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면 간지럼 태우고 싶어
팔을 앙 깨물고 싶어
짓궂게 놀리고 싶어
볼을 막 부비고 싶어
있잖아 너무 싫어하지 마
좋아서 그러는 거야
나한테 네가 젤 편해서
장난치고 싶은 거야
있잖아 너무 피하지는 마
조금 당해주면 좋겠어
열받아 하는 모습 보면
난 너무 즐거운 거야
너를 보면 간지럼 태우고 싶어
팔을 앙 깨물고 싶어
짓궂게 놀리고 싶어
볼을 막 부비고 싶어
턱살을 만지고 싶어
뱃살을 찌르고 싶어
깜짝 놀래키고 싶어
그냥 막 안기고 싶어
네가 결국 삐져도 애교 부리면
스르르 녹는 게 눈에 보여 oh
너랑 있으면 고양이가 돼
쓰담아 주면 주변에 하트가 생겨
간지럼 태우고 싶어
팔을 앙 깨물고 싶어
짓궂게 놀리고 싶어
볼을 막 부비고 싶어
턱살을 만지고 싶어
뱃살을 찌르고 싶어
깜짝 놀래키고 싶어
그냥 막 안기고 싶어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I need you
안아줘
안아줘
안아줘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