 않아도
오 넌 내일이 다시 오는 이유
You’re the reason
오 넌 4월의 어느 봄날처럼
포근히 맘을 두드려
오 넌 때로는 시린 겨울처럼
날 얼어붙게 만들어
넌 나를 미소 짓게 해
또 나를 눈물짓게 해
내가 더 빛나고 싶게 해
오 넌 내가 노랠 부르는 이유
네게 들리지 않아도
오 넌 내일이 다시 오는 이유
You’re the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