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라고 자긴 완벽하다고
나라고 그런 말 안 하고 싶겠냐고
아니 사실 내가 제일 많이 했다고
이제서야 고백해 너무 오만했다고
나는 이게 끽해야 담장인 줄 알았어
가까이 보니 이게 웬 걸 너무 강하고
컸네 옆을 봤더니 나와 닮은 사람도
많어. 깨달았어 아. 저 큰게 다 완벽
저걸 어떻게 만들어
저걸 내가 넘나들어?
말조차 안된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은 걸
완벽은 없어
벽에 부딪혔네
원래 우린 못해
완벽이란 벽에
짖뭉게져 죽었네
어느 날 깨달았지
내가 가는 길이 막다른 사실
거기에 다리를 놓을 수 있더라고
핏기의 가시가 수놓인 십자로
기꺼이 걸어갔지 저긴 낭떠러지니
떨어질 바에야 다리를 내어줘 이 길이
얼마나 험하든 죽기보단 걸었지 길
한발짝 내딛을 때마다 상처는 벌어지지
천천히 나아가자 빛이 보였고
빛이 눈에 들어오자 완벽을 쫓던
이들의 말로가 보여 그들을 보며
나지막히 내가 입을 떼었어
완벽은 없어
벽에 부딪혔네
원래 우린 못해
완벽이란 벽에
짖뭉게져 죽었네
짖뭉게져 죽었네
짖뭉게져 죽었네
짖뭉게져 죽었네
Jesus, oh Jesus
you set me free.
set me free
ohohoh
jesus
oh jesus
you set me free,
set me free
Jesus, oh Jesus
you set me free.
set me free
ohoh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