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람 부는
창가에 기대 앉으면
문득 떠오른 너의 생각
나도 모르게 웃음 짓네
한번도 알지 못했던
괴로움이라 믿었던
니가 나에게 줬던 건
모두 추억이 된 거야
우린 서로를 바라보면서
마음을 토닥였지
너와 내가 나눴던 아픔들의
가시는 조금 무뎌졌어
우린 같은 걸 바랬어 서롤 느끼며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세상에서
널 괴롭게 하는 모든 것들은
내가 다 지워줄 거야
우린 서로를 바라보면서
마음을 토닥였지
너와 내가 나눴던 아픔들의
가시는 조금 무뎌졌어
우린 같은 걸 바랬어 서롤 느끼며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세상에서
널 괴롭게 하는 모든 것들은
내가 다 지워줄 거야
우린 같은 걸 바랬어 서롤 느끼며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세상에서
널 괴롭게 하는 모든 것들은
내가 다 지워줄 거야
희미해져버린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