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묘 (SOMYO) 앨범 : 새로
작사 : 소묘 (SOMYO)
작곡 : 소묘 (SOMYO), Leem
편곡 : eeryskies
내 노래를 해, 시끄럽게
너의 어제는 내 일보다 뻔해
잔 안 채우고도 물로
18이 19로
링톤은 내 식구로
스물하나에 알게 된 형은
스물둘에는 리더로
없어졌지 내 철길
이제 안 반짝이는 건가
꽤나 가지런히
모았던 손 같아
다 해내고 난 뒤에도 여전히 서 있기를
때론 들려오는 비명에도 소음을 안 취소하기를
없어졌지 내 철길
이제야 반짝이는 건가
삶은 아름다웠지만
가끔은 미워할 것도 같아
실은 눈 감았네
피해, 볼까 봐
싣고서 날아 이젠
흰 안이 더 밝아
물을 더 받았네
더운 색의 바다
네가 없는 사막은
어느새 차가워
기억도 안 나는 만남엔
많은 가시가
다 타버린 황야엔
세기엔 많은 아이가