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벌써 만난지 이렇게 오래됐잖아
생각나는 것만해도 수십번 헤어짐과 만남의 반복
처음 우리둘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건
너도 나도 잘알지 사랑의 방식이 달라
누군가는 원할때 또 누군가는 불안해
하필 그 찰나의 순간에 만나면 싸움이 시작되지
쓸데없이 이런 말하는건 아냐
할말이 있어 그러는거야
어차피 같은걸로 다시 싸워
헤어지다 만나다
하다보니 너무 지쳤어
물론 널 사랑한
건 맞지만 생각해보니
정으로 만나는 사일
할바에 나는 헤어지려고해
좋아했었고 시간이
해결해줄거니까
나도 힘들거야 잠시
아프고 말걸 아니까
싸우고 다시 만날때 똑같은 일들로만 계속
반복되는 사랑때문에 상처만 쌓여가 매번
헤어지고 나면 그 순간 아프고 말것 같은 맘에
여태껏 못한 말을 해볼게 우린 여기까진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